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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스팸 신고 '대출'보다 '게임'이 많았다

'불법게임 및 도박'으로 인한 스팸이 지난 한해 동안 기승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다. 후후앤컴퍼니는 2017년 한해 동안 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앱) '후후'를 통해 이용자가 신고한 스팸 신고건수 통계를 8일 공개했다. 지난 한해 동안 후후를 통해 등록된 스팸 신고건수는 총 1232만7339건이다. 1222만 6537건이던 2016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스팸 신고 유형에서는 '불법게임 및 도박'이 2016년 최다신고 스팸유형인 '대출권유'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불법게임 및 도박'이 347만8758건, '대출권유'가 297만1615건, '텔레마케팅'이 154만4273건으로 상위 톱3를 차지하며 전체 스팸 신고건수의 약 65%를 점유했다. 특히 지난해 '불법게임 및 도박'으로 신고된 스팸 신고건수는 전년 대비 약 69% 증가한 347만8785건으로 전체 스팸 신고 유형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연말 연시를 겨냥한 불법도박 스팸이 더욱 극심해지면서 12월에만 약 94만건이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팸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12월이다. 월 평균인 약 102만건 대비 약 78% 높은 182만건으로 나타났으며, 휴대폰번호를 통한 스팸은 34%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은 "12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불법게임 및 도박' 스팸의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8-01-08 12:17: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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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AI 상담원 통했다…2주 만에 12만명 돌파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상담 서비스 'U봇'의 이용자가 2주 만에 12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다르면 자연어 인식이 가능한 대화형 채팅 로봇(챗봇) 'U봇'은 출시 13일 만에 누적 이용자 12만 명, 상담 건수 15만을 기록했다. U봇은 일 평균 1만500여 건의 고객 상담을 소화했다. U봇은 PC 또는 모바일로 연중무휴 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 챗봇이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단말기에 상관없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2주간 'U봇'의 주요 문의는 서비스 요청·처리 관련 건이 가장 많았다. 요금제 신청·변경, 요금 납부, 데이터 주고받기 등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그밖에 멤버십·이벤트 확인 같은 조회업무 25%, 연말연시 새해 덕담 등의 일상대화도 10%를 기록했다. PC와 모바일 이용자의 비율은 각각 57%, 42%로 나타났다. 챗봇 서비스 특성상 문자 입력이 수월한 PC 이용자 비중이 다소 높았다. U봇의 이용연령대는 20~30대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대화 건수 기준 20대 28%, 30대 27%, 40대 24% 순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봇은 모바일과 PC 접근성이 높은 20~30대 고객들의 이용이 두드러지며 단기간에 호응을 얻기 시작했다"라며 "특히 U봇은 데이터를 수집·학습하며 진화하는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정교한 상담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2일 출시된 AI 상담원 'U봇'은 LG CNS의 '단비' 솔루션에 LG유플러스 유·무선 서비스 상담 시나리오가 접목된 서비스다. 모바일과 PC를 통해 요금 조회, 실시간 데이터 사용량, 제휴카드 혜택 등의 상담과 일상대화를 할 수 있다.

2018-01-08 09:30: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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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약국 찾기 앱 ‘포켓닥터’, 100만 다운로드 돌파

병원, 약국, 동물병원 통합 검색 애플리케이션(앱) '포켓닥터'가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5월말 출시된 포켓닥터는 국내 최대 DB와 상세한 맞춤검색 기능을 제공했다. 출시 3일 만에 10만, 두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달성 한데 이어 6개월 만에 100만을 넘어섰다. 포켓닥터는 출시 이후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 도입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UI, UX를 도입했으며 전문의들로 구성된 포닥 주치의와의 '일대일 상담서비스'도 오픈 한 바 있다. 이달 내로 병원 예약 접수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포켓닥터는 지난해 '2017 한국품질만족도 병원건강정보앱부문 1위', '2017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포켓닥터 사업을 추진하는 KT IS는 이번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하여 오는 18일까지 고객감사 이벤트를 연다. 포켓닥터를 실행하고 '축하댓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영화예매권, 아이스크림 기프티쇼 등이 제공된다. 또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외식상품권, 피자, 치킨, 커피 기프티쇼 등 풍성한 감사선물을 받을 수 있다. 포켓닥터 앱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2018-01-07 11:48: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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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사장, CES에서 글로벌 협력 나선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5G 선도를 위한 글로벌 협력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뉴(New) ICT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말 '이동통신사업자(MNO)', '미디어', '사물인터넷(IoT)·데이터', '서비스플랫폼'의 4대 사업부 조직 체제를 도입한 바 있다. 이번 'CES 2018'에서 관련 사업 영역에서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박정호 사장은 삼성전자, LG전자, 인텔, 퀄컴 등 5G 선도기업의 부스를 방문하고 전방위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단말 · 장비 · 서비스 개발 등 5G 상용화를 위한 협력 수준을 높이고 새로운 ICT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협의할 계획이다. 또 박 사장은 AI·IoT·로보틱스 등 분야에서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부스가 모인 '테크 웨스트' 전시장을 찾아 국내외 기업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기아차, 혼다, 다임러, 중국 전기차 브랜드 바이튼 부스 등 자율주행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4G까지는 기존 유선 서비스가 무선화 되는 과정이었지만 5G는 오프라인 세상 자체가 무선으로 들어오는 것을 의미한다"며 "SK텔레콤은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네트워크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해 5G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07 11:48: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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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 무슨 서비스 있을까?…LGU+, '5G 체험관'으로 6대 서비스 선봬

# 좌석에 앉자 앞에 설치된 화면에 주차장에 주차된 자동차 운전석이 보인다. 핸들을 잡고 전진 페달을 밟으니 5G망을 통해 '출발하라'는 명령을 담은 데이터가 자동차로 전송되고, 곧 출발한다. 주차된 차를 피해 핸들을 돌리자 자동차가 동시에 방향을 바꾼다. 좌석 앞의 화면에도 자동차 운전석과 동일한 장면이 실시간으로 보여 실제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운전하는 듯 하다. 7일 서울시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LG유플러스가 1층에 '원격제어 드라이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5G 체험관을 마련했다. 5G 체험관은 비디오존과 기업간거래(B2B)존으로 구성됐다. 정부·학계, 국내외 관련분야 관계자들 중심으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이르면 이달 중 홈페이지에 체험관 이용 신청 코너를 만들어 일반인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주식 LG유플러스 5G추진단장(부사장)은 "모든 국민이 5G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5G 네트워크를 적기에 구축하고 5G 서비스를 가장 먼저 발굴해 4G LTE 시장을 선도했듯이 5G에서도 반드시 1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5G 서비스는 1기가비피에스(Gbps)의 속도를 기준으로 하는 기존 롱텀에볼루션(LTE)와 비교해 최고 20배 이상 빠른 속도와 10배 이상 빠른 반응, 10배 더 많은 사람·기기와의 접속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가 용산사옥에 마련한 5G 체험관은 5G 시대가 개막하면 우리 실생활에 어떤 변화가 이뤄질지 가늠케 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원격제어 드라이브, 지능형 CCTV, 5G 생중계, 8K VR(초고화질 가상현실 영상), 5G 생중계, 스마트 드론, FWA(UHD 무선 IPTV) 등 6대 5G 핵심 서비스를 중점으로 선보인다. 원격제어 드라이브는 운전자가 차량에 직접 탑승하지 않고도 무인 자동차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마치 운전석에 앉은 것처럼 멀리 떨어진 곳의 무인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다. 위험도가 높은 산업 현장에서 특히 유용하다. 촬영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주는 '지능형 CCTV'는 CCTV로 촬영된 실시간 고화질(풀 HD) 영상을 분석해 얼굴을 인식하고 성별과 연령대까지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드론 관제 시스템을 적용한 '5G 스마트 드론'은 목적지를 설정하면 알아서 비행하고, 드론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원격 조종이 가능하다. 촬영 중 HD 고화질의 영상을 IPTV로 실시간 시청도 가능해 재해·재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차량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얼굴 움직임과 눈 깜박임 등을 분석하고 졸음 운전이 감지되면 경고음을 울려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실시간 운전자 모니터링'도 체험할 수 있다. 원하는 시점에서 다양한 영상을 생중계로 볼 수 있는 '5G 생중계', 영화·공연·스포츠 등을 초고화질인 8K 화질의 360도 영상으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초고화질 가상현실 영상' 체험도 방문객들의 실감나는 반응을 끌어낸다. 유선으로 연결하지 않고도 인터넷과 고화질 방송을 즐길 수 있는 'UHD 무선 IPTV(FWA)' 서비스와 현실공간과 가상공간을 결합해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혼합현실게임'도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5G용 주파수를 부여 받는 올해 하반기부터 5G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5G 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김대희 5G전략담당은 "네트워크 장비부터 단말기, 주파수 확보, 서비스 발굴까지 모든 과정을 거쳐 5G가 상용화되는데, 전사적 관점에서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를 포함해 이런 계획 수립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5G 주요 장비는 국내외 글로벌 장비회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상생을 위해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가상화 플랫폼 및 네트워크 자동제어 기술 플랫폼 등을 개발한 데 이어 글로벌 장비회사와 협력을 통해 5G 중계기, 대용량 백홀 구간에 사용되는 전송장비 등의 국산 장비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B2C는 고화질 비디오, B2B는 원격제어·영상인식 기반 서비스 등 투트랙 5G 서비스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 드론, 그리고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빌딩 등이 대표적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5G서비스담당은 "B2C의 경우 모든 고객이 실생활에서 별도의 5G 디바이스 없이 스마트폰으로 5G를 느낄 수 있는 게 비디오라고 생각했다"며 "B2B의 경우 원격제어, 원격진료 포함 다양한 영역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1-07 11:48: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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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 신임 대표에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 내정

넥슨은 5일 넥슨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정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지난 2003년 넥슨코리아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10년 네오플 조종실 실장, 2012년 피파실 실장, 2014년 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사업총괄 부사장을 맡아왔다. 이 신임 대표 내정자는 넥슨의 대표 온라인게임 'FIFA 온라인 3'의 론칭과 흥행을 이끌었으며, 모바일게임 사업을 강화해 HIT(히트), 다크어벤저 3, AxE(액스), 오버히트 등의 다양한 모바일게임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아울러 다양한 e스포츠에 대한 투자로 넥슨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왔다는 평을 받는다. 박지원 대표이사는 넥슨 컴퍼니의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 글로벌 사업 및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2014년 3월부터 넥슨코리아의 대표이사를 맡은 박지원 대표이사는 재임기간 중 활발한 투자와 인수를 통해 게임 라인업을 확대하고 성장동력을 강화했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는 "넥슨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금 그 출발선상에 서 있다"며 "이정헌 신임 넥슨코리아 대표이사와 박지원 글로벌 COO가 넥슨만의 DNA와 노하우를 글로벌로 확대하여 넥슨컴퍼니의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일궈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넥슨코리아의 대표이사를 맡게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넥슨의 강점은 긴 시간 쌓인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이미 내재화 돼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 넥슨만의 색깔과 경쟁력을 극대화해 글로벌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대표이사는 1월 중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2018-01-05 16:23: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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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족' 겨냥한 '갤럭시A8' 출시…공시지원금은?

중장년층과 청소년층에 꾸준한 인기를 누린 갤럭시A 실리즈의 최신작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이동통신 3사는 5일 출고가 59만9500원에 갤럭시A8(2018)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시지원금은 6만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SK텔레콤이 18만2000원, KT는 24만원, LG유플러스는 27만6000원이다. 삼성전자의 중가 스마트폰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는 앞서 SK텔레콤 전용폰으로 다수 출시된 바 있다. SK텔레콤이 과거 갤럭시 A 시리즈 구매 연령층을 분석한 결과, 40~50대 중장년층 고객 비율이 46%로 절반에 달했으며, 10대 청소년층 고객 비율은 14%로 스마트폰 주 사용 연령층인 20대(8%)?30대(12%)보다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합리적 가격으로 대화면과 프리미엄급 성능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출고가에 민감한 중장년층과 청소년층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A8은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전면 듀얼 카메라를 적용해 전문가처럼 '셀카'를 찍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8, 갤럭시노트8와 같이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안면인식과 지문인식 기능,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 비전' 등 프리미엄급 성능도 두루 갖췄다. 색상은 블랙, 블루, 골드 3종이다.

2018-01-05 13:38:4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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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만화 '열혈강호'가 게임으로"…넥슨, 새해 첫 신작 포문

넥슨이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새해 포문을 연다. 넥슨은 이와 함께 이달 내 '야생의 땅:듀링고'도 출격할 예정이다. 넥슨은 4일 서울 서초동 넥슨아레나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새해 첫 신작 게임으로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M'의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11일 넥슨은 열혈강호M의 안드로이드 OS버전 및 iOS버전을 국내에 정식으로 서비스한다. 홍보모델은 배우 심형탁이 선정됐다. 개발사인 액트파이브의 정순렬 대표는 이날 "국내 개발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화 IP를 활용해 게임을 만들었다는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다수의 액션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해 온 개발진들로 구성된 만큼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리면서도 최고 수준의 횡스크롤 액션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겠다"고 강조했다. 열혈강호는 국내 누적 판매 부수 600만부 이상을 기록했다. 열혈강호M은 이 스토리를 게임 내에 그대로 재현했다. 만화 열혈강호는 무림 팔대기보 중 하나인 화룡도를 지닌 '한비광'과 검황의 손녀딸인 '담화린'이 펼쳐나가는 무협세계 이야기다. 열혈강호M은 풀 컬러 웹툰 방식으로 재창조된 스토리 툰을 통해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전달한다. 또 등장 인물들의 다양한 외전 스토리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집중 소개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버튼 조합형 연계기 스스템'과 스와이프 형식의 '초식 시스템' 등도 재미를 부여한다. 넥슨은 이같이 열혈강호M을 선두로 올해 다양한 신작 모바일 게임을 내놓으며 시장 주도권을 선점할 예정이다. 실제 이달 '야생의 땅: 듀랑고'의 출시를 앞뒀다. 이와 함께 PC 게임 '천애명월도', '타이탄폴온라인' 등을 줄줄이 출시한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열혈강호M 공식 홍보모델로 발탁된 심형탁이 실제 무대에 등장해 '도전! 심형탁과 PvP 결투대회'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2018-01-04 15:58: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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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보안성 논란에 "문제없다… 타사에도 있는 문제"

인텔이 보안성 결함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인텔은 자사 중앙처리장치(CPU)에서 치명적 결함이 발견됐고 이를 보완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CPU 성능을 저하시킨다는 지적에 대해 "부정확한 언론보도가 지속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어 "엑스플로잇(CPU를 통해 사용자 데이터를 부적절하게 수집할 수 있는 악용 행위)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엑스플로잇으로는 데이터 손상, 변경 또는 삭제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잠재적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가 버그 또는 결함으로 야기되거나 인텔에 한해 발생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다양한 업체 기기들에서 이러한 엑스플로잇을 허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해당 문제로 인한 악용 사례를 줄이기 위해 업데이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인텔은 "AMD, ARM 및 여러 운영체제 공급 업체를 포함한 많은 기업들과 협력해 이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다른 협력업체들도 다음 주까지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고 해당 시점에 이 보안 이슈를 발표할 계획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운영시스템·디바이스 시스템 제조사에서 사용 가능한 업데이트를 제공하면 즉시 적용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인텔은 "자사 제품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며 현재의 솔루션이 고객을 위한 최선의 보안을 제공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2018-01-04 15:46:14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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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사장, '나홀로' CES 가는 이유는?

"혼자서는 1등을 할 수 없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상호 개방과 협력이 필수적이다."(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신사업과 새로운 파트너회사들에 목말라 하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이동통신업계 최고경영자(CEO) 가운데에는 유일하게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8'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오는 9일부터(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 핵심 임직원들과 함께 참가해 주요 부스를 둘러보고 글로벌 업체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에도 나설 예정이다. 가전 전시회인 CES는 가전뿐만 아니라 커넥티드 카,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등 전세계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기술 경연장으로 변모한 지 오래다. 가전과 IT의 융합 흐름도 엿볼 수 있다. 세계적인 가전 기업, IT, 자동차 제조사 경영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이들과의 사업 제휴나 교류 등을 타진할 기회도 마련된다. 올해 CES는 황창규 KT 회장과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불참한다. 대신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나홀로' CES 행을 선택했다.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의 교류 및 협력을 위해서다. 차세대 유·무선 통신인프라인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가 본격화되면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해야 한다. 지난해 열린 'CES 2017'도 참석한 박정호 사장은 '개방·협력'을 강조하며 삼성전자, 인텔, 퀄컴 등 주요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하며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인수합병(M&A) 전문가'로 알려진 박정호 사장이 이번 CES 현장에서 ICT 관련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등 협력 방안을 타진하며 '글로벌 뉴 ICT'의 새판 짜기를 주도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박정호 사장은 SK그룹 내 주요 보직을 거치며 한국이동통신 인수,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등 적극적인 인수합병(M&A)에서 성과를 보이며 신성장 동력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는다. 박 사장은 지난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 참관 당시 젠슨 황 엔비디아 회장을 만난 이후 엔비디아와 자율주행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 황창규 KT 회장은 이번 CES에 불참하지만 오는 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례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는 참석하기로 했다. KT 관계자는 "올해 열리는 평창올림픽 개최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CES는 불참하기로 했다"라며 "기술 동향 등을 알아보고 위해 사업부서 실무 임원진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도 CES에는 불참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각 사업부 실무진 10여명 안팎이 CES를 참관할 예정"이라며 "실무진들이 기술 동향과 사업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01-04 15:30:5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