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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시청률, 2회만에 '객주' 넘어서

'리멤버'시청률, 2회만에 '객주' 넘어서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순간최고시청률이 '객주'를 넘어서는 파란을 일으켰다. 9일 첫방송된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이하 '리멤버')은 첫회에 서진우(유승호)의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이 억울하게 살인누명을 쓴 모습이 그려졌고, 10일 2회 방송분에서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한 진우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10일 방송에서 아버지를 변호할 국선변호사(김형범)에 대해 실망을 느낀 진우는 유능한 변호사를 찾다가 오래전 납골당에서 봤던 박동호(박성웅)와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더구나 법정에서 동호가 정아의 아버지(맹상훈)로 인해 위험에 처했던 재혁을 구한 터라 그에 대한 간절함이 더해졌던 것. 하지만 동호는 1억원이라는 거액의 수임료를 요구하며 진우의 부탁을 단호하게 거절했는데, 이에 진우는 도박장에서 돈을 마련하며 동호와의 본격적인 거래를 시작한 것. 특히 진우가 백팩에서 돈다발을 꺼냈다가 거절당할 당하고, 동호의 독백이 이어질 당시에는 순간최고시청률 15.3%까지 치고 올라갔다. 무엇보다도 '리멤버'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의 경우 9.7%(서울수도권 10.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KBS '객주-장사의 신 2015'의 11.4%(서울수도권 11.6%)에 뒤졌지만, 이 순간최고 시청률은 22회가 방송된 '객주'의 14.0%를 단 2회만에 훌쩍 뛰어넘으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리멤버' 2회부터 진우가 아버지를 구하려는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됐다. 이에 시청률과 순간시청률 또한 깜짝 상승했다"며 "앞으로는 진우가 조폭변호사 동호, 인아(박민영)와 어떻게 인연을 만들어가면서 묶인 실타래를 풀어가게 될런지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리는 휴먼 멜로 드라마로,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전광렬, 남궁민, 정혜성, 이원종, 이시언, 엄효섭, 정인기, 박현숙, 맹상훈, 송영규 등 명품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

2015-12-11 14:50: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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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전현무, 예능 다작의 힘 보여주나?

'헌집새집' 전현무, 예능 다작의 힘 보여주나? 전현무가 JTBC 새 예능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으로 신흥 예능 트렌드인 '집방(셀프 인테리어 방송)'을 선보였다. '헌집새집'은 연예인의 주거공간을 스튜디오에 그대로 옮겨와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셀프 인테리어 팁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집을 바꿔 주는 '두꺼비 군단'인 연예인과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한 팀을 이루어 스튜디오 안에서 대결을 펼치는 방식이다. 전현무는 10일 첫 선을 보인 '헌집새집'의 MC로 나서며 깔끔하면서도 유쾌한 진행 실력으로 안방 문을 두드렸다. 그는 생소할 수 있는 용어들에 대해 적재적소 질문을 던지거나, 특유의 깐족 진행을 기반으로 스튜디오 전체를 웃음 바다로 만드는 등 인테리어 꿀팁과 유쾌함을 동시에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함께 MC를 맡은 김구라와 시작부터 투닥거리며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 모습은 프로그램 속 색다른 재미를 선사, 앞으로 두 사람의 '진행 케미' 또한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그 동안 JTBC '히든싱어', MBC '나 혼자 산다',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등을 통해 예능계에 신흥 트렌드를 이끌어 온 전현무가 '헌집새집'의 MC로 활약, 다시 한 번 새로운 아이템의 선두주자로 나서며 '집방'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현무가 MC로 활약한 '헌집새집'은 첫 방송부터 2.224%(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에 앞으로 또 어떤 유용한 셀프 인테리어 팁과 신선한 재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JTBC '헌집새집'은 매주 목요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2015-12-11 14:49:5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