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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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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3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 개최

거창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실무수습 직원 21명에 대한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되는 실무수습 직원은 2023년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간호, 행정, 전산, 공업, 녹지, 환경, 시설 등 11개 직렬 21명으로 거창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누구나 살고싶은 미래도시 거창을 만들어가는 데 주역이 될 인재들이다. 군은 육아휴직 또는 질병휴직 등에 따른 결원, 신규·대형사업 추진 등으로 업무가 과중되는 부서에 신규공무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고의 노력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거창군 가족이 되어 새롭게 출발하게 된 것을 800여 공직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공직자는 본인이 맡은 업무에 있어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하며, 공직 가치에 대한 소명 의식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거창군의 일꾼으로 성장해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거창을 열어가는 데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실무수습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임용 대기 중인 자를 대상으로 정규발령 때까지 공무원에 준하는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행정 현장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것을 말한다.

2023-09-26 14:19: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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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김영아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아 교수는 지난 11~17일 서울 엘타워에서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핵관리원이 주관한 '제6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행사'에서 장기 등 기증 문화를 활성화해 국민 보건 향상에 큰 기여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여는 보건복지부에서 '2023년 장기등 기증유공자 포상 계획'을 추진하며 각 시도 및 기관에 추천대상을 요청했으며, ▲장기등 기증문화 확산/ 기증자 발굴 및 이식 활성화 ▲조혈모세포 기증 및 이식 활성화를 주제로 단체와 개인으로 구분해 심사 후 대상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소아청소년과 김영아 교수는 ▲소아청소년 뇌사추정자관리와 장기기증자 발굴 ▲KODA(한국장기조직기증원) 면담 연계 및 업무 협조 ▲장기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의료진 교육 등의 노력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기증 활성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역 내 유일하게 소아중환자실을 갖춘 병원으로, 김영아 교수는 소아중환자 전담 전문의이다. 기증자와 기증자 가족들의 뜻깊은 결정은 오랜 기간 질병으로 고통받는 소아 환자들이 새 삶을 선물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일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김영아 교수는 장기이식을 받는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로서 장기기증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기에 장기기증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김영아 교수는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전문의, 소아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장기조직 기증'에 대해 주기적인 원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KODA(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의 간담회를 주선해 장기기증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전달하고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김영아 교수는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다"며 "생명을 나누고 천사가 된 빛나고 소중한 아이들, 사랑하는 자녀와 이별하는 슬픔 속에서도 숭고한 결정으로 아픈 아이들의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결정해 주신 가족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기증자와 기증자 가족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그 뜻을 마음에 새기고 소아청소년과 의사로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2011년 5월 16일 뇌사판정대상자 관리전문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의 협약을 통해 뇌사 기증자 발굴을 촉진하고, 뇌사 기증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 11월 22일에는 뇌사 추정자 전자 통보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뇌사 기증자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3-09-26 14:18: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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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견 기업 디지털·엔지니어 분야 잡페어 성료

부산의 중견기업이 참여한 디지털·엔지니어 분야 취업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지난 20일 아바니센트럴 부산에서 개최한 '희망이음 부산중견기업 잡페어'에 지역의 중견기업 10개사와 디지털·엔진분야 우수인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잡페어에 참가한 10개 기업은 현장에서 194명의 면접을 진행했으며, 현장면접자 중 89명은 재면접의 기회를 얻었다. 파나시아는 이번 잡페어를 통해 연구 분야 3명, 전산분야 3명을 모집하기 위해 현장면접을 진행해 15명이 향후 재면접을 통한 채용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설계·연구·전산 분야 등 총 9명을 채용하기로 계획한 선보공업은 현장면접 결과 34명을 재면접하기로 하는 등 금번 잡페어 현장면접자 중 89명이 재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잡페어에 앞서 참여기업 10개사와 부산지역 대학 디지털·엔지니어분야의 교수와 취업담당자 등 25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적인 산-학 네트워킹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융·복합 인재 양성방안과 산·학을 연계한 사회공헌, 재직자와 학생 간의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 기업-인재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부산 중견기업 잡페어가 지역 기업의 우수성을 청년 구직자에게 알리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9-26 14:15: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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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시장실에 캠프 설치하라'

환태평양 연안국가들의 경제적 결합을 돈독하게 하고자 만든 APEC 2025년 한국유치경쟁이 치열하다. 주낙영경주시장이 APEC유치를 위해 출퇴근도 마다하고 시장실에 캠프를 준비하라고 지시를 해 비장한 심점으로 APEC유치를 위해 임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주, 부산, 인천, 제주도가 유치신청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각 시도별은 장점을 최대한 홍보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자칫 과열 경쟁으로 인해 이전투구와 지역민심이반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어 정부의 신속하고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300만 도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100만 서명운동을 하고 있는데 무난할 것으로 보이며 국제관광도시로서 회의기간 정상들의 경호경비, 교통 이동수단, 숙박, 컨벤션센터 등과 휴양도시로서의 손색없는 인프라 구축이 잘 정비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은 현재 2024년 엑스포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이고, 인천은 수도권과 밀접한 이조문화권이 잘 형성되어 있으며, 제주 역시 관광 문화도시로서 준비과정을 철저히 하고는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 K 의원은 중앙정부가 간과해서는 안될 여러 가지 이유 중 지방정부의 열악한 재정과 인구 소멸현상에 역점을 두고 배려해야 하는 행정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포항의 A 씨(죽도동 54세)는 천년고도의 찬란한 문화를 세계에 좀 더 자세하게 홍보할 수 있고 최근까지 세계교육장관회의, 세계물포럼회의, 세계인문학포럼 등을 유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주가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한편 총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외교부 지역경제기구과에서는 오는 12월 경 유치준비기획단을 발족하여 2024년 상반기에 개최도시를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의 지방살리기 정책과 더불어 도민들과 경주시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며 유치되는 날까지 24시간 함께하겠다고 했다.

2023-09-26 14:14:28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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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봉계 한우불고기축제, 오는 10월 6~9일 개최

울주군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울주군 봉계 다목적행사장에서 '2023 울주 봉계 한우불고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봉계의 맛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전국 유일의 한우 불고기 특구를 보유한 울주 대표 먹거리 한우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 지역 한우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축제 첫 날 6일 천도재를 시작으로 개장식이 진행되며, 이날 오후 6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축제의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신유, 박군, 연예진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7일은 오로라, 핑크블링, 싸비 등이 출연하는 8090퍼포먼스무대, 8일은 자전거탄풍경의 김형섭, 김다나, NO.3 등이 출연하는 7080포크 콘서트가 이어진다. 마지막날인 9일은 봉계한우불고기축제와 함께하는 'JCN 우리동네가수왕' 행사가 열린다. 이밖에도 지역주민자체단체가 참여하는 공연과 즉석참여게임, 한우 부위에 대한 설명과 함께하는 즉석경매, 울주문화재단의 울주문화배달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축제 기간에는 암소 한우를 시중금액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을 운영하며, 울주군 청년창업농 제품 홍보, 한우버거 만들기, 친환경 봉계놀이터, 한우가면 만들기 등 여러 가지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봉계한우불고기축제 오병국 추진위원장은 "봉계한우불고기축제는 고품질의 한우 암소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축제"라며 "6년만에 다시 열리는 축제인 만큼 명품암소한우와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언양·봉계는 인근 영남알프스의 고봉과 기름진 평야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예로부터 축산업이 발달한 곳으로서, 쫄깃하면서 육질이 부드러운 순수 한우 암소 고기의 전통적인 맛을 보존하고 있어 2006년 국내 유일의 한우불고기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2023-09-26 14:11: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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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장평초·상동초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완료

거제시는 장평초, 상동초 2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 국·도비 포함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근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을 조성해 교통안전과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거제시는 올해 3월부터 현장 여건에 적합한 조성계획을 수립 후 에메랄드그린, 블루엔젤 등 상록관목 8종, 남천 등 낙엽관목류 3종, 다채로운 초화류 등 총 1만 778본을 식재하여 지금까지 조성하던 가로화단과는 다르게 특정 공간을 정원처럼 보고 즐기면서 쉼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거제시 이준열 공원과장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으로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가적으로 수월초, 능포초 2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며, 도심속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6 14:10: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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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시민 존중·배려 위해 행사 의전 간소화 나서

김포시가 시민이 함께하는 김포시 행사를 위해 내빈 위주의 행사 의전 관행 개선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김포시에 따르면 그동안 김포시 주관뿐 아니라 각종 행사에서 내빈 소개 및 다수의 축사에 행사시간의 절반을 소모할 정도로 긴 시간을 할애했으며, 이에 따른 경직된 의전 수행과 소개순서에 대한 마찰로 행사에 대한 피로도가 증가해 왔다. 이에 민선 8기 김포시는 행사의 주인공은 시민임을 상기하고, 시민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고자 권위와 관습에서 벗어난 '민선8기 김포시 의전 간소화 지침'을 마련했다. 지침에 따르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사나 야외행사는 10분 이내로 마무리하고, 지정 좌석 외 좌석은 도착하는 순서대로 앉도록 자율좌석제를 시행하며 기존 내빈석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배려토록 할 예정이다. 또, 모든 행사는 직접 주관하는 기관의 장(단체의 장)이 간단한 기념사나 환영사와 같은 식사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그 외 축사는 원칙적으로 생략해 참석자 소개로 갈음한다. 특히, 문화예술행사·축제의 경우 축사에 할애했던 시간을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철저한 행사계획 수립과 사전점검을 통해 품격있고 검소한 행사를 조성해 더 이상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닌 '시민이 함께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목적에 맞는' 행사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서도 시민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사문화가 하루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9-26 14:10:02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