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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 연합, 새 브랜드 ‘크래프톤’ 출범

블루홀은 관계사간 연합을 통합하는 브랜드로 '크래프톤(KRAFTON)'을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중세 유럽 장인들의 연합을 가리키는 '크래프트 길드(Craft Guild)'에서 이름을 착안했다. 크래프톤의 새로운 로고는 장인 연합의 상징인 깃발 모양이다. 각 제작 라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고려해 디자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약 5개월 간 국내외 연합 구성원의 의견 수렴과 전문 업체, 해외 브랜드 네이밍 전문가와 협업을 진행해 크래프톤을 최종 선정했다. 김효섭 블루홀 CEO는 "우리가 추구하는 '게임 제작의 명가'라는 가치와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연합의 의지를 담았다"며 "크래프톤 연합을 함께 키워 나갈 우수한 인재와 역량 있는 제작 라인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 더욱 창의적인 게임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블루홀은 향후 주주 총회 등의 관련 절차를 거쳐 사명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 구성원 각자의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면서 연합의 아이덴티티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블루홀과 펍지, 블루홀피닉스, 블루홀스콜, 레드사하라스튜디오, 딜루젼스튜디오, 엔매스엔터테인먼트 등이 게임 연합을 구성하고 있다.

2018-11-05 14:43: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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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빈틈 파고드는 '티맵 택시'…"카풀 보다 공차 해결 해야"

모바일 택시 호출 서비스 시장의 '빈틈'을 SK텔레콤이 파고든다. 카카오가 카풀(승차공유)을 두고 택시업계와 갈등을 벌이는 사이 새 서비스를 통해 1위 업체와의 격차를 좁히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현재 10만명 수준인 월간 실사용자 수를 2020년까지 카카오택시와 비슷한 수준인 500만명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논란의 중심에 있는 카풀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지영 SK텔레콤 TTS사업 유닛장(상무)은 5일 서울 을지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T맵 택시'를 다시 살리기 위해 준비하고 지난 6월 리뉴월 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인공지능(AI) 택시 등 기능이 추가되면 오는 2020년에는 월 사용자 500만명을 달성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유인 요인으로 연말까지 티맵 택시 10% 할인 혜택(월 5회, 회당 최대 5000원)을 제공한다. 승객들은 티맵 택시 앱으로 택시 호출 후 하차 시 앱결제로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택시 승객의 위치를 지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안심귀가 라이브' 기능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택시 탑승 고객은 택시의 현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 이용 택시의 정보 등을 본인이 희망하는 가족이나 지인에게 보낼 수 있다. 지난 6월 말 오픈한 안심 귀가 서비스는 전체 고객 중 15%가 쓰고 있다. 대부분 이용객이 20대 여성과 30·40대 남성이다. 티맵 택시는 택시 호출 시 목적지까지의 소요 시간과 예상 금액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상금액과 소요시간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의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택시 기사들을 위한 지원도 한다. 고객의 호출에 응하는 '콜잡이'를 연내 택시 기사 3만명에게 무상 제공한다. 콜잡이는 핸들에 부착하는 형태다. 택시 기사는 스마트폰에 손을 뻗지 않고도 콜잡이의 버튼을 눌러 고객의 호출에 응할 수 있다. 향후 AI 기능을 접목한다. 택시기사에게 실시간으로 택시 수요 밀집 지역 정보를 공유해 기사와 승객의 대기시간을 축소하고 택시기사의 수익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복안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티맵 택시 개편으로 모빌리티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2015년 택시 호출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지만 카카오 'T택시'의 기세에 맥을 못추고 있었다. 현재 SK텔레콤 티맵 택시의 이용객은 월간 10만명 수준으로, 580만명에 달하는 카카오 택시 이용객의 5분의 1 수준도 안된다. 여지영 유닛장은 "최근 모빌리티 시장이 과거와 다르게 2~3년 사이 발전했다. 그대로 있다가는 큰 위기가 올 것으로 생각해 재정비 했다"며 "T맵 택시 담당자 15명과 함께 직접 기사 면허를 취득해 운행하며 파악한 택시 기사들과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새로운 혜택과 기능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카풀에 대해서는 "기사들의 생존권과 승객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유휴 택시를 활성화하고 제도적인 보완을 마치면 카풀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카풀을 도입할 계획은 없다고 못박은 셈이다. 이와 함께 카풀 보다는 승차 구조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여 유닛장은 "직접 택시를 운행해 보니 택시 공차율이 30~40%에 달할 정도로 높다"며 "택시를 활성화 시키고 승차 구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다. 플랫폼을 구현하는 사업자들이 모여 승차 구조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같이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11-05 14:33: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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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인기웹툰 '죽어도 좋아' 드라마로…5일 강지환·백진희 등 배우 5명과 라이브 진행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의 인기웹툰 '죽어도 좋아'가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원작 죽어도 좋아는 2015년 다음웹툰에서 연재, 누적 열람 1억뷰를 기록한 히트작이다. 주인공 이루다와 미운 직속상사 백과장의 오피스 라이프를 다룬 내용으로 하루가 무한 반복되는 독특한 설정과 직장생활을 생생하게 풀어낸 디테일로 주목받았다. 2015년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기도 했다. 현재는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연재 서비스 중이다.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는 죽어도 좋아의 첫방송을 앞두고 5일 저녁 6시30분 드라마챗 라이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강지환, 백진희, 공명, 박솔미, 류현경 등 주요 배우 5명이 출연해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오픈채팅은 페이스북 댓글이벤트 추첨을 통해 선정된 죽어도 좋아 원작 팬들이 참여하며 해당 라이브 방송은 카카오페이지, 다음웹툰, 카카오톡#방송 탭, 다음 앱, 카카오TV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 중 퀴즈를 통해 입장 비밀번호를 깜짝 공개, 카카오페이지 앱이나, 카카오톡#방송탭에서 '오픈채팅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직접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는 드라마챗 라이브 및 첫방송을 기념해 원작 웹툰을 열람하는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드라마가 첫 방송되는 7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드라마 다시보기 이용권을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죽어도 좋아 드라마 전용 포인트도 선물할 예정이다. 드라마챗 라이브를 기획한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는 죽어도 좋아 처럼 깊이 있고 탄탄한 스토리의 우수한 웹툰을 기반으로 오리지널 콘텐츠의 2차 창작과 융합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마케팅 역랑을 기반으로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는 오는 7일 수요일 KBS 2TV에서 첫 방송한다.

2018-11-05 11:34: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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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힘 빠진 무선수익 메우는 'IPTV'

무선 사업의 악화로 이동통신 3사의 3·4분기 실적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동통신 3사의 분기 영업이익이 최근 5개 분기 연속 1조원을 밑돌아 향후 5세대(5G) 이동통신 투자 우려도 커지고 있다. 다만, 부진한 무선 사업의 빈틈을 인터넷TV(IPTV) 등 미디어 사업이 메우고 있다. 4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올 3·4분기 영업이익 합계는 총 901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8.3% 감소한 수치다. 유일하게 선방한 이동통신사는 LG유플러스다. 홈미디어 사업 성장세로 인해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5% 늘었다. 특히 IPTV 수익은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인 253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31.5% 상승했다. 반면, 시장 1, 2위 사업자인 SK텔레콤과 KT는 영업이익이 줄었다. SK텔레콤의 경우 3분기 영업이익이 304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5% 감소했다. KT도 영업이익 369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1% 빠졌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 영향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반적인 견해다. 그간 이어진 선택약정 할인율 상승, 취약계층 요금 감면 등의 영향과 선택약정 가입자 증가가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동통신사는 지난해 9월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으로 선택약정 요금할인율을 20%에서 25%로 높였다. 4월부터는 취약계층에 월 1만1000원 요금을 감면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이동통신 3사의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는 3만2137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줄어들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무선매출도 5조596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5.8%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내년 실적에 대한 부담이 벌써부터 일고 있다. 특히 내년 5G 상용화를 앞두고 투자가 힘들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특히 내년 설비투자(CAPEX) 효율화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 SK텔레콤 측은 최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대내외 경쟁환경 고려와 경영환경을 고려해 비용 효율화 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무선 사업의 부진을 만회할 새 수익원으로 미디어가 뜨고 있다. 3·4분기 이동통신 3사의 IPTV 매출은 총 9350억원으로 23.1% 증가했다. 특히 유일하게 이번 분기 실적 선방을 한 LG유플러스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홈미디어 매출은 이에 힘입어 지난해 3분기보다 15% 증가한 5170억원을 기록했다. 홈미디어 사업의 성장으로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요인을 상쇄했다는 풀이가 나온다. SK텔레콤 또한 IPTV 매출 3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했고 KT도 IPTV 매출 3592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15.3% 늘었다. 신사업 포트폴리오 정립 또한 가속화되고 있다. SK텔레콤은 물리보안업체 ADT캡스 인수를 마무리했고, 정보보안업체 SK인포섹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고 커머스 플랫폼 11번가를 분사하는 등 '뉴 ICT' 기업 도약을 위한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 KT는 10기가 인터넷과 5G를 통해 핵심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미디어 사업 확대를 위해 케이블TV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2018-11-04 17:41:48 김나인 기자
우표 발행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표위원회 위원 수를 확대하고, 국민들이 우표 발행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국민위원을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우표위원회는 기념우표 발행안건을 심의하고, 우표 발행에 관한 사항을 자문한다.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국민위원은 만 18세 이상(공고일 기준) 대한민국 국민으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결격사유는 ▲정당의 당원 또는 당원의 신분을 상실한 날부터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사람 ▲공직선거법에 따라 실시하는 선거에 후보자(예비후보자를 포함)로 등록한 사람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다. 신청방법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해 응모원서 등 제출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12일까지 우편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 자체 심사 기준을 통해 선정해 내달 위원으로 위촉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과 우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국민위원 공모는 우표 발행에 일반 국민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우표 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11-04 17:41: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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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커머스' 사업 강화…첫 화면 개편, 독립 법인 분사

네이버와 카카오가 커머스(상거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 노출되는 광고의 힘이 약해지고, 개인화 추천 등 고도화된 쇼핑 서비스의 등장으로 커머스 시장이 IT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달 공개한 모바일 첫 화면 개편안에서 커머스 사업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첫 화면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뉴스, 검색차트 등 기존 콘텐츠를 담고 왼쪽에 커머스를 담았다. 이용자는 왼쪽으로 한 번만 넘기면 요즘 유행하는 상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모바일 앱에서는 오른쪽으로 3번 넘겨야 쇼핑 서비스가 나왔었다. '요즘유행', '랭킹템', 'MY 페이', 'MY단골' 등 4개의 탭으로 구성된다. 이르면 올 연말 정식 서비스로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아이콘인 인터랙티브 버튼 '그린닷'을 통해서도 커머스와의 연동을 수월하게 했다. 노란 실크 원피스를 보다가 그린닷을 터치하면, 상품 추천 기술을 통해 노란색·실크소재·원피스라는 주제로 더욱 많은 상품을 보여준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개편과 관련해 "네이버는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과 정보, 사람과 사람을 직접 연결해 왔다"며 "우리가 기술과 데이터로 만든 공간에서 창작자나 사업자가 사용자와 직접 만나는 구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네이버페이'를 사내독립기업(CIC)으로 재편했다. CIC는 네이버 본사의 허락을 받지 않고 사업 전반을 스스로 결정하는 분사 전단계다. 네이버페이가 쇼핑 간편결제를 담당하는 조직인 만큼 쇼핑과 금융을 연계하는 서비스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베타 서비스로 진행하던 '쇼핑하기'를 지난달 24일 정식 출시했다. 지난 1년 4개월간 진행된 시범서비스 기간에는 일부 업체만 입점이 가능했으나, 정식으로 서비스하게 되면서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판매자라면 누구나 입점 가능하다. 따로 회원 가입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상에서 쉽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크게 '추천상품'과 '단골스토어' 탭으로 나뉜다. 추천상품에선 특가, 독점상품을 추천하고 실시간 리뷰를 제공한다. 단골스토어 탭에선 이용자가 원하는 스토어를 추가하면 신상 소식을 볼 수 있다. 카카오톡의 특성에 맞춰 제품을 친구에게 소문내면 할인해주고 판매자와 1:1 상담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는 다음달 1일 커머스 사업부문을 분사해 독립 법인 '카카오커머스(가칭)'를 설립한다. 커머스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카카오톡을 넘어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카카오커머스 사업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톡 스토어, 카카오스타일, 카카오장보기, 카카오파머, 다음 쇼핑 등을 담당하고 있다. 카카오는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쇼핑 정보와 편의성을, 사업자에게는 상품을 효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인프라 서비스와 솔루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는 해외 직구(직접 구매) 배송대행 사이트 1위 '몰테일'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 인수도 추진 중이다. 코리아센터는 직구 개념이 생소하던 2009년 직구 배송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는 매년 국내로 들어오는 전체 직구 물량의 약 80%인 170만건을 처리하고 있다. 카카오가 코리아센터를 인수하게 되면 해외 온라인 쇼핑 사업으로의 진출이 손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톡에서 손쉽게 해외 직구를 이용할 수 있는 그림도 가능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 플랫폼 업체가 커머스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커머스 사업을 키우고 있다"며 "쇼핑의 또 다른 편리함과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동시에 향후 외부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4 16:00:0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