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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 이승기 "촬영 끝나면 맛집 투어…화기애애한 분위기 증명"

'궁합' 심은경과 이승기가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자랑했다. 31일 오전 CGV압구정에서는 홍창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승기, 심은경,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조복래가 참석해한 가운데 영화 '궁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궁합'은 '관상'제작진의 두번째 역학 시리즈 영화인데다 이승기와 심은경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심은경은 "'궁합' 현장은 언제나 에너지가 넘쳤다. 그 분위기가 화면 안에 고스란히 담긴 것 같고 신명나게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 역시 "촬영 끝나고 맛집도 찾아다니고 즐겁게 촬영했다. 아마 현장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면 맛집도 못찾아다녔을 거다. 숙소에서 도시락만 까먹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궁합'은 극심한 흉년이 지속되던 조선시대, 송화옹주(심은경)의 혼사만이 가뭄을 해소할 거라 믿는 왕(김상경)은 대대적인 부마 간택을 실시하고, 역술사 서도윤(이승기)이 여러 부마 후보와 송화옹주의 궁합을 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대를 불문하고 흥미로워하는 사주와 궁합이라는 소재에서 출발한 '궁합'은 2월 28일 개봉한다.

2018-01-31 11:56: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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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양 아동학대·어금니 아빠 이영학, PD수첩 "아이 위한 나라?"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모습조차 보기 힘든 요즘이다. 고준희 양 아동학대, 지호 사건, 어금니 아빠 이영학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어린들의 꾸준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30일 MBC 'PD수첩'은 '아이를 위한 나를 없다' 편을 통해 아동 학대의 실태를 다루며 사회적 문제점을 꼬집었다. 'PD수첩'은 고준희 양의 사건으로 시작해, 엄마의 남자친구에게 가혹한 폭행을 당했던 지호 군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아동 학대가 벌어지는 현실 속에서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어른들과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지호가 자주 다치는 의아한 사건이 벌어지는 가운데에서도 어른들은 이를 방관하거나 혹은 자신의 편의를 위해 외면하는 상황이 이어졌고, 결국 누군가가 신고를 한 이후에도 기관들은 이를 방조해 아이를 학대로부터 구할 수 있는 적기를 놓쳤다. 'PD수첩'은 아동 학대를 막기 힘든 사회적 시스템의 허술함을 이야기하며, 제 2의 지호와 고준희 양이 나오지 않게 하려면 제도적 안전망 확립과 더불어 어른들의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 우리 사회가 방치하고 있는 아동학대가 무관심 속에 커져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방송은 이야기했다. 한편 MBC 'PD수첩'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2018-01-31 11:27:1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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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영화상' 설경구·나문희 수상…'1987' 2관왕

배우 설경구와 나문희가 '올해의 영화상'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설경구와 나문희가 남녀주연상을, '1987'이 작품상과 감독상 2관왕에 올랐다. 이날 설경구는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그는 "작년부터 팬이 좀 생겼다. 그 분들이 잘 지탱하게 도와준다. 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영원한 동지 송윤아에게도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여우주연상은 영화 '아이캔스피크'로 시상식을 휩쓸고 있는 나문희가 차지했다. 나문희는 이날 개인 일정으로 대리 수상했다. '1987'은 작품상과 감독상 2관왕에 올랐다. 감독상 수상자 장준환 감독은 "감사하고, 고마운 분들이 생각난다. 막내 스태프들까지 이한열 열사 무덤에 가서 참배하고 왔더라. 그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으니 행복하게 작업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기적적인 일인 것 같다. 87년에 광장이 없었다면, 2017년에 태블릿 PC가 없었다면 이 영화가 만들어질 수 없었을 거다"라고 말했다. 올해의 영화상은 한국영화기자협회 59개사 90여 명의 기자들이 투표권을 갖고 각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 ▲작품상= '1987' ▲감독상= '1987' 장준환 ▲남우주연상= '살인자의 기억법' 설경구 ▲여우주연상= '아이 캔 스피크' 나문희 ▲남자조연상= '범죄도시' 진선규 ▲여우조연상= '더 킹' 김소진 ▲신인남우상= '청년경찰' 박서준 ▲신인여우상= '박열' 최희서 ▲올해의 발견상= '범죄도시' 윤계상 ▲독립영화상= '꿈의 제인' 조현훈 ▲외국어영화상= '덩케르크' ▲올해의 영화인상= 김용화 ▲올해의 홍보인상= 롯데엔터테인먼트 최준식 ▲올해의 영화기자상=김지혜 기자

2018-01-31 11:00: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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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불타는 청춘' 火夜 예능 1위, 가요제의 힘?

'불타는 청춘'이 시청률 1위를 찍으며 화요일 밤 예능 최강임을 또 다시 입증했다. 3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은 1부 6.9%(가구시청률 수도권 기준), 2부 7.4%, 최고 시청률 8.4%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PD수첩'은 4.8%, KBS2 '철부지브로망스'는 2.3%을 기록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는 2018년 대기획으로 '불타는 청춘 노래자랑' 프로젝트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신효범, 지예, 김완선, 양수경, 이하늘, 장호일, 임재욱 등 7명의 가수들이 제작진의 비밀 회동에 초대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나게 수다를 떨던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제작진의 '노래자랑' 중대 발표에 깜짝 놀랐고, 더욱이 노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비가수 멤버들의 음악 선생님으로 참여한다는 사실에 당황해 어쩔 줄 몰라했다. 이하늘은 각 장르를 대표하는 레전드급 가수를 모아놓고 "이건 병아리 잡는데 도끼 쓰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프로젝트를 금방 익힌 멤버들은 가수팀과 비 가수팀으로 나눠 즐거운 분위기로 가요제를 준비했고, 이는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돼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와 함께 제작진은 "불타는 청춘 출연진 7팀의 노래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시청자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싱글송글 노래자랑' 청중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3일 토요일 저녁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될 '싱글송글 노래자랑'의 청춘평가단 참여 신청은 불타는 청춘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2월 1일 자정까지 접수받는다.

2018-01-31 10:27:3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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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한 뱃속 나이 다른 세쌍둥이…사연은?

세 쌍둥이의 나이가 다를 수 있을까. 2월 1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나이가 다른 세 쌍둥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최홍석(39), 손지영(37) 부부는 얼마 전 세 쌍둥이를 출산했는데, 아이들은 쌍둥이임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달랐다. 지난해 11월 첫째인 상현 군이 태어났고, 8주의 시간이 흘러 올해 1월 나머지 두 아이가 태어났다. 세 쌍둥이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부부는 첫째인 상현 군이 출산 예정일보다 4개월 먼저 세상에 나오자 나머지 두 아이만이라도 좀 더 엄마 뱃속에 머무르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연간격분만'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결혼 6년 만에 가진 소중한 아이들이었기 때문에 부모의 걱정과 두려움은 컸지만, 다행히 지금은 세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 며칠 전, 첫째가 무사히 퇴원한 뒤 처음으로 다섯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제 막 엄마와 아빠가 된 초보 부부는 정신없이 육아와 전쟁 중이다. 인형부터 바운서까지 모든 물건을 똑같이 세 개씩 준비할 만큼 세쌍둥이와 함께하는 요즘이 정말 행복하다는 부부. 탄생부터 특별한 세쌍둥이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전한다. 이밖에도 12살 천재 스노보더, 아빠 머리만 고집하는 껌딱지 참새, 혀가 긴 도마뱀 사나이 이야기가 공개된다. 2월 1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2018-01-31 10:09: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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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의문의 일승' 막판 사이다 전개로 '1위 종영'

'의문의 일승' 마지막 회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 최종회는 시청률 9.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8.1%에 비해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의문의 일승'은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지난 36회가 기록한 종전자체최고시청률 8.5%까지 갈아치웠다. '의문의 일승'은 시원시원한 형사 캐릭터 정혜성과 주인공 윤균상의 신분 세탁 등의 독특한 소재로 극 초반부터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러나 계속되는 답답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지치게 했고, 이광호(전국환)에 대한 김종삼(윤균상)의 '일승'을 갈망하게 만들었다. 그래도 손수무책 당하는 김종삼의 모습이 극 말미부터 바뀌기 시작했고, 이광호를 납치해 "당신 목숨을 원한다"며 총을 겨누며 상황을 반전시켰다. 결국 '의문의 일승'은 이광호가 구속되는 소소한 사이다를 안기며 마무리됐다. 극 말미에 한꺼번에 시원한 전개를 펼치며 지지부진했던 일승을 거둔 것이다. 초반 전개 과정은 기대에 못 미쳐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에 휘말리지 않고 끝가지 극에 집중한 배우들의 연기는 빛났다는 평가다. 특히 윤균상의 몸을 날린 열연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라디오 로맨스'는 시청률 5.2%, MBC '하얀거탑'은 5.0%를 보였다.

2018-01-31 10:08:27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