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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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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올해 ‘세계유산 고인돌유적’ 시굴조사 완료

고창군이 우리나라 유일의 선사시대 세계유산인 고창 고인돌 유적에 대한 2023년 시굴조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재청과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고창 고인돌유적에 대한 전체적인 현황조사와 고인돌 개별조사를 통해 유적의 성격 파악 및 보존정비를 위한 학술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 면적 12만6000㎡에 대한 조사다. 신규 고인돌 5기, 석곽 1기, 석관 1기, 석실 1기, 석렬 10기, 구상유구 11기, 수혈 15기, 소성유구 2기, 토광묘 2기, 배수로 1기 등 다수의 유구가 최종 확인됐다. 특히 신규 발견된 고인돌 3기는 기존 군집과 떨어져 해발이 높은 지점에서 위치하여 새로운 고인돌 열(列)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으며, 2기는 기존 고인돌 열(列)과 같은 선상에 위치하여 조사지역 밖의 남쪽으로 고인돌이 추가 분포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과거에 존재했던 구하도(舊河道)가 3코스 중앙을 가로질러 고창천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고인돌이 구하도의 가장자리를 따라 분포하고 있는 점으로 볼 때 고인돌 축조 당시의 고지형을 추정 복원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지속적인 조사와 연구를 진행해 고창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3-12-12 14:23: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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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독일 ‘연구중심대학’ 베를린 공대·자유대 등과 신규협정 체결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유럽 연구중심대학들과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중앙대는 최근 독일을 방문해 베를린 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Berlin), 본 대학(University of Bonn), 베를린 자유대(Free University of Berlin), 다름슈타트 공과대학(The Technical University of Darmstadt), 쾰른대(University of Cologne)와 공동연구와 학생연구를 포괄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중앙대가 중장기발전계획인 CAU2030+를 통해 수립한 전략과제 중 하나인 '해외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근 중앙대는 해외 명문대학과의 교류협정 범위를 크게 확대하고 있다. 중앙대는 독일 대학들 이외에도 미국 미시간 주립대(Michigan State University), 호주 캔버라대(University of Canberra), 프랑스 파리1대학 판테옹 소르본(Universite Paris 1 Pantheon-Sorbonne) 등 세계대학평가기관인 QS, THE의 세계대학순위 기준 200위 이내 명문대학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대는 해외 연구중심대학들과의 협정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 분야 협력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고, 학생교류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대학에서 교육을 받는 교환학생 제도를 통해 글로벌 인재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매 학기 1000여 명의 중앙대 학생이 수업료 없이 해외 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반대로 프랑스 EPTECH(European Institute of info & Technology)가 매년 학생 100여 명을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에 1년 동안 파견하는 등 해외 대학 학생들이 중앙대에서 맞춤형 교육을 받는 경우도 늘고 있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는 해외 대학들, 특히 그중에서도 유럽 연구중심대학들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대의 강점인 K-컬처 분야와 AI, 반도체, 스마트 로봇 등의 첨단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연구중심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2 14:22: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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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주한 덴마크 대사와 그린수소 분야 상호 협력 방안 논의

이강덕 포항시장이 12월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스벤 올링(Svend Olling) 주한 덴마크 대사를 만나 포항시와 덴마크 간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분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주한 덴마크 대사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글로벌 해상풍력 선도 기업인 덴마크 CIP/COP 소개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산업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그린수소 연계 산업 발굴 ▲해상풍력 분야 협력 ▲각종 세미나 또는 토론회 공동 주최 등 포항-덴마크 간 포괄적 협력사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강덕 시장은 "우리 시는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수소연료전지 산업을 중심으로 수소 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고 향후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그린수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탈탄소 및 녹색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덴마크의 성공 사례를 지역에 접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가 매년 개최하는 수소 포럼에 덴마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포항의 신재생에너지에 기반한 첨단산업도시 도약과 덴마크의 완전한 녹색 전환을 위해 지속적인 녹색성장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벤 올링 대사는 "포항시는 바다와 인접해 있어 해상풍력과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 플랫폼 구축에 지리적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재생에너지 정책을 비롯해 덴마크의 노하우와 관련된 산업 추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포항시와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을 위한 지향점이 같은 만큼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분야에 포항과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 관계를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덴마크 대사와 함께 방문한 야콥 라스무센(Jacob Rasmussen) 에너지참사관, 유태승 CIP/COP 대표이사가 참석해 각각 덴마크의 탈탄소 및 녹색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해상풍력 기술 소개 등 다양한 협력을 제안했다. CIP/COP는 세계 최대 재생에너지 투자운용사 및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사로, 현재 국내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정부 지원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 타당성, 주민 수용성, 난개발 방지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계획성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12-12 14:22:4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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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발레와 합창이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과 김천시립교향악단이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음악회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기획했다. 지난 1년간 수십 회의 정기연주와 수시 연주, 특별음악회를 소화해 온 김천시립예술단이 올 한해의 예술적 기량을 집대성한 송년 음악회를 오는 12월 21일 목요일 19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시립교향악단의 주도로 진행될 이번 송년 음악회는 성탄절을 앞두고'크리스마스 콘서트(Christmas Concert)'라는 주제로 꾸며졌으며, 제목 그대로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정상급 성악 솔리스트들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베토벤의 '피아노와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환상곡'을 연주하며, 현대적이고 고전적인 조화를 추구하는 윤별 발레컴퍼니의 수석 무용수가 발레 '호두까기 인형'의 인기 장면을 교향악단의 반주 아래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유럽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세계적인 더블베이시스트 홍성혁이 송년 음악회의 대표 출연자(헤드라이너)로 등장하여, 성탄절에 맞는 개회(오프닝) 곡 'Christmas Festival'과 세르게이 쿠세비츠키의 베이스 협주곡을 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한다. 이번 송년 음악회에서는 김천시 예다회가 공연 시작 전 문화예술회관 3층 로비에 '음악과 차향의 만남' 부대행사도 준비하여,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시립예술단이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김천시민을 위한 크리스마스 연주회라는 선물을 준비했으니, 이번 공연에 오셔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김천시립예술단 송년 음악회 '크리스마스 콘서트(Christmas Concert)'는 모든 자리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1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2023-12-12 14:17:31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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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영록 지사, “혁신 아이디어로 비전 세우고 과감한 실천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지역 발전과 세계로의 대도약을 위해선 사고의 전환을 통한 혁신적 아이디어로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고, 과감하게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두바이와 사우디아라비아 순방에서, 사고의 전환을 통한 혁신적 아이디어로 비전을 세워 실행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막 위의 도시 두바이가 세계적 혁신 도시로 성장하고, 오일달러로 부를 축적한 사우디아라비아가 비전 2030을 통해 석유를 재생에너지 등으로 대체키로 하고, 최첨단 네옴시티 건설을 추진하는 한편, 엑스포 유치에 성공하고, 월드컵과 동계아시안게임 유치에도 도전하는 등의 대혁신 모델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비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는 게 김영록 지사의 설명이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무작정 일을 열심히 하기보다는 두바이나 사우디아라비아처럼 무에서 유를 창조할 정도의 대혁신이 필요하다"며 "확실한 비전과 거기에 따른 실행계획을 재점검하고 이를 실천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와 관련, "두바이 28차 총회에서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이클레이에 기후위기 대책을 소개해 공감을 이끌었다"며 "앞으로 환경부와 협의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관련 규모있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발표, 토론 등을 통해 총회 개최 역량이 있다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고 독려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대해선 "농장 운영자들이 철새가 많이 와 걱정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며 "원천적으로 농가단위 방역을 철저히 하면 아무리 철새가 많이 와도 막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인 만큼, 농가방역 이행상황 지도·점검 및 관리에 온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해선 "도 차원에서 어떤 분야의 교육발전특구를 할 것인지 기본 구상을 하고, 실현 방향을 정해야 한다"며 "교육청, 시군 등과도 긴밀한 협의체계를 강화하는 등 전 실국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고향사랑 기부금이 103억 원을 돌파해 전국적으로 앞서가고 있다"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를 활용해 주요 도정 시책을 알림으로써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토록 하는 등 관련 이벤트를 적극 추진하라"고 말했다.

2023-12-12 14:17: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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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 생태관광 투어체험’... '생태자원을 보존하고 탄소중립 실천'

지난 8일과 9일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영암 생태관광 자원발굴을 활성화를 위해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생태관광 체험여행을 진행했다. '국립공원과 지역상생 발전 세미나'와 연계하여 천년고찰 도갑사를 중심으로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모색하고 영암의 지역관광추진조직 인프라를 경험하고자 이번 체험여행을 운영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국립공원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 세미나 ▲도갑사 ▲월출산국립공원 탐방 ▲예담은규방문화원 체험 일정으로 진행됐다. 도선국사의 탄생지 월출산 도갑사의 주지 '수관스님'은 템플스테이 참가자들과 차담을 통해 영암의 역사 문화와 도갑사 주변의 다양한 자연환경에 대해 소개하였고 참여자들이 가지고 온 텀블러를 가르키며 '생태자원을 보존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길' 당부하였다. 행사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한 도갑사에서는 '템플스테이 진행이래 이렇게 많은 참가자들은 처음이다'며 '생태관광 투어체험을 시작점으로 삼아 단체 방문객의 유치를 꾀하고 삶의 휴식을 필요로하는 분들에게 휴식처가 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비전을 밝히며 방문을 환영하였다. 특히 다음날 참여한 한국관광공사 영암 관광두레 사업 김은진 PD는 '생태관광 투어체험'을 통한 영암의 지역주민사업체를 알리기에 적극적이었다. 예담은규방문화원과 함께한 '천연염색체험'과 어란, 무화과 등을 지역의 식재료를 일일이 반영하여 탄생한 메뉴 '월출소반'은 모든 참여자들이 감탄하고 사진으로 담아내기도 하였다. 생태관광 투어체험에서 영암의 우수한 생태자원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참여자들의 모습은 이번 생태관광 투어체험의 실효성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문화관광 경쟁력은 군민의 자부심에서 결정되는 것"이라며 24년부터는 마을자원을 활용하여 생태관광상품 테마 선정, 테마별 모델코스 개발, 프로그램 상품의 고도화를 추진하여 '영암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민들의 삶을 공유할수 있도록 생활관광 중심의 2024 한국방문의 해 시범상품을 출시할 예정이고 지속적인 사후평가를 실시 함으로서 차별화된 생태관광상품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2023-12-12 14:16: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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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안전한 겨울나기' 재해대비 총력

진주시는 한파, 대설 등 겨울철 재해에 대비하여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시민 불편 해소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는 한파 대응 TF를 구축하고 한파 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 갑작스러운 특보에 대비한다. 또한 한파·대설로부터 사고 예방 및 한파취약계층 보호를 위하여 △취약계층 보호대책 △한파 쉼터 운영·관리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 △농·축산시설 안전관리 △신속한 도로제설 대책 등을 마련해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파 취약 노인계층 3,600여 명에 대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인 안전을 확인하며, 노숙인 보호를 위한 대책을 강화하고 한파쉼터를 지정해 운영한다. 한랭질환 감시체계도 운영, 모니터링을 통해 한랭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한다. 상수도 동파 예방대책 마련으로 상수도 시설물을 사전에 일제 점검하고 재난대책상황실 운영으로 긴급상황에 대비하여 수도사용 불편을 방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작물·축산 단지 냉해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물별로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도로 제설장비, 자재 및 인력을 사전에 점검하고 결빙, 도로 연쇄 추돌사고 등을 지속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한 달여 사전 준비기간 동안 도로변 제설함 설치, 빙방사 및 제설제 추가 비치, 제설장비 등을 점검했으며, 관내 교통두절 예상지구 및 결빙 우려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제설자재 비치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도로설해 대책기간'으로 정해 강설에 따른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제설자재 확보, 장비 점검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제를 사전에 구축했다. 시는 현재 사고 위험이 있는 남강댐 주변도로 및 국제대 방면 지방도 1007호선 등의 상습결빙구간, 교량 등 폭설·결빙 시 설해 위험지역에 제설함 271개, 모래주머니 970개, 염화칼슘 119포 등을 현장에 비치하고, 트럭 5대, 살포기 6대, 그레이더 6대, 백호우(B.H.) 15대의 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로 결빙에 대비하여 미끄럼 주의 표지판을 14개소에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읍면동 배부용 소형 제설제 살포기를 구매할 예정이다. 기상 상황에 따라 도로관리 인력을 설해 비상체제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한발 앞선 대응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또 폭설 시 결빙 우려지역 수시 점검 및 순찰, 교통두절 및 상습결빙구간에 대해서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강설 시 '내 집 앞 눈치우기'캠페인 전개로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종합대책은 매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시책 추진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도 잘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동절기 설해에 따른 교통두절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해 철저한 설해 대책 추진으로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2 14:15:4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