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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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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선 경남정보대 교수, 한국청정기술학회 학회장 취임

경남정보대학교는 허광선 화공에너지공학과 교수가 한국청정기술학회 제22대 학회장으로 취임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청정기술학회는 대학, 국책 연구원, 산업체의 청정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자로 구성된 전문 학회다. 허 교수는 전문대학 교수로는 처음으로 학회장을 맡게 되었다. 허 신임 학회장은 부산대학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 학회 수석부회장, 감사, 부회장, 홍보이사, 사업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한국화학공학회에서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육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신기술 혁신융합대학 에너지신산업사업단장도 맡고 있다. '청정기술'이란 제품 생산 과정에서 오염 물질 발생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함으로써 제품의 생산·사용·폐기의 모든 단계에 걸쳐 자연 환경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자원과 에너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생산 기술을 말한다. 허 신임 학회장은 "한국청정기술학회는 탄소 중립 시대에 맞는 청정에너지-청정환경-청정기술을 학문 뿐 아니라 실용적 측면에서 연구하는 학회"라며 "회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서 학술 활동을 증진시키고, 30주년을 맞는 2025년에 학회가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12-19 14:04: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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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제14회 독서 감상문 공모대회 시상식

동의과학대학교 학술정보부는 지난 7일 '2023 제14회 DIT 독서 감상문 공모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대회는 학생들에게 독서를 장려하고 인문학적 글쓰기 능력 및 문해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대상 도서는 ▲'하얼빈(김훈 저)'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손웅정 저)' ▲'대화의 밀도(류재언 저)' ▲'위대한 개츠비(F. 스콧 피츠제럴드 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 저)' ▲'고통의 비밀(몬티 라이먼 저)' 등 대학 자체 선정 도서 6종이다. 학술정보부는 지난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공모작 신청을 받아 총 170편의 독서 감상문이 접수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통해 27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고통의 비밀'을 읽고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조리 있게 정리한 간호학과 박혜지 학생이 대상인 석당상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 ▲황령상에는 전기자동차과 김종인 외 2명 ▲미래상에는 헬스융합복지과 문효정 외 3명 ▲창조상에는 방사선과 박건영 외 6명 ▲탐구상에는 화학공학과 이민규 외 11명 등이 입상했다. 석당상을 수상한 박혜지 학생은 "독서 감상문 대회를 통해 좋은 책을 접하고 글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어서 기뻤다"며 "모두가 책 읽기를 통해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전문 직업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학술정보부는 학생들의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해 Ontact-학술전자 정보박람회, 도서관 우수 이용자 선정,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DIT 도서관 행사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2023-12-19 14:01: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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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파주시민·지역인사 대상 연말 초청회 열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 파주교회(담임 최병산·이하 파주교회)에서 최근 '신천지 연말 초청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초청회는 파주시민 및 관련 인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는 10만 수료식 사진전으로, 16일에는 '오픈하우스'로 운영했다. 사진전 기간 누적 관람객 1,000명을 넘은 가운데 △파트1 :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의 역사(미디어파사드) △파트2 :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파트3 : 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카드섹션, 미디어 플레이존) △파트4 : 모범의 표본, 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말씀광장, 포토존)로 부스를 구성했다. 70여점의 수료식 사진을 포함 △수료생 필기 노트 △수료복 △카드섹션지 △캘리그래피 등의 실물과 조형물 등이 전시됐다. 특히 10만 수료식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카드 섹션·특별공연·해외 수료식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플레이존과 도슨트 운영으로 현장감을 더했다. 이후 지난 16일 지역 인사·목회자를 비롯한 성도와 시민 등 300여명이 함께한 오픈하우스 초청회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수료생 다큐 영상 △오프닝 공연 △신천지 소개 △축전 △최병산 담임의 '성경 6천년 역사'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공연에서는 10만 수료식을 모티브로한 뮤지컬을 선보였다. 총 6막으로(도열, 입장식, 수술 넘김, 축하공연, 수료식을 빛낸 사람들, 평화의 합창 'We are One') 진행된 가운데, △여자 의장대 △사물놀이 △카드섹션 △모듬북 무용 응원단 등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인사는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보고 현장에 직접 가보고 싶을 만큼 감동했다"며 "성도 여러분들이 지역 곳곳에서 봉사하며 사랑을 전하는 모습을 지켜본 증인으로서 앞으로도 이웃과 소통하며 화합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정돈된 교회의 밝은 분위기와 청년들의 생기 있는 모습,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성경 말씀에 마음이 녹는 듯했다"며 "다채로운 공연의 수준·실력이 놀라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지난달 말일부터 경기 고양시, 서울 서대문구, 경기 파주시로 이어지는 릴레이 사진전을 진행한 가운데, 가까운 시일 내 '어게인 사진전'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2023-12-19 14:00: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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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교수 저·역서 29종, 세종도서·우수학술도서 선정

부산대학교 도서관은 '2023년 세종도서'와 '2023년 우수학술도서'에 부산대 교수들의 저·역서 29종이 각각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식 기반 사회 여건 조성을 위해 매년 선정하는 교양 및 학술도서다. 2023년 부산대 교수의 저·역서 12종을 포함해 총 940종이 선정됐다. 202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된 부산대 교수들의 저·역서는 3종으로 ▲교양교육원 송성수 교수 저서 '세상을 바꾼 발명과 혁신' ▲교양교육원 이은상 교수, 정치외교학과 차창훈 교수, 윤리교육과 김혜수 교수, 한문학과 김승룡 교수 공저서 '인간을 묻다_근현대 중국의 지식인들' ▲일반사회교육과 곽한영 교수 저서 '나의 열여섯 살을 지켜준 책들'이다. 이 가운데 '인간을 묻다_근현대 중국의 지식인들'은 부산대 출판문화원이 발간한 도서다.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는 ▲한문학과 정출헌 교수 공저서 '점필재 김종직의 도학 다시 보기' ▲지구과학교육과 임형래 교수 공역서 '기본 지구물리학' ▲치의학과 김성식, 김성훈, 김용덕, 황대석 교수 공저서 '구순구개열의 종합적 진단과 치료' ▲문헌정보학과 이제환 교수 저서 '도서관이란 무엇인가?' ▲경영학과 고광수 교수 저서 '행동 재무론' ▲바이오소재과학과 황대연, 서성백 교수, 약학과 정영석 교수, 식품영양학과 이희섭 교수 공역서 '식품에 함유된 나노플라스틱과 미세플라스틱 분석' ▲기계공학부 이동근 교수 공저서 '에어로졸' ▲유아교육과 김은주 교수, 철학과 정대훈 교수 공저서 '푸코와 철학자들' ▲재료공학부 이희수, 이정우, 리오이룬, 이욱진, 이제인, 이승기 교수, 통계학과 최용석 교수 공저서 '4차 산업에서 재료와 표준' 등 9종이 선정됐다. 우수학술도서는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기초 학문 분야 연구 및 저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년 선정하는 목록이다. 2023년 선정된 299종 가운데 부산대 교수의 저·역서 17종이 포함됐다. 2023년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부산대 교수 저·역서는 ▲철학과 김준수 교수 역서 '정신현상학' ▲역사교육과 홍성화 교수 저서 '청대 중국의 경기변동과 시장' ▲법학과 김현수 교수 공저서 'EU 신뢰서비스법' ▲문헌정보학과 노지현 교수 공저서 '목록이론의 이해와 적용' ▲일반사회교육과 유형근 교수 저서 '분절된 노동, 변형된 계급' ▲행정학과 김행범 교수 공역서 '정치를 넘어' ▲사회복지학과 남재현 교수 저서 '코로나19와 긴급재난지원금의 영향' ▲의학과 윤태호 교수 공저서 '한국의 불평등' ▲의학과 배영태, 이석원, 김현열, 곽희숙 교수 공저서 '(외과의사가 하는) 종양성형술' ▲제약학과 김민수 교수 공역서 '경구용 고형제제의 공정밸리데이션' ▲바이오환경에너지학과 윤덕영 교수 공저서 '기후변화와 연안방재' ▲의학과 조재욱, 조규섭 교수 공저서 '수면의학' ▲전기공학과 김욱 교수 공역서 '전력경제의 이해' ▲건설융합학부 우신구 교수 공저서 '한국의 도시재생' ▲사회학과 이일래 교수 공저서 '한국 전통사상의 사회학적 도전' ▲물리학과 박성균, 이경수 교수 공역서 '새로운 물리학을 찾아서' ▲의학과 김은수, 변경조 교수 공저서 '척추통증학' 등 17종이다. 부산대 도서관은 'PNU 교수저작물 전시회'를 통해 연간 세종도서우수학술도서 선정작을 전시하고 있다. 2023년 선정도서는 2024년 제7회 교수저작물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2023-12-19 13:58: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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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생비량면 방화지구 새뜰마을사업 마무리

산청군은 생비량면 방화지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비량면 방화마을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와 함께 진행한 사업에서는 마을회관 및 공동 작업장 신축을 비롯해 주 택정비(슬레이트 지붕 개량·빈집 철거·집 수리), 마을 안길·배수로·재래식 화장실 및 노후·불량 담장 정비, CCTV 및 소화전 설치, 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이뤄졌다. 특히 노후화된 마을회관을 신축해 주민 화합과 교류의 공간을 마련했다. 또 마을 중심부에 흉물로 남아있던 공동 창고를 철거하고 공동 작업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신축해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했다. 산청군은 사업 마무리에 따라 준공식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기념했다. 방화마을 마을회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 관계자, 생비량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호 방화마을 추진위원장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주민 모두가 서로 양보하고 협력한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마을 경관이 개선돼 무척 기쁘다"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새뜰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 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2023-12-19 13:57: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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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포항탈북민연합회 사무실에 새로운 변화 선사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탈북민을 위한 새로운 사무실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지난 12월 17일 포항제철소의 5개 재능봉사단원들이 포항 북구 죽도동에 위치한 포항탈북민연합회 사무실을 찾아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탈북민연합회(회장 이은성)는 포항 지역에 정착한 탈북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올해 2월에 설립된 단체이다.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은 지역 탈북민들을 돕는 포항탈북민연합회가 정작 보수가 필요한 본인들 사무실은 별도 조치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사진봉사단·벽화봉사단·공공시설가꾸기봉사단·해양환경지킴이·붓글씨봉사단 등 포항제철소 5개 재능봉사단이 탈북민연합회를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포항탈북민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체계적인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30여 명의 단원들은 사무실 천정과 벽면, 바닥 등지의 거미줄과 못, 실리콘 접착제 잔류물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말끔하게 청소를 진행했다. 이후 팀을 나눠 사무실 공간별로 페인트칠과 도색작업을 진행하면서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추운 날씨에도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의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봉사에 의미를 더했으며, 포항탈북민연합회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을 위한 북한식 강냉이죽과 감자만두를 새참으로 준비해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포항탈북민연합회 이은성 대표는 "포항탈북민연합회가 최근 사무실을 마련한 뒤 내부 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실내 청소와 도색작업 등을 지원해 주신 포스코 봉사단 덕분에 쾌적한 사무실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포스코의 지역 상생 활동에 포항탈북민연합회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12-19 13:56:44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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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2023년 기록관리 기관평가’ 최우수 기관

국립창원대학교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시행한 '2023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기록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기록관리 제도 정착과 우수사례 공유 등 기록관리 업무 발전과 확산을 위해 매년 국가기록원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학은 격년제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은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 등 총 242개 기관을 대상으로 업무기관 등 3개 분야의 10~16개 지표를 적용했다. 국가기록원은 이번 평가 발표에서 "2023년 평가 결과, 국립창원대는 2016년 이후 꾸준히 국·공립대학교 평균을 크게 웃도는 등 전반적으로 기록관리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며 "업무 기반, 업무 추진 및 기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하며, 앞으로도 기관의 기록관리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총평했다. 어윤 국립창원대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기록관리 기관평가 결과는 모든 교직원이 우리 대학의 기록물을 잘 관리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모든 기록을 최고 수준으로 관리하고 활용해 내실 있는 기록관리가 이뤄짐으로써 '기록 선도대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그리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12-19 13:54: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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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탄소중립 실천아파트 경진대회 성과보고회' 개최

대구광역시와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으로 저탄소·친환경 사회 실현을 위한 거버넌스 단체)는 올해 4월부터 추진한 '2023년 탄소중립 실천아파트 경진대회'의 성과보고회를 지난 12월 18일에 개최했다. '탄소중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는 대구광역시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21%를 차지하는 가정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공동의 에너지 절약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부터 추진해 왔다.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아파트 주민들은 운영위원회 구성 및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에너지 절약시설 설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추진하고, 이후 아파트별 추진 실적(온실가스 감축 실적, 탄소중립 실천활동, 저탄소 시설 설치 등)을 평가해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아파트를 선정·시상한다. 올해의 경우 4월 공모를 통해 신청받은 150세대 이상 아파트 21개소 중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9개 아파트(9468세대)가 대회에 참여했으며, 4~10월까지 약 7개월간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약 103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숲 8.1ha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것으로, 작년 온실가스 감축량 47톤에 비해 약 2.2배에 달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우수아파트에는 ▲대상 주택관리공단 대구월성3단지(달서구) ▲최우수상 래미안웰리스트(남구) ▲우수상 사월화성파크드림2단지(수성구) ▲장려상 주택관리공단 대구산격아파트(북구)가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주택관리공단 대구월성3단지는 세대 및 공용부문 전기 감축, 음식물쓰레기 감축 등 모든 항목에서 감축 실적이 우수했고, 탄소중립포인트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사업의 높은 참여율과, 각 세대 LED 조명 교체 및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래미안웰리스트는 '탄소줄이기 1110' 홍보, 단지 내 아나바다 장터, 분리배출 교육 등 주민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추진 실적이 특히 우수했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사월화성파크드림2단지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단지 전체 LED 전등 교체 등 에너지 절약 및 효율 개선 시설 설치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주택관리공단 대구산격아파트는 공용부문 전기 78% 감축 성과와 그린e키퍼에너지 점검(세대 내 에너지 절약 컨설팅) 서비스, 무상 자전거 대여서비스 등 아파트 자체 사업을 발굴·추진한 점 등이 주목할 만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아파트와 같은 공동체 단위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은 대구시가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2-19 13:53:49 김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