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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과기대, '참살이실습터 지원사업' 선정 국비교육생 12일부터 모집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12일부터 부산시 북구청과 공동으로 '참살이 실습터사업' 국비무료교육생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관리하는 참살이 실습터 사업은 와인소믈리에, 복지건강운동전문가, 네일아티스트 등 참살이(웰빙) 업종의 전문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최근 전국 10개 사업단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부산과기대는 웰빙발효식품비즈니스과정 등 총 1억 7000만원을 지원받아 교육을 운영한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효율적 사업운영을 위해 부산 북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웰빙발효식품비즈니스과정 30명, 네일아티스트 25명 등 총 5개 과정 130명의 교육생을 공동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각 분야별 교수와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며 현장실습, 취업알선, 창업자문 등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 효과적 교육을 위해 교육생들은 교육 담보금 20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85% 이상 출석해야 전액 반환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홈페이지(www.bist.ac.kr)나 전화(051-330-7281)로 확인할 수 있다. 최민우 사업단장(호텔관광경영과 교수)은 "현장실무경력을 겸비한 전문교수들의 전문지식이 웰빙분야 예비취업과 창업희망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제 취업과 창업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4-05-11 11:23:14 정하균 기자
지방대 올해 '지역인재전형' 7400명 선발…강원대 1536명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방대의 지역인재 전형으로 모두 7400여명이 선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인재 전형은 비 수도권 지역의 대학이 모집 정원의 일부를 해당 지역 내 고등학교 출신으로 할당해 선발하는 방법이다. 1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1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지방대 64개교가 지역인재 전형으로 모두 7407명을 모집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관련 법령은 지역인재 전형의 선발 비율이 가급적 각 대학 모집 인원의 30% 이상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단 강원과 제주 권역은 15% 이상이다. 법령에는 권역 내 고교 졸업(예정)자 중에서 선발하도록 돼 있으나, 대부분 대학은 고교 입학부터 졸업까지 해당 지역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 지원 자격을 제한하고 있다. 지방대 가운데 지역인재 전형 선발 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강원대로 1536명에 달했다. 강원대 춘천캠퍼스는 전체 모집인원의 30%에 달하는 124명을, 삼척캠퍼스는 전체 모집인원의 28%인 512명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뽑기로 해 최소 권장 비율(15% 이상)의 두배가량이나 됐다. 호서대(400명), 건양대(339명), 강릉원주대(297명), 선문대(288명), 군산대(264명), 순천향대(230명) 등도 지역인재 선발에 적극적이었다.

2014-05-11 09:27:04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