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나주시,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 2023’ 개최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 2023'을 관내 역사·문화 공간 10곳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미술제는 '흐름, 열 개의 탄성'이라는 주제로 조각, 설치, 영상미디어 등 다채로운 작품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외 작가 15명이 참여한다. 국내 참여작가는 강용면, 김계현, 김경민, 김병호, 남지형, 민성홍, 박일정, 엄아롱, 이상용, 이이남, 조은필 등 11인이다. 해외작가(국적)는 안톤(독일), 응우옌 코이(베트남), 나오코 토사(일본), 하이 뚜(베트남) 등 4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통합축제와 연계해 거점별 설치 미술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작품 설치 공간은 옛 나주역사, 옛 화남산업, 나빌레라문화센터, 나주목사내아 금학헌, 서성문, 나주향교, 금성관, 나주정미소, 영산포등대, 영산나루 등 10곳이다. 미술전을 총괄하는 백종옥 예술감독은 "살아있는 것은 끊임없이 흐른다. 영산강은 나주의 태동을 지켜봤고 나주의 역사를 관통하며 지금도 살아 도도히 흐르고 있다"며 "영산강이 살아 흐르듯 나주의 역사와 문화도 살아 숨 쉰다. 나주에 산재한 과거의 유산들은 단지 옛 추억의 대상이 아니라 생동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새롭게 되살아나야 한다"고 미술전 기획 의도에 대해 밝혔다. 미술전 오픈 행사는 19일 오후 3시부터 엣 나주역사 앞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나주시는 전시 기간 힐링 요가, 조각 만들기 등 관객참여프로그램(10월 22일 예정)과 예술감독, 큐레이터 등과 함께하는 아트투어(10월 29일 예정), 학술 세미나(11월 11일 예정) 등 미술전과 연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설치미술제는 천년 목사고을 나주만의 역사성, 장소성, 공공성, 예술성을 함께 연결하며 새로운 의미를 생성시키는 아트프로젝트"라며 "나주가 추구하는 품격있는 예술 도시, 문화 콘텐츠를 통한 재생의 도시, 활력 넘치는 축제 도시 조성과 500만 나주 관광시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9-26 15:26:57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일본 진출

셀트리온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유플라이마'가 미국, 유럽에 이어 일본에서도 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25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건선 등 일본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가 보유한 주요 적응증들에 대해 유플라이마를 판매하게 된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글로벌 의약품 시장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에서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유플라이마 총 4개 제품의 허가를 획득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앞서 일본 항암 항체 치료제 시장에서 '허쥬마'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유플라이마'의 허가로 '램시마'와 함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 또한 구축하게 됐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허쥬마와 램시마는 각각 약 61%, 약 27%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무엇보다 일본 정부는 최근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80% 정도를 바이오시밀러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셀트리온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추가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6 15:25:5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강진군-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협약 체결

강진군이 지역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전남권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26일 오전 충남 예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한 가운데 획기적인 새로운 모델을 도입,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에 집중한다. 군은 전국의 모든 지역이 고민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음식과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상권과 경제 살리기를 목표로 설정하고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손을 잡았다.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충남 예산군과 예산시장을 중심축으로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예산시장은 올해 7월까지 누적방문객 137만명을 돌파하며 사라질뻔한 작은 시장을 지금은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시장으로 변화시켜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다. 예산시장을 시작으로 다른 관광지까지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늘어난 관광객만큼 일자리도 늘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주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한 '예산시장 벤치마킹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전국 50여개의 지자체가 백종원과 함께 하기 위해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는 가운데 강진원 군수가 직접 참여해 백종원 대표에게 건의했고, 지속적인 제안으로 백종원과 함께 '강진지역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강진 분원을 유치해 창업 등에 필요한 컨설팅, 시설 지원 등 모든 분야를 뒤에서 밀어주는 행정지원으로 지역회복의 구심점을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군은 강진읍시장과 오감통 먹거리타운부터 시작해 시장 주변 상가로 확대하고 이후 강진읍 상권 전체를 활성화하는 3단계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경제성 높은 문화콘텐츠에 집중한 강진읍내 오감통은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놀거리, 쉴거리가 있는 오감만족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져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데 최적이다. 군은 강진읍시장 주변의 오감통 공연장, 음악창작소를 연결해 음악, 문화예술, 레트로 감성이 함께하는 핫플레이스를 만든다. 강진에서 나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개발해 '맛과 관광'이라는 방향성을 뚜렷이 한다. 강진군은 전국적으로 성공한 강진만의 특별한 관광마케팅으로 미항 마량에서 열리는 마량놀토수산시장, 병영면 병영시장의 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 스트레스를 풀고 가라는 의미가 담긴 농가 민박 푸소 등의 체험 프로젝트들은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지역문화 콘텐츠들로 성공사례를 만들고 있다. 더불어 맛의 고향 1번지 강진은 전남 서남권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강진맛집 투어를 코스에 담을 만큼 그 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그 가운데 강진한정식, 돼지불고기, 회춘탕 등 풍부한 음식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상품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멜촌맥주와 하멜촌커피를 개발해 독자적인 지역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함께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발전 협약은 전국의 미식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이게 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강진분원을 유치하고 단계별로 강진읍시장, 오감통 먹거리타운, 주변상가 활성화 전략을 완벽하게 추진해 강진을 전국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만들고 이를 통해 음식을 연계한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9-26 15:10:26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상습 정체 청라 IC 25년까지 진출입로 확장

2025년 말까지 청라 나들목(IC) 집입로는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장되고, 진출로는 1방향에서 2방향으로 출구가 추가 신설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정체를 앓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 나들목(IC) 진출입로를 개선해 차량 흐름을 원활히 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 차량의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라 나들목(IC)은 2013년 6월 개통 이후 10년이 지난 현재, 당시 예상 교통량의 약 3.5배 이상 교통량이 증가(10,104대/일→ 35,908대/일)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개선 요구 민원이 지속해 제기돼 왔다. 인천시는 검암역세권 공공주택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의 교통영향평가 때 확정된 진입로 확장사업(1차로→ 2차로)과 연계해 진출로도 동시에 확장해야 함을 고속도로 관리청인 국토부와 공사에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국토부 또한 인천시의 요구가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해 청라 나들목(IC) 진입로와 출입로를 동시에 개선하는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진입로 확장과 동시에, 경인아라뱃길 정서진로에 진출로 출구를 추가로 신설해 현재 1방향에서 2방향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토부도 제시된 개선방안에 동의하고 사업시행 인가 등 행정절차에 반영해 오는 2025년 말까지 개선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다만, 추가 진출로 개선사업 효과가 크지 않을 경우 기존 진출입로 확장도 별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인천연구원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 나들목(IC) 진출로 확장사업 타당성 검토' 연구 결과, 편익비용(B/C)이 1.53에 달하고 시급성을 고려해 청라 나들목(IC) 진출입로의 동시 추진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최점수 인천시 도로과장은 "인천시가 중점시책으로 추진한'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무료 정책'과 연계해 청라 나들목(IC) 통행료도 인하(2,500원→ 2,000원)하고 상습 정체 구간의 차량 흐름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교통이동 편의를 실현할 수 있는 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6 15:06:3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기초과학 연구 지원 '램프' 사업 서울대·경북대 등 8곳 예비선정

대학 기초과학 연구를 지원하는 교육부 신규 사업인 '램프'(LAMP)에 총 8개 대학이 예비 선정됐다. 6개 학교는 지방대학으로 선정해 균형발전을 돕는다. 교육부는 램프 지원대학으로 ▲서울대(수리·통계과학) ▲서강대(나노단위 과학) ▲경상국립대(분자수준 과학) ▲강원대(DNA·RNA 분자생물학) ▲경북대(진화·종의 다양성) ▲조선대(뇌·신경과학·기초의학) ▲부산대 및 국립부경대(지구·해양·대기과학) 등 6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도입된 램프 사업은 박사 과정을 이수한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가 학과·전공 칸막이가 없는 '테마' 중심 혁신적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 대학은 중점테마연구소를 지정해 테마별로 거대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이를 위한 램프 전임교수, 램프 포닥 등 신규 연구인력을 선발해 운영하게 된다. 선정 대학은 내년부터 최장 5년 동안 매년 약 3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받는다. 최적의 연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간과 장비도 지원받는다. 지원 기간은 다음 달부터 2028년 8월까지다. 대학은 중점테마연구소를 구성할 신진연구자를 공개 모집해야 한다. 해당 대학 임용 7년 이내인 교수를 '램프 전임교원'으로, 박사학위 취득 7년 이내 또는 만 40세 미만인 연구자를 '램프 포닥'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신진연구자는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혜택을 받는다. 전임교원은 강의 시수를 줄이고, 포닥에게는 연 3000만원의 독자 연구비와 숙소, 적정 보수, 정규직 채용 우대 방안 등의 성장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부는 연구소를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학내 기존 연구소를 개편하도록 하고, 향후 운영 실적을 평가해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공동연구 내 과제별 규모는 ▲대규모(15억원, 10인, 5~10년) ▲중규모(8억원, 8인, 3~5년) ▲소규모(5억원, 4인, 1~3년) 기준으로 하되, 금액·인력수는 일정 범위 내에서 조정 가능하다. 교육부는 추후 이의신청 절차를 거친 뒤 지원 대학을 확정할 계획이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대학은 우수 연구 인력이 집적된 우리나라 연구·개발의 핵심"이라며 "램프 사업을 통해 대학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26 14:43:2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교육청, 내달 21일 고1·2 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진학상담 운영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2025, 2026 대입을 대비해 내달 21일 동작구청에서 고교 1·2학년을 위한 1대 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간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수시, 정시 특별진학상담센터에 더불어 고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진학상담센터는 서울 지역 고교 1·2학년 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은 상담교사와 1대 1로 만나 진로 희망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은 진학지도 전문가인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에서 각 고교에 개발·보급한 진학상담 프로그램 '교사용 쎈(SEN)진학 진학상담 프로그램'과 올해 8월 출시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플랫폼 '쎈(SEN)진학 나침판 모바일 앱'을 활용할 예정이다. 상담 신청은 내달 6일 오전 10시부터 8일 21시까지 상담 예약 사이트(http://sangdam.jinhak.or.kr)에서 가능하며, 접수순으로 예약이 확정된다.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교육연구정보원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www.jinhak.or.kr)에서 전문가와 1대 1 진로·진학상담을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26 14:41:4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의령군, 제3회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성료

의령군은 지난 22일 의령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20년 사업지구인 정암지구, 2022년 사업지구인 동동2지구, 대천1지구, 석천1지구, 석천2지구, 마산1지구, 평촌1지구, 평촌3지구, 운계2지구 등 9개 지구와 2016년 사업지구인 신번2지구, 2020년 사업지구인 서남1지구, 2021년 사업지구인 봉두3지구 등 3개 지구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시대에 제작된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고품질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의령군은 전체면적의 약 12%를 지적불부합지로 지정하여 2012년부터 총 38개 지구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 현재까지 17개 지구를 완료했다. 군은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 2020년 사업지구인 정암지구(341필/8만4,707.4㎡), 2022년 사업지구인 동동2지구 등 8개 지구(1,505필/449,244.4㎡)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의견서 30건/45필지, 2016년 사업지구인 신번2지구(755필/197,916.9㎡), 2020년 사업지구인 서남1지구(206필/106,304.1㎡), 2021년 사업지구인 봉두3지구(87필/31,563.8㎡) 등 3개 지구 이의신청서 12건/18필지를 주요 안건으로 심의 의결했다. 2020년 사업지구인 정암지구, 2022년 사업지구인 동동2지구, 대천1지구, 석천1지구, 석천2지구, 마산1지구, 평촌1지구, 평촌3지구, 운계2지구는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해 60일 이내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사업 완료를 공고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2016년 사업지구인 신번2지구와 2020년 사업지구인 서남1지구, 2021년 사업지구인 봉두3지구 등 3개 지구는 이의신청필지 경계 재결정에 불복 의사가 있을 경우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할 수 있다. 기한 내 불복 의사가 없으면 군은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산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경계확정을 통해 경계분쟁 해소 및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6 14:19:2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