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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여기어때, 내 휴대폰으로, 머물고 있는 호텔 객실 환경을 '내 맘대로'

종합숙박O2O 1위 서비스 여기어때의 스테이테크 호텔 브랜드 호텔여기어때가 스마트 객실을 구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호텔여기어때는 최근 IoT 전문기업 '인더코어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인더코어)'과 '스마트 객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호텔여기어때는 최첨단 스마트 객실을 구현했다. 호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TV와 에어컨, 커튼, 조명 등 머물고 있는 객실 환경을 직접 제어할 수 있다. 또 호텔 프런트에 수건 및 비누 등 어메니티(비품)도 요청할 수 있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지원으로 외국인 방문객 편의성도 높아진다. 인더코어 호텔솔루션 'iStay'는 높은 보안성도 적용됐다. 재사용을 막는 1회용 QR코드가 제공된다. 고객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객실 안에 부착된 QR코드를 자신의 휴대폰으로 인식하면 서비스로 연결된다. 와이파이 기반의 무선 시스템이 작동돼 숙박업주는 스마트 객실 구현을 위해 배선 공사나 장비 도입 등 별도의 자금 지출이 필요 없다. 호텔여기어때의 스마트 객실은 잠실 직영점을 시작으로 연내 지속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호텔여기어때는 현재 전국 15개 프랜차이즈 호텔을 운영 중이며, 30여 곳 계약이 마무리됐다. 인더코어의 스마트 객실 서비스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등 국내 특급호텔에 적용, 운영 중이다, 호텔여기어때 서무정 부대표는 "해당 시스템이 적용되면 호텔여기어때의 고객 편의를 위한 객실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이며, 호텔 입장에서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고객만족도 제고 및 재방문 유도를 통해 매출을 증대하고, IoT를 활용하여 공실 온도제어를 통한 비용 절감을 통하여 부가적인 이익을 누릴 수 있게 된다"라고 기대했다.

2018-04-30 14:03:4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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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야 고마워"…목소리만으로 기부금 적립

KT가 목소리만으로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를 돕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KT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를 활용한 이번 캠페인은 '고마워'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KT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기가지니를 활용한 AI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 4일부터 30일까지 27일간 계속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가지니에게 '고마워'라고 말할 때마다 일정액을 KT에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T가 기가지니 이용자들의 '고마워'를 수합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캠페인 기간에 목표에 도달하면 무연고 어린이 100명에게 기부금을 지원한다. 캠페인 참가자 수는 TV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가지니 이용자들의 캠페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개그맨 이홍렬과 박명수, 아나운서 김경란, 인기 캐릭터 핑크퐁의 목소리로 '고마워'에 대한 답변 메시지를 전한다. 아울러 KT그룹 IT서포터즈는 5월 한달 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협력시설 성심모자원, 동두천아동센터 등 5개 무연고아동 복지시설을 찾아 기가지니 놀이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가지니의 게임 콘텐츠에 가상현실(VR) 솔루션을 접목했다. KT AI사업단장 김채희 상무는 "사람을 위한 혁신기술을 추구하는 KT는 인공지능도 결국 사람을 위한 기술이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돌아보고, 목소리만으로 간편히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8-04-30 10:02: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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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미니폰'에 AI 탑재…우리 아이 위치 자동 전송

SK텔레콤이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에 음성인식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탑재했다. SK텔레콤은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인 '미니폰'에 자사 음성인식 AI 플랫폼 '누구'를 탑재하고 위치 공유 기능 강화 등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니폰은 지난 3월 초 출시된 스마트폰이다. 웹서핑이나 앱스토어, 카카오톡을 차단해 스마트폰 중독 위험을 없앴다. 미니폰 이용자는 새로 탑재된 '누구'의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백과사전·한영사전(교육) ▲날씨·알람·일정(편의) ▲운세·감성대화(재미)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홈 화면을 쓸어올리기만 하면 '음성 인식' 모드로 진입, '누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령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홈 화면을 쓸어올린 뒤 "○○○이 뭐야?"라고 물어볼 경우 백과사전(위키피디아) 검색 결과를 화면·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알람을 설정하고 싶다면 역시 홈 화면을 쓸어올린 뒤 "아침 9시에 알람 맞춰줘"라고 말하기만 하면 된다. SK텔레콤은 기존 미니폰 고객에게 이날 오후부터 무선 자동 업그레이드(FOTA·Firmware upgrade Over The Air) 방식을 통해 '누구'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위치 공유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에는 어린이가 스스로 전송할 때만 위치를 알 수 있었으나 이제부터는 원하는 시간 설정 시 해당 시간에 부모의 휴대폰으로 위치를 자동 전송한다. 해당 기능은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무선 자동 업그레이드를 통해 업데이트된다. SK텔레콤은 미니폰 전용 메신저인 '미니톡'의 부모 버전도 상반기 내 출시할 계획이다. 미니톡은 카카오톡 등과 달리 인터넷 링크 연결을 막아 유해 링크 연결 우려를 없앤 점이 특징이다. SK텔레콤 문갑인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미니폰 출시 후 어린이 고객과 부모 양측의 요구를 신속히 살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즉각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30 09:53: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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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놓아도 달린다?…판교에 뜬 5G 자율주행 버스 타보니

"일반 버스랑 똑같네." 경기도 판교역 부근 화랑공원. 5세대(5G) 자율주행 버스를 직접 본 소감이다. KT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5G 이동통신 기반의 자율주행 버스 시범운행을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녹색도시 체험센터에서의 시승 행사 이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자율주행 버스 시범운행은 이번이 두 번째다. 자율주행 버스 시범운행이 판교에서 이뤄진 이유는 KT의 자율주행 실증단지인 판교제로시티 때문이다. KT는 내년 12월까지 총면적 43.2만㎡(13만평)에 이르는 판교제로시티에 자율주행 실증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다른 지역에서도 자율주행 운행은 가능하지만, 일반 도로에서 운행할 경우 다른 차량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이유로 꼽힌다. 지난 26일 기자가 직접 KT의 5G 자율주행 버스에 올라타 보니 극장에 들어온 듯 캄캄한 실내가 눈앞에 펼쳐진다. 차체 길이가 12m, 차량폭이 2.5m에 달하는 45인승 버스이지만, 정원은 10여명에 불과하다. "자율주행 버스를 소수의 인원으로 더 실감나게 체험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KT 측의 설명. 360도로 돌아가는 의자에 자리를 잡고 안전벨트를 맨 후 본격적인 자율주행 버스 체험에 나섰다. 버스가 출발하기 전, 버스 왼쪽 면에 설치된 스크린에 홀로그램으로 5G 네트워크 홍보 영상이 나왔다. 5G 네트워크를 통해서 106개 채널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멀티채널 스트리밍 서비스, 정밀측위 기술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실내가 캄캄해서 콘텐츠를 집중해서 관찰할 수 있었다. 롱텀에볼루션(LTE)과 비교해 5G 네트워크는 최대 속도를 20기가비피에스(bps)까지 낼 수 있어 106개 동영상을 지연 없이 빠른 속도로 동시에 화면에 띄울 수 있다. 자율주행 핵심 기술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KT는 자율주행 핵심은 주변 기지국과 연결되는 '빔포밍'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KT 관계자는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정밀측위기술뿐 아니라 교통신호와 전방을 빠르게 확인해 지연 없이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5G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현재 루트 상의 버스 위치와 기지국 연결 상태도 실시간 화면으로 띄워져 눈길을 끌었다. 이윽고 자율주행 버스가 출발했다. 주행 시간은 약 30분. 처음부터 끝까지 자율주행으로 운행되는 것인지 묻자 자율주행 구간은 따로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버스가 운행되는 5㎞ 구간 중 자율주행을 하는 구간은 100m 남짓에 불과하다. 이 구간에 들어서자 버스 디스플레이에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모습이 연결된다. 운전자가 두 손을 핸들에서 떼며 만세를 하고, 팔짱을 껴는 등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이자 버스 안에서는 탄식이 이어졌다. 자율주행 구간 1분여 시간 동안 버스는 운전자가 운전을 하는 듯 자연스럽게 운행됐다. 이 구간에서는 대형버스의 운행 제어를 위해 5G와 LTE 네트워크 기반 V2X(Vehicle-to-everything) 자율주행 방식이 도입됐다. 자율주행 구간이 100m로 제한된 이유는 정부의 허가 때문이다. KT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버스 자율주행운행 허가를 받았다. KT 관계자는 "정부의 승인 문제로 운행되는 구간은 100m로 한정됐다"며 "시속 70㎞의 속도까지 낼 수 있도록 허용 받아서 고속도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고속도로를 달릴 만큼 기술은 발달했지만, 정부의 허가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시험 구간에서 차량은 15~30㎞/h의 속도로 운행된다. 자율주행 구간이 끝나자 차창 밖에는 판교 근방 모습이 아닌 청보리밭 초록 물결이 펼쳐졌다. 뒤이어 푸른 바다가 배경으로 드리워지기도 했다. KT 측은 "5G 네트워크를 통한 가상의 화면을 통해 향후에는 가상 여행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별자리 찾기, 투명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커넥티드 스피드 게임, 5G 단말인 태블릿 PC로 엽서 보내기 등의 활동을 끝으로 어느덧 30분의 체험이 끝났다. 자율주행 사회는 이미 눈앞에 다가와 있다. 오는 2020년부터 자율주행 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기존 차량이 자율주행 차량으로 점진적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내비건트 리서치에 따르면, 2035년에는 도로 위의 약 75%의 차량이 자율주행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율주행 시대에 온 듯 자율주행 기술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이 프로모션은 내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운영사무국 및 참여 신청 사이트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고객들은 판교역 주변 화랑공원을 시작으로 판교 테크노파크 공원 일대를 5G 자율버스로 주행할 수 있다.

2018-04-30 00:55: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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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한국암호포럼, 대학가 암호기술 미래 인재 키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암호포럼과 국가정보원 후원으로 '2018년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KISA는 대학의 암호 기초연구 활성화와 암호 인력양성 기반 조성을 위해 '2018년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 사업'을 지난 2016년부터 한국암호포럼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대학 암호동아리는 지난해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었던 서울대 'SNUCrypto'를 비롯해 고려대 'KoRec', 공주대'KNU-SEC', 동서대 'CNSL', 순천향대 'LOGOS', 'Hedgehog', 그리고 한양대 'HUCC', 'QCC' 등 총 8개다. 이들 동아리는 연구 활동비 각 300만원과 한국암호포럼 주관 암호교육 및 워크숍 무료 참여 기회 등이 지원된다. 연말 활동 평가 후 우수 선정 동아리는 상장과 격려금을 수여받으며, 최우수 동아리는 내년에도 동아리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KISA 이완석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대학 암호동아리가 암호분야 미래 인재의 산실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KISA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 될 양자내성암호 개발 및 민간 산업분야에 최소한의 안전성을 보증하는 암호모듈검증(KCMVP) 등을 통해 미래암호기술을 선도하여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4-29 18:58: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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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CT 기술 결합해 스마트한 지하철 만든다

LG유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인프라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스마트 커넥티드 메트로' 구현에 본격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준일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과 최정균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SCM(스카트 커넥티드 메트로) 구현을 위한 실증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두 회사는 스마트 커넥티드 메트로를 위해 ▲드론을 이용한 교량 안전진단 ▲IoT 모터진단 ▲청소용 로봇 운영 등의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실증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 지하철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미래 기술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드론을 이용한 교량 안전진단은 철교의 교각 또는 상판과 같이 작업자가 현장에 직접 방문해서 점검하기 어려운 시설을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드론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드론이 촬영한 영상으로 원격에서 진단하는 것이다. LG유플러스의 IoT 모터진단은 지하철 운영에 중요한 시설인 냉각기, 공조기 등의 전원 공급 패널에 IoT 디바이스를 설치하고, 이 디바이스로부터 모터의 전류·전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현재 시설 상태를 분석할 수 있다. 청소용 로봇은 정해진 구역을 스스로 청소하고, 충전이 필요한 경우 자동으로 복귀 할 수 있어 지하철 역사 내부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 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청소 중 고객을 인지하는 경우 "청소 중입니다. 죄송합니다만 잠시 비켜주시겠어요?"와 같이 안내 음성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향후 얼굴인식을 활용한 지하철 무인 태그, 5G기반의 AR 네비게이션 등 미래교통 관련 다양한 과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실증사업에 앞서 스마트 커넥티드 메트로 서비스의 기본 인프라 마련을 위해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인프라에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안전관리무선통신망' 구축을 이달 말 완료했다. 안전관리무선통신망은 서울교통공사본사에 위치한 '스마트안전통합상황실'이 지하철 1~8호선에서 발생하는 이례상황에 대처하는 콘트롤타워가 돼 운행중인 지하철 차량과 역사 등 지하철 인프라 간에 빠르고 원활한 통신을 가능케 하는 전용 LTE망이다. LG유플러스의 LTE 무전기와 IoT헬멧도 함께 적용돼 비상 상황 시 이들 디바이스로부터 전송된 현장의 실시간 모습을 토대로 지휘 통제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2018-04-29 15:14: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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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IoT 전국망 ‘LTE Cat.M1’ 전국 상용화

SK텔레콤은 '로라'와 'LTE-M'에 이어 사물인터넷(IoT) 전국망 'LTE Cat.M1'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기업 고객 및 개인 개발자들은 보다 다양한 IoT 망을 활용해 각 서비스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LTE Cat.M1'은 국제 표준화단체인 3GPP에서 표준화한 저전력 광대역(LPWA) 기술이다. 고화질(HD)급 사진과 저용량 동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전력 효율이 좋아 수년 간 배터리 걱정 없이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통신 모듈 가격도 기존 'LTE-M' 대비 약 30% 저렴하다. SK텔레콤은 'LTE Cat.M1' 전용 요금제도 출시했다. 요금제는 1100원(부가세 포함)부터 5500원까지 총 다섯 종류다. 데이터 제공량은 회선당 5메가바이트(MB)부터 100MB까지다. SK텔레콤은 지난해 'LTE Cat.M1'을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시험망 검증을 마쳤다. 이후 지난 3월까지 상용 LTE 기지국에서 기술 적용 및 필드 테스트 등 기술고도화를 통해 망 안정화 및 최적화를 완료했다. 'LTE Cat.M1' 상용화 이전의 IoT 서비스는 대부분 'LTE-M', 'NB-IoT', '로라' 망을 이용해 제공됐으나 망 간 성능 차이가 현격해 이를 절충할 수 있는 망 구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LTE-M은 전송 속도는 10메가비피에스(Mbps)로 빠르지만, 전력 효율이 좋지 않아 수 개월 마다 배터리를 교체해야 했고 통신 모듈 가격도 높았다. 로라와 NB-IoT는 전력 효율이 좋아 수 년 이상 배터리 교체 없이 사용 가능하지만, 30kbps 이하의 속도로 제공되기 때문에 수치나 알림 등 소량의 데이터 전달만 가능했다. 'LTE Cat.M1'은 두 망의 장점을 융합한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장비 제조사인 콘텔라와 손잡고 첫 'LTE Cat.M1' 서비스 'IoT블랙박스' 서비스를 내달 중순 출시한다. 차량의 사고 통보, 충격 영상 전송, 차량 위치, 운행이력 확인, 주차위치 전송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요금은 월 1900원이며, 50MB의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8-04-29 15:14: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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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프로야구' 앱 5월 한 달간 SKT·KT 고객도 즐기세요"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 전용 모바일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인 'U+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앱)을 5월 한달 동안 타사 고객에게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KT 고객도 내달 1일부터 구글스토어, 앱스토어(애플),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 마켓에서 U+프로야구를 다운로드 받아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서비스를 5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U+프로야구 서비스를 타사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체험용 앱을 별도로 제작했다. 이 앱에서도 U+프로야구의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상대 전적 비교',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3월 24일 국내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출시된 U+프로야구는 오픈 한달 여 만에 이용자수 50만명(4월 25일 기준)을 돌파했다. 서비스 이용 패턴 분석 결과 고객들은 현재 대결 중인 투수와 타자의 상대 전적을 실시간 중계 화면에서 보는 '상대 전적 비교' 기능을 가장 많이 활용했으며 '득점 장면 다시보기', '포지션별 영상' 순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외부 전문가와 협업하며 기획단계부터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개발한 서비스인 만큼 자체 조사 결과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 국내 프로야구 예상 관람객 수가 1000만을 바라보는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U+프로야구를 이용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4-29 13:22:19 김나인 기자
방통위, 신용카드 본인확인서비스 본격 실시

신용카드로도 온라인에서 본인확인을 할 수 있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온라인에서 본인확인을 위해 사용 가능한 주민번호 대체수단을 기존 아이핀, 휴대전화 등에서 신용카드로 확대하기 위해 국민, 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 현대카드 총 7개 카드사를 신규 본인확인기관으로 최종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별도의 법적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 수집·이용이 불가능해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를 위해 본인확인이 꼭 필요한 경우 주민번호 대체수단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는 2011년 3개 아이핀 사업자와 2013년 3개 이동통신사를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해 아이핀과 휴대전화를 주민번호 대체수단으로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 없거나 재외국민의 경우 아이핀, 휴대폰을 통한 본인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발생한다. 또 기술발전을 반영한 신규수단을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선택권을 제고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신규 주민번호 대체수단으로 도입된 신용카드는 국민 대다수가 보유하고 있고, 애플리케이션(앱) 카드로 간편인증이 가능해 향후 범용성과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방통위 측은 설명했다. 7개 신용카드사는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 받기 위해 지난해 9월 시범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돼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같은 해 10월 방송통신위원회에 본인확인기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방통위는 7개 카드사가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본인확인기관 지정요건에 부합하는 지 심사하고, 서비스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일부 기술적 항목에 대한 보완조치를 조건으로 지난해 12월 26일 조건부 지정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지난 2월 초부터 3월 말까지 기술·정보보안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신용카드사가 제출한 보완조치를 이행하였는지 현장 점검했다. 점검 결과 7개 카드사 모두 조건 이행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돼 방통위는 지난 3월 21일 삼성, 현대카드, 4월 10일 국민, 롯데, 비씨, 신한, 하나카드사에 대해 최종적으로 본인확인기관 지정서를 교부했다. 본인확인기관 지정서 교부에 따라 7개 카드사는 내달 중으로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웹사이트 등에서 일부 기능에 대한 본인확인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에서 신용카드를 활용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용카드를 활용한 본인확인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카드 실행, ▲ 휴대전화 ARS 연결, ▲ 카드사 홈페이지 접속 후 비밀번호 등을 입력하는 방식 총 세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당분간 처음 도입되는 신용카드 본인확인서비스의 안정성에 이상이 없는지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기존 본인확인기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29 13:21:1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