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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독 황상준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특별 호흡 'Goodbye Earth' 발표

영화 음악감독 황상준과 클래식 음악계 슈퍼노바로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특별한 호흡을 나눴다. 황상준과 대니구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연주곡 'Goodbye Earth'가 오늘(17일) 국내외 전 음악 사이트에 정식 발매된다. 'Goodbye Earth'는 황상준 음악 감독이 작곡하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연주한 클래시컬 크로스 오버 연주곡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로하는 음악 처방전이다. 종전의 히트를 기록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네임'과 영화 '올빼미' 이후 선보이는 황상준 음악 감독의 새로운 작업물이기도 하다. 영화 음악 감독으로서 영상이 없는 순수 음악만을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일 뿐만 아니라, 작품 구상 시점부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의 연주를 생각하며 작곡된 'Goodbye Earth'. 이 곡은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감독과 클래식계의 슈퍼노바의 컬래버레이션이란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황상준 음악감독은 시대가 던지는 질문에 답하듯 'Goodbye Earth'를 작곡했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우리는 많은 이들을 떠나보냈으며, 남은 이들은 단절과 우울을 겪어왔다. 뿐만 아니라 전쟁, 재해, 인명 사고 등 나라 안팎으로 쉴 새 없이 들려오는 비보(悲報)와 극심해 지는 이분법 속 고도갈등의 사회는 이데올로기마저 잃어 가는 듯하다. 우리는 이렇게 한 시대(ERA)의 마지막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또한 황 음악감독은 라이너 노트를 통해 "우린 항상 둘 중의 하나다. 시한부를 인정한 환자처럼 덤덤하거나, 비로소 알게 된 우리의 나약함에 호들갑이다. 하지만 여기, 한 아티스트의 성정은 무기력하지도 절망하지도 않는다. 상실을 애도하고 남은 이들을 위로한다. 그래서인지 'Goodbye Earth'라는 타이틀은 'Goodbye Us'로도 들린다"고 부연했다. 황상준 음악감독은 "Goodbye Earth' 는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를 위로하는 음악이다. 대니구의 섬세한 연주로 많은 분들에게 마음에 위로와 위안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밝혔다. 황상준 음악감독은 데뷔작 '단적비연수'로 2001년 대종상영화제 음악상 수상하며 영화 음악감독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영예로 데뷔한 후, 최근까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네임'과 '인간수업', 영화 '올빼미', '영웅', '공조2', '리멤버' 등 수많은 영화 음악 작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음악 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모든 장르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소화하는 유일한 음악 감독으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음악감독으로 음악창작집단 '리딩톤'을 만들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는 열정적인 음악성과 모험적인 프로젝트로 자신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실내악 연주뿐만 아니라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으로, 국립국악관현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등과의 협연 그리고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서울 재즈 페스티벌 등의 무대에 서고 있다. 그는 워너뮤직 코리아과 크로스오버 앨범'HOME'과 클래식 앨범 'CONNECTED'를 발매했다. 또한 탁월한 진행능력을 인정받아 MBC 'TV예술무대' 의 사회자로 발탁돼 활동 중이다. 한편 'Goodbye Earth' 17일 국내외 전 음악 사이트에 발매되며, 메이킹 필름 형식의 뮤직 비디오 역시 동시 공개된다.

2023-05-17 11:17: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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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21시간 밤샘 조사 후 귀가

프로포폴과 코카인 등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엄홍식·37)씨가 밤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분께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한 유씨는 약 21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이날 오전 6시20분께 귀가했다. 유씨는 조사 후 귀갓길 기자들과 만나 "할 수 있는 말들을 했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전날 함께 출석한 유씨의 지인인 미술 작가 A씨도 밤샘 조사 끝에 이날 오전 6시49분께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씨가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정황이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유씨는 2021년 한 해 동안 총 73회에 걸쳐 4400㎖ 이상의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유씨가 100회 이상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씨가 프로포폴 외에도 다른 마약류를 투약한 정황을 포착했다. 유씨는 대마 양성 반응을 보였고, 코카인과 케타민 투약 정황도 드러났다. 경찰은 유씨의 마약 투약을 돕거나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 등을 받는 A씨 등 4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후 수사를 벌였다. 경찰은 지난 3월27일 유씨를 불러 한 차례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2차 조사를 마무리한 경찰은 진술 등을 검토한 뒤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3-05-17 08:45:49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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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진진, 뮤지컬 데뷔 …'드림하이' 제이슨 완벽 소화

판타지오 소속 그룹 아스트로(ASTRO) 진진이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인 첫발을 뗐다. 진진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드림하이'에서 제이슨 역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났다. '드림하이'는 지난 2011년 KBS 2TV에서 방영된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쇼뮤지컬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10년 후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진진은 뛰어난 재능으로 기린예고에 수석 입학한 해외파 춤꾼이자 현재는 안무가 겸 댄스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제이슨 역을 맡았다. 진진은 첫 뮤지컬 도전임에도 스토리를 품은 춤과 연기로 제이슨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특히 쇼적인 요소와 뮤지컬 형식을 융합한 이번 작품에서 진진의 다재다능한 역량이 빛을 발했다. 진진은 안정적인 연기와 노래는 물론, 서사를 담은 퍼포먼스로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특히, 뮤지컬 데뷔 첫 공연임에도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제이슨이라는 캐릭터를 완벽 흡수, 관객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이끌어낸 진진은 뮤지컬 배우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디며 앞으로의 공연을 더욱 기대케 했다. 진진은 아스트로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작사·작곡 능력까지 갖춘 올라운드 아티스트다. 지난해 발매된 아스트로의 정규 3집 'Drive to the Starry Road'(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에 솔로 자작곡 'All Day'(올 데이)를 수록하고, 이를 비롯한 다수 앨범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드림하이'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 진진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진진이 출연하는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오는 7월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2023-05-15 10:06: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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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넘버 민지·수담·주,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OST 'Fall In Love' 발매!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민지, 수담, 주가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OST를 선보인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의 OST 'Fall In Love (폴 인 러브)'가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Fall In Love'는 브리티시 록 스타일의 기타 사운드와 몽환적인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곡이다. 민지, 수담, 주의 달콤하고 감미로운 보이스가 풋풋한 사랑 고백을 전한다. 최근 종영한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천계영 작가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한 동명 웹툰의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김민종 CP가 연출을 맡아 '좋알람' 앱을 설치한 남녀 8인의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을 담았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앱 '좋알람',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짝!짝!짝!'이 실사판으로 구현돼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달콤한 설렘과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해 인기를 얻었다. 오늘(15일) 민지, 수담, 주가 참여한 OST 'Fall In Love'가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며 방송의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 민지, 수담, 주가 속한 시크릿넘버는 지난 2020년 5월 데뷔 후 'Who Dis? (후 디스?)', 'Got That Boom (갓 댓 붐)', '불토 (Fire Saturday)', '둠치타 (DOOMCHITA)', 'TAP (탭)' 활동으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싱글 4집 타이틀곡 '둠치타'에 이어 싱글 5집 타이틀곡 'TAP'으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신흥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뜨거운 글로벌 관심 속 시크릿넘버는 오는 24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6개월 만에 컴백한다. 다양한 티징 콘텐츠는 물론 OST로도 열일을 펼치고 있는 시크릿넘버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2023-05-15 10:06:4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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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드림 어워즈, 지난해 BTS→NCT DREAM·아이브 이어 역대급 라인업 예고

K팝 최대 축제로 통하는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2023 K GLOBAL HEART DREAM AWARDS, 2023 하트 드림 어워즈)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개최 일정 공개와 동시에 주요 K팝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2023 하트 드림 어워즈'를 향한 각종 게시물들이 게재되며 시상식을 향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국내 팬들뿐 아니라 해외 팬들 역시 폭발적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일부 해외 팬들은 시상식 시기 한국 방문 일정을 고려 중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전하고 있다. 또 일부는 생중계 등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분주한 상황이다. 첫해부터 화려한 라인업과 짜임새 있는 구성의 무대를 보여주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올해도 역대급 출연진과 무대로 여름밤을 달굴 전망이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내용은 라인업이다. 다양한 장르에서 'K 뮤직'을 알리고 있는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를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팝 최전선에서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 그룹들의 참여가 예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트로트와 발라드, 힙합, 록 장르에서 한류를 이끈 가수들 역시 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지난 시상식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엔시티(NCT) 드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아이브, 르세라핌, 케플러, 있지(ITZY), 강다니엘, 오마이걸, 더보이즈, 티엔엑스(TNX), 블리처스, 유주, 드림캐쳐, 골든차일드, 에스에프나인(SF9)과 가수 싸이, 임영웅, 아이유, 비오, 알렉사, 헤이즈, 포레스텔라, 이무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K팝이 유례없는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더욱더 화려한 라인업으로 돌아올 '2023 하트 드림 어워즈'는 오는 8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케이스포돔(KSPO DOME)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은 OTT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에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3-05-15 09:59:42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