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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정약용 여유당전서 공개 강연 진행…28일까지 선착순 신청

"책상에만 있지 말고 현장을 돌아다녀라." "상사 지시라도 다툴 땐 다투어야 한다." 현대사회에 적용해도 손색없을 다산 정약용(1762∼1836)의 지혜와 생활 철학을 찾아볼 수 있는 여유당전서 공개 강연이 열린다. 네이버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다산 정약용의 여유당전서 공개 강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다산 정약용 여유당전서에 삶의 길을 묻다: 오늘 우리, 어떻게 지혜롭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다산 연구 분야 권위자이자 그동안 네이버 고전번역 프로젝트에 참여한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임형택 성균관대 명예교수, 송재소 퇴계학연구원장이 나서고 최원정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가 2017년부터 네이버문화재단, 한국인문고전연구소와 함께 진행해온 '고전번역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네이버는 고전번역 프로젝트를 통해 여유당전서의 시문집, 흠흠신서, 목민심서, 우리나라 최초의 고조리서인 산가요록과 같은 양질의 고전 콘텐츠와 가치 있는 역사기록물을 찾아 연구, 번역을 지원하며 누구나 쉽게 우리 문화 기록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왔다. 여유당전서는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500여 권이 넘는 방대한 저술을 다산의 당호인 '여유당'에서 따다가 정리한 문집으로 다산 사상의 정수로 평가받고 있다. 다산 정약용의 높은 학문 수준을 담고 있는 고전임에도 그동안 불충분한 주석에 현실과 동떨어진 번역 문체, 개별 번역 등을 이유로 일반 이용자들의 접근이 어려웠다. 네이버는 200자 원고지 5만8000여 매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현대화한 번역은 물론 표제어와 상세한 주석을 추가하여 일반 이용자들이 최대한의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산 정약용의 여유당전서 중 '시문집'의 시와 산문, '정법집'의 흠흠신서와 창비에서 출간한 '역주 목민심서' 완역 전권을 네이버 지식백과 서비스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여유당전서 공개 강연에서는 오늘날 공직자의 필독서로 널리 알려진 목민심서, 공정한 재판을 위해 법조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흠흠신서의 내용을 비롯해 배움에 귀천이 없다며 신분과 계급을 넘어 인문·역사·지리·과학·의학·예술 등 학문 전 분야에 걸쳐 방대한 가르침과 저술을 남긴 다산의 지혜를 살펴볼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오늘날 경제적으로 풍족하지만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우리 현실을 되돌아보면서 다산이 남긴 지혜와 메시지로 삶의 길을 찾아보고자 이번 여유당전서 공개 강연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네이버와 네이버문화재단은 우수한 한국 고전과 역사기록물을 적극 찾아 연구 지원하며 가치 있는 문화 기록을 대중과 나누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연은 오는 28일까지 고전번역 여유당전서 페이지에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 300명(1인 2매)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2020-01-20 09:33: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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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에서 KTX 예약 가능…3% 적립

야놀자가 한국철도와 제휴해 KTX 승차권 예약 및 연계 서비스를 함께 출시했다. 오늘부터 야놀자 앱에서는 KTX 운행 정보 확인과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승차권은 최대 탑승 30일 전부터 예매 가능하며 모바일로 발급된다. 야놀자는 올해 안으로 ITX 등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철도와 연계한 여행 큐레이션 서비스도 선보인다. KTX 승차권 예매 시 도착역 주변의 레저 및 액티비티 추천 상품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향후에는 인근 숙소, 렌터카 이용권 등 상품 추천 범위를 확장해 국내 여행객들의 편의를 강화할 전망이다. 야놀자를 통해 KTX 승차권을 예매하면 결제 금액의 3%를 야놀자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열차 이용 다음 날 자동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6개월간 야놀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전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간편결제 앱 차이로 결제할 경우 10% 할인(최대 2만원)도 받을 수 있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항공권 검색과 렌터카에 이어 KTX 승차권 예매 서비스 출시로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여행객 편의를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는 숙박, 레저, 교통 등 여행 관련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앱'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20 09:23:53 구서윤 기자
야놀자-플레이타임 MOU, 키즈 레저 분야 공략

야놀자가 국내 최대 어린이 실내놀이터기업 플레이타임그룹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야놀자와 플레이타임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김종수 플레이타임그룹 대표와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부문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제휴상품 개발 및 판매 ▲온라인 판매 채널 다각화 ▲공동 마케팅 및 홍보 등 키즈 대상 레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야놀자는 챔피언1250, 챔피언더블랙벨트, 플레이타임 등 플레이타임그룹이 운영하는 전국 100여 개 어린이 실내놀이터의 이용권을 온라인에서 최초 상시 판매한다. 오는 5일 야놀자 앱을 시작으로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수 플레이타임그룹 대표는 "국내 키즈 산업은 10년 만에 두 배 이상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영역"이라며 "국내 최대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가족 고객들에게 양질의 키즈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 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키즈 레저 분야에서도 야놀자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편히 즐길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9 14:44:1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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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개발 착수, 10년간 1조원 투자

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미래 반도체 시장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범부처 합동 국가연구 개발 사업에 향후 10년간 1조원을 투자하고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의 착수를 위한 과제 기획을 완료하고, 20일부터 사업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 부처는 미래 반도체 시장 변화에 대응해 글로벌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2017년부터 사업 기획을 추진해왔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4880억원, 산업부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216억원을 출연해 총 1조96억원을 투자한다. 최근 5년간 연구개발(R&D) 예타 사업 중 1조원 규모를 넘은 사업은 이 사업이 유일하다. 올해는 양 부서 합산 총 891억원을 출연한다. AI 반도체는 저전력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 딥러닝 등 AI 기술 구현에 최적화된 반도체를 말하며, AI 프로세서, 초고속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플랫폼 기술을 포함한다. 응용 분야에서 서버·모바일·엣지 분야별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산성능과 전력효율을 갖는 AI 프로세서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개발된 기술은 설계전문기업(팹리스) 등이 다양한 제품 개발과 검증에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산·학·연이 참여하는 '플랫폼 커뮤니티'를 운영해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소자 분야에서는 초저전력·고성능 소자 개발을 목표로, 초저전압소자, 3차원 집적소자, 로직-메모리 융합소자 등 다양한 신소자 원천기술 개발에 115억원, 개발된 기술의 조기 상용화 연계를 위한 집적·검증기술개발에 45억원, 도전적 기초기술에 14억원을 지원한다. 1단계 연구 마무리 시점(5년차)에 설계 분야와 공동연구 수준이 가능한 소자기술을 발굴하고, 2단계에는 소자-설계 융합연구로 초저전력 AI 반도체를 구현할 예정이다. 차세대 반도체 설계는 자동차, 첨단 가전, 의료·바이오, 에너지, 첨단로봇 등 5대 전략 산업 및 공공 수요와 연계해 시스템반도체(SoC) 설계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자율주행을 위한 다종 신호처리 및 보안 기능이 강화된 차량 통신용 SoC, 자가 화질 개선 및 AR(증강현실)·VR(가상현실)을 위한 통합 디스플레이용 SoC 등 과제가 시작된다.장비·공정 분야에서는 반도체 제조 경쟁력의 핵심인 공정 미세화를 위한 미세공정용 장비·부품 기술을 개발한다. 정부는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기술 개발의 분야간 연계를 위해 단일 사업단을 구성해 사업을 관리할 계획이다. 사업단장은 반도체 전반에 대한 지식과 R&D 경험이 있는 외부 전문가로 위촉하고, 4월부터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AI 반도체는 AI 시대 글로벌 주도권 경쟁의 핵심이자 격전지로, 아직 압도적 강자가 없는 산업 초기 단계이므로 핵심기술을 확보한다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정부의 투자와 민간 역량을 결합해 우리나라가 AI 반도체 1등 국가로 발돋움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19 14:30: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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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R 콘텐츠에 전용폰까지…아이와 눈높이 맞추는 통신사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와 생생함을 구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이 발달하며 가상·증강현실(VR·AR), 인공지능(AI) 등으로 아이들 동화 읽기부터 영어 콘텐츠까지 생생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동통신사가 부모 세대와 미래 세대를 한번에 공략하는 영·유아 시장 겨냥 선두에 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자사 인터넷TV(IPTV)에 VR·AR 등 신기술을 결합한 키즈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아이의 얼굴, 목소리, 그림을 담아 아이만의 TV동화책을 만드는 '살아있는 동화 2.0'을 제공하고 있다. 동화 속에서 구현되는 12가지 아이의 표정을 휴대폰 사진첩으로 저장할 수 있다. 스티커로 출력하면 아이가 실물 동화책의 자신의 얼굴을 스티커에 붙이며 즐길 수도 있다. 가족 역할놀이는 가족들의 얼굴을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찍어 TV로 보내면 TV동화 속 캐릭터별로 아빠, 엄마, 아이의 얼굴사진이 나타나는 서비스다. 또 동화 속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얼굴 표정이 변하기도 한다. SK텔레콤의 VR·AR 기술인 'T리얼' 적용을 통해 구현된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아이들이 선호하는 동화, 자연관찰, 과학 등의 콘텐츠를 3D AR로 즐길 수 있는 'U+아이들생생도서관'을 출시하기도 했다. U+아이들생생도서관은 'DK', '펭귄랜덤하우스', '옥스퍼드' 등 전 세계 유명 아동도서 출판업체 24개사와 제휴해 영어도서 110편을 3D AR로 제작, 독점 제공한다. 아이가 책을 읽다 모르는 영단어가 나와도 앱 내의 사전기능으로 확인할 수 있고, 설명하기 어렵던 자연관찰이나 과학현상도 3D 입체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들생생도서관의 3D AR 콘텐츠를 매달 10~15권씩 확충해 연내 280편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KT는 자사 AI TV 기가지니에 AI 동화 서비스인 '핑크퐁 이야기 극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핑크퐁 이야기 극장은 국내 최초 멀티엔딩 AI동화 서비스다. 아이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와 전개, 결말이 달라지는 사용자 주도형 콘텐츠다. 바다탐험, 자동차마을 등 핑크퐁 콘텐츠에 이야기 곳곳에 선택지를 주고 최대 일곱 가지의 다양한 결말을 들을 수 있다. 콘텐츠뿐 아니라 키즈를 겨냥한 단말도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 초등학생 맞춤형 스마트폰 '카카오리틀프렌즈폰3'를 출시했다. 스스로 스마트폰 앱 사용 계획을 세우는 '스스로모드'를 새롭게 추가했고, 안심지역 설정, 실시간 사진전송 등 기존의 위치조회 기능을 강화했다. SK텔레콤은 만 12세 이하 전용 상품인 유무선 키즈 브랜드 '잼'을 론칭하며 키즈 전용 스마트폰 'LG X2 잼'을 출시하기도 했다. 'LG X2 잼'은 '잼' 앱은 물론 수학 풀이 검색 앱 '콴다', 네이버 전자사전 등 교육, 미디어 관련 앱을 기본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동통신사가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해 교육 효과를 유발하는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하며 영유아 시장을 공략하는 이유는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부모 세대를 겨냥하기 위해서다. 정체된 이동통신 시장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유무선 매출이 정체되는 시기에 키즈 콘텐츠, 단말 등의 서비스를 통해 미래 고객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ICT가 결합된 독창적인 키즈 콘텐츠 경쟁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19 13:35: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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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개인화 시대 접어드는 원년', AI 등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경쟁 가열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을 앞다퉈 출시해 시장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스켈터랩스, 와이더플래닛, 로플랫은 휴대폰의 모바일 센서 등을 통해 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뒤 AI,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타깃 고객을 세분화해 품목을 실시간으로 추천하는 초개인화 솔루션을 최근 잇따라 출시하고, 직접 기업들에게 서비스하거나 관련업체와 제휴를 체결하고 있다. 기업이 소비자의 성별, 나이, 거주지역 등 인구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취향을 파악해 제품을 추천하는 것이 개인화 기술이라면, 초개인화는 위치정보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데이터를 수집해 이용자의 생활패턴을 찾아내고 맞춤형으로 상품을 추천하는 기술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AI 기술에 기반한 초개인화가 앞으로 기업의 마케팅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출간한 '트렌드 코리아 2020'도 올해 주요 키워드 중 하나로 초개인화 기술을 선정했다. 지난해가 개인화 서비스가 성숙한 시기였다면, 올해는 '초개인화 시대로 접어드는 원년'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스켈터랩스는 지난 11월 말 AI 전문업체 중 최초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의 실제 행동을 파악하는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AIQ.AWARE'의 베타 버전을 모바일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으로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모바일 센서로부터 다양한 신호를 수집한 뒤 AI 기반 추론 모델을 활용해 사용자 활동 데이터 및 취향 데이터 등을 포함한 맥락 데이터를 가공하는 방식이다. 브랜드사 입장에서는 기존 온라인 데이터 기반 마케팅 툴이 파악하지 못한 이용자의 오프라인 실제 생활 패턴을 파악하고 사용자 프로필을 세밀하게 그려볼 수 있게 한다. 스포츠 활동 중 요가를 하는 사람, 스크린 골프를 치는 사람 등으로 고객을 세분화해 타깃 고객이 주말 오후 쇼핑한다면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요가족에게 요가용품을, 골프족에게 골프용품을 추천한다. 추후에는 음악, 영화, 음식 등 다양한 취향 데이터를 추가할 계획이다. 스켈터랩스는 이에 앞서 국내 종합광고대행사 이노션월드와이드와 AI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을 바탕으로 신규 비즈니스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스켈터랩스 관계자는 "신상 운동화가 출시됐다면, 기존에는 DM(다이렉스메시지)으로 이를 알려 실제 구입까지 이어지는 효과가 적었다"며 "유용하지 않은 정보를 제공하면 스팸에 불과하지만,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면 엄청난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와이더플래닛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디어 독자들에게 디지털광고를 매칭해주는 AI 엔진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AI 맞춤형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 한번 만 광고에 노출되더라도 AI 엔진은 ID당 최대 900만개가 넘는 속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준다. 개인 비식별 ID도 35억개에 달하며, AI의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클릭 예측과 전환 예측 기술을 활용해 독자의 정보가 부족해도 행동을 사전에 예상해준다. 미디어 독자의 관심사를 25개 대분류, 241개 소분류로 세분화해 분류하고, AI 엔진을 통해 구매확률이 높은 이용자에게 디지털 광고를 전달해 클릭 등 반응이 있을 때만 비용을 청구한다. 로플랫은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활용해 타깃 마케팅이 가능한 오프라인 위치정보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고, 최근 이를 활용해 '로플랫엑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앱 이용자의 오프라인 행동을 분석하고 실내 위치를 파악하는 데, 그동안 정확한 특정하기 어려웠던 건물 실내 특정 브랜드 매장 별 방문자 수, 재방문율, 유출입 경로, 경쟁 매장 정보 등을 분석해준다. 월 9억 건 이상인 이용자의 오프라인 장소 방문 빅데이터를 2~3초만에 224개 카테고리, 1300여개 주요 브랜드로 유형화한다. 특히 100만개 장소의 개별 층 단위 위치 정보까지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플랫측은 자사의 위치기반 마케팅을 통해 기존에 비해 3배 이상 마케팅 효과를 거둔 기업도 있었다고 밝혔다.

2020-01-19 11:28: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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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쇼 할인부터 인기영화 1천원까지…KT, 설 맞이 이벤트

KT가 설을 맞아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KT는 KT샵에서 설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지고 싶은 휴대폰이 무엇인지 응답하면 KT샵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제공하고, 연령별로 선물하기 좋은 가전 제품을 추천해준다. 해당 제품들은 인터넷 단품 혹은 인터넷+TV 동시 가입 시 무료로 또는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 서비스를 운영하는 KT 엠하우스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정관장 상품권을 27일까지 5% 할인 판매한다. KT 멤버십 이용자는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결제 시 KT 멤버십 포인트를 30%까지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간 연다. 올레 tv와 Seezn(시즌)에서는 2020년 설특집관을 연다. 올레 tv에서는 설 특집관이 운영되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백두산', '미드웨이', '시동' 등 30여편의 최신영화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과 올레 tv 쿠폰을 증정하는 '세뱃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즌에서도 인기 영화 110여편을 1000원에 볼 수 있다. 아울러 내달 2일까지 EBS 키즈 월정액 가입 고객 중 50명에게 펭수 달력을, MBC 월정액 가입자 중 1000명에게는 '유산슬 달력'을 증정한다. 키즈랜드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구매고객 335명에게는 무릎담요를, 핑크퐁 원더스타 애니메이션을 정주행하면, 핑크퐁 원더스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또 트니트니 콘텐츠 구매고객 중 100명을 뮤지컬 '우리는 트니프렌즈', 가족매지컬 '매직기프트쇼'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설을 맞아 KT의 스마트 노래방 앱 싱스틸러에서 23일부터 31일까지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싱스틸러를 이용해 노래 부른 영상을 공개 업로드하고 해당 영상이 하트 3개 이상 받으면,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케이툰은 설 연휴를 맞아 인기 완결 웹툰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설 명절 및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전국 주요 스키장 및 테마파크에서 '5Good(오굿) 위크' 할인 이벤트도 연다. KT 이용자는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최대 76%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베어스타운, 웰리힐리파크, 롯데월드,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설악워터피아, 한화아쿠아플라넷(전 지점), 씨라이프 부산아쿠라아리움 총 8개 제휴사에서 혜택이 제공된다.

2020-01-19 10:59: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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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향 가는 길…T맵이 분석한 덜 막히는 시간은?

설 연휴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23일 오전 10시 이전이나 24일 오전 5시 이전, 오후 4시 이후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내비 'T맵'의 지난 5년간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해 연휴기간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한 결과, 주요 구간인 ▲서울-부산 ▲서울-대전 ▲서울-광주 고속도로의 경우 상·하행선 모두 설 당일인 25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부산은 상하행 양방향 모두 8시간 이상, 서울-대전 구간은 양방향 모두 4시간 이상, 서울-광주 구간도 양방향 모두 6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상시 소요시간 대비 2~3시간이 더 걸리는 수치다. 서울-부산 구간의 귀성길은 25일 오전 8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오전 11시에 최고조에 달해, 최대 8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전 구간은 23일 오후 5시와 24일 오전 6시에 최고조에 달해 4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광주 구간의 정체는 24일 오전 7시에 최고조에 달해 6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귀경길은 마지막 날인 27일이 26일 보다 정체가 덜 할 것으로 보이며, ▲부산-서울의 경우 26일(일) 오전 11시 출발 시 7시간 30분 소요 ▲대전-서울 26일(일) 오후 4시 출발 시 4시간 10분 소요 ▲ 광주-서울 26일(일) 오후 2시 출발 시 7시간 소요로 귀경길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설 당일인 25일 귀성길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구간과 시간을 예측한 결과, 경부고속도로는 오전11시에서 오후6시 사이 ▲한남IC-양재IC ▲죽전 휴게소-금강 휴게소 ▲칠곡물류IC-건천 휴게소 ▲언양 휴게소-부산TG 등 187㎞에 걸쳐 평균속도 50㎞/h 미만의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산JC-부곡IC ▲신갈JC-양지IC ▲호법JC-원주IC ▲둔내터널-평창휴게소 등 82㎞에 걸쳐 정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 당일 귀경길의 경우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74㎞에 걸쳐 정체가 예상된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비슷한 시간대 113㎞에 걸쳐 영동고속도로는 82㎞에 걸쳐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T맵 이용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 전용 서버를 확보했다"며 "사전 테스트와 교통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에 만전을 기해 T맵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19 10:59: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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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역대 트래픽 예상…SKT, 5500명 투입 '비상근무' 가동

SK텔레콤은 설 연휴를 맞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집중관리 체계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설 연휴 기간동안 가상·증강현실(AR·VR) 게임, 미디어 시청, T맵 사용이 늘어 데이터 사용량이 597.4테라바이트(TB)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평일 대비 24% 많은 수치로, 15기가바이트(GB) 초고화질(UHD) 영화를 약 4만782편 내려 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특히, 5G 데이터 사용량은 평일 대비 26.4%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SK텔레콤은 설 연휴 당일에는 평상시 대비 통화, 문자, 인터넷 검색 등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건수(시도호)가 5G는 15.9%, LTE는 7.5% 증가하고, T맵 사용량은 평시 대비 약 55.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5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고속도로·국도, 공원묘지, 공항, 터미널 등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전국 750여 곳에 기지국 용량을 추가로 증설하고 품질 최적화를 마쳤다. 특히 차량 정체가 가장 많은 고속도로 인근 휴게소와 터미널을 대상으로 품질 최적화 작업과 5G 장비를 추가로 증설했다. 설 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몰리는 인천공항에는 5G 장비 24식과 LTE 장비 14식을 추가로 구축 완료했다. SK텔레콤은 국제로밍은 전년 대비 2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웨이브, AI 누구 스피커 등의 서비스들도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서버 사전 점검을 마쳤다. SK텔레콤 윤형식 인프라운용그룹장은 "올 설 연휴기간이 예년 대비 짧지만 5G 가입자 증가와 AR·VR 등 서비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어 서버 및 기지국 점검과 증설을 앞당겨 완료했다"며 "설 연휴동안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19 10:34: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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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와 첫 워크숍…하현회 LGU+ 부회장 "디지털 전환으로 고객 경험 혁신하자"

LG유플러스가 새해 첫 임원 워크숍에서 LG헬로비전과의 플랫폼 결합을 통해 종합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 마곡사옥 지하 프론티어홀에서 LG헬로비전 임원 포함 전사 담당, 임원 약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LG헬로비전 임원 소개로 시작, 외부 전문기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강연과 환영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LG그룹 차원에서 변화의 방향으로 추진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해를 돕기 위한 외부 강연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하현회 부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LG 가족이 된 LG헬로비전 임원들도 함께해 뜻 깊다"며 "올해는 통신과 미디어 플랫폼 혁신을 통한 선도가 중요한데 일등DNA를 가진 LG헬로비전 구성원들이 이러한 경쟁에서 주인공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하 부회장은 "2020년을 고객 경험 혁신 원년으로 삼고 각 사업영역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 들더라도 처음에 방향을 잘 잡는 것"이라며 "추진 과제의 목표수준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전 임직원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체를 바르게 이해해 이를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을 철저히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LG유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라며 디지털 전환은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것에 의미가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LG헬로비전 기술담당 김홍익 상무는 "LG유플러스 임원들과 처음 함께한 자리였지만 LG의 한 가족이라는 동질감을 느꼈고 특히 그룹 전체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양사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점들을 수시로 벤치마킹해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9 10:33:5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