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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 오늘(15일) '더 마스터' 파격 무대…로큰롤 파티 열린다

밴드 크라잉넛이 '더마스터'를 한 바탕 로큰롤 파티로 이끈다. R&B의 요정 박정현은 파격적인 다크 콘셉트를 선보이고, 재즈 마스터 김광민의 무대에는 지난주 성시경에 이어 존박이 함께 오른다. 15일 방송되는 '더 마스터 - 음악의 공존'(이하 더 마스터) 5회의 주제는 '시'다. 여섯 명의 마스터들이 각자의 해석을 담아 '시'의 무대를 꾸민다. '더 마스터' 첫 출연인 록 밴드 마스터 크라잉넛은 이문세의 '옛사랑'을 편곡해서 무대에 오른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옛사랑'의 서정적인 가사와 그리움 가득 묻어나는 잔잔한 멜로디가 크라잉넛을 만나 반전 스타일로 재탄생 할 예정이다. 쓸쓸함과 외로움마저 시끌벅적하게 풀어내는 영원한 악동, 크라잉넛의 로큰롤 '옛사랑'은 온 몸을 들썩이게 하는 에너지와 즐거움을 느끼게 할 것이다. 지난 주 첫 출연에 여성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뮤지컬 배우 박은태는 가곡 '내 영혼 바람 되어'를 선택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가 됐던 노래인 만큼, 관객들에게 그 의미가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무대 스크린을 통해 가사와 어우러지는 스토리를 풀어나간다. 대중가요 마스터 박정현은 2005년 발매된 자신의 노래 '하비샴의 왈츠'에 맞춰 여느 때보다 실험적인 무대로 도전한다. 사랑에 버림받은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수십 년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할 예정. 음산한 분위기의 세트와 강렬한 스모키 화장, 귓가를 자극하는 연주 등 그간 박정현에게서 쉽게 볼 수 없던 파격의 무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가운 얼굴도 등장한다. 재즈 마스터 김광민의 이번 주 음악 친구는 존박이다. 두 사람은 포크 음악의 대부, 고 조동진의 '나뭇잎 사이로'를 재즈 감성의 편곡으로 선보인다. 장르의 진수를 보여주는 김광민의 피아노 연주, 시처럼 아름다운 가사를 담백하게 읊조리는 존박의 음색이 어우러져 쌀쌀한 겨울 밤을 포근하게 감쌀 것이다. 이번 주 출연진 중 그랜드 마스터를 경험한 두 사람, 동갑내기 임선혜와 장문희는 장르 정통을 공략한다. 클래식 마스터 임선혜는 '시'라는 주제를 첫키스에 비유하며 이태리 가곡 'IL BACIO'를 선곡, 사랑에 빠진 여인의 설레는 감정을 연기와 함께 표현해낸다. 국악 마스터 장문희는 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을 부르며 시청자들을 판소리의 마력으로 끌어들일 예정이다. 새로운 마스터와 함께 더욱 폭 넓어진 장르의 색채를 드러낼 '더 마스터'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2017-12-15 14:52: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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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연말 콘서트서 1월 발매 신곡 최초 공개

그룹 다비치가 연말 콘서트를 찾아온 관객들을 위해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다비치는 오는 12월 23~24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연말 공연 '다비치 라이브 콘서트 2017(DAVICHI La eve CONCERT 2017)'을 개최한다. 다비치는 콘서트에 찾아온 관객들을 위해 내년 1월 정규 앨범에 담길 신곡을 최초로 공개하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신곡은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던 두 사람이 점점 닮아가고, 계속해서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다비치 멤버들은 오랜 시간 쌓아온 서로에 대한 애정을 이번 무대에 담아 관객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비치는 2009년 '크리스마스 다비치 1st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연말 공연을 개최하며 팬들과 한 해의 마지막을 기념했다. 이번 공연은 2010년 'Merry Christmas 다비치'에 이후 7년 만에 돌아오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화려한 무대 연출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믿고 듣는'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다비치의 애절하고 슬픈 발라드부터 장난기를 가득 담은 댄스곡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비치가 1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1월 컴백을 목표로 세 번째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과 더불어 곧 발표할 새 앨범은 다비치를 아껴준 많은 분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 정규 1집 '아마란스(Amaranth)'로 데뷔한 다비치는 '사랑과 전쟁' '8282' '사고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 숱한 히트곡을 낳으며 가요계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 10월에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작업한 1년여 만의 신곡 '나에게 넌'을 발매하며 5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 로맨틱 팝 발라드라는 장르적인 변신에 성공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한편 다비치는 연말 공연 '다비치 라이브 콘서트 2017'는 오는 12월 23~24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친다. 또한 내년 1월 10주년을 기념할 세 번째 정규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2017-12-15 14:52: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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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하면? '붕어빵'…현금이 필수인 계절

'겨울'하면? '붕어빵'…현금이 필수인 계절 날씨가 추운 겨울이 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먹거리들이 있다. 사람들이 선택한 겨울철 대표 먹거리는 과연 무엇일까?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2400명에게 '겨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먹거리에 대해 질문한 결과, 25.0%가 '붕어빵'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응답했다. 겨울이 다가오면 '붕어빵'을 파는 노점상들이 하나 둘씩 문을 열기 시작한다. 최근에는 팥앙금이 가득 들어있는 '붕어빵' 외에도 슈크림, 고구마앙금, 피자맛, 초코 등 다양한 이색 '붕어빵'도 판매가 되고 있다. 2위는 '군고구마(17.5%)'가 차지했다. 따끈따끈한 '군고구마'는 추위를 달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어 3위에는 뜨끈한 국물이 인상적인 '어묵(17.2%)'이 꼽혔다. 그 다음으로 '호빵(13.6%)', '호떡(11.2%)', '군밤(5.1%)', '우동(3.7%)', '계란빵(3.5%)', '칼국수(3.3%)' 순이었다. 성연령별로 살펴보면, '붕어빵'은 남성(14.9%)보다 여성(31.4%)에서 응답비율이 높았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어묵'은 여성(14.2%)보다 남성(22.0%)에서 선호도가 높았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응답비율이 높았다. 한편,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0%다.

2017-12-15 13:22: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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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형 전시 '인스타지아' 송도 개관!

스튜디오형 전시 '인스타지아' 송도 개관! 송도에서 즐기는 데이트코스로 입소문 솔솔 '인스타지아 in 송도: 포토에디션'이 오는 18일 송도IBS타워에서 개관한다. 전시기획사 ㈜스타티스는 오는 12월 18일부터 2018년 3월 4일까지 송도IBS타워 14층 기획전시실에서 스튜디오형 전시 '인스타지아 in 송도: 포토에디션(이하 인스타지아)'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인스타지아(INSTASIA)'는 사진 공유 어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Instagram)과 환상을 의미하는 판타지아(Fantasia)가 합쳐진 뜻으로, 'SNS 사진첩에 기록하고 싶은 환상적인 공간'을 뜻하는 스튜디오형 전시다.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이 익숙한 현대인의 성향을 적극 반영하여, 기획 단계부터 특별한 사진을 찍기 위한 공간으로 제작됐다. '더 퀸즈 시크릿 展'로도 잘 알려진 미디어아트 전문가 이동석을 주축으로 뭉친 전시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도심 속 색다른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오피스 빌딩이 밀집한 송도에 조성했다. "사진으로 남기는 당신의 특별한 겨울"을 메인 카피로 내세운 '인스타지아'는 송도IBS타워 내 약 300평(991.7m2)에 달하는 기획전시실을 이색 포토존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 10여 미터에 달하는 거울 터널(PENTAGON MIRROR), ▲관람객의 착시 현상을 불러일으키는 이색 공간 원더랜드(WONDER LAND), ▲장미꽃으로 가득찬 꽃벽이 있는 작은 꽃집(FLOWER GARDEN), ▲파티에 온 듯한 화려한 조명으로 연출된 프린세스 나이트(PRINCESS NIGHT) 등의 공간 등은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거울, 꽃, 조명 등을 활용하여 제작된 30여 종의 다채로운 세트 안에서 관람객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촬영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미 지난 5일을 시작으로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등 주요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티켓 판매를 진행한 '인스타지아'는 아직 전시가 개관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며 누리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지난 주말에는 아직 공간 조성이 한창인 IBS타워 기획전시실로 '인스타지아'를 보러 온 관람객들이 찾아와 전시 관계자들을 기분 좋게 당황시키기도 했다. 전시기획사 ㈜스타티스 측은 "많은 분들의 기억과 기록이 되는 공간이기에 소품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히며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겨울을 보내고 싶은 관객이라면 반드시 와봐야 할 곳"이라고 전했다.

2017-12-15 13:20: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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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4DX, 말레이시아 진출 가속도…동남아 시장 공략

CGV 4DX, 말레이시아 진출 가속도…동남아 시장 공략 CGV 오감체험특별관 4DX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CJ CGV(대표이사 서정)의 자회사 CJ 4DPLEX(대표이사 최병환)는 지난 12일 '시네아시아(CineAsia)'에서 말레이시아 1위 극장사업자 '골든 스크린 시네마(Golden Screen Cinemas)'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14일 밝혔다. '시네아시아'는 매년 12월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 전시회다. 이로써 4DX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7개국으로 진출을 확장한다. '골든 스크린 시네마'는 말레이시아에 35개 극장 328개 스크린을 보유한 현지 최대 극장사업자다. 말레이시아 외에 베트남에도 12개 극장 및 73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먼저 올해 말까지 조호르바루 지역 '골든 스크린 시네마 패러다임 몰(GSC Paradigm Mall)'에 첫 4DX관을 선보인다. '골든 스크린 패러다임 몰'은 접근성이 높은 시내 중심지에 500여 개의 상점이 밀집한 최대 규모 쇼핑몰이다. 골든 스크린 시네마 CEO 고 메이 리(Koh Mei Lee)는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골든 스크린 시네마는 고객에게 늘 새롭고 풍성한 영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4DX는 관객에게 마치 영화 속 마술을 현실로 만난 듯한 강렬한 몰입감과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CJ 4DPLEX는 인도 최대 극장 체인인 'PVR 시네마'와도 지난 13일 4DX관 추가 오픈 계약을 맺었다. 'PVR 시네마'는 현재 인도 51개 도시에 131개 극장과 600개 스크린을 운영하며 한 해 7,500만 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인도 1위 극장사업자다. 1997년 인도 최초로 프리미엄 극장 모델을 선보인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계약으로 'PVR 시네마'는 2019년까지 델리, 구르가온, 방갈로르, 뭄바이, 찬디가르, 푸네 등지에 16개 4DX관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CJ 4DPLEX는 2015년 '시네마콘(CinemaCon)'에서 체결한 'PVR 시네마'와의 파트너십으로 처음 인도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후 2016년, 2017년 '시네아시아'에서 2년 연속 4DX관 추가 오픈 계약을 맺으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PVR 시네마 CEO 구아탐 두타(Gautam Dutta)는 "PVR 시네마는 CJ 4DPLEX와 단순한 계약 관계를 넘어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이루어진 긴밀한 관계로 생각한다"며 "4DX는 영화의 몰입과 경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최신 관객의 니즈에 충족함과 동시에 혁신적인 극장 문화를 선도하는 PVR 시네마의 목표에도 꼭 어울리는 특별관"이라며 극찬을 보냈다. CJ 4DPLEX 최병환 대표는"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4DX의 성장 가능성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CGV는 4DX 확산과 함께 새로운 다면상영기술인 스크린X 영화도 대거 확보함으로써 영화 관람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4DX는 현재 한국, 중국, 미국, 일본, 영국, 인도, 멕시코, 러시아, 브라질, 칠레, 호주 등 54개국에 445개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7-12-15 09:31:00 신원선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의 가피

필자가 아는 한 대부분의 신앙과 종교에서는 기도를 빼놓고서는 그 종교의 존재가치를 말할 수 없다. 기도의 위력과 경험은 그 예를 이루 다 들 수 없을 정도다.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상담을 위해 내방하는 분들이나 신도들의 경우 문제가 생겼을 때 부적(符籍)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기도의 효험 이상 더 큰 방법을 알지 못한다. 천도 재나 조상 기도처럼 일회적인 기도가 필요할 경우도 있지만 개인이 기도제목을 정하여 일정기간을 정하여 올리는 기도를 포함해서 말이다.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한 번 기도로 만병통치약과 같은 효험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는 순간적 방편으로 한 번의 기도나 재를 올림으로써 일시적으로 문제의 해결을 보는 경우도 있지만 당장의 어려움이 해소되었다고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넘어진 사람은 우선 일으켜 주고 목마른 사람 물을 주어 갈증을 해소시켜야 하듯이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는 것이 기도의 일차적 목표이다. 물론 기도의 원력이 좋고 염력이 뛰어나신 스님이나 신부님 같은 분의 지도를 구하는 것도 때에 따라서는 필요하다. 쉬운 일은 아니나 꾸준한 건강관리는 육체적으로도 면역력을 키워주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커지듯이 기도는 자신의 잘못된 행동과 생각을 되돌아보게 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된다. 이러한 마음의 습관은 정신적으로도 삿된 기운이 범접치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선한 우주의 기운이 자석처럼 와서 돕게 하는 신묘한 힘을 가지고 있다. 물론 처음부터 바로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매일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마음에 걸리는 일을 반성하게 되면 그리고 우주에 가득한 선한 기운의 조력을 받고자 마음을 보듬게 되면 가랑비에 옷 젖듯 그렇게 기도의 가피와 효험은 자신도 모르게 커져 나가게 된다. 이것은 필자만의 주장이 아니다. 이미 영혼의 직관이 열리고 깊은 정신세계를 경험하신 수없는 조사들은 물론 선지식들께서 말씀하신 바다. 우리가 알지 못하고 설령 안다한들 행하기 싫어한 업씩 때문이다. 기도의 가피는 기도를 올리는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돌아온다고 되어있다. 지장 경에도 보면 기도를 올리는 사람에게 돌아오는 가피는 기도대상이 3이면 기도를 올리는 사람에게 7할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만큼 기도의 공덕과 가피가 크다는 의미일 게다. 그러니 기도를 의심하지 말라. 이러한 기도의 가피뿐만 아니라 기도하는 마음은 인격적으로도 사람을 깊어지게 한다. 무조건 바라는 마음으로만 기도의 목적을 삼아서는 안 된다. 또 하나의 이유는 이렇듯 순간순간을 돌아보는 영적으로 성숙한 우주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의무이자 점검인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2-1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