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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북한 해킹' 악재…'1억4000만원' 붕괴

북한 해커 그룹의 2조원대 해킹 악재를 만난 비트코인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국내 주요 거래소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해 말 이후 처음으로 1BTC 당 1억4000만원을 하회하면서,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7주 만에 최저치까지 하락했다. 24일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약 1BTC 당 9만5550달러(1억363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보다 0.95% 하락한 수준으로, 지난 1월 10일 이후 최저가다. 같은 날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코인 가격도 1BTC당 1억3950만원까지 하락했다.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1BTC 당 1억4000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한 것은 북한 해커 그룹 '라자루스'로 추정되는 해커들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세계 2위 규모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비트(Bybit)를 해킹해 약 15억 달러(약 2조14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건 때문이다. 이날 해킹 피해 규모는 거래소 총자산의 약 9%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해킹 여파로 바이비트에서는 약 40억달러(5조7100억원) 가량의 뱅크런(공포로 인한 대규모 인출)이 발생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추적 플랫폼인 아캄 인텔리전스는 "유출된 자금이 새로운 (암호화폐 지갑) 주소로 이동하며 매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2-24 15:19:3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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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평생함께 청년모두家 주거비 지원사업’ 시행

부산시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인 1인 미혼 청년과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가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평생함께 청년모두가(家)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이 부산을 떠나는 이유 중 하나인 주거 문제를 해결해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자, 시가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주거 혁신의 파동, 행복 주거 5대 중점 과제'의 하나로 시행된다. 부산시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인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월평균 소득 60% 이하인 1인 미혼 청년 세대 ▲월평균 소득 80% 이하인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가 대상이며 세대별 건강보험료 고지액을 통해 신청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세대원 중 주거 급여 또는 시 럭키 7 하우스 사업 등 유사 급여를 받고 있거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세대는 신청이 제외된다. 아울러 신청자가 많으면 소득 기준, 보호 종료 아동 여부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지원 기간은 청년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최대 7년간이다. 공고일 이후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게 되면 1자녀는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간 동안 최대 20년, 2자녀는 평생 월 임대료를 지원받게 된다. 시에서 지원하는 월 임대료는 올해 2월 23일 이전 기준으로 임차인이 가장 최근 계약한 공공임대주택 임대차 계약서상 월 임대료 중 본인 부담금 3만원을 제외한 금액이며 분기별로 신청인 개인 계좌로 입금된다. 시는 올해 1000세대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 앞으로 선정 기준과 지원 세대를 확대해 2030년까지 총 1만 세대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며, 정부24 누리집에서 '부산시 평생함께 청년모두가 주거비 지원'으로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 자격 요건 및 구비 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문의 사항은 시 120 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부산도시공사가 3월부터 공공임대주택에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통합 공공임대주택과 매입 임대주택 총 235호를 공급할 예정으로, 해당 주택에 입주하게 되면 시가 임대료를 '평생함께 청년모두가 주거비 지원사업'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신규 물량 공급과 관련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부산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부산, 꿈과 희망을 이루는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주거 안정은 시급한 과제"라며 "청년층이 주거비 걱정 없이 평생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4 15:18: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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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백종원과 함께하는 강진읍시장의 변화 본격 추진

강진군은 (주)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강진읍시장을 전라남도 대표 음식 타운으로 변화시키는 대장정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순한 시장 활성화를 넘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강진의 음식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프로젝트가 이제 강진읍시장 수산동을 시작으로 궤도에 오른다. 강진군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인연은 202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3년 2월 지역사회 발전과 도시재생에 관한 간담회에 참석, 백종원 대표와 면담을 통해 강진군이 ㈜더본코리아와 함께 추진할 사업을 제안하며 향후 강진군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백 대표는 강진군 활성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같은 해 7월 강진군을 방문해 강진읍시장과 오감통을 둘러보고 강진군의 향후 발전 방향 및 계획을 구상했다. 이후 9월 강진군과 (주)더본코리아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강진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강진군의 전통시장과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업무 협약을 계기로 강진군은 2024년 6월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에 ㈜더본코리아와 공동으로 협력, 전국 지자체 9개소 중에 최종 선정됐다. 총 110억4,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며 강진읍시장과 오감통을 중심으로 한 음식타운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사업대상지 확인을 위해 백종원 대표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한 차례 더 강진군을 방문, 강진읍시장 및 오감통, 남도음식사관학교 조성 예정지 등을 둘러봤다. 협의를 통해 조기에 추진할 수 있는 방안과 향후 3년의 계획까지 내비쳤다. 백종원 대표와 함께하는 이 사업의 핵심은 강진읍시장 수산동 및 오감통 먹거리장터 활성화이다. 이를 위해 백 대표는 1차적으로 강진읍시장 수산동 활성화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강진군과 ㈜더본코리아는 공모사업이 선정된 이후인 2024년 하반기부터 여러차례 협의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올 상반기에 디자인 개발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기로 했다. 7월 새단장한 강진읍시장 수산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수산동 내 빈 점포를 외식업 특성화 부스로 리모델링해 창업 예정자를 모집, ㈜더본코리아에서 외식업 창업 교육과 강진 수산물을 활용한 특화 메뉴를 개발·제공해 창업자의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수산동 옆 유휴 공간을 활용한 야외 취식 공간을 조성해 강진 수산물과 백종원 대표의 레시피를 결합한 특화 음식을 사시사철 맛 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강진읍시장의 변화는 이뿐만이 아니다. 강진읍시장 종합동 및 수산동을 대상으로 ▲낡은 화장실 리모델링 ▲내·외벽 도색 작업 ▲수산동 바닥 정비 ▲내·외부 조명 설치 ▲안전을 위한 소방시설을 만든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과 더불어 강진읍시장 주변의 전신주를 지하로 매설해 주변 경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도보 구역을 정비하는 전선로 지중화 사업 또한 동시에 추진, 안전하고 깨끗한 강진읍시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러한 사업들이 강진읍시장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단순한 먹거리 제공과 판매 공간에 그치지 않고, 강진군 일자리 창출과 외부 관광객 유입에 따른 생활인구 증가, 그리고 강진 농수산물 소비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며 강진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은 '남도음식사관학교(외식산업개발원)' 신축을 위해 2월 현재까지 건축 기획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이후 실질적인 건축물로 조성할 외관 디자인과 내부 구성을 선정하기 위한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오는 2026년 개원이 목표다. 이 공간은 강진군 및 전라남도 권역의 외식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장소로서 ▲각종 외식업 창업 교육 ▲강진군 외식업체 컨설팅 ▲각종 자격증반 운영 ▲강진 농수산물을 활용한 특화 음식 메뉴 개발 등 외식업 전반에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외식 산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읍시장이 이제 단순한 전통시장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 타운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백종원 대표와 협력해 강진읍시장을 전국의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만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 군수는 이어 "강진군과 (주)더본코리아의 협력이 만든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활인구를 증대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2-24 15:18: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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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 '6관왕'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THE H All Life Care House)'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 공간·건축 부문에서 '골드 위너(Gold Winner)'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전 세계 25개국, 1600명 이상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다. 매년 권위 있는 디자인 전문가들이 심사해 최고의 디자인을 뽑는다.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는 현대건설이 제시하는 미래형 주거 모델이다. K-디자인과 웰니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제안한다. 인공지능(AI)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과 카투홈(Car-to-Home) 서비스 등을 도입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전 출품작 상위 3%에 해당하는 '골드 위너'를 수상한 국내 건설사는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지하주차장 내 효율적인 길찾기를 제공하는 유니버설 디자인 웨이파인딩 시스템 '히어 앤 썸웨어(Here & Somewhere)'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한 자재를 사용한 조경시설물 '뷰티 업사이클링 파고라' ▲입주민을 위한 티하우스(Tea House)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6관왕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예술성과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품격 있는 주거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2-24 15:18:01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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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선크림' 강자로 도약..."기술력으로 매출성과 이어갈것"

한국콜마가 '선크림' 기술력을 앞세워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세계 최초로 무기자차와 유기자차 성분을 결합한 '복합 자외선 차단제'를 개발하기 위한 기술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외선 차단력이 뛰어난 무기자차의 장점과 발림성이 높은 유기자차의 장점을 한 데 집약할 수 있는 기술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식에 따라 유기자차와 무기자차로 구분한다. 각각의 방식은 서로 다른 장단점과 메커니즘을 갖췄는데, 두 성분을 혼합하는 경우 오히려 다양한 한계점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유기자차 성분이 오일 성분과 응집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자외선 차단 성분은 피부를 촘촘히 감싸지 못해 자외선이 투과되는 빈 공간이 생긴다. 한국콜마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기자차 성분으로 무기자차 성분을 감싸는 형태의 새로운 복합체 원료를 도입하고, 이 신규 원료를 고르게 분산시키는 '유브이-듀오 플러스 기술'을 적용했다. 한국콜마는 응집 현상을 막는 최적의 배합뿐 아니라 해당 원료를 선크림 제형 내에서 안정화하는 '유브이-듀오 플러스'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유브이-듀오 플러스 기술은 광노화를 유발하는 '장파장'까지 차단하는 것도 특징이다. 인체 피부실험 결과 기존 제품(유기자차·무기자차 단일제)에 비해 400nm대의 장파장 자외선 차단율이 24.8%나 개선됐다. 한국콜마는 복합 자외선 차단제라는 혁신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무기 복합체로 이루어진 자외선 차단 물질을 포함하는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국제특허출원(PCT)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콜마는 국내외 자외선 차단제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기업 입지를 꾸준히 다져왔다. 지난 2022년 국내 업계 최초로 'UV테크이노베이션연구소'를 신설했고 70여 건의 자외선차단 관련 특허를 구축해 왔다. 글로벌 뷰티 시장인 미국에서는 일찍이 201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일반의약품(OTC)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미국은 자외선 차단제를 일반의약품(OTC)으로 분류해 OTC와 동등한 수준의 규제를 적용한다. 한국콜마는 올해 상반기 미국 제2공장을 본격 가동하고 기초 화장품과 자외선 차단제 생산에 집중해 매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북미법인의 생산능력은 기존 1억8000만개에서 향후 3억개로 늘어나게 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북미법인은 누적 매출 37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1분기 70억원, 2분기 134억원, 175억원 등으로 증가세를 이뤘다. 다만 영업손실 측면에서는 지난해 매분기 미국에서 각각 25억원, 13억원, 34억원 등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한국콜마 측은 "단순히 두 성분을 섞은 혼합자차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유기와 무기 성분을 완벽히 결합한 복합자외선차단제는 전무하다"며 "유브이-듀오 플러스 기술을 통해 다양한 선케어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기업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2-24 15:17:59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