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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28일 새 싱글 '버뮤다 트라이앵글' 발표…크러쉬·딘 지원사격

지코가 크러쉬, 딘과 뭉쳤다. 블락비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지코가 28일 0시 새 싱글 '버뮤다 트라이앵글(BERMUDA TRIANGLE)'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코의 이번 싱글은 힙합을 기반으로한 음악으로 자의식이 돋보이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트렌디한 사운드 위에 지코 특유의 비유와 딕션이 더해진 세련된 힙합 트랙이다. 특히 지난 1월 발표한 '너는 나, 나는 너'에서 감성에 초점을 뒀다면, 이번에는 트렌드와 음악성을 우위에 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뿐만 아니라 크러쉬, 딘과 합작으로 더욱 의미를 살렸다. 크러쉬와 딘은 '버뮤다 트라이앵글(BERMUDA TRIANGLE)'을 통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지코와 딘, 크러쉬는 묵직하고 변칙적인 킥과 퍼커션이 조화를 이룬 리듬, 각 구간마다 바뀌는 베이스의 종류, 다양하면서도 일관적인 무드의 비트 위 각자의 파트에서 최대치의 메이킹 실력을 보여준다. 앞서 지코, 크러쉬, 딘은 최근 크루 팬시차일드(fancy child)를 결성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세 사람은 크루 결성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채, 각자의 SNS 프로필에 팬시차일드를 추가하며 새로운 크루의 탄생을 암시했다. 때문에 지코, 크러쉬, 딘의 합작품은 팬시차일드의 첫 행보로 볼 수 있다. 팬시차일드는 특별한 계기는 없으나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잘'하는 음악. 우리만 갖고 있는 음악스타일을 동료들과 함께 해나가겠다는 바람에서 시작하게 됐다. 한편 지코와 크러쉬, 딘이 합작한 새 싱글 '버뮤다 트라이앵글(BERMUDA TRIANGLE)'은 28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2016-11-28 00: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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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 심사위원대상 수상

윤여정,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 심사위원대상 수상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으며 삶과 죽음에 대한 다양한 공론화를 일으킨 영화 '죽여주는 여자'의 주연 배우 윤여정이 제10회 아시아 대평양 스크린 어워즈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CGV아트하우스에 따르면 배우 윤여정은 지난 24일 열린 제 10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ASIA PACIFIC SCREEN AWARDS)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대상은 모든 부문의 후보에 오른 작품과 감독, 배우 중에서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올해의 대상이다. 윤여정은 영화 '죽여주는 영화'에서 가난한 노인들을 상대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박카스 할머니 '소영' 캐릭터 연기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앞서 제20회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가해 수상의 영광을 함께했다. 시상식에서 윤여정은 "우선 심사위원들에게 감사 드린다. 그리고 이재용 감독이 없었으면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없었다. 이재용 감독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매우 고맙다. 배우 활동을 한지 50년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감독이 없으면 배우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감독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70여개국에서 뛰어난 작품성을 가진 영화들을 전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호주 브리즈번 시가 유네스코와 국제영화제작자협회 (FIAPF - International Federation of Film Producers Associations) 와 함께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의 역대 한국 작품의 수상 이력은 2007년'밀양'으로 최우수 작품상과 배우 전도연의 여우주연상, 2009년 '마더'의 배우 김혜자 여우주연상, 2010년 '시'의 이창동 감독이 감독상, 배우 윤정희의 여우주연상, 2012년 '피에타'의 배우 조민수 심사위원대상, 2013년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배우 이병헌 남우주연상 수상 등이 있다.

2016-11-27 15:58: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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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의료, 4차 산업혁명을 만나다

[새로나온책] 의료, 4차 산업혁명을 만나다 클라우드나인/김치원 지음 저자 김치원은 의사, 맥킨지 서울사무소 컨설턴트, 병원 경영 전문가 등의 다채로운 경력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바람 앞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현재와 미래의 핵심을 정리해서 보여준다. 책은 보험을 비롯한 연관 분야와 플랫폼이나 비즈니스 모델과 같이 디지털 헬스케어의 비즈니스적인 측면에 대해 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열풍이 거센 가운데, 의료계는 그 변화의 맨 앞에 서 있다. 4 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분류되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에서 최초 혹은 주요 분야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IBM이 만든 인공지능 왓슨이 퀴즈쇼 제퍼디에서 사람 챔피언을 이기고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바둑에서 이세돌 9단을 이긴 후 적용한 최초의 분야 중 하나가 의료이다. 의료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서 비즈니스를 창출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는 4차산업혁명의 최전선이라 할 만하다. 실제 국내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창업과 투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2016년 상반기 디지털 헬스케어를 포함한 바이오, 의료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 투자기금이 1352억 원으로 신규 투자 비중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가 얼마나 핫 이슈인지를 잘 보여준다. 의료 산업이 거대하고 적용 범위가 크다는 특수성을 고려하더라도 디지털 헬스케어는 제4차 산업혁명의 발전 방향을 읽어낼 수 있는 중요한 참고 영역 중 하나이다. '1장 효용'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이 가져야 하는 효용을 점검하고 대표적인 제품인 웨어러블에 대해 분석한다. '2장 관련 업계의 대응'에서는 보험과 자동차 및 스포츠용품 분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앞으로 무인 자동차가 본격화될 경우 운전자들이 멀미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멀미 정도를 체크해서 조처하는 것도 중요한 기능이 될 것이라는 재미있는 예상도 있다. '3장 임상시험'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또 다른 연관 분야인 임상시험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4장 디지털 헬스케어와 빅데이터'에서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고 해석할 것인지를 논의한다. '5장 플랫폼'에서는 모바일 시대 비즈니스의 핵심으로 부상한 플랫폼 전반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분석한다. '6장 지불 모델'에서는 헬스케어에서의 일반적인 과금 모델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가 돈을 벌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7장 최신 트렌드'에서는 최근에 보이는 새로운 기술과 동향에 대해서 살펴본다. '8장 인공지능'에서는 의료에서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여러 분야와 이 중 가장 발전이 빠른 영상 판독 분야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9장 제언과 전망'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방안과 회사들을 위한 벤처캐피털리스트의 제언 및 인공지능을 비롯한 디지털 헬스케어가 의사에 미칠 영향과 전망을 다룬다. 312쪽, 1만7000원. .

2016-11-27 12:54: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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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씁니다, 우주일지·야구야 고맙다 外

슬픈 불멸주의자 흐름출판/셸던 솔로몬, 제프 그린버그, 톰 피진스키 지음 세 명의 실험사회심리학자는 인간 행동의 근원적인 동기가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려는 것임을 30여 년간 연구, '공포 관리 이론'을 정립했다. 책은 공포 관리 이론과 연구를 설명한다. '누구나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이 어떻게 가장 고귀한 인간 행동이나 가장 비도덕적인 인간 행동 양쪽 모두의 기저를 이루는지를 밝히고, 이러한 통찰이 어떻게 개인의 성장과 사회의 진보로 이어질 수 있는지 고찰한다. 376쪽, 1만6000원. 혼자일 것 행복할 것 달/홍인혜 지음 독립을 고민하던 순간부터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서의 구체적인 에피소드, 그리고 실제 집을 얻어 혼자만의 공간에서 시작된 생활은 물론, 현재에 이르기까지 5년간의 '독립생활'에 대한 모든 것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이다. 또한 중간중간 적절한 카툰을 통해 상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루나 특유의 유쾌함으로 책 속 이야기를 좀더 풍성하게 채운다. 268쪽, 1만4500원. 실어증입니다, 일하기싫어증 오우아/양경수 지음 회사에서 말이 잘 안 나오고 혼자 있고 싶은 직장인의 증세를 두고 '일하기싫어증'이란 새로운 병명을 만드는가 하면, 직장상사로 인해 얻은 화병인 '상사(上司)병' 등 몸과 마음이 아픈 직장인들의 증세를 고스란히 담아낸 '신조어'들을 양산한 양경수 작가의 일러스트 에세이다. 280쪽, 1만5800원. 구름 껴도 맑음 중앙북스/배성태 지음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사는 한 커플의 달달한 신혼을 그린 일러스트레이션 북 '구름 껴도 맑음'. 이 책은 인스타그램, 네이버 그라폴리오, 페이스북에서 10만 팔로워들을 따뜻한 그림으로 설레게 한 배성태 작가의 작품을 모은 것이다.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혹은 빠졌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순간들을 포착한 작품들과 작가가 직접 적은 해시태그는 독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으며 작품 속에 빠져들게 한다. 296쪽, 1만3800원. 케이블루의 사계절 프랑스 자수 비타북스/김소영 지음 이 책은 꽃, 나무, 동물 등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단순히 수놓는 것이 아닌 '계절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사계절의 매력을 가득 담은 작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 소품을 만드는 방법까지 상세히 소개한다. 자수를 처음 배우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도록 자수의 기초와 이 책에서 사용한 스티치와 실까지 모두 알려주며 실물 크기 도안까지 수록하고 있어 책의 작품을 그대로 만들 수 있다. 148쪽, 1만4800원. 야구야 고맙다 하빌리스/오승환, 추신수, 이대호 지음 '끝판왕' 오승환,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추추트레인' 추신수, 세 명의 82년 생 동갑내기 메이저리거가 야구와 추억, 도전을 이야기한 책이다. 야구 덕분에 '잘' 먹고 사는 세 사람이 야구 때문에 얼마나 힘든지, 야구 때문에 얼마나 즐거운지 솔직하게 말할 수 있도록 깔아둔 멍석이 바로 이 책이다. 오승환, 이대호, 추신수에게서 솔직한 이야기를 끌어내고 기록하는 역할은 오랜 기간 메이저리그를 취재하며 친분을 쌓은 이영미, 조미예 기자가 맡았다. 400쪽, 2만2000원. 씁니다, 우주일지 다산책방/신동욱 지음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이라는 희소병 판정을 받게 된 배우 신동욱이 투병 중에 써내려간 첫 장편소설이다. 우주를 사랑하는 괴팍한 천재 사업가 맥 매커천은 이론물리학자 김안나 박사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된다. 이야기는 두 사람이 우주 엘리베이터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시작된다. 맥 매커천은 우주 엘리베이터 건설에 필요한 소행성을 포획하러 우주로 떠나며 우주일지를 작성하기 시작하고, 김안나 박사는 맥 매커천을 처음 만났을 때의 과거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472쪽, 1만4000원.

2016-11-27 12:12: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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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201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최우수상

국립현대미술관 '201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최우수상 공공성에 기반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영역 확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리뉴얼'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문화적 가치를 지향하는 공공디자인 우수 사례와 학술 연구를 발굴할 목적으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2014년부터 단계적으로 서울관의 홍보, 안내,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체계와 환경 디자인을 정비하고 인쇄 홍보물 템플릿 시스템 등을 구축해 왔다. 이번에 수상을 한 '커뮤니케이션 리뉴얼' 프로젝트는 2015년 상반기부터 1년 6개월간 진행된 사업으로 서울관의 디자인 환경 개선과 인쇄 홍보물 제작 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추진되었다. 각종 안내 표지판과 전시 포스터, 안내책자, 현수막 등의 시각 홍보물 제작 시스템을 개선하여 기관의 브랜드는 물론,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공공디자인 대상 심사위원인 최범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리뉴얼 프로젝트가 규모 있는 사업으로서 디자인 방법에 충실하여 모범이 된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앞서 10일 오전 9시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RTO)에서 개최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앞으로도 관람환경과 소통을 보다 극대화시킬 커뮤니케이션 방법론을 개발해 선도적인 문화예술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1-27 11:35:0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