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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업계, "시장점유율 등 불공정경쟁 규제 칼질 필요해"

케이블업계는 시장 점유율 등 불공정한 경쟁을 야기하는 정부 규제를 유료방송시장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1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디지털케이블TV쇼'에서 "정부는 규제 신설보다 결합상품, 시장 점유율 규제 등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조치를 통해 시장에 공정한 경쟁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케이블업계에 따르면 현재 통신업계는 고가의 스마트폰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인터넷과 유료방송 등을 결합상품을 통해 헐값에 취급해 시장의 질서를 혼탁하게 하고 있다. 유료방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정당한 대가가 담보돼야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유인이 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현재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는 광고 수익 악화까지 겹쳐 힘든 상황"이라며 "바람직한 방향은 콘텐츠가 제값을 받아 광고 수입을 대체할 수신료를 높이고 더 나아가 유료방송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기현 티브로드 전무 역시 "복싱 경기에 아마추어 복싱 선수와 격투기 선수가 다른 룰로 경기에 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게임이 되기 위해서는 규칙을 동일하게 하는 통합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2014-04-10 19:08:53 서승희 기자
미 항공업체 록히드마틴 국내 대학 기관 지원

록히드마틴이 기금을 설립하고 국내 학계와의 교류를 증진한다. 대한민국 과학 기술 연구(이하 RoKST&R)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생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한 제안서 공모전으로 실시된다. 공모전 해당 분야에는 항공학, 우주, 센서, 항공공학,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트레이닝, 신재생 에너지 생산과 나노 기술 부문의 신기술이 포함된다. 제출 마감일은 6월 4일이다. 10일 록히드마틴의 수석 부사장이자 최고 기술 책임자(CTO)인 래이 오 존슨 박사는 "기술 발전과 혁신의 차세대 주역이 될 대학 연구 프로젝트들을 육성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안서 제출을 희망하는 대학과 연구기관들은 RoKST&R 프로그램 의장인 김경규 박사에게 e-메일(RoKSTAR.proposals@lmco.com)로 연락해야 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www.lockheedmartin.com/rok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록히드마틴은 한국의 안보 시스템, 현대식 항공교통관제 시스템, 우주 및 전자통신 관련 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본사를 둔 록히드마틴은 전 세계에 걸쳐 약 11만5000명의 직원을 고용하는 글로벌 안보 및 항공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454억 달러다.

2014-04-10 18:18:2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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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대리점 모든 방문객에게 데이터 300MB 증정

SK텔레콤이 대리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데이터 300MB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창사 30주년을 맞아 1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자사 전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자! 페스티벌'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기간 동안 전국 SK텔레콤 지점 및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데이터 300MB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총 604명에게 '30년 간 통신비 무료' 등 대규모 경품을 증정한다. 데이터 쿠폰은 회선 당 한번만 수령이 가능하다. 쿠폰을 받은 고객은 자동으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되어 프로모션 기간 내내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프로모션 기간인 42일 동안 매일 1명의 고객이 '30년 통신비 무료' 혜택 대상자로 선정되며, 1년·1개월 통신비 무료의 행운도 각각 매일 3명과 10명이 누릴 수 있다. 무료 혜택 대상 요금은 이동전화 기본료(월정액 포함) 및 음성·데이터 이용 요금 전액이다. 유료 부가서비스, 정보 이용료, 소액결제, 로밍 등은 제외된다. 혜택은 당첨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당첨자는 응모 다음날 오후 3시 30분 이후 프로모션 공식 웹 페이지와 가까운 지점·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주말 당첨자는 월요일에 동시 발표된다.

2014-04-10 18:15:14 장윤희 기자
최성준 방통위원장, 한국인터넷진흥원 방문 "정보보안에 역량 집중"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최전선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찾았다. 이는 최근 카드사, KT 등 잇따른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방통위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취임 이틀 만에 이뤄진 이번 현장 방문으로, 방통위가 현장의 목소리에 보다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며 소통의 리더쉽을 발휘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 위원장은 10일 KISA를 방문해 KT 개인정보 유출 후속 조치 등을 비롯한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인터넷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개인정보를 수시 모니터링 및 삭제하는 '개인정보 노출대응 상황실' 등 각종 시설을 두루 방문했다. 최 위원장은 "기업이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보호를 위한 최선책"이라며 "요구하는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는 사업자를 철저히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방통위는 이동통신 대리점·판매점 등 일선 영업점을 비롯, 온라인 포털·쇼핑몰·게임사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범죄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기업들이 아프다고 느낄 정도로 처벌 수위가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보통신망법상 제재 조치 상향 조정,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법정손해배상제도 도입 등 각종 제도 개선이 보다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 위원장은 해킹이나 개인정보 침해, 불법 스팸메일 등의 신고와 인터넷 관련 민원을 접수하는 '118 상담센터'를 방문해 밤낮없이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들을 격려하며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파악하는 것이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을 위한 조화로운 정책 추진 필요성도 역설했다. 그는 "정보보호는 정보보호대로, 또 다른 한 축인 산업발전은 산업발전대로 진행돼야 한다"며 "창조경제의 핵심인 ICT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빅데이터가 지목되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산업 발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묘안을 찾겠다"고 역설했다.

2014-04-10 16:31:3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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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자회사 팜플 상반기 RPG 라인업 공개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게임 전문 계열사 팜플은 10일 올 상반기 RPG 라인업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총싸움게임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매출 1위 게임이 되면서 일약 메이저 게임사로 떠오른 신흥 강호다. 크로스파이어가 현지에서 450만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3760억원, 영업이익 2550억원을 기록했다. 팜플은 이날 액션 RPG '원티드', 시뮬레이션 RPG '데미갓워', 3D RPG '시간탐험대' 3종을 공개하고 5월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원티드'는 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다. 2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영웅을 육성하고 스케일이 큰 시원한 전투를 느낄 수 있다. 일반 던전을 비롯해 요일과 특수 던전 등 보다 다양한 던전 공략의 재미와 함께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실시간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데미갓워'는 반신반인이라는 뜻의 '데미갓' 영웅들과 함께 적에 맞서 평화를 수호한다는 스토리로 유니티 3D 엔진으로 개발했다. 시공간을 초월한 차원이동을 통해 펼쳐지는 다양한 신화를 배경으로 했으며 신화 속 주인공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서현승 팜플 대표는 "팜플은 '좋은 게임을 잘 서비스한다'는철학을 바탕으로 게임 업계의 선순환 구조와 함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10 16:30:23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