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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감염병 전문가 앤서니 파우치 박사, "어린이 코로나19 백신은 수개월 더 걸릴 것"

비즈니스인사이더 29일 보도에 따르면, 미 정부 최고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박사는 NBC의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 진행자인 척 토드(Chuck Todd)와의 인터뷰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사용 승인까지는 "수개월"이 더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파우치 박사는 1월 이후까지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은 승인되지 않을 것이라고 29일 경고했다. 어린이용 백신 개발은 연구자들이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성인 대상 연구가 이루어진 후에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지금까지의 백신 연구는 주로 성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효능과 부작용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을 때, 10대 청소년부터 어린이까지 점차 연령을 낮춰 시험을 확대한다. 뉴욕타임스 지난 9월 22일 보도에서 "임상 2상에서 좋은 결과를 냈던 제약사들도 아직 어린이를 위한 시험 절차를 시작하지 않았다"면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백신은 임상 시작일부터 1년 이상 걸린다"고 지적했다, 한편,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2세 이하 어린이에 대한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의회전문지 더힐이 14일 보도했다.

2020-11-30 16:49:3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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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페이스북의 원대한 계획 '리브라', 제한된 형태로 1월 출시

아르스테크니카 (Arstechnica) 27일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디지털 화폐 리브라가 이르면 내년 1월 출시 준비 중이라고 3명의 리브라 관계자가 밝혔다. 하지만 기존 계획보다 훨씬 더 제한된 형태로 출시될 전망이다. 리브라는 페이스북이 추진 중인 스테이블 코인으로 은행 예금이나 단기 국채 등으로 리브라를 구매해 전자지갑에 저장해 두었다가 전 세계에 사용한다. 27개 업체가 참여한 리브라협회(Libra Association)는 지난 4월, 단일 화폐와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의 '디지털 결합물'(digital composite)과 함께 몇몇 통화의 디지털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관계자 중 한 명은, 리브라협회가 일단은 달러와 일대일로 연동되는 단일 코인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칼리브라(Calibra)에서 리브랜딩한 페이스북의 자회사 노비(Novi)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리브라 화폐를 보유할 수 있는 디지털 지갑을 개발해왔다. 한편, 리브라는 개인정보 유출 스캔들로 여러 차례 곤혹을 치른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프로젝트라는 점 때문에 비난을 받기도 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1-30 16:48:2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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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네 마녀의 날'에 S&P 500 지수 편입되는 테슬라, 거액 움직이는 美 증시

월스트리트는 테슬라의 12월 18일 S&P 500 지수 편입에 대비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S&P 500 편입은 5550억 달러에 달하는 시가총액 규모와 변동성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토크마켓츠(Talkmarkets)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증시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변동성이 큰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11월 16일 S&P 500 지수 편입 발표가 나온 직후 테슬라 주가가 40% 급등했다고 전했다. 투자자들이 테슬라 주식 매수를 위해 다른 회사 주가를 매도하면서, 테슬라의 S&P 500 지수 편입으로 미국 증시에서 1000억 달러에 달하는 거액이 움직일 수도 있을 전망이다. WSJ는 거래 혼란 가능성을 완화하기 위해 일부 월스트리트 매니저들이 테슬라의 S&P 500 편입을 사상 처음으로 '거래일 이틀'에 나누어 진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테슬라의 S&P 500 지수 편입일은 주가지수 선물, 주가 지수 옵션, 주식 매입 선택권, 개별 주식 선물 모두 동시 만기 되는 12월 세 번째 금요일인 이른바 '네 마녀의 날'(quadruple witching)이기도 하다. S&P 500 지수는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Standard and Poors(S&P)이 작성한 주가 지수다. 다우존스 지수와 마찬가지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의 주가 지수지만, 지수 산정에 포함되는 종목수가 다우지수의 30개보다 훨씬 많은 500개이다. 지수의 종류로서는 공업주(400종목), 운수주(20종목), 공공주(40종목), 금융주(40종목)의 그룹별 지수가 있다. 지수 산정에 포함되는 종목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우량기업주를 중심으로 선정한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1-30 16:48:0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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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연이은 차량 폭탄 테러, 최소 40명 사망, 24명 부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탈레반 사이의 평화협정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아프가니스탄에서 연이은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아프간 내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9일 아프가니스탄 가즈니 주에서 차량 폭탄 테러로 최소 40명의 아프간 군인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당했다고 가즈니 공공보건부가 CNN에 밝혔다. 테러범은 폭탄을 가득 실은 차량을 운전해 보안 지대로 들어가려다가 제지당하자 폭탄을 터트린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프간 내 어떤 무장단체도 이 테러를 자신의 소행이라고 밝히지 않고 있다. 일요일에 아프가니스탄 동부 자불 주에서는 주 고위관료를 노린 폭탄 테러가 있었다. 테러에 최소 1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했다고 주 당국이 확인했다. 하지 아타 잔 아크바얀(Haji Ata Jan Haqbayan)은 주 의회 의장은 호송 차량에 타고 있다가 테러에 부상을 입었다. 아프가니스탄은 강대국의 침공과 수십년의 내전으로 폭력이 만연해 있는 상황이다. 외국 정부와 단체들은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탈레반 간의 휴전을 요구하고 있다. 탈레반은 이슬람 근본주의를 주장하는 무장단체로, 한때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차지하기도 했었지만 9.11 테러의 주범인 오사마 빈라덴을 비호했다는 이유로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면서 몰락했다.

2020-11-30 15:33: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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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 말레이시아, '극초저온' 화이자 코로나 백신 구매한 첫번째 동남아 국가

말레이시아가 동남아시아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공동개발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을 맺은 첫 번째 국가가 됐다. 무히딘 야신(Muhyiddin Yassin) 말레이시아 총리는 지난 금요일 당국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코로나나19 백신 1280만 회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야신 총리는 백신 접종은 방역 근로자, 고령층, 심장질환·당뇨병 같은 비전염성 질병 질환자를 우선 접종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지난 금요일에 110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말레이시아는 국민들에게 무료로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엔디티비(ndtv) 27일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는 최종 임상 실험 데이터에서 백신이 95%의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지만 많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해당 백신이 초극저온의 보관을 필요로 해 섬이 많고 고온 다습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계약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 백신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술을 사용한 백신이며, 영하- 70도로 냉동 보관해야하고 영상 2∼8도인 냉장상태에선 최대 5일 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화이자는 말레이시아에 첫 번째 100만 회분은 2021년 1분기에 공급하고, 2분기에 170만 회분, 3분기와 4분기에 580만회분과 430만 회분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말레이시아 인구의 20%인 약 640만 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양이며, 다른 10%는 WHO(세계보건기구) 주도 코백스에 의해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할 계획이다.

2020-11-30 15:32:2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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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유럽연합이 모색하는 난민·이민 정책을 들여다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가 26일 KIEP 세계 경제 포커스 자료를 발표하고 유럽연합(EU)의 새로운 이민·난민 협정안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고 전망을 분석했다. 해당 자료를 작성한 이현진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선진걍제실 유럽팀 전문 연구위원은 EU로의 이민 유입 확대로 EU 공동의 효과적인 이민·난민 정책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자 EU 집행위원회가 2020년 9월 23일 신(新)이민·난민 협정안(New Pact on Migration and Asylum)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럽은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난민과 불법 체류자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유럽연합에 거주하고 있는 역외 외국인(EU 회원국이 아닌 국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9년 기준 EU 전체 인구의 약 4.6%(2340만 명)로 2014년 대비 0.8%p 상승한 상황이다. 2019년 기준 불법이민 유입이 약 14만 2000명, 신규 난민 신청이 약 67만 6000건에 이르며 EU에서 수용하고 있는 난민 규모가 260만 명에 달한다. 2015~16년 시리아 난민 대거 유입으로 도입한 EU 차원 이민·난민 정책이 회원국들의 입장 차가 커져 실효성이 낮아졌고, 지속적인 이민·난민 유입으로 이민국과 국경을 접한 이탈리아, 그리스 등의 부담이 가중됐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U는 터키와 난민 수용 관련 협정을 체결했으나 이에 따라 난민에 대한 EU의 터키 의존도 심화라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 이번 신협정안 도출의 배경이 됐다. 유럽연합의 신(新)이민·난민 협정안의 목적은 절차를 개선하고, 책임을 분담하며, 역외국과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협정안의 내용은 ▲이민·난민 관리를 위한 공동 체제 형성 ▲강력한 위기 대비 및 대응 체계 마련 ▲통합된 국경 관리 ▲밀입국 대응 강화 ▲역외 협력 ▲기술 및 인재 유치 ▲포용적 사회를 위한 통합 지원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브루킹스 연구소나 로베스 슈망 재단은 이번 협정안이 코로나19 대유행과 같은 상황으로부터 난민을 보호할 방안이 미비하고 합법적 이주방안에 대한 구체성이 떨어지며 역내 연대 강화가 난민 보호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한계를 지닌다고 지적했다. EU 차원의 이민·난민 정책은 회원국간 만장일치가 필요한 분야로 EU의 양대 축인 독일(유럽 이사회의 2020년 하반기 의장국)과 프랑스, 이주민의 유입이 가장 많은 이탈리아와 그리스 등은 협정안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반면, 헝가리를 필두로 폴란드, 체코 등은 난민 수용 자체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원안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현진 KIEP 전문연구원은 해당 자료에서 장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이민·난민 문제 해결을 위한 EU의 선제적인 대비라는 점에서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20-11-27 17:51:16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