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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의 품격' 레이디제인, 홍진호 집은 무슨 일로?

'내 방의 품격' 레이디제인, 홍진호 집은 무슨 일로? '내 방의 품격'에 특별게스트로 출연한 레이디제인이 홍진호의 집을 방문한 사실을 공개한다. 6일 저녁 방송되는 tvN '내 방의 품격'에서는 남자들의 워너비 인테리어 비법을 전한다. 특별히 연예계 대표 싱글녀 레이디제인을 게스트로 초대해 여성의 시각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인 싱글남 인테리어의 조건을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MC 김준현은 "이번 주제가 '싱글남 인테리어'인데, 레이디제인씨가 게스트로 출연한 이유는 혹시 싱글남의 집에 많이 가보셔서 그런 것 아니냐"고 궁금해하자 레이디제인은 크게 손사래를 치며 "아니다. 그런 이야기는 금시초문"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제가 실제로 가본 남자 집은 홍진호씨 집이다. 생각보다 깨끗하고 모던하게 인테리어를 해놓았다. 보기보다 섬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타 방송 촬영차 방문했던 홍진호 하우스에 대한 소감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작진은 "지친 삶에 휴식이 되고 취미생활을 적절하게 반영하면서도 이성을 초대했을 때 손색없는 실용만점 싱글남 인테리어를 알기 쉽게 전할 계획이다. 안 쓰는 행거로 파이프조명을 만들어 세련미를 더하는 법, 150만원 견적의 파벽돌 아트월을 단돈 5만원에 우드락으로 만드는 법 등 셀프인테리어 고수들의 특급 비법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tvN '내 방의 품격'은 우리집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다. 내 방의 격을 높이는 인테리어 재료구입 방법부터 소품 만드는 법, 가구 리폼하는 법까지 각 분야별로 특화된 인테리어 고수들이 출연해 MC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 비법을 전한다.

2016-01-06 17:47: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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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는 '학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종합)

'무림학교'는 '학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아이돌 역할 이현우, 연기 첫걸음 홍빈의 시너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이소연 PD, 신현주, 신성우,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 간미연,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가 참석한 가운데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무림학교'는 톱 아이돌 윤시우(이현우)와 중국 재벌 아들 왕치앙(이홍빈)이 어느 날 운명처럼 순덕(서예지), 선아(정유진)를 만나 무림학교라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청춘액션드라마다. 이날 이 PD는 '학교' 시리즈물과 연관성에 대해 "KBS가 그동안 '학교'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무림학교'는 '학교'와 청춘성장물이라는 공통점만 있을분 전혀 다른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만들었고, '무림학교'가 독자적인 브랜드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제목에서부터 엿볼 수 있듯 무술은 '무림학교'의 매력을 가장 잘나타내는 키워드다. 이 PD는 "현우와 홍빈은 타고난 것처럼 액션 연기를 잘한다. 실제 합기도 유단자인 다니엘 린데만과 신현준도 운동신경이 남다르다"고 말해 액션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출연배우들은 액션스쿨에서 기본기를 다지는 것은 물론, 촬영장 곳곳에서 틈틈히 무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PD의 캐스팅 1순위였던 이현우는 생애 첫 샤워신을 위해 한달간 운동으로 몸을 만드는 등 연기 열정을 보였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톱 아이돌 그룹 뫼비우스의 리더이자 래퍼 윤시우를 연기한다. 극 초반 까칠하고 건방진 모습으로 나오지만, 드라마가 전개될수록 다양한 감정을 겪는 입체적인 인물이다.이현우는 "아이돌 역할을 맡아서 그런지 최근 힙합에 관심이 많다. '무대 위의 윤시우가 이런 느낌이었으면 좋겠다'고 감독님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시우의 감정선들을 시청자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대로 실제 아이돌그룹 빅스의 멤버 홍빈은 '무림학교'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다. 이 PD는 홍빈에 대해 "우리 드라마의 히든카드라고 말씀 드릴 정도로 역량있는 배우"라며 "'무림학교'가 '홍빈의 재발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무림학교'에는 샘 오취리와 다니엘 린데만을 비롯해 해외 오디션을 통해 발탁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국경을 초월한 교육법과 사제간, 학생간의 신의와 우정을 다루기 때문에 캐스팅도 국적의 제한을 두지 않았다. 타 방송국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KBS드라마가 대중은 물론, 한류 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IMG::20160106000139.jpg::C::480::KBS2 '무림학교' 포스터}!]

2016-01-06 16:15: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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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의 메트로 밖 예술세계로] ⑥꿈을 향한 희망찬 행진, 귀뚜라미 사옥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하늘을 향해 걷는 사람들'

새해에도 취업이나 결혼 걱정에 힘겨워 하는 청춘이라면 화창한 날을 골라 9호선 가양역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출 것을 권한다. 8번 출구를 나와 강서구청 입구 교차로까지 가보면 창공을 향해 뻗어 있는 장대를 따라 사람들이 행진하는 조형물이 나타난다.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 새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생각난다. 장대 위 사람들의 발걸음은 힘차다. 희망에 가득 차 각자의 꿈을 향해 전진하는 모습이다. 절로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하는 작품이다. 지난 편에 소개한 '해머링맨'의 작가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또 다른 작품인 '하늘을 향해 걷는 사람들'이다. 아찔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이 조형물은 2008년 귀뚜라미 그룹이 본사 앞에 설치했다. 귀뚜라미 그룹 창업주이자 공학박사 출신의 최진민 명예회장이 직접 선택했다.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다. 작품 하단에 작품 이름과 함께 새겨진 문구다. 최 명예회장은 특히 젊은 공학도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싶었다. 작품 설명에는 '예술과 공학 기술의 만남'이라는 문구도 있다. '하늘을 향해 걷는 사람들'은 최 명예회장의 의도에 딱 들어맞는 작품이다. 실제 사람 크기 7명의 조각상이 30m 길이, 75도로 기울어진 스테인리스 스틸 장대 위를 걷고 있지만 그들의 표정과 발걸음에 긴장감은 없다. '곡예'가 아니다. 각자 꿈을 향해 올라가는 희망찬 '행진' 에 가깝다. 지상에는 하늘을 향해 걷는 사람들을 올려다보는 아버지와 아들, 캡모자를 눌러쓴 행인 남자 한 명이 서있다. 실제 행인들에게 작품 감상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세기 최고의 공공 조각가로 불리는 보로프스키가 전 세계에 설치해 온 대형 공공 조형물에는 두 가지 공통점이 보인다. 대부분 '인간' 형상을 하고 있으며 '하늘' 을 향해 있다는 것이다. 손과 손을 맞잡은 작은 사람들이 탑으로 쌓아 올려진 '인간 구조물' 이나 '피플 타워' 시리즈에서도 작품은 하늘 위로 오롯이 솟아있다. '남성/여성'시리즈와 '해머링맨'도 거대한 신장으로 인해 하늘과 가까울 수 밖에 없다.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동화책 '잭과 콩나무'를 읽었다. 이후 그는 스스로 잭이 되어 거인을 찾아 하늘로 올라가는 상상을 했다. 그에게 '하늘'은 끊임 없이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하는 자기 성찰의 거울이자,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미래, 또 미지의 세계를 상징한다. 그의 '인간 형상' 작품들은 크건 작건 '인류애'가 깃들어 있다. '하늘을 향해 걷는 사람들'에서도 마찬가지다. 흑인과 백인, 황인종이 함께 하고, 어른과 아이, 남자와 여자, 정장에 서류가방을 든 직장인과 편한 티셔츠에 진을 입은 사람 등 모든 인류가 같이 걸어간다. 전 세계인이 서로 서로 하나로 연결된 휴머니즘으로 평화와 희망의 세계를 이끌어가자는 의미이다. 꿈을 향한 각자의 행진은 이로 인해 외롭지 않다. 글 : 큐레이터 박소정 _ 아트에이젼시 '더트리니티' 큐레이터 info@trinityseoul.com 사진 : 사진작가 류주항 _ 패션사진과 영상연출분야에서 'Matt Ryu' 로 활동중 instagram:@mattisryu

2016-01-06 15:14:3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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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음악사업부문, AOMG 인수…장르 다변화 힘쓴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최근 힙합 신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레이블인 AOMG를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 AOMG는 가수 박재범과 사이먼도미닉(정기석)이 공동 대표로 있는 힙합 레이블이다. 2013년 8월 설립됐으며 그레이·로꼬·엘로·어글리덕·DJ웨건·DJ펌킨·후디 등 대한민국 힙합 신을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이번에 레이블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 AOMG가 R&B와 힙합 음악에서 시작해 종국에는 국내외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가장 트렌디한 레이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음악 사업에 대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지원할 것"이라며 "다채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해 음악시장 확장 및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AOMG는 음악 제작과 운영은 독자적으로 진행한다. CJ E&M이 보유한 유통·마케팅·글로벌 네트워크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힙합과 R&B 음악 사업을 글로벌로 본격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국내 음악 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2014년 8월 본격적인 레이블 체제를 도입했다. 기존에 선급금으로 투자하는 방식이 아닌 지분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음악 레이블을 지원하는 것이다. 각 레이블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반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MMO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 뮤직웍스, 그리고 일본 합작법인인 CJ 빅터(Victor) 등의 레이블을 운영 중인 CJ E&M은 지난해 힙합 전문 레이블 하이라이트레코즈에 이어 AOMG까지 인수했다. 다양한 장르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정수영 홍보팀장은 "아이돌 중심에 스트리밍 기반으로 음악을 소비하는 가요 시장에서 장르의 다변화가 절실하다. 이것이 대형 기획사와 CJ E&M 같은 기업이 해야 하는 역할이라고 본다"고 레이블 체제의 의미를 설명했다. 최근 힙합 레이블을 연이어 인수한 것에 대해서는 "힙합은 국내는 물론 해외, 특히 중국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르 다변화라는 큰 틀 안에서 레이블 인수를 진행한 것"이라며 "올해도 음악의 진정성과 실력을 있는 레이블을 다양하게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01-06 13:04:5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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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허경환·오나미, 결혼생활 시작

'님과 함께2' 허경환·오나미, 결혼생활 시작 허경환과 오나미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에 새로운 커플로 합류해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한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윤정수-김숙에 이어 투입되는 개그맨-개그우먼 커플이라 눈길을 끈다. 허경환과 오나미는 오랜 시간 동안 친분을 쌓아온 개그계 선후배 사이다. 흔한 동료관계인건 사실이지만, 오나미의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허경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오나미는 '님과 함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경환 선배는 은근슬쩍 한 번씩 챙겨주는 '츤데레(겉으로는 시큰둥하지만 뒤에서 챙겨주는 스타일)' 스타일이다. 그게 매력이다"라며 허경환에 대한 연정을 살포시 내비쳤다. 한편 오나미의 '짝사랑남' 허경환은 제작진과의 사전만남 당시 상대 출연자를 모른 채 계약서를 작성하며 강제 결혼생활의 서막을 열었다. 이후 가상결혼 파트너와의 만남이 진행되던 날 상대의 존재를 알게 된 후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오나미와 마성의 매력을 지닌 '츤데레' 허경환의 가상결혼생활은 오는 12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 에서 공개된다.

2016-01-06 12:07:5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