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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효리네' 출격…JTBC, 2월 주말 황금 라인업 완성

JTBC가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와 새 시즌을 맞이한 '효리네 민박' 시즌2로 2월 주말 라인업을 강화한다. 지난해부터 주말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는 JTBC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토요일 오후 9시에 편성된 '아는 형님'은 6%대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동시간대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방인'과 '밤도깨비' 역시 고정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2월부터는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와 화제의 예능 '효리네 민박2'가 새롭게 투입돼 힘을 보탠다. 먼저 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되는 '미스티'는 지난해 이 시간대에 방송돼 크게 화제가 된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등 히트작의 뒤를 이을 기대작이다.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시청률의 여왕' 김남주와 '멜로 장인' 지진희가 주연으로 캐스팅돼 방영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1회부터 3회까지의 시청등급이 19세로 결정된 가운데, 두 배우가 선보이게 될 밀도 높은 어른들의 사랑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상태다. '슈가맨2'가 자리잡은 일요일 밤 예능 프라임타임에는 '효리네 민박2'가 들어와 든든한 러닝메이트 역할을 하게 됐다. 오는 4일 오후 9시에 첫방송을 앞둔 시즌2에서는 겨울을 맞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줄 예정이다. '효리네 민박2'와 '슈가맨2'에 앞서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밤도깨비'도 빼놓을 수 없는 JTBC의 대표적인 주말예능 프로그램이다. 회가 거듭될수록 탄탄해지는 출연자들의 팀워크와 제작진의 노력에 힘입어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앞서 일요일 밤에 방송되던 '이방인'은 이번주부터 토요일 오후 4시 4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시청자와 만난다. 토요일 프라임타임인 9시대에 방송되고 있는 '아는 형님'과 함께 토요일 JTBC 예능 라인업의 영향력을 높이고 동반상승 효과를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18-02-02 15:46: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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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채수빈·김소현 좋은 배우..날 오빠로 생각할진 의문"(인터뷰)

유승호 "채수빈·김소현 좋은 배우..날 오빠로 생각할진 의문"(인터뷰) 배우 유승호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채수빈, 김소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승호는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선미 이석준/연출 정대윤 박승우) 종영 인터뷰에서 채수빈과 함께 호흡한 소감에 대해 "(채)수빈 씨가 말이 없고 내성적이었다면 힘들었을 것 같다. 하지만 굉장히 밝은 친구였다"고 말했다. 그는 "수빈 씨가 작품을 세 개 연속으로 한 걸로 안다. 많이 쉬지도 못했을 텐데 힘든 내색도 없이 현장에서 항상 밝게 웃고 있어준 게 고마웠다"고 말했다.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도 꺼내놨다. 유승호는 "이런 적도 있다. 로봇인 척 연기하는 지아가 저희 집에 왔을 때 유통기한 지난 카레를 먹고 방귀를 뀌는 장면이 있었다"며 "당시에 제가 리액션을 굉장히 세게 했는데, 끝나고 나니 여자 배우 입장에서 신경쓰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리액션을 줄여줄까' 이렇게 물어봤더니 '신경쓰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하더라. 그런 작은 것 자체가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채수빈에 대해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굉장히 훌륭한 배우다. '군주'에서 함께 호흡했던 (김)소현 씨처럼 함께 손을 잡고 갈 수 있는 멋진 배우"라고 칭찬했다. 아역으로 데뷔해 그간 연상의 상대 배우들과 더 많은 호흡을 맞췄던 유승호. 그러나 최근엔 김소현, 채수빈까지 연이어 자신보다 어린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김소현은 6살, 채수빈은 1살 어리다. 연상과 연하, 함께 호흡해보니 어떤 점이 달랐냐는 질문에 유승호는 "오빠 소리를 듣는 게 다르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 친구들이 저를 오빠고 생각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승호는 "(나이가 어리다는 것) 그 외엔 전혀 동생이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그저 한 배우로서 함께 연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달 25일 종영한 '로봇이 아니야'에서 인간 알러지가 있는 김민규 역으로 분해 채수빈(조지아, 아지3 역)과 달달한 로맨스를 그리며 호평을 얻었다.

2018-02-02 15:40: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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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 '고려황제'로 변신…평창특별전 홍보대사 활약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평창동계올림픽과 고려건국 1100년을 기념한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특별전'에서 홍보대사로 나섰다. SBS 주최로 오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평창군 상지대관령고등학교 내 가설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평창특별전에서는 세계 최고의 한국 IT 기술로 복원한 고려 황궁의 정전 '회경전'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고려 금속활자, 개성 만월대 유물, 고려 황국 복식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고려황제복을 입은 워너원 강다니엘의 등신대 사진 옆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할 수 있으며, 600년 전 사라진 고려 황국의 정전 '회경전'의 모습을 디지털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또 남북공동발굴한 고려 금속활자 모형으로 도장 찍는 체험을 할 수 있고, 3D 프린팅 기술로 실제 유물과 1:1 크기로 완벽하게 재현된 복제유믈을 마음껏 만져보고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가상현실로 구축된 만월대를 HMD기기를 쓰고 산택하고, 남북공동발굴 현장에서 전문 사진작가와 촬영가가 촬영한 사진과 영상도 다량 관람할 수 있다. 주최측은 "지난 10년간 남북공동발굴한 개성 만월대 주요 유적과 유물을 3D로 복원해 평창 올림픽 관람객들에게 뜻 깊은 체험과 놀이의 장을 선사할 수 있어 너무도 의미 깊고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특별전'은 오는 10일부터 3월 18일(휴관일 2018.2.26.~2018.3.8.)까지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정보는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특별전' 공식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2018-02-02 14:29: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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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해피투게더3', 木夜 예능 1위…이태성·정소영 덕?

국민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배우들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이 동시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은 1부 5.0%, 2부 4.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1월 25일)이 기록한 시청률 1부 4.4%, 2부 3.8%보다 각각 1.1% 포인트 상승,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김승우, 고수희, 정소영, 이태성이 출연한 '해투동-황금빛 미친 존재감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태성과 정소영이 '황금빛 내 인생' 드라마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재벌 캐릭터를 많이 맡아온 이태성은 '황금빛 내 인생'에서 흑수저 인물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남다른 고충을 이야기했다. 그는 "재벌 역을 할 때는 차도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차가 없어서 길에서만 찍는다. 너무 춥다"고 했다. 이어 야외 촬영이 많아서 겨울 내내 추위에 시달린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다음 작품은 재벌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정소영은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역할을 따내려고 감독님께 많이 어필했다. '너무 하고 싶어' 정말 이런 멘트 잘 안하는데 '20대 회상신 나오는데 나 20대 가능하니까 나 쓰라'고 정말 크게 어필했다"며 "회상신 걱정을 많이 했다. 말은 그렇게 했는데 만족할만큼 잘 나왔더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1부, 2부 각각 3.2%의 시청율을 기록했다. 또 MBC 스페셜 '당신의 1987'은 3.2%, KBS 1TV 특집다큐 '책이 미래다 행복한 책읽기'는 1.7%를 기록했다.

2018-02-02 11:11:29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