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
"지상파, 케이블TV에 매월 최대 268원 대가 지급해야"

지상파가 케이블TV를 비롯한 유료방송 사업자에 가입자당 매월 140원~268원의 재전송 대가를 지급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변상규 호서대학교 교수는 11일 미디어경영학회가 주관한 '방송시장 정상화를 위한 지상파 재송신 정책 방향'에서 합리적인 지상파 채널 재송신료 산정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변상규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지상파 채널을 유료방송 가입자들이 시청하여 지상파 시청률과 광고 매출이 증가하는 등 지상파 총 매출에 유료방송의 기여도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상파 3채널을 일반PP와 동일한 사업자로 간주해 방송 프로그램 제공 매출액 수준을 비교했을 때 작년 한해 케이블TV사업자(MSO)가 지상파에 지불한 금액은 PP 평균 금액보다 106억원을 초과했다고 나타났다. 변 교수는 "지상파 영향력이 감소된 상황에서 난시청 가구 수만을 적용하는 것은 현실 수요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쟁력 있는 PP사업자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이 지상파 시청을 위한 난시청 해소만이 아닌 다양한 채널을 보기 위해 유료방송을 가입한다는 것이다.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유료방송의 가입이유가 '다양한 유료방송 채널들을 이용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57%(576명 중 334명)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반면, 지상파 채널을 시청하기 위해서 유료방송에 가입한다는 응답은 22%로 나타났다. 변 교수는 "유료방송 전체 가입자 기준으로 SO가입자들이 지상파 광고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금액은 매월 가입자당 3,373원~3,420원 수준"이라며 "금액에 지상파3 채널 가치, 홈쇼핑 기여를 차감했을 때 SO는 지상파 1개 채널당 매월 140원~268원의 대가를 오히려 받아야 한다는 결과가 도출됐다"고 말했다.

2018-10-11 17:16:0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정부, 게임 정책 철학·적극성 부족…"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해야'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가 안돼 있는 상황에서 무슨 정책을 만들 수 있는지 의문스럽다.", "한류의 핵심 분야인 게임 분야에 적극적인 산업지원책이 필요하다". 정부의 게임 산업에 대한 철학이 부재하고, 구체적인 정책 방향도 없다는 지적이 전문가들로부터 나왔다.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양극화되고 있는 게임 생태계 복구가 꼽혔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게임사업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제언이 쏟아졌다. 이날 한국게임학회는 업계 전문가 112명을 대상으로 문체부 게임 산업 정책평과 설문을 진행한 결과, 규제 개혁에 대해 55%가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지난해 취임 이후 규제 중심의 게임 정책을 진흥 중심으로 대전환하겠다고 했지만, 1년여 기간이 지나도 게임 규제 개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향후 문체부에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 정책으로는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57%)에 이어 게임 생태계 복구(49%)가 꼽혔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중국에서도 게임을 선전 매체로 보는 등 게임 산업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며 이러한 파장으로 한국의 게임 위기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게임 산업에 대한 여러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국내 게임 정책을 정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실제 전체 콘텐츠 산업에서 게임은 수출 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다른 산업에 비해 좋지 못한 시선과 양극화로 인해 성장할 여력이 줄어들고 있다. 게임 업계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셧다운제'가 시행되던 2006~2007년, 2012~2013년 주춤하기도 했다. 사업체 수는 2012년 1만6000여개에서 2016년 1만2000개로 줄었다. 심재연 한국게임학회 상임이사는 "사업체 수를 보면 매출액 성장에 비해 사업체 수는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게임 산업이 양극화가 되고 있다고 파악된다"고 말했다. 또 게임 산업 전반의 수출은 늘었지만 전체 매출이 줄어든 것에 대해서는 "수출을 할 수 있는 기업은 성장하지만 내수 시장에서 확충해야 하는 기업은 힘들어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언급했다. 대형 게임사와 중소 게임사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경진 바른미래당 의원은 "규제 중심의 산업정책은 우리나라 게임 산업의 대외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4차 산업혁명과 게임의 특성을 연계한 전략적인 정책수립이 요구되는 때"라고 말했다.

2018-10-11 15:57:1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 기가지니, 리모콘이 필요없는 '말로 다 되는 TV' 선언

KT는 기가지니 업그레이드를 통해 리모컨 없이 음성으로만 올레 tv의 모든 서비스 이용할 수 있는 '말로 다 되는 TV'를 만들었다고 11일 밝혔다. 11일부터 적용되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자들은 기가지니에서 올레 tv 미디어 서비스의 모든 기능을 리모컨 없이 말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메뉴'라고 말하면 올레 tv의 메뉴가 나타난다. 화면에 보이는 메뉴에 맞춰 영화, 드라마 제목을 보이는 대로 말하면 즉시 이동 및 선택하면 된다. 할인조건 및 영화 구매 등도 음성으로 입력할 수 있다. 비밀번호는 '공공공공' '일이삼사'와 같이 말로 부르면 된다. 재생 중인 주문형 비디오(VOD)를 '빠르게 재생', '5분 앞으로', '30초 뒤로'와 같이 세밀한 기능조정까지 가능하다. '기가지니', '지니야~' 등 호출어 대신 올레 tv의 설정메뉴에서 '연속대기' 기능을 활성화하면 된다. 말로 다 되는 TV는 사용자의 음성명령 의도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콘텐츠 선택, 서비스 메뉴 이용, 결제 등을 실행할 수 있도록 혁신기술이 적용됐다. 기가지니에서는 음성기반 영화 콘텐츠 검색하는 기능도 대폭 고도화됐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가지니 이용자는 영화제목 검색뿐 아니라 배우, 감독, 장르, 공간, 시간 배경까지 검색할 수 있다. 추가로 감성, 상황, 관객 수, 구매금액도 검색할 수 있으며, 복합 검색(출연+장르, 금액+국가+장르 등)도 이용할 수 있다. KT는 기가지니2에 적외선(IR) 기반의 '만능 리모컨' 기능을 탑재했으며, 한샘과 함께 '팔렛 IoT 허브 전구'를 선보여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가전제품을 늘렸다. 에어컨, 공기청정기, 선풍기, 로봇청소기, 가습기 5개 가전 품목에서 600여개 제조사의 가전제품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게 가능해졌다. 기가지니2에 탑재된 IR 기반의 만능 리모컨은 IoT를 지원하지 않은 가전제품도 말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IoT로 이용 가능한 가전뿐 아니라 오래된 에어컨이나, 리모컨 버튼으로 작동했던 선풍기, 공기청정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가 한샘과 협업해 출시한 팔렛 IoT 허브 전구는 집안에서는 기가지니2를 활용해 음성으로 조명 및 가전을 이용하면 되고, 집밖에서는 '기가지니 홈 IoT' 앱에서 전구에 연동된 가전을 제어하면 된다. 한샘 팔렛 IoT 허브 전구는 현재 '기가지니 버디'와 연동이 가능하며, 기가지니1?2는 10월 말부터 연동될 예정이다.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은 "1년여에 걸쳐 준비한 '말로 다 되는 TV'는 KT가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홈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며, "무엇보다 단순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넘어 조만간 시작될 리모컨 없는 생활, 음성으로 모든 것이 가능한 생활이 첫 걸음을 뗐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18-10-11 15:11:17 안병도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데뷰 2018, "우리의 AI는 생활환경지능"…확대된 API, 기술플랫폼 공개

"네이버 기술플랫폼의 비전은 사용자의 상황과 환경을 인지하고 이해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영역에 녹아드는 생활환경지능입니다." 네이버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DEVIEW(데뷰) 2018'을 열고 생활 속에 스며든 네이버의 미래 기술을 공유했다. 데뷰는 네이버의 개발자회의로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다. 이날 기조연설자로 나선 네이버 송창현 CTO(최고기술책임자)는 'AI, 인공지능이 아니라 생활환경지능이라는 주제로 데뷰의 문을 열었다. 송 CTO는 "네이버는 데뷰를 통해 GPU 컴퓨팅, 머신러닝, 딥러닝, 추천 알고리즘 등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기술들을 4~5년 전에 선보였다"며 "이러한 선행 연구들이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인공신경망 번역 '파파고', 실내자율주행 로봇(M1, AROUND) 등의 서비스와 제품들로 현실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의 진정한 가치는 인간의 삶 속으로 들어가 사용자들과 연결될 때 비로소 발현된다"며 네이버 기술플랫폼의 비전을 강조했다. 네이버는 이날 데뷰를 통해 네이버지도 엔터프라이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다음달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제공되던 API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위치·이동 기반의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관련 사업자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다는 목적이다. 국내 최대규모의 POI(관심 지점) 정보와 길찾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전까지 지도 오픈 API는 웹과 모바일에서 지도 로딩과 좌표·주소 변환만 가능했고, 일일 쿼터 제한이 있었으나, 새롭게 공개되는 엔터프라이즈 API를 이용하면 제한 쿼터 이상 이용은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지도 로딩 API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무료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네이버는 지도 API 개방을 통해 관련 사업자 전체에 플랫폼을 확장함으로써 새로운 기술의 발견과 연결을 촉진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더욱 혁신적인 모빌리티 사업 모델들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네이버랩스는 사람과 자율주행 머신을 위한 위치 및 이동 기반 기술플랫폼인 'xDM 플랫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xDM 플랫폼은 네이버랩스에서 연구 중인 맵핑, 측위, 내비게이션 기술 등 첨단 기술과 고정밀 데이터를 통합한 것이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실제공간에서의 실시간 이동 정보 파악, 실내외 및 도로에서의 정밀한 위치 인식, 3차원 고정밀 지도 구축과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네이버랩스는 인천공항공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인천공항공사 공식 가이드앱을 개발, AR(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항공편 정보를 입력하기만 하면 출발지에서 인천공항 내 탑승구까지 이동경로 통합 안내 서비스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해 데뷰에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로보틱스 기술들은 플랫폼 확장과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지도제작 로봇 M1과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어라운드 등은 현대중공업지주와 양산화 협력에 들어갔으며, 에어카트는 지난 6월 오픈키트 방식으로 특허 기술과 도면을 공개한 데 이어 7월에는 삼송캐스터와 전략적 제휴협력을 체결하고 도서관용 에어카트 상용화에 착수했다. 어라운드 이후 개발 중인 자율주행 가이드 로봇 어라운드 G는 쇼핑몰이나 공항처럼 현재 위치와 도착지까지의 경로를 혼동하기 쉬운 대규모 실내 공간에서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율주행 로봇이다. 한편 이번 데뷰 2018에는 국내외 개발자 2700명이 참가했다. 지난 2006년 사내 개발자 기술 공유 행사로 시작한 데뷰는 2008년부터 외부 개발자에게도 문호를 개방했고, 올해 행사에서 누적 참석자 2만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

2018-10-11 14:51:16 구서윤 기자
아이디 불법거래 폭증하는데…방통위, 모니터링 완화

온라인상 아이디 불법거래가 만연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무 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이에 대한 단속을 허술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이디 불법거래 게시물이 지난해 8956건에서 올해 7월 말 기준 4만1503건으로 폭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불법거래 된 아이디는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거짓으로 홍보하거나 댓글을 이용한 검색순위 및 여론조작, 불법도박이나 성매매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 드루킹 불법 댓글조작 사건이 불거지자 방통위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온라인 상 불법거래 게시물 집중단속을 했다. 그러나 집중단속 이후 방송통신위원회는 하루 1회 모니터링을 주 2회로 줄이고, 아이디 거래 관련 검색키워드를 40개에서 20개로 축소시키는 등 오히려 불법거래 게시물 모니터링을 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희경 의원은 "드루킹 사건 등에서 불법 도용된 아이디를 쉽게 구하고 이를 댓글 조작에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반대로 아이디 불법거래 단속을 완화하고 있다"며 "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 여론조작의 근원인 불법 아이디거래 단속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1 14:40:4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블소 레볼루션' 12월 출격…권영식 넷마블 대표 "모바일 시장서 혁명 일으킬 것"

넷마블이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으로 반전을 꾀한다. 차별화를 위해 출시 일정을 미뤘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국내 정식 출시일은 12월 6일로 공개됐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1일 서울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레볼루션'이라는 타이틀은 넷마블에서 두 번째로 단 작품"이라며 "전작의 가치를 뛰어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고 이를 통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2012년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인기 PC 온라인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이다. 언리얼엔진4로 제작돼 풀 3D 그래픽을 구현했고, 시네마틱 연출과 메인 시나리오에 충실한 스토리, 경공 시스템 등 원작 감성을 담았다. 특히 원작의 특징 중 하나인 '경공'은 모바일 환경에 맞춰 버튼 2개의 간편한 조작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다양한 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캐릭터는 린족 남성 캐릭터를 추가, 총 6종의 캐릭터(진족 남녀, 린족 남녀, 건족 여, 곤족 남)를 선보인다. 원작을 충실히 구현한 대신 '커뮤니티'로 차별화를 꾀했다. 커뮤니티에서는 계층 상승을 위해 갈등, 협동, 경쟁이 발생하며 게임 내에서 현실과 같은 사회를 형성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미 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인 '리니지2레볼루션'으로 글로벌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구글플레이 기준, 리니지2레볼루션은 최고 매출 3위에 안착해 있다. 넷마블은 리니지2레볼루션으로 쌓은 글로벌 시장의 노하우를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 접목하겠다는 계획이다. 권영식 대표는 "서구 시장에서는 '리니지'보다 '블레이드앤소울'의 인지도 높다고 판단한다"며 "인지도가 높은 시장을 중심으로 공략해 넷마블이 MMORPG의 세계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넷마블의 기대작인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출시는 최근 저조한 넷마블의 성적을 뒤집을 '반등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지난 2·4분기 영업이익이 62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40.8% 낮아진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신작이 부재했던 탓에 주춤한 실적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애초 넷마블은 올 하반기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출시하겠다고 했지만, 그 시점이 내년으로 밀리는 것이 아니냐는 시장의 예상이 있었다. 그러나 넷마블은 예정대로 자사 최대 기대작인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출시해 올해 실적 반전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권 대표는 MMORPG 장르의 게임 시장 포화에 대한 우려에는 "시장 포화에 대해 말하기는 이른 감이 있다"며 "과거 리니지2레볼루션의 사례와 같이 시장 크기는 좋은 게임에 따라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18'에서 선보인 후 오는 12월 6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넷마블은 이날부터 브랜드 사이트를 열고 사전등록과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연다. 공식 커뮤니티 앱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18-10-11 14:26:12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LG 인공지능 TV,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 탑재

LG전자가 자사 인공지능 TV를 통해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올레드 TV AI 씽큐(ThinQ), 슈퍼 울트라HD TV AI 씽큐 등 LG 인공지능 TV에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 LG전자는 미국에 출시한 인공지능 TV에 지난 5월 구글 어시스턴트(영어)를 처음 탑재했다. 이후 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지원 언어 확대에 맞춰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호주, 캐나다 등에도 확대 적용했다. 사용자는 별도의 인공지능 스피커나 스마트폰 없이도 LG 인공지능 TV의 대화면으로 구글 어시스턴트 주요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청중인 방송 프로그램 연관 정보와 콘텐츠 등을 포토, 지도 등 구글 연동 기능을 이용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LG 인공지능 TV는 자사 인공지능 가전을 포함해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된 스마트기기들도 제어할 수 있다. TV의 매직리모콘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전등 밝기 2로 내려줘", "블라인드 올려줘" 등을 말하면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된 스마트 조명, 블라인드 등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사용자는 거실, 방 등 여러 공간에서 인공지능 TV, '구글 홈' 등 인공지능 스피커와 연동해 인공지능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방에서 외출 준비를 하면서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TV 설정을 변경하거나 콘텐츠도 검색할 수 있다. LG 인공지능 TV는 구글 어시스턴트와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를 모두 탑재해 TV 기능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경험을 제공한다. 딥씽큐 기반의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으로 사용자가 여러 차례 버튼을 눌러 조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매직리모컨의 마이크 표시 버튼을 누른 채 명령하면 TV 채널 검색/추천, VOD 서비스/유튜브 등 다양한 컨텐츠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독자 플랫폼뿐만 아니라 구글 어시스턴트를 모두 적용한 LG 인공지능 TV는 다른 인공지능 기기와 달리 TV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1 11:43:30 안병도 기자
기사사진
KT, 휴대성 뛰어난 슬림에그2 11일 공식 출시

KT가 휴대성 뛰어난 신규 LTE 에그인 슬림에그2를 출시한다고 11일밝혔다. LTE 에그는 LTE 데이터 신호를 와이파이(WiFi) 신호로 전환해주는 휴대용 라우터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의 기기를 LTE 에그에 연결하여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슬림에그2는 지난해 출시한 슬림에그의 후속 모델이다. 두께 8.6㎜, 무게 78g의 슬림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은은한 광택이 있는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16시간 동안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8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어 대용량 데이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전원 ON/OFF가 가능하며 데이터 사용량 확인, 에그 사용위치 표시를 통한 분실 방지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10월 11일 기준 출고가는 13만2000원이다. KT LTE egg+ 11(11GB, 월 1만6500원), LTE egg+ 22(22GB, 월 2만4200원) 요금제로 가입 가능하다. 슬림에그2는 KT 전국 매장(KT M&S 직영점, 공식 대리점 등)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 Shop에서 구입 가능하다. 전국 250여개의 KT M&S직영점에서는 에그뿐 아니라 키즈워치, IoT 단말의 불량 증상 검사, 리퍼 단말 교환, 수리 택배 접수, 불량확인서 발급 등의 A/S를 받을 수 있다. KT 융합단말담당 구영균 상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취향에 맞춰 에그 단말 라인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상품 다양화는 물론 사후 서비스까지 철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8-10-11 11:43:17 안병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