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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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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극장가, 승자는 '사도'…'탐정'도 100만 돌파 선전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사도'가 추석 연휴 극장가의 승자가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도'는 연휴가 시작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3일 동안 모은 관객수는 166만3637명이다. 개봉 13일째인 28일에는 400만 관객을 돌파, 누적 관객수 426만3945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사도'는 개봉 2주차에도 변함없는 흥행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작들의 개봉 속에서도 굳건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역대 추석 시즌 개봉작인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도 3일 빠른 속도로 최종 성적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탐정: 더 비기닝'도 선전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81만5029명의 관객을 모았다. 개봉 첫 날 3위로 첫 등장했으나 27일부터 순위가 2위로 상승, '사도'와 함께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다. 또한 개봉 6일째인 29일에는 누적 관객수 100만여 명을 돌파했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도 연휴 동안 선전했다. 28일까지의 누적 관객수는 212만8018명으로 전작의 성적(281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인턴'과 '서부전선'은 그 뒤를 이었다. '인턴'은 누적 관객수 56만6362명을, '서부전선'은 누적 관객수 41만5741명을 기록하고 있다.

2015-09-29 09:53: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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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괴물' 넘어 한국영화 흥행 3위

'베테랑' 1300만 돌파…'괴물' 넘어 한국영화 흥행 3위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류승완 감독의 액션영화 '베테랑'이 봉준호 감독의 2006년작 '괴물'을 넘어 한국영화 역대 흥행 3위로 올라섰다. 2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27일까지 1301만6288명을 동원한 데 이어 이날 오전 '괴물'(1301만9740명) 관객 수를 넘어섰다. 이는 '명량'(1761만1849명), '국제시장'(1425만7163명)에 이어 한국영화로는 3번째, 할리우드 영화인 '아바타'(1362만4328명)를 포함하면 역대 개봉작으로는 4번째의 성적이다. 지난달 5일 개봉한 '베테랑'은 서민 형사가 안하무인 날뛰는 재벌 3세를 잡는 이야기로 통쾌함을 안기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로써 '액션키드' 류승완 감독은 전작 '베를린'(716만6199)의 2배 가까운 성적을 낸 대표작을 보유하게 됐다. '베테랑'은 시원한 액션과 막힘 없는 전개 등 류 감독의 장점이 발휘됐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황정민, 유아인을 비롯한 배우들의 적재적소 연기도 호평을 받았다. 개봉 시기도 흥행에 날개를 달았다. 여름방학이 끼어 젊은 관객층이 극장을 찾는 여름 성수기에 개봉한 데다 개봉한 지 2개월 가까이 지난 '끝물'에 추석 연휴를 맞이하면서 막판 스퍼트를 냈다. 한편, 역대 흥행 10위에 든 영화 중 '아바타'를 제외하고 9편이 한국 영화다. 최동훈 감독은 유일하게 10위권에 연출작 2편('도둑들', '암살')을 보유하고 있다. 10편 가운데 '베테랑'을 비롯한 4편이 CJ E&M의 영화사업부문인 CJ엔터테인먼트 작품이며 3편은 쇼박스 영화다. NEW와 시네마서비스, 할리우드 직배사인 20세기폭스코리아가 각각 1편씩 보유하고 있다.

2015-09-28 15:29:2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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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육상대회' 여자 아이돌 최고 '천하장사'는?

'아이돌 육상대회' 여자 아이돌 최고 '천하장사'는?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아이돌 육상대회'에서 최초로 여자 씨름대회를 연다. 28일과 29일 이틀간 추석특집으로 진행되는 MBC '2015 아이돌스타 육상·씨름·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새로운 종목으로 씨름 경기를 선보인다. 씨름은 양궁을 잇는 새로운 여자 아이돌그룹들의 대결로 진행된다. 청순한 외모와 노래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에이핑크, 작은 체구와 애교필살기로 귀여움을 중무장한 레드벨벳, 환상적인 모델 몸매를 자랑하는 나인뮤지스 등 대세 여자 아이돌 8팀이 '아육대' 씨름대회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또한 이 과정에서 여자 아이돌의 몸무게도 공개됐다. 전현무, 김영철, 이태현 교수의 해설과 함께, 시크릿, 티아라, AOA, 에이핑크 등 총 8팀의 대세 걸그룹이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 이번 걸그룹 씨름 대회에는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을 시 체중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실제 씨름 룰에 따라 '아육대' 씨름 경기에도 역시 체중 공개 방식을 도입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관중 앞에서 체중이 공개되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체중공개에도 불사했다. 최종 우승을 거머쥔 그룹은 과연 어떤 그룹일지 오후 5시 55분 확인할 수 있다.

2015-09-28 15:23:29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