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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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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사범대학, 낙동강 하구 일대서 플로깅 진행

신라대학교 사범대학은 올바른 생태 시민성에 대한 인식을 갖춘 예비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낙동강 플로깅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신라대학교 사범대학은 미래 교사를 꿈꾸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태 시민성에 대한 인식을 체험을 통해 학습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신라대 시민교육 사업단과 함께 플로깅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줍다)'과 '조가(jogga:조깅하다)'를 합성하여 만든 '플로가(plogga)'의 명사형으로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기'라는 의미로 우리나라에서는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줍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신라대 국어교육과 김재원 학생은 "낙동강 주변, 그리고 물가에 떠다니는 쓰레기들 사이에 서식하고 있는 철새들을 보면서 자연 생태계와 환경오염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아찔한 생각이 들면서 소름이 돋았다"며 "이번 플로깅 프로젝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환경오염을 막는데 기여했다는 뿌듯함과 동시에 더 긴 시간동안 하지 못함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범대학 엄경흠 학장은 "하필이면 올 겨울 가장 추운 날 행사가 진행되어 고생하는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밝은 표정으로 쓰레기를 줍고 보람찬 표정을 보여주어 고맙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교사가 될 사범대 학생들이 자연 생태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자신과 인류의 삶으로 직결되는 것임을 미래에 그들이 가르칠 학생들에게도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3-12-07 14:51: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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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문병연 상임감사, 사회공헌 활동 진행

KoELSA(한국승강기안전공단) 문병연 상임감사가 지난 6일 한국안전공공기관감사협의회 기관과 함께 울산 혁신도시 인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승강기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국안전공공기관감사협의회'는 2019년 출범, 청렴 및 안전문화 확산과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KoELSA 비롯한 9개의 안전 분야 공공기관 감사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KoELSA 문병연 상임감사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승강기 안전점검과 장애인 대상 승강기안전교육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한편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KoELSA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승강기를 비롯해 보일러, 전기, 가스 등 주요 시설을 안전점검과 함께 복지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노트북, 프린터, 책상, 의자 등의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한국안전공공기관감사협의회는 올 한해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승강기시험타워, 열병합발전소, 선박안전지원센터 등 다양한 현장을 시찰하며 안전공공기관 자체 감사활동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으며 연간 활동 성과가 담긴 사례집도 발간했다. 문병연 KoELSA 상임감사는 "기관별 안전에 대한 전문지식을 활용한 첫 사회공헌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7 14:51: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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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60년 동안 국민의 피로를 풀어준 '박카스'

60년 동안 국민의 피로를 풀어준 제품이 있다. 동아제약의 '박카스'는 국내 제약 업계 최고의 히트 상품이자 장수 브랜드다. 동아제약은 지난 1961년 박카스를 정제 형태로 처음 출시했다. 이어 1962년 앰풀 형태를 거쳐 1963년 현재와 같은 형태인 '박카스D(드링크)'가 탄생했다. 1964년 박카스D는 출시 1년 만에 판매량 670만 병을 기록해 시장 점유율 50%를 달성했다. 당시는 6·25전쟁 직후 대한민국 산업화가 진행되던 시절이다. 박카스는 일에 지친 서민들에게 힘이 되어주었다. 육체피로 외에 영양장애, 허약체질, 병후의 체력 저하에 효능이 있는 제품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어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아제약은 1990년대 초 '박카스F(포르테)'를 선보이기도 했다. 2005년부터는 타우린 성분을 두 배로 늘린 '박카스D(더블)'과 디카페인 제품인 '박카스 디카페'도 등장했다. '박카스D(더블)'은 타우린을 2000㎎ 함유하고 있다. '박카스F(포르테)'와 '박카스 디카페'에 들어있는 타우린 양은 1000㎎이다. 티우린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물질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14년 김영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카이스트) 뇌과학연구소 박사와 연구진은 타우린이 뇌 부위의 신경교세포를 활성화해 기억력 감퇴 및 인지능력 저하 등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박카스는 출시 직후부터 기록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 2015년 국내 제약사 단일 제품 최초로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2022년 기준 누적 판매량은 227억 병을 넘어섰다. 이는 높이 약 12㎝인 '박카스D'를 쌓아올렸을 때 지구 68바퀴(지구둘레 약 4만㎞)를 돌 수 있는 규모다. 국내 제약 산업 브랜드로는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박카스의 성공은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 2020년에는 2242억원, 2021년에는 2249억원, 2022년에는 2497억원으로 최근 3년 연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다. 아울러 쫀득하게 씹는 박카스 맛 젤리, 얼박(얼려먹는 박카스) 등의 제품도 잇따르면서 전 연령층이 즐기고 있다. 박카스 맛 젤리에는 타우린 1000㎎을 비롯해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6 등이 포함됐다.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이 독일 유학 시절, 함부르크 시청 지하홀 입구에서 본 술과 추수의 신 '바쿠스' 상에서 영감을 얻어 작명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박카스는 전쟁과 가난으로 지친 국민들의 간을 보호하고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제품을 고안하고자 했던 강신호 명예회장의 휴머니즘이 담긴 이름이다. 박카스는 광고로도 대한민국에 힘과 용기를 건넸다. '활력을 마시자!'라는 슬로건으로 동아제약은 지난 1964년 박카스D의 신문 광고를 시작했다. '그날의 피로는 그날에 푼다'는 동아제약이 1993년부터 재개한 '새 한국인' 시리즈 광고의 문구다. 땀 흘려 일하면 성공하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시대를 박카스는 응원했다. 이후 박카스 광고는 '지킬 것은 지킨다', '풀려라 5천만! 풀려라 피로', '나를 아끼자, 박카스' 등의 메시지를 내세워 다양한 세대를 아울렀다. 2020년부터는 개인의 피로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피로를 회복하는 이야기를 광고에 녹였다. 묵묵히 바닷속 쓰레기를 줍는 부부, 전통 시장을 살린 청년 상인, 방호복을 입고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의료진의 모습,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현실을 마주한 선생님편 등이 있다. 동아제약은 최근 60주년 기념 광고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60년이라는 대한민국 시대적 배경과 사건들 속에서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온 국민들을 향한 감사 인사다. 60년 전 허약해진 국민들의 육체 피로를 증진하기 위해 박카스가 만들어진 것처럼 박카스는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각종 재난 및 재해 현장에서 국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무엇보다 동아제약은 전 국민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에 처했던 1998년에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열었다. 첫해 대장정은 121명의 남녀 대학생이 전남 해남부터 경기 파주까지 총 647.5㎞를 20박 21일 동안 걸으며 희망을 나눴다. 2회부터는 144명의 대원이 행사에 참여했다.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전인 2019년까지 총 22회가 진행돼 지금까지 3143명의 대원이 총 1만2609㎞를 함께 걸었다. 동아제약이 젊은이들에게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한 국토대장정은 대학생이 뽑은 대외활동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박카스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국민 곁에 있었다.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경북 지역 시민들과 의료진을 위해 박카스 1만 병을 대구에 전달했다. 전국 총 126개 마스크 생산업체를 찾아가 격무에 시달리는 마스크 생산업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또 지난 5월에는 경찰청과 함께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경찰청의 요청으로 전국 대부분의 약국에서 볼 수 있는 박카스 종이봉투에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문구를 삽입해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렸다. 박카스는 MZ세대들과도 소통하고 있다. 박카스 공식 인스타그램은 박카스의 '찐팬'들을 위한 공간이다. 박카스와 함께하는 순간이라면 어떤 사진이든 인증 가능하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찐팬'에게 인증 상패를 증정하고 본사에 초청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협업해 일상 속에서 귀여운 피로회복을 선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서울 주요 대학가에서 시험 기간 피로한 대학생들에게 피로 회복을 전한다는 취지로 박카스 캠퍼스 어택을 성황리에 펼쳤다. 이와 관련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가 오랜 역사 속에서 사랑받아 온 비결은 소비자와의 소통"이라며 "앞으로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07 14:46:3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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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업계 유일 ‘빈용기 우수 회수주체 포상’ 수상

지역 대표 기업 대선주조가 ESG경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선주조는 지난 6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빈용기 우수 회수주체 포상'에서 생산자 부문 유일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빈용기 우수 회수주체 포상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가 빈용기 회수·재사용을 장려하고, 자원의 순환적 이용에 기여하는 우수 회수주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주최 측은 대선주조가 자사 와인 제품에 소주병 표준용기(녹색병)를 적극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소주병 표준용기는 최대 9회까지 재사용 가능해 탄소중립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그동안 재활용이 어려운 일반 와인병은 대부분 매립되거나 폐기됐지만 대선주조의 '와인반병'은 표준용기에 칠레산 와인을 담아 친환경 사회를 앞당긴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환경을 먼저 생각하며 제품 개발에 집중한 결과 뜻 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보다 더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대선주조만의 차별화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탈(脫)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GOGO) 챌린지 동참, 해안 정화 활동, 페트병 제품 라벨을 효율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에코탭 부착 등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3-12-07 14:33:4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