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도심에서 즐기는 완벽한 휴가!...특급호텔들의 여름 패키지

여름휴가 준비가 한창이다. 산과 바다, 국내와 해외 등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 많지만 편안한 휴식을 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특급호텔 여름 패키지가 인기몰이 중이다. 더위를 날려버릴 호텔에서의 여름휴가를 소개한다. ◆다양한 혜택 가득 담아 먼저 그랜드 힐튼 서울은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름 패키지를 준비했다. '트로이카: 소리, 빛, 시간-감성을 깨우는 놀라운 상상'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는 '서머 아트 스토리 패키지', 여성들을 위한 '서머 레이디즈 패키지'와 가족을 위한 '서머 패밀리 패키지'가 있다. 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시원한 아이스 커피와 함께하는 '서머 쿨 패키지', 웨타 판타지 전시회가 포함된 '서머 판타지 패키지', 로보카 폴리의 추억을 아이들에게 선사하는 '서머 키즈 패키지', 남산 여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서머 트레킹 패키지' 등 총 4가지 타입의 패키지를 마련했다. 더 플라자는 서울 도심의 여름 정취가 한 눈에 펼쳐지는 딜럭스룸 1박을 기본으로 하는 3가지의 '서머 피버 패키지'를 선보였며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야외 수영장 개장과 함께 여름 객실 패키지를 출시했다. 르네상스 서울호텔은 가족, 커플 등 다양한 고객층을 위해 유리돔 실내 수영장 이용권을 포함한 3종류의 서머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름 패키지 '바캉스 인 더 시티'가 휴가객을 기다리고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실내 수영장에서 실외 수영장으로 변신이 가능한 인발란스 웰니스 피트니스 클럽 내 수영장과 수영장 야외 테라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쿠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 패키지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리츠칼튼 서울은 숙면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선사하는 '슬립웰 패키지'와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과 함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레스트웰 패키지'로 여름 추억을 선물한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명동·인사동은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휴(休) 서머 객실 패키지'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으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도심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이 들어간 '서머 프레젠트 패키지'를 마련했다.

2014-07-03 08:48:36 황재용 기자
기사사진
올 여름휴가는 연령대별 맞춤 여행으로

7·8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바캉스철이 돌아왔다. 여름휴가도 연령대별로 조금씩 선호하는 유형이 다르다. 오는 20일까지 '바캉스 기획전'을 선보이는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20~50대 연령대별 추천 상품을 제안했다. 활동량이 많고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20대는 해외 자유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다. 20대는 특정 코스가 정해져 있는 패키지여행보다는 나만의 테마를 잡아 자유롭게 여행지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것을 선호한다. 특히 화려한 도심 속 쇼핑 및 먹을거리가 가득한 홍콩은 나홀로 여행, 혹은 친구와의 여행 상품으로 최근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바쁜 일상에 지친 30대에게는 '힐링' 콘셉트의 동남아 여행 상품이 인기가 높다.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나트랑, 동남아 최고의 휴양지라 불리는 세부 등은 해변에서 연인·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시간을 즐기기에 좋다. 꼭 해외가 아니더라도 강릉 등 국내 바닷가도 저렴한 가격에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40-50대는 가족과 함께 언제 떠나도 부담 없는 국내 패키지 상품을 추천한다. 4인 가족 1인 기준으로 20만~30만원대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울릉도·제주도 등의 여행 상품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2014-07-03 08:47:37 정혜인 기자
숭례문 또 복원 부실?...단청장 화학안료 사용 혐의

숭례문 복원공사 과정에서 단청 복원을 이끌었던 홍창원(58) 단청장이 부실 화학안료를 사용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숭례문 복원 과정에서 천연 안료를 사용해야 하는 단청에 부실 화학안료를 사용한 혐의(사기)로 홍 단청장을 조사중이다.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홍 단청장은 숭례문 단청 복원 작업을 지휘했다. 홍 단청장은 복원과정에서 아교가 흘러내리고 색이 흐려지자 국내 한 안료 판매상으로부터 구입한 화학접착제와 화학안료를 현장에 반입, 사용한 혐의다. 그는 전통단청 재현에 실패하자 화학접착제를 아교에 몰래 섞어 사용했고 이 때문에 단청이 벗겨지는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그는 값싼 화학접착제를 사용해 공사과정에서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차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일부 확인했으며 추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다음 주에 숭례문 단청의 안료를 직접 채취해 과학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숭례문은 2008년 화재로 소실된 뒤 지난해 6월 복원됐지만 총책임자인 신응수 대목장이 국민기증목 154본을 다른 공사에 빼돌린 사실이 적발되는 등 부실공사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2014-07-02 21:18:55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