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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서 5G 자율주행 버스 타볼까?

KT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판교역 일대에서 '5G 자율주행 버스 체험 프로모션'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평창과 강릉 일대에서 차량 3대를 활용한 5세대(5G) 이동통신 협력 자율주행을 선보인 KT는 판교에서 5G의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특징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T는 판교 자율주행 구간에 평창에서 사용했던 5G 장비를 활용해 5G 커버리지를 구축했다. 5G 자율주행은 하루 3회 회차별 30분 가량 운행한다. 자율주행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운영사무국이나 참여 신청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체험하는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선정된 고객들은 5G 자율주행 버스에 탑승해 판교역 주변 화랑공원을 시작으로 판교 테크노파크 공원 일대를 돌며 5G와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 기반 자율주행기술을 통해 일부 구간 운전자의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5G 네트워크를 통해 106개 채널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멀티채널 스트리밍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LTE의 경우 100개에 달하는 영상을 동시에 스트리밍 할 경우 화면이 깨지거나 끊기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5G 망에서는 대용량 콘텐츠도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가능해 이를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5G 드론,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별자리 찾기, 5G 태블릿으로 엽서보내기, 투명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커넥티드 스피드 게임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18-04-23 11:11: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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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스트림네트웍스, 암호화폐 ‘식스’ 1500만 달러 소프트캡 달성

옐로모바일의 통합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가 개발한 암호화폐 '식스'가 퍼블릭 프리세일 시작 8일 만에 '소프트캡'을 달성했다. 소프트캡은 ICO 진행 시 정해 놓은 최소 목표 모금액을 의미하는 것으로, 목표를 달성할 경우 ICO 진행이 가능하다. FSN의 동남아 법인 YDM글로벌은 식스가 소프트캡을 달성하고 퍼블릭 세일에 돌입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식스는 지난 3일 퍼블릭 프리세일을 시작했으며, 총 1500만 달러의 소프트캡을 8일 만에 달성했다. 소프트캡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식스는 다음달 31일까지 퍼블릭 세일을 진행해 일반인들에게 판매한다. 6월에는 식스 토큰이 정식 발행된다. FSN은 이후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실제 광고 거래에 도입 가능한 '식스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여기서 식스 토큰이 활용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식스네트워크는 광고 시장의 크리에이터 혹은 인플루언서와 같은 창작자들의 저작권 문제, 광고주와 거래에서 발생하는 현금 유동성 문제와 같은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블록체인 기반 마케팅 서비스 플랫폼이다. 식스네트워크는 블록체인 및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기반으로 ▲연계사업자 간의 간편계약 및 결제 기능 ▲재무적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는 탈중앙 금융 서비스 ▲광고 플랫폼 간의 교차거래 지원 등을 구현하여 효율적인 광고거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식스네트워크 프로젝트에는 YDM글로벌과 함께 텐센트 자회사이자 동남아 최대 콘텐츠 커뮤니티 '욱비 유', 동남아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거쉬클라우드', 태국 리딩 스타트업 '컴퓨터로지' 창업자 등이 함께 참여해 실제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식스네트워크가 가동될 수 있도록 최대의 지원을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식스의 빠른 소프트캡 달성은 시장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 동남아와 글로벌 디지털마케팅 시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반 광고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18-04-23 09:56: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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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AI 종합백과사전 발간

SK㈜ C&C는 자사의 인공지능 서비스 에이브릴이 보유한 솔루션과 산업별 활용 사례 120여종을 담은 AI 종합백과사전 'Aibril(에이브릴) 카탈로그'를 23일 공개했다. 고객사는 에이브릴 카탈로그에 있는 산업별 활용 사례의 적용을 원할 경우, 에이브릴 포털의 API를 활용한 자체 개발은 물론 SK㈜ C&C와 에이브릴 파트너사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만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에이브릴 카탈로그는 최근 각광을 받기 시작한 챗봇을 비롯해 기업에서 보유한 데이터에 인공지능 분석을 가미한 공정·규제·상품·시장 예측 등의 산업별 대표 인공지능 서비스는 물론 일상 근무 환경 속에서 활용될 수 있는 소소하지만 효과 높은 인공지능 서비스 사례까지 제시한다. 챗봇 분야에서는 생활 편의와 업무 지원 등 두 개의 영역으로 나눠 총 25종의 실제 챗봇 서비스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생활 편의 분야에서는 대형 쇼핑몰 등에서 활용 가능한 위치 정보 기반 고객 응대 챗봇을 비롯해 날씨 정보, 음식 추천, 여행정보 안내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업무 지원 분야에서는 고객 콜센터와 사무용품 간편 주문을 비롯해 상품 예약 및 구매 접수를 지원하는 판매 지원, 기업 맞춤형 비대면 고객응대, 기업 채용 정보 안내 등을 소개해 챗봇의 성공 사례를 제시했다. 인공지능에서 많이 활용되는 '분석' 분야의 사례는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정형·비정형 연구 결과 등의 정보를 검색하는 서비스부터 제조업·반도체 등의 공정 관리 중 품질관리, 규제 정보를 학습해 기업의 규제 대응 여부를 분석·판단하는 서비스 등이 있다. 이외에도 인공지능이 회의록을 작성해 주거나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분석해 주는 서비스, 다양한 서식의 문서들을 자동 인식해 분류·정리하고 반복되는 요청 사항 메일을 분석해 자동 메일을 발송하는 등도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인공지능 '분석' 분야 활용의 사례다. SK㈜ C&C 이문진 에이브릴 플랫폼 본부장은 "인공지능 서비스가 거창한 것만이 아니라 우리 주변 모든 곳에서 적용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에이브릴 카탈로그가 인공지능을 고민하는 산업별·업종별 고객들이 확신을 갖고 자신만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만들게 하는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에이브릴 카탈로그는 에이브릴 포털 사이트에서 이북(eBook) 형태로 제공되며, 에이브릴 포털 회원 가입 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2018-04-23 09:55:4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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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프로야구 사회인 야구대회, 64개팀 최종 선정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와 함께하는 2018 사회인 야구대회' 64개 참가팀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첫 회를 맞는 U+프로야구와 함께하는 사회인 야구대회는 사회인들의 생활체육 야구 참여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LG유플러스 주최 및 중계, 스트라이크존과 더 넘버스 주관으로 기획됐다. 총 64개팀 추첨에 675개 팀이 신청해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 참가 팀 추첨을 진행했으며, 최종 선정된 64개팀은 녹다운(KNOCK-DOWN)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녹다운 토너먼트는 짜여진 대진표에 따라 예선부터 이기면 결승까지 올라가지만 한 번 지면 탈락하는 대전 방식이다. 본선에 진출하는 8개팀은 8강전부터 6월 9일, 10일 양일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본선 경기를 진행,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되고 결승전은 중계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며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3·4위팀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경기 수훈선수상, 데일리 포토제닉상, 플레이볼상 등 매 경기 종료 후 다양한 개인별 시상을 진행한다. 지난 21일 열린 개막식은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대회 콘셉트에 맞춰 LG유플러스 신입사원들의 개회사에 이어 개막전에 참가하는 'LG유플러스 레드칙스'와 '타마시이' 팀을 대표하는 어린이들의 시타 및 시구가 진행됐다. 'LG유플러스 레드칙스'와 '타마시이' 팀은 2시간의 접전 끝에 최종 14대 5로 '타마시이'팀이 승리했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김새라 상무는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야구팀의 참가 신청이 쇄도해 국내 사회인 야구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고척돔에서의 경기 기회를 잡고, 팀원들간 친목도 더욱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4-23 09:51: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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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 '평화기쁨센터'서 봉사활동 펼쳐

KT스카이라이프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이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충북 청주에 있는 '평화기쁨센터'를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평화기쁨센터는 미국인 안예도(Edward J. Whelan, 84세) 신부가 설립한 중증 성인 장애인 위탁 복지시설이다. 미인가 시설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어 안 신부가 직접 사비를 들여 운영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2016년도부터 3년 연속 꾸준히 장애인의 날마다 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랑의 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봄·봄·봄 나눔 봉사'로 명명하고 봄맞이 대청소, 센터 주변 봄꽃 심기, 봄나들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봉사 마지막에는 사랑의 봉사단의 '사랑'과 평화기쁨센터의 '기쁨'을 딴 '사랑의 기쁨' 꽃말을 가진 철쭉나무를 다같이 심기도 했다. KT스카이라이프의 안윤선 사회공헌팀장은 "기업의 사회봉사활동이 지속되기 위해선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진정성이 필수적"이라며 "장애인과 상생하는 행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016년 평화기쁨센터에 초고화질(UHD) TV와 위성방송을 무상 제공하는 '사랑의 안테나'를 설치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봉사단원 1인당 8시간, 총 6000여시간의 봉사 시간을 기록했다.

2018-04-23 09:50: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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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원가공개·주파수 경매…이통사 사면초가

이동통신사가 가계통신비 인하와 5세대(5G) 이동통신 투자 딜레마에 빠졌다. 최근 대법원이 이동통신비 원가 산정 근거 자료를 공개하라고 판결해 통신비 인하 리스크가 커진 가운데 5G 이동통신 주파수 비용이 최소 3조원대로 책정돼 신사업 투자 압박도 커졌다. 당장 투자 금액을 상쇄할 매출이 나지 않는다는 점도 이통사들의 고민을 깊게 하고 있다. 반면 시민단체들은 이동통신의 공공성을 고려해 비용 분담이 당연하다는 입장으로, 보편요금제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참여연대는 최근 대법원이 원가공개 대상으로 판결한 2G와 3G 이동통신 요금뿐 아니라 롱텀에볼루션(LTE) 요금 원가자료도 추가 공개하라고 정부와 이동통신 3사에 요구했다. ◆원가 공개 파장, 통신비 인하 리스크 커졌다 참여연대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관련 자료를 이른 시일 내 공개하고 이번 공개대상에서 빠진 LTE 및 데이터전용요금제도 판결 취지에 따라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의 통신요금 규제 리스크도 덩달아 커졌다. LTE를 쓰는 이동통신 이용자가 80%에 달하는 만큼 LTE 원가를 근거로 이동통신 기본료 폐지를 요구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여기에 보편요금제 도입 압박도 부담으로 꼽힌다. 월 2만원대에 데이터 1기가바이트(GB), 음성통화 200분을 제공하는 보편요금제는 오는 27일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기존 요금의 연쇄 인하가 불가피하다. 업계에서는 보편요금제가 시행되면 연 2조2000억원 가량 손실이 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법원의 통신비 원가 자료 공개 판결이 규제개혁위의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보편요금제 도입이 가시화 될 가능성은 크다. 업계 관계자는 "민간 사업자의 요금에 대한 설계 권한을 법적으로 보장받겠다는 것은 반(反)시장적 제도"라며 "통신 요금 체계를 송두리째 흔들어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5G 주파수 연간 비용 늘어나 "부담 크다" 주장 이동통신 3사가 연간 부담해야 할 주파수 비용이 늘어난다는 점도 악재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6월로 예정된 5G 주파수 경매로 이동통신 3사가 향후 5년간 추가로 부담해야 할 주파수 할당대가는 최소 연간 3900억원으로 추정된다. 주파수 경매 시작가인 3조2760억원으로 기준으로 책정한 금액이다. 이동통신 3사는 이미 LTE 주파수의 할당대가와 전파사용료로 매년 1조3000억원 가량을 정부에 내고 있다. 5G 주파수 경매가 이뤄지면 매출액의 약 7% 이상을 경매 할당에 따른 대가로 지불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이동통신 3사가 매년 주파수 대가로 내는 할당 비용이 매출 비중의 5%가 넘어간다"며 "5G 주파수 경매가 이뤄지면 매출의 7% 넘는 비용을 주파수 비용으로 써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면, 시민단체는 통신사가 공공재인 주파수를 이용하는 만큼 주파수 할당대가를 부담하고,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통신비 인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은 "최저가가 비싸다고 하지만 공공재인 주파수로 영업을 하는 부분에서 주파수 할당대가는 통신사가 일정 부분 감당해야 할 부분"이라며 "투명하고 다양한 논의 구조를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고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통사 입장에서는 주파수 비용보다 비용대비 향후 발생시킬 수 있는 매출 규모가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신증권 김회재 연구원은 "LTE 주파수는 3번의 경매와 재할당을 통해 총 납부할 금액이 7조8000억원이고, 그간 납부한 3조2000억원 대비 누적 LTE 매출은 97조원(당사 추정)으로 매출 대비 주파수 비용은 약3.3% 수준"이라며 "주파수 경매 이후에는 주파수 비용이 최소한 매출의 3% 이내가 될 수 있도록 5G 서비스 가격이 시장에 결정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2018-04-22 20:11: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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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미세먼지 해결 위해 '블록체인' 등판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했지만 최근 폐플라스틱 대란,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등으로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나라도 연일 '나쁨' 상태를 보이는 미세먼지 탓에 이제는 마스크를 쓰고 다녀도 "어디 아파?"라는 질문을 받지 않게 됐다. 이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로 대기오염을 완화하려는 시도가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미세먼지 배출량 추적, 친환경 에너지 사용 촉진, 탄소배출권 거래 활성화 등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예로 중국의 스타트업인 에너지블록체인랩은 IBM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을 개발해 대기오염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플랫폼을 통해 탄소배출권 거래 과정을 간소화시켜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골자다.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자들의 에너지 생산과 소비 활동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추적하고 수치화해 기록한다. 블록체인에 기록된 모든 데이터는 위변조 위험 없이 안전하게 보관되며 수집된 데이터는 네트워크 참여자 모두에게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돼 탄소배출 상황을 쉽게 관찰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 플랫폼에는 200개 이상의 탄소 자산 개발 방법이 등록돼 있어 기업의 탄소배출 할당량을 자동으로 계산해준다. 기업은 효율적으로 탄소배출권을 관리할 수 있게 되고, 탄소배출 할당량을 잘 준수할 수밖에 없다. 에너지블록체인랩의 최고 전략 책임자인 카오 인(Cao Yin)은 "우리는 사람의,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 생태계를 만들고 싶다"며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에게 훨씬 저렴한 친환경 에너지를 제공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영국의 에너지 관리 기업 에너지마인은 최근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며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이용자들이 직접 에너지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을 구입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등 에너지 절약 행동에 대해 자사의 유틸리티 토큰인 에너지 토큰(ETK)을 준다. 이 토큰은 에너지 요금 결제 및 전기차 충전에 쓰거나 실물화폐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오마르 라힘 에너지마인 최고경영자(CEO)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한국의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를 블록체인 기반의 에너지 절약 보상 구조를 통해 해결하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을 통해 대기오염을 완화하고 건강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 블록체인 시장은 2022년 100억 달러(약 10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골드만삭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70억 달러(약 7조5000억원)에 이르는 새로운 에너지 시장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8-04-22 13:30:5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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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골프' 체험행사에 5000여명 몰려

LG유플러스는 경남 김해시 가야CC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 대회에서 골프중계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인 'U+골프' 체험행사 20일과 21일 양일 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틀 동안 5000여명의 골프 팬이 참여했다. 대회기간 동안 운영된 'U+골프' 체험행사는 체험존과 원포인트레슨존, 포토존 등 3개 존으로 구성됐다. 체험존은 '인기선수 독점중계', '출전선수 스윙보기', '지난 홀 다시보기', 'TV로 크게 보기' 등 U+골프의 4대 핵심기능을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원포인트레슨존은 관람객의 스윙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KLPGA 선수의 스윙 슬로모션과 비교하면서 티칭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고, 포토존은 마치 PGA 마스터스 우승자가 된 것처럼 그린 재킷을 입고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U+골프' 체험행사는 6월 '한국여자오픈' 등 총 3개 KLPGA 대회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김남수 마케팅전략담당은 "내가 좋아하는 선수를 중심으로 나만의 골프 중계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선수 독점중계' 기능에 골프 팬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출전선수 스윙보기 기능을 활용한 티칭 프로의 원포인트레슨존은 오후 마지막 프로그램이 오전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해 국내 첫 KLPGA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프로골퍼 김지현씨와 오지현씨를 'U+골프' 모델로 발탁했다. U+골프 모델과 고덕호 골프 해설위원의 해설을 담은 광고는 지난 20일 방송됐다.

2018-04-22 11:38: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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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中企에 적합한 네트워크 접근제어 서비스 출시

KT는 중소기업의 내부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방식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서비스 '기가 시큐어 위즈낙(GiGA secure wizNAC)'을 23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가 시큐어 위즈낙은 KT의 인공지능(AI) 보안 플랫폼인 '기가 시큐어 플랫폼'을 활용해 별도의 네트워크 통제 장비 없이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네트워크 접근제어 서비스(NAC)다. 네트워크 도메인마다 별도의 장비가 필요한 다른 NAC 솔루션과 달리 별도의 장비가 없다. PC나 CCTV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단말 등 모든 IP 단말의 네트워크 접근제어에도 최적화 됐다. 시설구축, 운영인력, 유지보수가 필요 없기 때문에 보안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시간별·요일별 제어를 통해 지정된 근무시간 이외의 시간에는 사내 네트워크를 차단하거나 PC의 전원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근무시간 준수를 권장할 수 있다. 기가 시큐어 위즈낙은 'Simple(심플)' 과 'Prime(프라임)'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말 1개당 각각 심플은 월 2000원, 프라임은 월 3000원(부가세 별도)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심플은 비인가 단말의 네트워크 접근통제 및 기간별·그룹별·단말유형별 네트워크 접근제한 등 기본적인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프라임은 심플 상품의 기능에 추가로 기업 내부 보안관리 서비스, 필수·인가·비인가 소프트웨어의 관리 등 기업의 IT자산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의 구축형 NAC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라는 상품명으로 제공한다. KT 송재호 통합보안사업단장은 "기가시큐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소규모의 기업고객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정보보안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시장 확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22 11:38:4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