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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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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전 세계 80% 국가 여행 금지 대상으로 지정할 것"

미국 정부가 자국민의 해외 여행을 틀어막는다. / 뉴시스 미국 정부가 자국민의 해외 여행을 틀어막는다. 미 국무부가 여행주의보 갱신을 통해 전 세계 80%에 해당하는 국가를 '여행 금지' 대상으로 지정하겠다고 예고했다. 국무부는 19일(현지시간)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부처 여행주의보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여행 금지' 4단계에 해당하는 나라의 수가 상당히 많아질 것이다. 전 세계 국가의 약 80%"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객들이 계속 위험에 노출되는 만큼, 주내 여행주의보 갱신이 필요하다는 게 국무부 입장이다. 국무부는 국가 내 코로나19 검사 역량과 미국에 대한 여행 제한 수준 등을 갱신에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국무부는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은 계속 여행객들에게 전례 없는 위협을 제시한다"라며 "이런 위협에 미뤄, 국무부는 미국 국민이 모든 해외여행을 재고하기를 강력하게 권유한다"라고 했다. 현재는 북한을 비롯해 브라질, 이란, 러시아, 미얀마 등 34개국이 국무부 여행주의보상 여행 금지 대상인 4단계에 해당한다. 한국은 '주의 강화'를 요하는 2단계다. 지난해 11월 3단계에 해당하는 '여행 재고'에서 하향 조정한 이후 현 수준을 유지 중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20 10:45: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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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에어비엔비 CEO “급증하는 수요 충족 위해 호스트 수백만 명 추가로 필요할 것”

에어비앤비 로고 에어비엔비의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 CEO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다시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에어비엔비는 여행객을 수용하기 위해 수백만 명의 신규 호스트를 추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스키 CEO는 지난 금요일 방송된 CNBC의 '테크 체크'(TechCheck) 인터뷰에서 "앞으로 몇 년 동안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백만 명의 호스트가 더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택 공유 플랫폼 에어비엔비에는 현재 400만 명의 호스트가 있다. 여행 업계는 더 많은 미국인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주정부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업황이 호전되고 있다. 그러나 여행객에게 집을 개방하는 사람들에게 의존하는 에어비엔비의 경우, 회사는 수요 충족을 위해 더 많은 부동산을 건설하거나 항공편을 추가하는 대신 호스트 수를 늘려야 할 것이다. 체스키 CEO는 에어비엔비가 이미 서비스에 대한 엄청난 수요가 있기 때문에 신규 호스트 유치를 위해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19 17:13:1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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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페이스북, 새로운 오디오 제품군 발표

페이스북이 소셜 오디오 제품군을 발표한다. /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월요일 '소셜 오디오' 제품군을 발표할 것이라고 리코드(Recode)가 일요일 보도했다. 여기에는 오디오채팅 앱 클럽하우스에 맞설 제품과 팟캐스트 탐색 및 배급 서비스가 들어있다. 이 계획에는 1년 전 페이스북이 출시한 화상회의 제품인 '룸'(Rooms)의 오디오 버전도 포함돼있다. 또한 해당 보도는 클럽하우스와 유사한 이 제품을 통해 여러 그룹의 사람들이 가상 '무대'에서 오른 발표자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짧은 음성 메시지를 녹음하여 뉴스피드에 게시할 수 있는 제품과 스포티파이와 연동된 팟캐스트 탐색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은 이달 초 '핫라인'(Hotline)이라는 새 애플리케이션의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크리에이터가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할 수 있다. 이 Q&A 제품은 오디오에 텍스트 요소와 비디오 요소를 결합한 것으로,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이 새로운 라이브 오디오 기능으로 다양한 실험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19 17:13:1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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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독립 언론..."미얀마 군부, 최대 명절 '띤잔' 연휴에 26명 살해"

미얀마 반쿠데타 시위대가 지난 13일 양곤에서 최대 명절 연휴를 즐기지 않고 거리에 나서 시위를 하고 있다. / 뉴시스 미얀마 군부가 현지 최대 명절인 '띤잔(Thingyan)' 연휴 기간 적어도 26명의 시민을 살해했다고 미얀마 독립 매체 이라와디가 보도했다. 이와라디는 실종자와 중상자가 다수 존재한다면서 사망자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했다. 19일 이라와디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미얀마 제2도시 만델라이에 위치한 밍에 마을에서 띤잔 전야제가 열리는 동안 보안군이 주민에게 총격을 발사해 5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다. 보안군은 파업에 참가 중인 철도 직원을 위한 공공 기부금도 약탈했다. 밍에는 매일 군정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던 지역이다. 띤잔 첫날인 14일에는 만달레이 밍에 마을 딴진 관계자에게 보안군이 기습 공격을 가해 1명이 죽고 1명이 다쳤다. 둘째날인 15일에는 사가잉에 위치한 카니 마을에서는 반군부 시위대가 결성한 자위대와 보안군간 총격전이 벌어져 6명이 숨졌고 적어도 20명이 실종됐다. 총격전은 보안군이 시위 지도자 등 70여명을 구금한 것이 발단이 됐다. 자위대는 이들을 석방하고자 고속도로 검문소를 지켰다. 띤잔 셋째날인 16일에는 만델라이에 위치한 루비 집산지 모곡에서 보안군이 반군부 시위대를 공격해 적어도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이라와디는 군경이 반군부시위 이후 해산하는 시민에게 발포했다고 전했다. 띤잔 축제는 지난 13~17일 5일간 진행됐다. 지난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축제가 제한됐다. 올해도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지 않았지만 군부가 민심 수습과 대외 안정 과시 등을 위해 축제를 허용했다. 이라와디는 띤잔 기간 전년도의 불운을 씻어내기 위해 서로 물을 뿌리는 등의 야외 행사가 통상 전개되지만 올해는 시민들이 군사 정권에 대한 저항 의지를 표출하고 군정에 의해 살해된 사람들을 추모하고자 행사를 취소하면서 대부분 도시가 조용했다고 했다. 미얀마 시민들은 띤잔 기간 축제 대신 군부 독재 재개에 반대하는 시위를 택했다. 이라와디는 군부가 평화시위를 유혈 진압하면서 연휴는 유혈 악몽으로 변질됐다고 했다. 한편, 지난 2월 1일 군부 쿠데타 발생 이후 군경의 유혈진압으로 인해 시위 참가자를 포함해 확인된 것만 총 738명이 사망했다고 이와라디는 전했다. 또한 지난 17일까지 군부에 의해 모두 3152명이 구금됐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19 13:52: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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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접종 후 또 맞아?"...'부스터 샷'으로 국내 코로나 백신 수급 차질 빚나?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 뉴시스 '부스터샷'이 늦어지고 있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수급 일정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부스터샷은 추가 접종을 의미한다. 백신을 맞고도 항체가 생기지 않았을 경우를 대비해 추가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신생아가 독감 주사를 맞을 때 성인은 1번 맞는 것과 달리 2번 맞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도 2회 접종 후 6개월 간은 항체를 형성하지만 그 이후에 추가로 접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6일(현지시각) CNBC 방송에 출연해 "6~12개월 사이에 3번째 백신 접종이 필요할 여지가 높다"고 말했다.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도 3번째 접종용 백신을 올 가을부터 미국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CBS 방송 등이 전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2월5일 국방물자생산법(DPA)을 발동해 백신 확보 강화에 나선 바 있다. 국방물자생산법은 대통령 직권으로 시행되며, 이 법을 특정 물품 생산에 적용하겠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 발효된다. 한국전쟁 당시 제정됐으며, 지난 1950년 9월, 한반도로 전투 관련 물자를 투입하기 위해 만든 법이다. 법 개정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졌다. 국내외적 비상사태에 따라 특정 품목의 생산 역량을 집결할 필요가 있을 때, 군 당국과 민간 기업들이 유기적으로 협조하도록 한 것. 이 법에 따르면 백신 원료 업체들은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수출을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미국 업체들의 수출이 차질을 빚는 것은 물론 외국 업체들도 덩달아 원료 사재기에 나섬으로써 전세계 공급망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총괄하는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18일(현지시간) NBC 방송 인터뷰에서 '부스터샷 권고 결정이 언제 내려질 것으로 보느냐. 3상 시험 1년이 돼가는 여름 끝날 때쯤이냐'라는 질문을 받자 "그렇다"고 답했다. 파우치 소장은 부스터샷의 필요 여부는 제약사가 아닌 미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보건 당국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해외 백신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한국 정부는 부스터샷 접종이 결정될 경우 백신 수급에 큰 차질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경우 올해 국내 도입 계약이 완료된 전체 7900만명분의 백신 가운데 화이자는 1300만명분, 모더나 2천만명분으로 42%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부스터샷 조짐이 보이자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은 "빈곤국에도 코로나19 백신이 공평하게 분배돼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백신 양극화 현상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19 10:46:0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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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기후특사 방한…정의용과 면담서 '일 오염수' 언급될까

지난해 11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기후변화특사로 내정된 존 케리가 델라웨어 윌밍턴 외교안보팀 소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17일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가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앞둔 가운데,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관련 언급이 나올지 주목된다. 정부에 따르면 정 장관과 케리 특사는 이날 면담을 진행한다. 정 장관과 케리 특사는 한미 간 기후변화 대응 관련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여타 현안 등을 논의할 가능성이 닫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면담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관련 내용이 다뤄질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일본 측 방류 결정 이후 우리 정부는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대응 의지를 보이는 상황이다. 아울러 이번 면담이 오는 22~2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참석하는 기후정상회의를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해당 기후정상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다. 케리 특사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13~2017년 미 68대 국무장관을 지낸 정계 거물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국무장관 후보 지명자를 비롯한 외교안보팀과 함께 케리를 인선 발표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17 12:41:06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