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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르샤트라' 올인원 퍼퓸 캡슐세제 출시

애경산업이 고농축 고급 섬유 관리 브랜드 르샤트라에서 캡슐 세탁세제의 기능을 더욱 확대한 '올인원 퍼퓸 캡슐세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르샤트라 올인원 퍼퓸 캡슐세제는 강력 세척, 향기, 실내건조, 피부자극테스트 완료, 걱정 성분 무첨가까지 5가지 핵심 기능을 한 데 담은 제품이다. 각종 생활 얼룩을 제거하는 7종의 특화 파워 효소를 함유해 깨끗한 세탁을 돕는다. 특히 프랑스 프로방스에서 직접 추출한 허브 에센셜 오일을 처방해 세탁을 거친 섬유는 깊고 풍부한 향기를 전달한다. 꿉꿉한 냄새의 원인 물질을 관리해 실내 건조 시에도 빨래의 상쾌함을 유지해 준다. 르샤트라 올인원 퍼퓸 캡슐세제는 선호하는 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생기 넘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작약 향기가 가득한 '피오니'와 깨끗하고 보송한 솜이불 같은 느낌의 '클린코튼'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애경산업은 이번 신제품 강화로 캡슐 세탁세제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지속 확보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캡슐 세탁세제 시장은 연평균 42% 성장하고 있다. 간편한 계량과 사용법이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최근 5년간 애경산업의 캡슐 세탁세제 매출 또한 연평균 64% 증가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간편하지만 확실한 사용감을 선호하는 현대인들의 요구에 맞춰 세탁 기능을 강화한 캡슐 세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흐름에 맞춰 제품 경쟁력과 기술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30 14:27:5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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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이노베어 파트너스 데이'..."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협업 강화"

대웅제약은 31일 서울 잠실 선착장 비 워크에서 '대웅제약 이노베어 파트너스 데이(디지털 헬스케어) 위드 네이버&제이앤피메디'를 개최한다. 대웅제약이 주최하고 네이버와 제이앤피메디가 공동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3사가 함께 발굴해 육성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성과를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하는 자리다. 투자부터 사업화, 글로벌 확장까지 이어지는 전주기에 걸친 성장 사례를 공유한다. 대표적으로 대웅제약과 씨어스테크놀로지는 공동 추진한 '디지털 1등 전략'을 소개한다. 양사는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확산하며 매출 창출, 사업 확장 등에서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 이와 함께 약 100여 명의 벤처캐피털(VC) 투자자와 10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기술 경쟁력, 미래 비전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유망 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구조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대웅제약 손태경 C&D기획조정실 실장은 "제약, IT, 임상 데이터 분야 선도 기업들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 헬스케어 기업의 발굴부터 사업화, 글로벌 확장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30 14:23:5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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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내년부터 ‘유료’…입장료 최대 1만원 [이슈PICK]

국립중앙박물관이 내년부터 유료 입장으로 전환된다. 2008년 전면 무료화 이후 약 19년 만이다. 무료로 누구나 즐길 수 있었던 대표 문화 공간이 '유료'로 돌아서는 셈이다. 기획예산처는 30일 2027년 예산안 편성 지침을 통해 국립시설 이용료를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민간 대비 지나치게 낮거나 장기간 유지된 이용료를 조정해 '수익자 부담 원칙'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치의 상징적인 사례가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이다. 정부는 관람객이 일정 비용을 부담하는 대신 더 나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입장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성인 기준 최소 5000원에서 최대 1만원 수준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이 약 1000엔(약 9500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비슷한 가격대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08년 성인 2000원이던 입장료를 전면 폐지하며 무료 정책을 도입했다. 당시에는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였다. 이후 약 17년간 무료 운영이 이어지며 대표적인 '무료 문화시설'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최근 관람객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혼잡 문제가 심각해졌다. 지난해 방문객 수는 600만 명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지하철역 입구까지 줄이 이어질 정도로 붐비며, 전시 관람이 어려울 정도라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결국 무료 정책이 '접근성 확대'라는 장점과 함께, '과도한 혼잡'이라는 부작용을 낳은 셈이다. 정부는 유료화를 통해 관람객을 일정 부분 분산시키고, 운영 재원을 확보해 시설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수익 창출이 아니라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번 변화는 국립중앙박물관에만 그치지 않는다. 경복궁, 덕수궁 등 4대 고궁과 조선왕릉 등 다른 국립시설 역시 입장료 인상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 경복궁은 3000원, 덕수궁과 조선왕릉은 1000원이지만, 최대 두 배 수준 인상이 논의되고 있다. 무료였던 공간이 유료로 바뀌는 변화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었지만, 이제는 혼잡을 줄이고 질을 높이기 위한 선택으로 방향이 바뀌고 있다.

2026-03-30 14:21:04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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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재선 공부모임 '정책 2830' 출범…"28년 총선·30년 대선 준비"

국민의힘 소속 초·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정책 연구모임인 '정책 2830'이 30일 출범했다. '정책 2830'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 및 기조강연을 진행함으로써 첫 모임을 가졌다. 모임의 회장을 맡은 박형수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정책 2830은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을 의미한다"며 "당면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공부하고 연구해서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을 준비하자는 것"이라고 모임 취지를 설명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 경제·정치·외교안보 3개 분야로 나눠서 각자 열심히 토론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나름대로 결론을 만들어서 당과 국가, 사회에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말이 있다.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고, 정치가는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며 "정책 2830 모임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한 모임"이라고 덧붙였다. 이후에는 김도연 서울대 명예교수(전 교육과학기술부장관)가 '막 오른 AI(인공지능) 시대, 정책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형수 의원은 모임을 마친 뒤 '계파색이 없는 모임으로 알려져 있는데, 당 상황에 대한 논의는 없었나'라는 한 기자의 질문에 "정치적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내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다만 정치인들이 모이면 얘기가 나올 수는 있다.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그걸 위한 모임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모임을 구성할 때 계파색이 뚜렷한 인사는 배제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공부 모임이기 때문에 열려있다"며 "다만 특정 정파의 색깔이 강한 분이 들어오면 오해가 생기지 않겠나. 지도부가 참여하면 지도부 어용단체 아니냐는 의구심이 있을 수도 있어서 그런 부분을 자연스럽게 생각한 것이고,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모임에는 회장인 박형수 의원을 비롯해 재선인 조정훈·최형두 의원과 초선인 강선영·곽규택·김기웅·김민전·김장겸·박수민·박충권·이상휘·서천호·조승환·최보윤·최수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여기에 5선 중진인 권영세 의원도 함께했다.

2026-03-30 14:20:53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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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종근당' 파트너십 확대..."플랫폼 기술로 신약개발 도전"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앱클론은 종근당과 협력해 '어피맵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이중항체 공동 연구개발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난치성 암 질환에서 파이프라인을 발굴하고 유연하고 포괄적인 방향으로 연구를 전개하기 위해 각사의 핵심 역량을 결집하기로 합의했다. 앱클론이 보유한 '어피맵'을 활용한 이중항체 플랫폼은 종양 미세환경 등에 특화됐다. 암 질환이 발생하는 특정 부위에서만 선택적으로 면역 세포를 활성화한다. 기존 면역 항암제가 가진 전신 독성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치료 효능은 높이는 기술이다. 이와 함께 종근당이 자체 개발하고 있는 신규 항체를 융합해 암세포와 면역세포에 동시에 작용함으로써 치료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서로의 기술력과 파이프라인을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전략적 지분 투자를 통해 파트너십을 확대한 바 있다. 종근당은 지난해 5월 122억원 규모의 앱클론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단일 주주 기준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지분율은 7.33%다. 또 종근당은 앱클론의 혈액암 CAR-T 치료제 '네스페셀(AT101)'의 국내 독점 판매 우선권을 확보했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는 "당사의 어피맵 플랫폼을 이용한 T 세포 인게이저 이중항체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종근당과 함께 글로벌 바이오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앱클론이 보유한 독창적인 어피맵 플랫폼은 타겟 확장성이 매우 뛰어난 차세대 T 세포 인게이저 플랫폼으로, 종근당의 항체 신약 파이프라인과 접목하면 여러 암 질환군에서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2대 주주로서 재무적 투자는 물론, 종근당의 신약 개발 역량과 임상 노하우를 더해 혁신적인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30 14:19:2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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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 최대 경제단체 중화전국공상업聯과 교류 확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국 공산당이 주도해 설립한 중국 최대 경제단체와 손잡고 양국간 중소기업 민간 교류를 확대한다. 중기중앙회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회에서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기중앙회에선 김기문 회장, 권혁홍 수석부회장, 이한욱·강동한 부회장이,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에선 가오윈룽 주석, 뤄 라이쥔 부주석 및 업종별 상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는 1953년에 공산당이 주도해 설립한 중국 최대 경제단체로, 전국에 3252개의 공상업연합회 조직과 5만4000여개의 산하 및 연계 상공회의소(2022년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우수 사례 공유 ▲양국 중소기업의 경제·무역 협력 확대 ▲각종 세미나, 포럼 등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의 대중국 수출액은 189억 달러로 중국은 최대 수출국이자 세계 최대 소비시장으로서 국내 내수시장 위축을 보완할 중요한 대안"이라며 "올해는 의료기기, 뷰티 등 약 200개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MOU 후 간담에서 가오윈룽 주석은 양국 중소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에 중국 칭다오에서 한중 중소기업 포럼 개최를 제안했고 김 회장도 공동 포럼 개최는 양국 중소기업의 상호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적극 공감을 표했다. 또한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중소기업리더스포럼에도 중국 중소기업 업종별 협회장들이 참석해 업종별 매칭을 추진하는 등 양국 중소기업 협력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6-03-30 14:13: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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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수주전 본격화…삼성물산 4구역 입찰, 현대건설 3·5구역 공략

서울 재건축 최대어인 압구정을 잡기 위한 건설사들의 수주전이 본격화됐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날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에 입찰 제안서 제출과 보증금 10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완납했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487번지 일원 현대8차, 한양3·4·6차 아파트 1340세대를 최고 67층·9개 동·166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앞서 지난 달 18일 압구정4구역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7곳과 증권사 11곳을 포함한 총 18개 금융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압구정4구역은 조합원의 종전 자산 추정액만 약 5조원을 웃도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사업비 조달 관련 금리를 비롯한 이주비 등 금융 조건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핵심 요소"라며 "국내 상위 10대 건설사 중 유일한 최고 신용등급(AA+)과 압도적인 재무 건전성과 금융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압구정4구역에 최상의 금융조건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건축계 최고권위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영국의 글로벌 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협업해 프리미엄 설계를 제안했다. 현대건설이 이날 압구정3구역과 5구역 수주전을 겨냥한 비전 필름을 공개했다. 압구정3구역에는 'OWN THE ONE'을, 압구정5구역에는 'OWN THE NEW'를 각각 내세웠다. 이번 브랜드 영상은 현대건설이 압구정 재건축 구역에 내세우고 있는 'OWN THE' 전략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압구정 현대의 50년 유산을 토대로 새로운 '압구정 현대'를 하나의 도시로 완성하겠다는 집념이 담겼다. 압구정3구역의 'OWN THE ONE'은 대한민국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 압구정 현대의 가치를 계승하면서 '단 하나'의 변하지 않는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50년간 대한민국에서 대체 불가능한 입지와 기억을 공유해온 사람들, '압구정 현대'라는 명칭이 보유한 정체성을 강조하며 시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압구정5구역의 'OWN THE NEW'는 변화를 강조한다. 기존 '압구정 한양'이 '압구정 현대'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주거와 삶을 제시하겠다는 메시지다. 새로운 도시, 새로운 경험, 새로운 일상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존 압구정을 넘어서는 삶의 변화를 강조한다. 영상은 1970년대부터 압구정5구역 주변의 변화를 따라가며 언제나 새로움을 추구한 압구정의 흐름을 보여준다. 기존 흐름 속에서 압구정5구역 역시 새로운 변화를 이끌 핵심 지역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압구정 현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은 대한민국 고급 주거 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설계와 기술, 브랜드 모든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압구정 현대'만의 정체성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30 14:12: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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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 AI 진로·진학 코치 고도화…중1까지 대상 확대

서울시가 서울런에 'AI 진단-미니상담-1대1 심층 상담'으로 이어지는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AI 코치는 고도화하고, 이용 대상은 중1까지 확대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런 회원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 AI 코치'를 고도화하고, AI 분석 결과를 전문 상담교사가 설명하는 '미니 진로·진학 상담'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번 개편으로 서울런은 AI 진단부터 미니상담, 맞춤형 1대1 심층 상담으로 이어지는 3단계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기존에는 고등학교 1학년부터 만 24세가지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중학교 1학년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에 따라 교육 취약계층의 정보 부족 문제를 줄이기 위해 지원 대상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고교학점제 준비 등으로 진로·진학 정보를 더 이른 시기부터 접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도 반영됐다. '진로·진학 AI 코치'는 학생이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등 데이터를 입력하면 AI가 학업 성취도와 관심 분야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리포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하반기 3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기능을 확대·개선해 제공된다. 학년별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한다. 중학교 1학년 이상은 심리검사를 바탕으로 진로와 전공을 탐색할 수 있다. 고등학교 1학년 이상은 학생부 평가와 탐구 보고서 작성을 지원받는다. 수험생은 수시·정시 합격 예측과 AI 모의 면접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미니 진로·진학 상담'은 AI가 만든 개인 맞춤형 리포트를 전문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1대1 온라인 상담으로 해설하는 방식이다. 상담 시간은 30분이다. 시는 이용자가 AI 분석 결과를 더 쉽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에는 지난해 시범운영 참여자 의견도 반영했다. 당시 설문에서는 'AI 분석 결과에 대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60%를 차지했다. 시는 AI 분석과 전문가 해설을 결합해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돕겠다는 방침이다. AI 코치 이용 후에도 심층 상담이 필요하면 '맞춤형 1대1 상담'을 통해 연간 최대 4~6회까지 전문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상담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N수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희망 진로 설계와 학습계획 수립, 고입·대입 전략,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특화 상담 등을 지원한다. 서울런 회원은 서울런 홈페이지에서 '진로·진학 AI 코치'와 '맞춤형 1대1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대면 상담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도 AI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편안하게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서울런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진로와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진로·진학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30 14:11: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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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건설업 역성장에 지역경제 둔화...GRDP, 5년래 최소폭 증가

지난해 전국 건설업 성장률이 뒷걸음질하면서 각 지역경제도 둔화·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 역성장의 영향에 전국 경제성장률은 5년 사이 최저 수준인 1.0%에 머물렀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30일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실질 GRDP는 전년도에 비해 1.0%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0.6%)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실질 GRDP는 물가 변동 요인을 제거하고 실제 생산량 증가만을 반영한 지역경제 규모 지표다. 특히 건설업 부진이 전체 성장세 둔화를 이끌었다. 지난해 건설업 성장률은 -9.3% 감소하며 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연간 기준으로 보면 1985년 통계 작성 이후 IMF 사태가 터졌던 1997년(-12.2%)과 1998년(-9.5%) 이후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이라며 "건설업은 대부분 지역에서 감소했고 호남권을 비롯해 전국 거의 모든 지역 성장률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역별로 수도권이 1.9%로 그나마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충청권과 동남권은 각각 0.7%, 0.2% 증가했고 대경권은 보합을 나타냈다. 반면 건설업 부진 타격을 가장 크게 입은 호남권은 -0.7%로 유일하게 역성장을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충북이 광업·제조업(7.6%)과 서비스업(2.0%) 증가에 힘입어 4.4%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서울(2.3%)과 경기(2.0%) 역시 서비스업과 제조업 증가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제주(-2.0%)는 서비스업(-2.1%)과 건설업(-16.5%)이 동반 부진하며 가장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전남(-1.8%)과 대구(-1.3%)도 건설업이 각각 -17.9% 급감하며 지역 경제를 끌어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4분기 기준으로도 건설업 부진이 지역경제 성장을 가로막았다. 4분기 전국 GRDP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서비스업(2.7%)과 광업·제조업(1.7%)이 증가하며 성장세를 견인했지만, 건설업이 -7.4% 감소하며 전체 성장률을 제약했다. 특히 건설업은 2024년 2분기 이후 7개 분기 연속 감소를 지속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3-30 14:06:1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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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전력 슈퍼사이클 속 인재 확보 총력

LS일렉트릭이 전력 슈퍼사이클 속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인재 확보를 내세우고 채용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LS일렉트릭은 매년 사무직의 약 10% 이상을 신규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의 인재 중심 경영 기조에 맞춰 채용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상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06년부터 약 20년 가까이 공채 제도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채용 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젊은 인재를 꾸준히 확보해 왔다. 여기에 2023년부터는 채용연계형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있다. 연구개발(R&D) 인력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상하반기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 연구 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산학장학생과 산학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 2024년부터는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인근 대학과 연계한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고용 안정성 강화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비정규직 직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고용 기반을 마련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 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이 미래 경쟁력을 준비할 결정적인 시기"라며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자산은 결국 사람이며, 사업을 주도할 우수 인재 확보가 곧 기업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30 14:00:37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