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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알뜰폰 요금제 3종에 데이터 추가 제공

모델이 데이터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 KT엠모바일 KT의 알뜰폰 자회사 KT 엠모바일은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이용자를 위해 '실용 USIM 10GB'와 'LTE 실용 15GB+', 'M 데이터 선택 USIM 10GB' 등 3종의 고용량 요금제에 1년간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득(데이터+이득)프로모션'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KT 엠모바일은 월 기본료 1만980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0GB를 사용할 수 있는 '실용 USIM 10GB'에 월 1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월 기본료 2만5300원에 음성 100분(망 내 1회선 지정 기본제공), 문자 100건, 데이터 15GB(소진 시 3Mbps 속도 기본제공)를 사용할 수 있는 'LTE 실용 15GB+'에는 월 5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월 기본료 3만2980원에 음성, 문자 기본제공, 데이터 10GB(소진 시 일 2GB+3Mbps 기본제공)를 사용할 수 있는 'M 데이터 선택 USIM 10GB'는 월 10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득 프로모션' 요금제 중 'LTE 실용 15GB+'와 'M 데이터 선택 USIM 10GB'는 기본 제공량 내에서 사용 가능한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휴 카드 할인을 통해 최대 1만7000원의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신규 고객은 가입 신청 시 자동적용 되며 직영 온라인 몰에서 셀프 개통 시 빠른 가입과 사용이 가능하다. KT 엠모바일은 기존 이용자에게는 문자를 통해 안내 공지해 자동으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KT엠모바일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KT 엠모바일은 데이터 중심 시대에 걸맞은 혜택을 강화하고 가계 통신비 인하를 선도하는 1등 알뜰폰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16 10:08: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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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 겪는 기업에 협업·보안 SW 확대 지원

이스트소프트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고자 오는 6월 30일까지 '힘내라 대한민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스트소프트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고자 오는 6월 30일까지 '힘내라 대한민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팀업'을 비롯해 '알약', '알약 EDR' 등 보안 소프트웨어(SW) 제품의 무상 지원 혜택이 포함됐다. 팀업은 특별한 조건 없이 국내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유료 프리미엄 제품을 1년간 무료로 지원한다. 사용 인원수에도 제한이 없고, 프로모션 기간 저장된 자료는 지원 종료 후에도 유지된다. 회사측는 "지난 3일 팀업의 무상 지원 계획을 밝힌 후, 재택근무를 시행하거나 검토하는 기업으로부터 많은 도입 문의가 이어져 100여개 업체가 프로모션을 신청했고, 신규가입자 수는 180% 증가했다"며 "국내 기업들에 좀 더 힘을 보태고자 6개월 지원에서 1년으로 지원 기간 확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팀업은 원격 근무 환경에서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협업 툴로 대용량 파일 및 이미지 캡처 전송이 가능한 ▲업무용 메신저 ▲그룹피드(게시판) ▲쪽지 ▲클라우드 저장 ▲오픈 API(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 등 기능을 제공한다. 또 현재 백신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 않거나 타사 백신을 사용 중인 기업에는 백신 프로그램 ▲알약, 엔드포인트 위협 대응 솔루션 ▲알약 EDR, 패치 관리 솔루션 ▲알약 패치관리(PMS), PC 보안 진단 솔루션 ▲내PC지키미 등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을 3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지원은 최근 질병관리본부를 사칭한 이메일 등 코로나19 이슈를 악용한 악성코드가 대량 유포됨에 따라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악성코드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김준원 이스트소프트 영업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팀업, 알약, 알툴즈 등 제품을 통해 고객사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해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모션 기간 내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까지 진행하는 고객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 금액에 따라 증정한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16 09:45: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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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전 세계 5G MEC 잇는 '글로벌 표준' 수립 나선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화상으로 진행된 ITU-T 회의에 참석한 이종민 테크이노베이션그룹장. / SK텔레콤 SK텔레콤이 전 세계의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을 연동하는 기술 표준 수립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화상으로 진행된 ITU-T 회의에서 자사가 제안한 5G MEC 연동 플랫폼 관련 기술이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된 기술은 ITU-T 내 수십여 개 국가의 논의를 거친 뒤 글로벌 표준이 된다. SK텔레콤은 5G MEC 기술과 서비스의 범용성 향상과 기술 생태계의 빠른 발전을 위해 '연합 멀티 액세스 에지 컴퓨팅' 표준 제정을 ITU-T에 제안해 승인받았다. '연합 멀티 액세스 에지 컴퓨팅'은 각 통신사 내 5G MEC 시스템을 연동시킬 수 있는 별도 채널을 구축해 서비스 제공자가 지역, 통신사 등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5G MEC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이번 표준은 5G MEC 이용 고객과 서비스 개발자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5G MEC 연동이 가능해지면, 소비자는 지역이나 이용 통신사에 구애받지 않고 5G ME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서비스 개발자는 동일한 서비스를 각 통신사의 5G MEC 시스템에 최적화하기 위한 과정을 줄여 개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SK텔레콤은 ITU-T 내 'AI, 빅데이터,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5G MEC 규격'을 연구하는 SG11 Q7(스터디그룹11 7연구반)에서 2022년 국제표준 완성을 목표로 '연합 멀티 액세스 에지 컴퓨팅' 기술의 구조, 신호 규격, 요구 사항 등의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SG11 Q7의 라포처로 임명된 SK텔레콤 이종민 테크이노베이션그룹장이 이끌어 갈 예정이다. 라포처는 표준 실제 권고안 개발 그룹의 모든 이슈를 총괄하는 표준 작업반의 리더다. SK텔레콤은 5G기반 에지 클라우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통신사로서 5G MEC 생태계의 빠른 발전을 위해 표준 수립 외 상용화를 위한 실증 연구 분야에서도 전 세계 이통사들과 초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일 GSMA 및 도이치텔레콤, EE, KDDI, 오렌지, 텔레포니카, 텔레콤 이탈리아, 차이나 유니콤, 싱텔, NTT도코모 등 9개 글로벌 통신사와 5G MEC 연동에 대한 실증 연구 그룹 '텔레콤 에지 클라우드 TF'를 발족했다. 지난 1월에는 아시아태평양 통신사 연합회 '브리지 얼라이언스' 소속 통신사인 싱텔, 글로브, 타이완모바일, HKT, PCCW글로벌 등 5개사와 함께 '글로벌 MEC TF'를 발족했다. SK텔레콤 이종민 테크이노베이션그룹장은 "이번 표준 채택은 고객에게 세계 어디서나 5G MEC 기반 초저지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은 MEC 생태계 조성을 위해 표준 개발과 이용 사례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16 09:05:0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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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배달앱은 활발

코로나19가 전 산업에 악영향을 주고 있지만 배달 산업만큼은 예외다. 많은 소비자가 외식을 하러 나가는 대신 배달앱을 통해 음식과 디저트를 주문하고 있기 때문이다. 직장인들의 재택근무 확산도 배달앱 이용 증가에 한몫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이 늘면서 배달 주문 수 증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주문 수는 2주 전(2월10~2월23일)보다 8.4% 늘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달 20일 이후 음식을 주문하는 수가 증가한 것이다.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디저트와 편의점 배달 주문 수도 오름세를 보였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요기요 카페·디저트의 주문 수는 지난달(1월13~2월9일)보다 18% 늘었다. 같은 기간 편의점 주문 수도 지난달보다 27%나 증가했다. 요기요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배달을 권장하는 '안전배달 기능'을 추가해 제공 중이다. /요기요 배달 주문 수가 늘면서 배달앱들은 자체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요기요는 비대면 배달을 권장하는 '안전배달 기능'을 추가해 제공 중이다. 주문 배달 결제 페이지 내 요청 사항에서 최상단에 배치된 안전배달 체크박스를 터치해 간단하게 비대면 배달 기능을 자동 설정할 수 있도록 했고, 비대면 결제를 권장하는 '안전배달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배달의민족도 지난달 26일부터 '전국민 안심 배달 캠페인'에 나섰다. 이를 통해 음식 주문 결제 시 만나서 결제하는 것보다 앱 내 수단으로 사전 결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손에서 손으로 현금이나 카드가 오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한 고객이 음식을 주문할 때 '라이더 요청사항'을 적극 활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고객이 '현관 앞에 두고 가세요' 등 구체적인 배달 방법을 제안하면 대면접촉이 줄어들고 감염 가능성도 차단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배달 음식 주문 시 선결제가 늘고, 현장 결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고가 최근 일주일(3월4일~3월10일)의 '배달 주문 고객 결제 방식'을 분석한 결과, 선결제 주문 비중이 코로나19 확산 전(1월4일~1월10일)보다 6% 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카드와 현금을 이용한 현장 결제 비중은 코로나19 확산 전 43%에서 최근 일주일 37%로 줄었다. 배달의민족은 200명의 아동에게 1만원 쿠폰 5장을 전송해 끼니를 해결하도록 했다. /배달의민족 배달업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도 하고 있다. 요기요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대구 지역 아동 5000명에게 요기요 식사쿠폰 1억원을 지원하고, 배달의민족은 200명의 아동에게 1만원 쿠폰 5장을 전송해 끼니를 해결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라이더를 위한 지원책과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기금도 조성했다. 배달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늘고 음식점뿐만 아니라 편의점과 카페 등에서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소비자가 배달앱을 적극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3-15 14:53:3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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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들, 코로나19 극복 위해 무상 지원 AI 솔루션 큰 호응, 무상 공급 동참 기업도 늘어

와이즈넛은 자사의 AI 챗봇을 활용해 코로나19 관련 맞춤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19 챗봇' 베타 버전을 오픈해 정부기관에 무료로 연동해주고 있다. /와이즈넛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 중인 AI 챗봇, 지도, 재택근무 솔루션이 공공기관·기업, 개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사용되고 있다 AI 의료 솔루션이나 법률 솔루션 기업들도 무상 공급에 동참하고 있다. 알서포트의 AI 재택근무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은 2000개를 넘어섰으며, 와이즈넛은 코로나19 챗봇을 공공기관에 무상 제공해 호평을 받으며 활용되고 있다. 의료 AI 기업인 디에스랩글로벌은 폐렴 AI 진단 서비스를, 인텔리콘연구소도 코로나19 관련 법률 자문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AI 기업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 의료기관, 공공기관,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AI 솔루션이나 서비스 무상 지원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알서포트는 AI 기반 화상회의 솔루션인 '리모트미팅'과 사무실 업무용 PC를 원격으로 접속·제어하는 '리모트뷰'를 4월 30일까지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알서포트 알서포트는 AI 기반 화상회의 솔루션인 '리모트미팅'과 사무실 업무용 PC를 원격으로 접속·제어하는 '리모트뷰'를 4월 30일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는데, 무료 신청 기업이 12일 기준 2500여개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2일 이후 개설이 평균 대비 3배 이상 폭증했다"며 "특히 지난 10일 발생한 구로의 콜센터 집단 감염 사태 이후 유입량이 급증해 3일 연속 일 평균 300건 가량의 무료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모트미팅은 AI가 회의록 작성을 대신하는 데, 음성인식 AI 기능으로 화자의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해 작성해준다. 별도의 전용 프로그램이 필요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회의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와이즈넛은 지난달 20일부터 '코로나19 챗봇'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무상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약 15곳에서 챗봇을 연동했다고 밝혔다. 와이즈넛 관계자는 "인천항만공사, 강원인재육성재단 등 공공기관이 코로나19 챗봇을 연동해 사용 중이며, 챗봇 소개 자료만 다운받으면 소스 코드를 이용할 수 있어 문의 없이 연동시키는 기관, 기업들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초반에 개인 개발자나 학생들이 코로나19 관련 앱을 개발해 사용됐지만 기술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와이즈넛은 그동안 AI 챗봇 사업에서 기술력이 다져졌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AI 기업인 이스트소프트와 와이즈넛, 소프트웨어업체인 가온아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종합상황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월초부터 한국공간정보통신의 GIS(지리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확진자의 동선, 선별 진료소, 신천지 시설, AI 챗봇 등 종합 정보를 제공한 결과, 1억뷰를 훌쩍 넘어섰다. 디에스랩글로벌은 폐렴 인공지능(AI) 진단 서비스와 AI 개발 툴 무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초기 단계에서 시행한 흉부 CT가 코로나19 조기진단에 유용한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의가 폐렴 AI 예측 서비스를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폐렴 AI 진단 서비스는 사용자가 흉부 CT 이미지를 웹사이트에 업로드하면, AI 진단 예측을 통해 폐렴 환자인지 아닌지 예측 결과를 보여준다. 회사측은 정상인 흉부 CT 이미지와 폐렴 환자의 CT 이미지 총 4000장을 바탕으로 폐렴 진단 정확도가 97.6%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이 서비스를 위해 AI 개발 툴인 '클릭 AI'를 활용했는데, 학습데이터만 넣으면 알아서 AI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강력한 클릭AI의 성능으로 빠른 예측 서비스가 가능했다. 이 회사는 신약 개발 기업, 연구소 등 AI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클릭 AI 솔루션'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법률 AI 기업인 인텔리콘연구소는 법률검색서비스인 '법률메카'로 코로나19 관련 법률 무료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률메가 홈페이지 법률 AI 기업인 인텔리콘연구소는 법률검색서비스인 '법률메카'로 코로나19 관련 법률 무료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오픈한 법률메카는 질의응답(Q&A) 시스템으로, 일상용어로 질문하면 연관된 답변을 제공한다. 법률메카에서 코로나19를 검색하면 '확진자 근무 사업체가 휴업수당을 받을 수 있나', '코로나19로 결혼 연기시 계약금을 받을 수 있나' 등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으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확진·자가격리·증상의심 등 경우별 Q&A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며, 별도로 뉴스레터도 제작해 배포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15 14:51: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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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39억원 규모로 AI 수요기업-공급기업 매칭해 지원하는 AI 바우처 사업 개시

과기정통부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AI 바우처' 사업 추진체계,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9억2000만원 규모를 투입해 인공지능(AI)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매칭해 지원하는 'AI 바우처' 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AI 바우처'는 에너지, 농업, 의료, 환경,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산업 전 분야에 AI 적용이 확대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AI는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넘어 제조·유통·서비스 등 전 분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맥킨지가 2018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 기업의 70%가 AI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중소·벤처기업이 자체 대응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과기정통부는 다양한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이 AI를 도입해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AI 바우처' 제도를 처음 시작한다.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AI 기술을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수요기업)이 AI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공급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16일부터 AI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중소기업 중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대상으로 공급기업을 모집한다. 이후 바우처를 이용하는 기업인 수요기업 선정은 4월1일부터 30일까지 공모 형태로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3억원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AI 솔루션이 필요한 수요기업은 공급기업 풀 내에서 기업을 선정해 활용하고, AI 전문가들이 수요기업에게 맞는 AI 공급기업을 찾아 맞춤형으로 매칭을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세계 유수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 창출의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AI 바우처를 통해 AI를 도입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맞춤형 기술을 공급해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AI 솔루션을 출시한 중소·벤처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15 13:25: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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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게임이 온다] ② '아리'서 시작된 한국사랑…韓 문화재지킴이 라이엇게임즈

"우리 기업의 목표는 플레이어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회사가 되는 것입니다." 미국 태생인데도 한국 '문화재 지킴이'로 나선 게임사가 있다. 한국 서비스 첫 시작부터 크고 작은 문화재 기부에 나섰는데, 누적 기부금은 52억원 이상에 달한다. 외국계 기업 최초로 문화재청에서 문화재 지킴이 우수활동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2006년 설립됐으며, 전세계를 강타한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LOL·롤)'를 서비스한 지 10년이 넘은 라이엇게임즈다. ◆韓 문화지킴이, 롤 구미호 캐릭터 '아리'에서 시작…문화재 환수 5건 성공 왜 외국계 게임사가 한국 문화재 지킴이를 자처한 것일까. 시초는 롤 캐릭터다. 라이엇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게임 롤에는 구미호 전설을 바탕으로 만든 한국형 캐릭터 '아리'가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한국 플레이어와 사회적 역할 수행에 대한 고민을 하다 아리를 보고 한국 문화의 소중함과 세계적인 우수성을 알리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아리의 6개월 어치 판매금액 전액과 기부금을 더한 5억원을 조선시대 왕실유물 보존처리에 지원해 문화재 지킴이 첫 발걸음을 뗐다. 라이엇게임즈는 이후 9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국 문화재 보호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9년 간 해외에서 우리나라 문화재 환수를 5건 성공했다. 2014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소재 '허미티지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던 조선시대 불화 '석가 삼존도' 반환 관련 비용 일체를 지원한 것이 첫 사례다. 이는 외국계 기업이 문화재 반환 사업에 참여한 최초 사례다. 이후 4년 만인 2018년에는 프랑스에서 개인이 소장해 경매에 나온 '효명세자빈 책복 죽책' 환수를 추진해 우리나라로 죽책이 돌아오기도 했다. 이 죽책은 헌종 어머니인 신정왕후가 효명세자의 세자빈으로 책봉된 1819년 수여된 것으로, 예술성을 지닌 왕실 의례 상징물로 평가받는다. 이후에도 오스트리아 개인 소장 후 경매에 나온 '척암선생 문집 책판'과 미국 경매에 출품된 '백자이동궁명사각호'와 '중화궁인' 환수를 후원했다. 특히 해외 경매 매입은 라이엇게임즈가 국외문화재 환수기금을 사전에 조성해둬 빠르게 경매에 참여했던 것이 성과 이유로 꼽힌다. ◆근현대사 문화유산으로 범위 넓혀…역사 교육도 자청 최근에는 근현대사 문화유산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그 결과 서울 종로구 통인동에 소재한 이상의집이 재단장했다. 이상의집은 한국 근대문학사에 굵직한 궤적을 남긴 작가 이상이 20여년간 생활했던 집터이자 서촌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이다. 편의시설과 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이상의 작품이 발표된 최초 서적, 신문 등 지면을 아카이빙해 시, 소설, 수필, 서신 등 총 156점의 자료를 전시하게 됐다.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 간 이상의집에서 열린 '이상의집 서촌, 청년, 미래를 담다' 문화행사를 후원하기도 했다. 이상의집에서 열린 '제비다방'에서는 '밤이 선생이다'로 유명한 황현산 문학평론가의 문자독회행사가 열리기도 하고 소설가 한강, 시인 이영광, 그래픽 디자이너 안상수, 국악계 작곡가 원일 등이 '이상스러운 행사'에서 강연하고 시민과 토론을 하기도 했다. 역사 교육도 자청했다. 참가자들과 한양도성을 참가하기도 하고, 창경궁에서 한국 전통 성년식인 '관계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열기도 했다. 북촌을 중심으로 서울 주요 권역의 현대 문화유산을 돌아볼 수 있는 '소환사 한양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뿐 아니라 지난해에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길'이란 테마를 신설해 역사문화 자원을 살펴보기도 했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게임도 하나의 문화콘텐츠기에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으로서 문화유산을 바로 알고 널리 알려 나가고자 단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장기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3-15 13:24: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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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코로나19 극복 위해 AI 활용 너도나도 동참해야 할 때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세계보건기구(WHO)의 경고보다 코로나19 확산을 1주일 먼저 경고한 캐나다의 AI 스타트업 블루닷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같이 선제적인 예측은 AI가 머신러닝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65개국의 질병 뉴스, 의료 게시물 등을 수집해 전문가가 분석했기에 가능했다. 미국, 영국의 제약회사는 코로나19 대응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AI의 딥러닝 기술로 치료제 개발을 위해 코로나19에 적합한 분자 구조를 찾거나, 기존에 나온 치료제 중 코로나19에 적합한 치료제를 찾아주는 데도 AI 기술을 활용했다.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은 AI 분야에서 세계 2위의 강자인 만큼 AI를 활용해 감염자를 90% 이상 정확하게 진단하거나 의심자를 가리는 등 앞선 AI 기술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는 'AI 일등국가'로 올라서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것과 달리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AI가 거의 눈에 띄지 않아 실망감도 컸다. AI 스피커로 코로나 정보를 알려주는 앱도 한 고등학생이 개발해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나 AI 기업들이 발빠르게 나서지 않은 것은 상당한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정부도 앞으로 코로나19에 치료효과가 있는 약물을 선별하는 작업에 AI를 활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몇몇 AI 신약개발 및 AI 의료솔루션 기업들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진단을 돕거나 치료제 개발에 나서는 등 AI 활용에 동참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정부는 물론 더 많은 AI 기업, 신약 개발사들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앱 개발 및 치료제를 찾는 일에 AI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홍콩대 법학부 사이렌 존스톤 교수는 자신의 블로그에 "코로나19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정부 주도가 아닌 기술 기업들이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글을 올려 기업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국내 AI 스타트업도 벌써 300여개에 이르는데,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사회적으로 기여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AI 활용에 적극 동참해야 할 때다.

2020-03-15 11:05: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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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로나19에 '올레tv'로 홈스쿨링 지원…3700편 콘텐츠 제공

KT 모델들이 '키즈랜드 TV 홈스쿨'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KT가 올레 tv를 활용한 '홈스쿨링' 지원에 나선다. KT는 이달 말까지 올레 tv '키즈랜드 TV 홈스쿨' 특별관을 열고 156개 테마로 구성된 3700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국내 IPTV 키즈 서비스 중 최다 규모로, 3700여편 중 1500여편의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핑크퐁, 노부영 등 기존에 유료로 제공하던 인기 콘텐츠 600여편을 무료로 전환해 키즈랜드 출시 이후 가장 많은 무료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키즈랜드는 주 이용층인 만 3세부터 만 7세 미취학 자녀를 둔 가구를 위해 누리과정부터 영어, 독서, 생활습관, 신체놀이, 미술놀이 등의 영역으로 나눠 홈스쿨링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2주간 156개 테마 중 이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테마는 ▲'우리집이 키즈카페' ▲'예비 초등 국어&수학 홈스쿨링' ▲'TV유치원: 미술놀이 베스트'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캐릭터·율동동요 등의 콘텐츠가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누리과정 영역별 큐레이션과 요가, 발레, 태권도 등 문화센터형 콘텐츠 이용이 늘었다. 특히 '우리집이 키즈카페' 테마의 이용량은 코로나19 이슈 이전 대비 7.5배 증가했으며, 트윈클 요가&발레 테마는 4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KT는 예정보다 길어진 방학으로 육아 고민이 늘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육아 상담 콘텐츠와 휴식 보장 콘텐츠를 준비했다. 오은영, 서천석 박사의 상황별 육아 상담 콘텐츠 200여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캐릭터별 인기 톱10 몰아보기, 영어 120분 몰아보기, 다시보는 디즈니 가족영화 등 콘텐츠 큐레이션 50여개를 선보인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송재호 전무는 "올레 tv에서 제공하는 키즈랜드 TV 홈스쿨 콘텐츠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육아 가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15 10:25:5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