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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 의대 지역인재 지원자 1만9423명…전년보다 2.3배 급등

올해 의과대학 정원 증원으로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모집 정원이 대폭 늘어난 가운데, 최근 진행된 수시모집에서 해당 전형에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2배 이상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수시모집 비수도권 26개 의대 지역인재전형을 분석한 결과, 지원자 수는 1만9423명으로, 8369명이던 지난해보다 2.3배 증가했다. 2025학년도에는 지방권 의대의 수시 전체 선발 인원 중 68.7%를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지역인재전형에 지원하려면 해당 대학이 소재한 지역의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졸업까지 해야 한다. 26개 비수도권 의대 수시 지역인재전형 모집자 수는 2024학년도 800명에서 2025학년도 1549명으로 1.9배 늘어난 가운데, 지원자 규모는 더 큰 폭으로 증가한 셈이다. 이에 따라 지역인재 전형 경쟁률은 지난해 10.5대 1에서 12.5대 1로 상승했다. 지역인재전형 지원자 수는 26개 비수도권 의대 모두 증가했다. 특히 충청권 6개 의대 지역인재전형 지원자는 5330명으로, 1213명이던 지난해보다 4.4배 증가하며 오름폭이 컸다. 이에 따라 충청권 경쟁률도 지난해 9.6대 1에서 14.3대 1로 상승했다. 대구·경북권은 2024학년도 12.5대1에서 2025학년도 13.8대1로 상승했고, 호남권은 7.2대1에서 10.6대1로, 강원권은 9.7대1에서 10.3대1로 높아졌다. 지원자 수는 모두 늘었음에도, 선발 인원이 늘며 경쟁률은 낮아진 권역도 있다. 부산·울산·경남권 경쟁률은 13.6대1에서 12.9대 일로, 제주권은 4.4대1에서 3.6대1로 소폭 떨어졌다. 지방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최고 경쟁률 대학은 충북대로 전년 13.0대1보다 대폭 상승한 20.9대1로 나타났다. 이어 ▲계명대 18.3대1(지난해 11.7대1) ▲부산대 17.7대1(지난해 18.4대1) 순이다. 이처럼 의대 수시모집에서 지역인재전형 지원자가 몰린 이유는 정부가 비수도권 의대 위주로 정원을 늘리면서, 이에 따라 합격선이 하락할 것이란 기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지방 상위권 학생들이 안정 지원으로 지역인재전형에 지원하고, 수도권에는 상향 지원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지방권 명문 자율형사립고, 일반고 학생들도 수능 최저 학력기준에 자신이 있어 학교 내신이 다소 낮더라도 상당수 (지역인재전형) 지원에 가세했을 것"이라고 했다. 오는 12월 31일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정시모집에서도 지방 의대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임 대표는 "2025학년도 수도권 의대 수시 지원자수는 3만3752명에서 3만9004명으로 5252명으로 15.6% 증가한 상황으로, 수시 탈락 예상 학생이 지난해보다 많아진 구도"라며 "서울 등 수도권 의대 수시모집에서 탈락 학생 상당수가 정시에서 지방 의대에 지원할 것으로 예상돼 경쟁 구도가 더욱 강하게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18 14:46: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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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휴일·야간에도 일하는 소상공인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비 지원

서울시는 휴일·야간에도 일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자녀를 키우는 소상공인이 민간 서비스 기관에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시간당 돌봄비(1만5000원) 중 자부담(5000원)을 제외한 나머지 1만원을 지원한다. 자녀 1인당 월 최대 60만원씩 6개월간 총 3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녀가 두명이면 월 최대 90만원씩 6개월 동안 총 540만원을 지원한다. 이용 대상은 서울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와 종사자로, 만 3개월~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 1가구당 자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등·하원 동행, 식사 챙겨주기, 재우기와 깨우기, 위생관리(세수, 손닦기, 환복, 기저기 갈이), 돌봄 후 뒷정리, 실내놀이 등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시는 총 10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KB스타뱅킹 모바일 앱으로만 할 수 있다. 시는 심사를 거쳐 내달 28일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이용 가구는 다음달 31일까지 본인이 선택한 서비스 제공 기관에 아이돌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아이돌보미 연계 후 올 11월 11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24-09-18 14:26: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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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 실시

경남도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기념행사와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가보자! Go'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 달 18일 김해 수릉원에서 창녕·합천·고성·함안·김해, 5개 시군 공동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보존활용추진위원장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가야고분군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 가야고분군의 가치와 속성, 보존·관리, 활용 등 4개 섹션으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5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릴레이 가야문화축제는 26일 창녕 고분군 기념행사(9월 26~28일)를 시작으로 합천 대야문화제(9월 27~30일), 고성 소가야 문화제(10월 3~5일), 함안 아라가야문화제(10월 11~13일), 김해 가야문화축제(10월 16~20일) 순으로 개최된다. 각 시군은 고유한 역사·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쇼, 학술심포지엄, 고분군 음악회, 사진 전시회, 문화유산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경남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주간 운영 기간(9월 23일~10월 20일)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을 방문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가야고분군 탐방의 재미를 더하고, 세계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가야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기념품도 받는 특별한 기회로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경남도민의 집에서는 다음 달 3일부터 30일까지 '고분의 빛'을 주제로 미디어 아트 영상 작품과 30점의 가야고분군 사진이 전시된다. 미디어 아트 영상 작품은 가야고분군의 섬세한 구조와 역사적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시청각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전은 가야고분군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경관을 통해 가야의 유산을 재조명해 도민의 집을 찾은 사람들에게 가야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10월 11~17일)·전국장애인체전(10월 25~30일)을 경남의 세계유산과 어우러지는 문화체전으로 만들어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김해종합운동장에 가야고분군 홍보관을 마련해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을 널리 알리고, 체전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가야 문화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소개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도는 가야고분군의 체계적·효율적 관리, 보존·활용을 위해 가야고분군 통합관리센터 김해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남이 가야 문화의 중심지로서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더 빛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8 13:47: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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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 삼성重 9300TEU급 컨테이너 선박 개념 승인

한국선급(KR)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 2024에서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암모니아 추진 9300TEU급 컨테이너 선박'에 개념 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지난 17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탈탄소화 추세에 따라 산업 전 사이클에 걸쳐 탄소를 줄이기 위한 대응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암모니아 연료 관련 기술이 시장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발주되는 선박인 LNG 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의 경우, LNG 연료 뿐 아니라 암모니아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암모니아 추진 사양을 기본 준비 옵션으로 채택해 설계되고 있다. 다만 암모니아 연료는 다른 친환경 연료 대비 경제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이점을 갖고 있지만 높은 독성과 부식성을 갖고 있어, 이를 고려한 연료추진 시스템 설계와 선박의 운항적 특성을 고려한 추가적인 안전성 검증이 요구된다. 이에 삼성중공업은 이와 같은 암모니아 특성을 고려해 기존 컨테이너선에 적용된 적 없는 새로운 구조 배치를 개발하고, 연료 시스템의 설계와 선박 기본 설계를 수행했으며 암모니아 연료 시스템 적용에 따른 연료 탱크, 연료 공급, 환기 및 가스 감시 시스템 등을 개발했다. KR은 개발된 새로운 구조 배치, 암모니아 연료 추진 시스템에 대해 선급 규칙 및 국내외 규정을 적용해 암모니아 연료 탱크의 구조 건전성을 포함한 전체 시스템의 안전성을 검증해 AIP를 수여했다. KR 이형철 회장은 "이번 삼성중공업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암모니아 연료를 적용한 대형 컨테이너선 기술 상용화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KR은 이를 기반으로 암모니아 연료 추진 관련 기술을 포함해 탈탄소 대응을 위한 기술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장해기 부사장은 "이번에 개발한 암모니아 추진 9300TEU급 컨테이너선은 삼성중공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친환경 기술을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을 위한 기술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해 차세대 선박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8 13:28: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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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1회 행사 성료

통영시는 지난 14일 통제영 거리 일원에서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1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00년대 감성의 음악 공연 및 영화 상영, 뮤지컬 갈라쇼, 근대 의상 체험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시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사업으로 14일과 오는 28일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가수 이새벽의 '오빠는 풍각쟁이', '닐리리 맘보'등의 만요를 즐길 수 있는 모던보이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하모나이즈 그룹의 '스윙 베이비', '맘마미아' 등 모던 뮤지컬 갈라쇼가 이어졌다. 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 및 관광객이 공연을 즐겼으며 특히 하모나이즈 그룹의 뮤지컬 갈라쇼는 큰 호응을 끌어내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뮤지컬이 끝나고 이어진 '모던보이' 영화 상영 시간에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아름다운 통제영 아래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돼 참가자들에 색다른 통영 야간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 이 밖에도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체험할 '모던 다이닝 한상'과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통제영 야간투어'도 크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근대 의상 대여 및 흑백사진 촬영이 무료로 진행돼 참가자들에 신선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의 지속 운영과 야간명소 조성, 야간관광 여건 개선 등으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명성을 굳건히 하고 지역민 및 관광객을 사로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2회 행사는 오는 28일 통제영거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김효동 재즈밴드의 음악 공연, 모던 패션쇼, 야외 영화 상영, 통제영 야간투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09-18 13:27:1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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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 성료

진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추석 연휴 첫날 진주성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전통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주성에는 오전 10시 수성중군영 교대 의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솟대쟁이놀이 공연이 이어지며 사적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줬다. 특히 솟대쟁이놀이의 아슬아슬한 기예와 출연진의 재치 있는 입담,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추석 연휴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진주성에는 명절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았고, 긴장감 넘치는 솟대 위의 줄타기와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을 통해 솟대쟁이놀이가 진주의 전통문화 자산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솟대쟁이놀이 공연은 진주시와 솟대쟁이놀이보존회의 노력으로 2015년부터 매년 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톡톡히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한편, 솟대쟁이놀이보존회는 그동안의 상설공연 실적과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경상남도 무형유산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추석 황금연휴 첫날에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을 많은 사람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2024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주시에서는 우리 전통예술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8 13:26:4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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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 연휴 관광객 13만명 방문

경북 포항시는 5일 간의 추석 연휴 기간 13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추석 연휴 기간에 포항스페이스워크,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해맞이광장 등 주요 명소에 일 평균 2만 6000여 명, 전체 13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았다고 했다. 가족과의 모임 대신 여행을 즐기려는 혼추족(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들이 많아지고 소규모 여행·모임 등 여행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포항시는 변화된 명절 문화 흐름에 발맞춰 K-콘텐츠와 해양문화관광 브랜드를 집중적 홍보한 결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휴 기간에 스페이스워크, 영일대해수욕장, 오어사, 보경사 등 주요 관광명소를 비롯해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 등 K-드라마 촬영지 곳곳을 찾아온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관광안내소, 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정상 운영했으며, 포항시 국민여가캠핑장 이용요금 20% 할인, 공영주차장 무료 등 혜택을 제공했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과 친구 등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나온 내국인뿐만 아니라 'K-드라마 촬영지' 인기에 힘입어 주요 관광지를 투어 중인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호미곶광장 일원에서는 '호미곶 피크닉 어떰?' 행사를 열어 호미곶광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맞이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버스킹 등 각종 공연이 펼쳐졌으며, 호미곶 해녀체험, 해녀복 인생세컷 포토존, 호미곶 그린피크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광객들은 행사장에서 문어 샌드위치 만들기, 키링·풍선 만들기 등 체험부스에서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며,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 전통 놀이를 즐겼다. 귀비고 및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는 추석맞이 프로그램인 '귀비고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열어 선셋 요가, 신라복 의상체험,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는 클레이 송편 만들기, 윷놀이 대항전, 전통문양 노리개 만들기, 단청문양 팽이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아라예술촌에서는 전통놀이, 보드게임, 스크래치 아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관광지와 함께 죽도시장, 구룡포 시장 등 전통시장도 모처럼의 연휴로 방문객이 크게 붐비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건어물, 제수용품 매장은 연휴 기간 내내 북새통을 이뤘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횟집 등 상가를 찾으며 죽도시장에만 5일 간 22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장보기 및 포항의 대표 먹거리를 즐겼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포항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포항에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고, 오래 머무르고 싶은 K-관광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재난·재해 관리반, 교통 수송 대책반, 도로 관리반, 청소 관리·환경 감시반 등 14개 반 총 414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했으며, 5개 응급 의료기관에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고, 24시간 진료 체계를 유지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2024-09-18 13:17:39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