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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국 억류에 대한 부당함에 확인하고자 하는 상황"

오마이걸이 미국 억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9일(현지시간) 8인조 걸그룹 '오마이걸'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서 10시간 넘게 억류됐다가 11일 귀국했다. 11일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마이걸은 12월 9일 미국에 새 앨범 화보 촬영차 출국을 했다”며 “아시아계 연예인 및 프로듀서들이 참석하는 행사 ‘Unforgettable 2015’에 프로모션으로 홍보차 참석할 예정이었다”고 미국 일정에 대해 전했다. 이에 “해당 행사는 저희의 단독 공연이 아니며, 프로모션차 참석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연 비자를 받을 필요가 없었다"고 밝혔다. 세관 절차 중 오마이걸과 스텝들에게 무슨 관계냐고 물었고, 스텝들 중에서 ‘씨스터(sister)’라는 단어를 언급했다고 한다. 이에 세관은 “다량의 소품과 의상을 주목”하며 “어린 나이의 여성이다 보니 최근 미국 내에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직업여성으로 오해를 받게 되는 상황이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저희 오마이걸과 스텝들은 오해를 풀고자 출입국 관리소로 다시 들어가게 되었고, 공항 관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였으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며 “다시 한국행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미국 현지에서 변호사를 통해 오마이걸의 미국 억류에 대한 부당함에 대해서 정당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심려를 끼쳐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하고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2015-12-11 14:47:58 온라인뉴스2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