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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난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10일 중 5일간 많은 양의 비가 내려 2022년 40만명에 비해 방문객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과 다르게 무인계측기 집계결과 35만146명의 방문객을 기록하여 국내 가을철 대표축제의 명성을 입증하였으며, 9월 24일 마지막 날까지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부터는 입장료 제도가 신설되어 입장료 3,000원을 징수하고 이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하여 축제장 및 군 전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입장료 징수는 올해부터 군과 추진위에서 시행하기로 결정된 사항이며, 축제장 내 소재한 사찰인 불갑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가능하였다. 입장료 징수 결과 유료 입장객은 23만8,095명으로 최소 7억1천여만원의 금액이 영광군 지역에서 소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방문객들의 추가 지출비용까지 포함하면 효과는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기념식 및 축하공연(김연자, 재하), 상사화 꽃길걷기,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상사화 달빛야행, 상사화 소원의 길 등의 대표행사를 비롯하여 상사화 창극, 도립국악단 공연, 퓨전 국악버스킹, 젊은의 행진 등 공연행사, 상사화 대학가요제, 다솜 상사화 가요제, 상사화 군민가요제 등의 경연행사와 각종 문화·체험·홍보관, SNS 사진인화, 향토음식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하는 소비장려 동행축제, 특산물 라이브커머스 행사까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작년보다 더 풍성하게 준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축제 기간 중 비가 많이 내려 걱정이 많았지만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방문객 속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 같아 기쁘고, 축제 준비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상사화 군락지 확대, 축제장 시설 확충, 관광객과 함께하는 신규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매년 발전하는 모습으로 관광객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6 15:33: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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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학부모 네트워크 간담회 마무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부모(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와 교육 현안 소통을 위해 총 9회의 지역별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간담회는 인천교육 5대 정책 관심 분야에 관한 학부모 사전 조사 결과를 활용해 인천교육 주요 3개 정책을 설명하고, 즉문즉답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학부모는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과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을 주요 관심 분야로 꼽았으며, 인천만의 특색 있는 교육 정책과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학부모와의 대처 방안 등에 대해 많은 질의를 했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 질의에 대한 답변과 함께 올해부터 시범 운영한 학생성공버스의 확대 운영, 과밀학급 해소 방안 등 인천교육정책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참석 학부모는 "자세한 답변으로 인천시교육청의 다양한 정책을 알게 되었고, 인천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후 만족도 조사 결과 81.5%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협력 문화를 만드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6 15:31: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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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후회만 남는 군공항 이전, 해제면민은 “결사반대!!!”

군공항 무안이전반대 해제면대책협의회(상임위원장 구맹모, 공동위원장 김귀만)는 지난 25일 이장 등 주민 100여 명과 함께 해제면 소재지 일원에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면민 분위기 확산을 위한 가두행진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가두행진 캠페인은 우리 최대명절인 추석을 바로 앞둔 장날에 개최되었으며, 박귀순 이방마을 이장(현 무안군농민회장)의 반대 구호 제창을 시작으로 터미널 및 주민다목적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을 경유하면서 해제면사무소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가두행진에 참석한 이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은 가두방송에 발맞춰 깃발과 손팻말을 들고, 군사공항 피해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배부하면서, 군공항 무안이전반대 범면민 공감대 확산 및 평화롭고, 살기 좋은 해제면을 지키기 위해 5천여 면민과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구맹모 해제면 대책협의회장은 "요즘 우리 지역은 양파모종 및 양배추재배 등으로 제일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생업과 다른 일정을 제쳐두고 이 자리에 모이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면민이 오늘같이 뭉쳐 함께하면 이전을 반드시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앞으로도 군공항 반대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9-26 15:28:4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