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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 '미투' 맞물려 뜨거운 관심…'도심 곳곳 행사'

세계 여성의 날인 오늘, 최근 화두인 '미투 운동'과 맞물려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3월 8일 오늘은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형편없는 임금과 노동 조건에 맞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싸운 것을 기념하는 '세계 여성의 날'이다. 한국에서는 현재 들불처럼 번진 '미투 운동'과 맞물려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념일이 될 전망이다. 먼저 이날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미투 운동에 참여하는 성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국미투지원본부'를 발족한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국 110개 여성단체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열고, 미투 지원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사회 전반에 만연한 각종 성폭력 철폐에 앞장설 것을 결의한다. 한국 YWCA연합회는 미투 운동을 지지한다는 뜻에서 검정색과 보라색 의상을 입고 오후 1시30분 서울 중구 명동 YWCA회관 앞에서 '3.8 여성의 날 기념 YWCA 행진'을 개최한다. YWCA는 각계각층 여성들의 성폭력 고발에 대한 엄정 수사와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서울 광화문·회기역·대학로·여의도·신촌·강남역 등에서 성폭력 저항운동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상징하는 '하얀 장미' 5000개를 나누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양대 노총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민주노총은 광화문 광장에서 성별임금격차와 채용차별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고, 한국노총은 마포구청에서 여성노동자대회를 열 예정이다.

2018-03-08 10:11:4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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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폭발적 입소문 '힐링 무비' 이상의 가치 입증

'리틀 포레스트' 폭발적 입소문 '힐링 무비' 이상의 가치 입증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개봉 일주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폭발적 입소문을 과시하고 있다. 봄, 최고의 힐링 무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며 전체 예매율 1위를 탈환한 것에 이어 개봉 7일만인 지난 7일 누적 관객수 82만5027명(영진위 통합전산망 3월 8일 07시 기준)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인 8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광과 다채로운 음식들이 선사하는 볼거리,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대를 자극하는 힐링 메시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2018년 첫 인생 영화'로 자리매김, 꾸준한 흥행세를 유지한 것이다. '리틀 포레스트'의 선전은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동시기 한국 영화 개봉작 사이에서 오로지 영화의 힘만으로 이뤄낸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실제로 다수의 기대작들이 개봉한 2018년 상반기 극장가에서 손익 분기점을 돌파한 작품은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주연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제외하고는 '리틀 포레스트'가 유일한 상황. 3월 극장 비수기 시즌, 순 제작비 15억 원의 저예산 영화임에도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꾸준한 스코어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 체제에 돌입한 '리틀 포레스트'는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소재의 영화들이 주를 이루는 요즘, '힐링 영화' 그 이상의 가치를 입증하며 흥행 장르의 폭을 넓히는 데 일조했다는 평이다.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등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2018-03-08 09:56: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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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라디오스타'vs'싱글와이프2' 시청률 동점…치열한 水 예능

'라디오스타'와 '싱글와이프2'가 수요일 밤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5.5%와 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의 7.4%와 6.6%보다는 소폭 하락한 수치다. 반면 SBS '싱글와이프 2' 역시 5.5%와 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의 5.1%와 4.7%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1부 시청률로 볼 때 '라디오스타'와 동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샘킴, 빅스 엔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발산했다. 세 명의 샘과 접속사 역할로 등장한 엔은 이름에 얽힌 일화를 털어놓는 등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싱글와이프 2'에서는 작곡가 김형석의 10세 연하 아내이자 배우 서진호가 낭만 일탈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서진호의 여행 소식에 딸 아이는 속상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그 와중에 김형석은 혼자 밥도 차려 먹지 못하고 어기적대다가 아내에게 전화하기 시작. 이후 돌아온 서진호는 오자마자 남편을 챙기고 요리를 시작해 눈길을 자아냈다. 김형석은 "당신 여행 갔을 때 아이 유치원 안 보내도 돼?"라는 철없는 질문을 던지더니 "그 나이 땐 한 3일 결석해도 돼"라고 우기기도. 음식을 해놓을 테니 챙겨 먹이라는 아내에게 "그냥 시켜먹지 뭐"라고 말해 속을 태웠다. 서진호가 다시 한번 아이 식사와 등원 등 김형석이 해줘야 할 것을 꼼꼼히 챙기자 김형석은 "너 가지 마라"라며 애절한 눈빛을 보냈다. 해당 장면은 시청률 7.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2018-03-08 09:56:2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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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X장재인, 듀엣곡 '실례해도 될까요' 9일 공개

그룹 엑소(EXO) 수호와 가수 장재인의 듀엣곡 '실례해도 될까요'가 9일 공개된다. '실례해도 될까요'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의 스무 번째 곡으로, 두근거리는 상대방에게 조심스럽게 '실례해도 될까요?'라고 말을 건네는 순간을 담은 설레는 분위기의 노래다. 015B 정석원이 작/편곡했고, 수호와 장재인이 공동 작사했다. 피아노 연주에 두 사람의 목소리로만 채워졌다. 그럼에도 허전함 없이 각기 다른 두 가지 색깔의 음색이 조화를 이뤄 곡의 매력을 더했다. 또한 두 사람의 보컬이 도드라지는 노래인 만큼 보컬 톤과 감정에 집중, 수차례 녹음을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다. 수호와 장재인은 '실례해도 될까요'와 함께 오는 10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을 통해 공개될 '디너(Dinner)'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가창은 물론 두 곡 모두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으며, 두 곡의 가사를 유기적으로 연결, 사랑과 연인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남녀의 입장에서 섬세하게 풀어냈다. 수호와 장재인은 미스틱과 SM의 2018년 첫 컬래버레이션 주인공으로, 미스틱과 SM은 지난해 화제의 음악 예능 '눈덩이 프로젝트'를 통해 7월 박재정, 마크의 'Lemonade Love(레모네이드 러브)', 8월 히트곡 스와핑 리메이크 미션이었던 장재인, 자이언트핑크, PERC%NT(퍼센트)의 'Dumb Dumb(덤덤)', 레드벨벳의 '환생' 등을 발표, 색다른 조합과 음악으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2018-03-08 09:51: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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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리턴' 시청률 1위 굳건…한은정 죽인 오대환 '충격'

'리턴'이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다졌다. 8일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return)'(극본 최경미/연출 주동민/제작 스토리웍스)은 1,2부 각각 13.7%, 1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6.3%보다 0.1%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드라마를 압도적으로 이긴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2'은 4.7%를 기록했고, MBC '다시보는 하얀거탑 REMASTERD'는 1,2부 각각 2.2%, 2.4%를 기록했다. 이날 '리턴' 방송에서는 김정수(오대환)가 염미정(한은정)을 죽인 진범으로 밝혀져 충격을 자아냈다. 그는 3개월 전 염미정을 익사시켜 죽이려 했다. 김정수는 "지금 느끼는 공포를 기억하길 바란다. 이건 19년 전 9세 꼬마 아이도 느낀 공포다"라고 날카롭게 말했다. 이에 염미정은 "내가 그런 것 아니다. 난 잘못한 게 없다"고 극구 부인했지만, 김정수는 "네가 쉽게 뱉은 한 마디가 한 아이의 인생뿐 아니라 한 여자에게는 세상 모든 게 사라졌다"며 최자혜(박진희 분)를 언급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19년 전 죽은 아이의 엄마는 최자혜였다. 방송에서는 독고영(이진욱 분)과 오태석(신성록 분)이 최자혜의 정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최자혜가 어두운 방 안에서 정소미(최명빈 분)의 환영과 대면한 후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8-03-08 09:37:40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시장에서 배우는 지혜

텔레비전 채널을 이리저리 돌려보다 프로그램 속에서 누군가 툭 던지는 한마디가 가슴으로 들어왔다. "사는 게 어디 그리 쉽나요."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진심을 담아 하는 소리였다. 프로그램의 배경은 시장이었다. 인터뷰를 하는 사람들은 다양했다. 작은 점포를 하는 사람도 있었고 노점에서 이런저런 물건을 파는 사람도 있었다. 사장도 있었고 남의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들이 방송 진행자의 물음에 답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세상의 지혜가 가까운 곳에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죠." "내일 또 벌면 돼요. 그래서 내일이 있는 거겠죠." "망하기도 하고 흥하기도 하는 게 사람 사는 거예요." 어찌 들어보면 별 것 아닌 이야기들이다. 그러나 말 속에 그 사람의 인생이 담겨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이 살아가는 지혜가 그들의 말 속에 있었다. 지금껏 살아온 삶의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치며 배운 지혜이며 철학이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때때로 힘겨운 시간을 맞는다. 도저히 넘을 수 없어 보이는 고개를 만나기도 한다. 그런 고개를 앞에 두었을 때 사람들은 조그만 힘이라도 얻고 싶어 한다. 위기를 넘어갈 수 있는 지혜를 알고 싶어 한다.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하면서 힘을 축적하려는 것이다. 용기의 말 한마디에 매달리는 것 역시 마찬가지이다. 작은 말 한마디도 힘이 되기에 붙잡아보려는 것이다. 필자는 역학상담을 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는 우리의 생활 속에 있다고 생각해왔다. 생활이라 함은 삶이 벌어지는 현장을 말한다. 사람들이 바쁘게 오가는 길거리, 질병과 싸움을 벌이는 병원, 물건을 사거나 팔면서 온갖 일이 벌어지는 시장 등이 그런 생활 속의 공간일 것이다. 필자는 그중에서도 시장에 가끔씩 걸음을 하곤 한다. 필요한 물건을 사려고 가고 사람구경 또는 사람 사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가기도 한다. 특히나 심적 타격을 받아서 힘이 빠질 때는 항상 시장을 들르곤 한다. 시장에 가면 삶의 모습들이 극명하게 보여 진다. 생계 때문에 하나라도 더 팔아야 하는 상인들의 고함소리가 들리고 조금이라도 값을 깎아보려는 손님들의 목소리도 그에 못지않다. 왁자지껄한 소리 속의 그 모습들은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형상이다. 시장 사람들은 그 속에서 체험적인 삶의 지혜를 배운다. 책에서 배운 이론뿐인 지혜가 아니라 직접 살아가면서 배운 진짜 지혜가 그 속에 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 속에서 상인들이 던지 한마디 한마디에서 힘이 느껴지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다. 힘겨운 일에 부딪쳐서 살아갈 힘을 잃은 듯한 사람을 보면 시장에 한번 가보라고 권하고 싶다. 시장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사람들이 가득하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3-0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3월 8일 목요일 (음 1월 21일)

[쥐띠] 60년생 위험한 상황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72년생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길합니다. 84년생 조심해서 행동하세요. 96년생 뜻밖의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소띠] 61년생 주위를 잘 살펴야 합니다. 73년생 사회는 냉정합니다. 85년생 밖에 일보다 집안에 무슨 일이 있나 살펴보세. 97년생 자기 자신을 잘 파악하고 있으면 좋습니다.. [범띠] 50년생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게 됩니다. 62년생 남서방향에 귀인이 있습니다. 74년생 많은 것을 기대 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6년생 더 이상은 잘 되지 않습니다. [토끼띠] 51년생 건강도 생각해야 할 시기입니다. 63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습니다. 75년생 재물운이 아주 좋습니다. 87년생 자기의 자신을 아는 자가 현명한 자입니다. [용띠] 52년생 너무나 지쳐 있습니다. 64년생 가던 방향을 고집해야 합니다. 76년생 기분 전환이 필요합니다. 88년생 앞에 너무나도 큰 산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뱀띠] 53년생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자금이 부족합니다. 65년생 중심을 확실하게 잡고 집중하세요. 77년생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날입니다. 89년생 인생을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말띠] 54년생 부와 명예가 귀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66년생 즐거운 하루를 보냅니다. 78년생 파란색 계통의 옷을 입는 것이 길합니다. 90년생 정신을 맑게 하세요. [양띠] 55년생 마음이 흔들리는 일이 생기겠습니다. 67년생 현실적이면서 낭만적인 삶을 사세요. 79년생 너무 무게 잡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90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여행을 떠나세요. 68년생 생각해보면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아닙니다. 80년생 사소한 고민하지 마세요. 92년생 모험심이 생깁니다. [닭띠] 57년생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게 됩니다. 69년생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됩니다. 81년생 아직 시기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93년생 일 처리를 서두르지 마세요. [개띠] 58년생 마음을 편히 가지고 여행을 다녀오세요. 70년생 옛 동료를 만나게 되니 고집을 피우지 마세요. 82년생 새로운 일에 착수하는 것은 불리합니다. 94년생 친구의 도움을 청하도록 하세요. [돼지띠] 59년생 많은 사람들이 좋게 생각하고 따릅니다. 71년생 원대한 것을 이루겠습니다. 83년생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95년생 말조심하세요.

2018-03-08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