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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해진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에 반응 폭발

'치인트' 박해진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에 반응 폭발 배우 박해진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에 팬심이 폭발했다. 23일 오후 6시 '유정 스토리 : 유정의 못 다한 이야기' DVD 판매 사이트가 오픈되자마자 전 세계의 접속자가 한 번에 몰려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해당 DVD는 tvN '치즈인더트랩'의 본격적인 방송 전 티저 촬영과 포스터 촬영 등 준비 과정 영상들과 현장 메이킹 및 박해진의 인터뷰를 담은 것이다. 박해진과 스태프들이 직접 드라마 영상을 보고 함께 나누는 '치인트 특별 코멘터리', '치인트'의 16회 전편 중 유정씬만 따로 구성된 영상까지 담길 예정이어서 발매가 확정된 이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지난 22일 DVD가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랐던 상황이다. 이를 입증하듯 DVD 예약 사이트의 오픈 약 한 시간 만에 중국에서 서버가 뚫렸고 쇼핑 사이트에선 대리 구입을 해준다는 글이 올라오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도 DVD 주문과 구매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해당 DVD는 전 세계 모든 팬들이 볼 수 있도록 한국어, 중국어, 일어, 영어 등의 올코드로 제작돼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6-02-24 14:26: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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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치는 그리움 담은 오페라 '열여섯 번의 안녕' 초연

사무치는 그리움 담은 오페라 '열여섯 번의 안녕' 초연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와 최명훈 작곡가의 만남 세종카메라타가 탄생시킨 두 번째 창작 오페라 '열여섯 번의 안녕'이 관객 앞에 공개된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은 창작 오페라를 위한 예술가 모임인 '세종카메라타' 을 통해 선정된 작품 '열여섯 번의 안녕'을 오는 26,27일 양일간 세종M씨어터에서 처음으로 정식 공연한다. '열여섯 번의 안녕'은 박춘근 극작가의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와 최명훈 작곡가의 음악이 만나 오페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지난해 모노 오페라의 형태로 낭독 공연을 선보여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공연에는 남녀 배우가 한 명씩 무대에 오르는 2인 오페라 형식으로 꾸며진다. 국립오페라단과 대구오페라축제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선영이 연출하고 낭독 공연때도 함께 한 홍주헌이 지휘한다. 아내와 사별한 30대 후반의 남자 역에는 바리톤 성승민, 김종표가 출연하고 그런 남편을 바라보는 여자 역에는 메조 소프라노 김선정, 김정미가 노래한다. 연주는 '챔버 피니(Chamber PINI)'가 함께 한다. (문의 02-399-1000) [!{IMG::20160224000036.jpg::C::320::세종카메라타 오페라 시리즈 포스터./세종}!]

2016-02-24 14:00: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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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킬 미 나우' 배수빈·오종혁 등 화려한 캐스팅

연극 '킬 미 나우' 배수빈·오종혁 등 화려한 캐스팅 5월 1일 충무아트홀에서 개막 지난 12월 연극 '나무 위의 군대'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연극열전6'가 두 번째 작품 연극 '킬 미 나우(Kill Me Now)'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한국 초연인 '킬 미 나우'는 캐나다의 유명 극작가 브레드 프레이져가 2014년 발표한 최신작으로 성(性)과 장애, 죽음 등 쉽지 않은 주제에 대한 솔직하고 대범한 접근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선천성 장애를 가진 아들과 그를 키우는 아버지를 통해 장애를 가지고 혹은 장애를 가진 이와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보다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는 '킬 미 나우'는 궁극적으로 삶에 대한 인간의 의지, 그리고 인간다운 삶은 무엇인가에 대해 묻는다. 작품은 성인이 되고 싶은 17세 아들 '조이'와 아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포기한 채 헌신했지만 더 이상은 그럴 수 없는 아버지 '제이크'의 갈등을 그린다. 관객들은 장애인 또한 평범한 개인이자 독립성을 지닌 존재임을, 장애인 가정에서 발생하는 개인의 희생과 헌신이 실은 '나'로서 존재하고자 하는 삶에 대한 욕구들과 부딪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가족을 위한 헌신과 개인의 삶에 대한 갈망 안에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한계에 몰린 이들이 삶과 죽음 사이 서로 다른 선택을 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인간의 존엄과 '인간다운 삶'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흥미로운 내용 이외에 복잡한 심리를 표현하는 배우들의 연기 또한 극을 보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장애를 가진 아들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 '제이크' 역에는 연극 '살짝 넘어갔다가 얻어맞았다',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이석준과 드라마 '비밀', '49일', '동이' 등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배수빈이 더블 캐스팅됐다. 선천성 장애를 가진 아들 '조이' 역에는 뮤지컬 '그날들', 연극 '프라이드' 등에서 감성 짙은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오종혁과 '믿고 보는 배우'라는 별칭을 자랑하는 윤나무가 교체 출연한다. 이밖에 이지현,이진희, 문성일이 무대에 오른다. 장애, 죽음, 개인과 가족 등의 민감한 이슈에 과감하게 접근하며 '인간다운 삶'에 대해 강렬한 질문을 던지는 연극 '킬 미 나우'는 5월 1일부터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국내 최초로 공연된다.

2016-02-24 14:00: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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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딛고 돌아온 레이디스 코드 "리세·은비 몫까지 최선 다할 거예요"

"처음에는 솔직히 아무 생각이 안 났어요. 둘(리세·은비)이 곁에 없다는 걸 인정하기도 힘들었고, 다시 무대에 서야 할지 포기해야 할지 결정을 내리는 것도 힘들었어요. 그때 주변의 좋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셨고, 팬들도 믿고 기다려주셔서 큰 힘을 얻었어요. 남은 세 멤버들끼리 많은 시간을 보내며 서로 의지하고 돈독해지면서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 (애슐리) 2년여 만에 신곡으로 다시 무대에 선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애슐리·주니·소정)는 환하게 웃고 있었다. 아픈 기억을 이야기할 때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세 멤버는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며 웃음을 잃지 않았다. 레이디스 코드는 24일 오전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싱글 앨범 '미스터리(MYST3RY)' 발매 기념 '릴리즈 그리팅' 행사에 참석해 신곡 '갤럭시(GALAXY)'의 무대를 첫 공개했다. 2년여 만에 컴백한 소감과 그동안의 근황도 함께 전했다. 2013년 5인조로 데뷔한 레이디스 코드는 '예뻐 예뻐' '키스 키스(KISS KISS)'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묘 걸그룹 유망주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2014년 9월 3일 교통사고로 두 명의 멤버 리세와 은비가 세상을 떠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뜻하지 않은 사고였던 만큼 레이디스 코드의 향후 활동 여부는 불투명에 가까웠다. 남은 세 멤버의 결정은 멤버 충원 없는 3인조 활동이었다. 고민 끝에 내린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팬들의 격려와 기대가 세 멤버에게 큰 힘이 됐다. 멤버 주니는 "멤버 충원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며 "리세 언니, 은비 언니의 몫까지 다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애슐리도 "팬들이 기대를 해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으로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다시 돌아온 레이디스 코드의 노래에는 변화와 성장이 눈에 띈다. 신곡 '갤럭시'는 우주 위에서 길을 잃은 별을 상징화환 노래로 재즈 풍의 몽환적인 느낌이 인상적이다. 이전까지 보여준 레트로 댄스 장르 곡과는 상반된 분위기의 곡이다. 소정은 "새로운 음악을 하는 것도 배움의 계기가 될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새로운 데뷔"라는 생각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보다 음악 방송을 중심으로 새로운 레이디스 코드의 모습을 알릴 예정이다. 앞으로 2장의 앨범을 더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갈 계획도 갖고 있다. "하늘에서 리세와 은비가 지켜보고 있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할 거예요. 여러분도 저희와 함께 리세와 은비를 영원히 기억해주면 좋겠습니다." (애슐리)

2016-02-24 12:43:02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