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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질병이 바꾼 세계의 역사

로날트 D. 게르슈테 지음/강희진 옮김/미래의창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을 앗아간 전염병은 무엇일까. 페스트는 5년 만에 유럽 인구 3분의 1을 희생시켰다. 매독은 파리 인구의 15%가 걸렸던 저주받은 질병으로 불린다. 20세기에 천연두로 죽은 사람은 약 3억명이다. 독감은 세계 인구의 5%를 쓸어갔다. 저자에 따르면 가장 많은 수의 희생자를 낸 질병은 '결핵'이다. 지난 200년동안 약 10억명이 결핵으로 사망했다. 고대부터 인류는 질병과 싸워왔다. 종족의 씨를 말린 페스트와 천연두, 콜레라와 같은 무서운 전염병은 시간이 지나면서 치료약이 개발됐고 우리는 질병의 위협으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역사를 돌이켜봤을 때 인류는 항상 또 다른 새로운 전염병의 위협 앞에 놓이곤 했다. 질병은 국경을 넘어 남녀노소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찾아와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는다. 히틀러가 제1차 세계대전에서 실명의 위기를 겪지 않았다면 화가를 그만두고 정치에 뛰어들었을까.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소아마비에 걸리지 않았다면 역경을 극복해낸 지도자의 이미지로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을까.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원정 중 사망하지 않았다면 유럽의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책은 질병이 어떻게 황제와 대통령, 총리와 독재자를 무너뜨리고 세계 역사의 흐름을 변화시켜왔는지 파헤친다. 376쪽. 1만7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3-15 14:23: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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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24시간 시대의 탄생 外

◆24시간 시대의 탄생 김학선 지음/창비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된 후 신군부가 등장했다. 이들은 '새 시대'를 이끌어갈 지도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전 정권과의 단절을 선언하고 야간통행 금지제도를 철폐하는 등 자율화 조치를 시행했다. 표면적으로는 신군부 정권이 국민에게 24시간 자유를 준 것처럼 보이지만 '자율'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사회규율로 자리 잡았다. 사람들이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자 자본의 순환 속도가 빨라졌다. 이는 1980년대 사회가 신자유주의적 속도 경쟁으로 나아가게 한 발판이 됐다. 개인은 자신의 모든 시간을 관리하고 조직·개발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시간의 노예로 전락했다. 모두가 자기계발의 주체가 된 신자유주의의 아이러니. 316쪽. 1만8000원. ◆인간의 모든 죽음 최현석 지음/서해문집 2010년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OECD 회원국 등 40개 나라를 대상으로 임종을 앞둔 환자가 얼마나 품위 있게 죽음을 맞이하는가를 조사해 국가별 '죽음의 질' 지수를 발표했다. 당시 우리나라는 32위로 하위권이었지만 5년 뒤에는 80개국 중 18위를 기록, 커다란 개선을 이뤘다. 우리는 '당하는 죽음'이 아닌 '맞이하는 죽음'을 원한다. 책은 자살, 타살, 사고사, 고독사, 존엄사, 치매, 간병, 호스피스, 상장례, 임종, 사별 등 117개 키워드로 죽음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정리했다. 현대인 죽음의 양상, 각종 질병 및 생활습관과 죽음의 관계, 죽음의 유형과 생애주기별 죽음의 특징 등 인문학과 과학, 의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죽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다룬다. 496쪽. 2만2000원. ◆다시, 쓰는, 세계 손희정 지음/오월의봄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서는 누군가를 배제하고 대상화해야만 성립 가능한 뒤틀린 연대가 작동한다. 여성, 장애인, 하청노동자 등 주류 사회에 포함되지 않는 여러 소수자들이 존재 자체만으로 위협받는다. 저자는 이런 혐오가 이제 하나의 '시장'을 형성했다고 진단한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경제 대침체기를 맞이하면서 전 지구적으로 우경화가 확산됐고 한국에도 '혐오 시장'이 열렸다는 것이다. 험하고 독할수록 잘 팔린다. 돈과 표가 되는 혐오는 생명을 죽이는 정치로 이어진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혐오의 시대, 존재를 해치는 '해로운 말들'을 고발한다. 248쪽. 1만65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3-08 14:31:2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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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도덕경제학

새뮤얼 보울스 지음/최정규, 박용진, 전용범 옮김/흐름출판 2001년 보스턴시 소방청장은 소방대원들의 병가가 월요일과 금요일에 몰려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무제한 유급 병가제도를 폐지하고 연간 유급 병가를 최대 15일로 제한, 이를 초과하면 급여에서 삭감토록 했다. 소방청장의 의도대로라면 새롭게 도입된 인센티브 정책에 따라 소방대원들의 병가가 줄어들어야 한다. 현실은 어떠했을까? 소방관들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 전년에 비해 무려 10배가 넘는 병가 신청을 내며 제도에 저항했다. 이에 대한 보복조치로 소방청장은 대원들에게 지급하던 휴가 보너스를 없앴다. 이듬해 소방대원들이 신청한 병가 일수는 1만3431일로 아무런 제한이 없던 전해(6432일)의 갑절 이상 늘었다. 많은 소방관들이 새로운 인센티브 제도에 모욕감을 느꼈고 제도를 남용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멍청한 소방청장의 모욕적인 제도는 부상을 당하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더라도 공공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소방대원들의 신념을 버리게 만들었다. 마키아벨리로부터 흄을 거쳐 근대 경제학에 이르는 동안 많은 사상가들은 "시민은 부정직하며 자신의 이익 말고는 어떤 다른 지향도 갖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제도를 설계했다. 이 때문에 제도는 개인들이 이기적인 선택을 한다는 가정 아래 보상과 처벌을 중심으로 고안됐다. 그러나 보스턴 소방대의 사례처럼 경제학의 신성불가침한 전제로 여겨지는 '이기적 인간'이란 명제는 현실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가 많다. 저명한 경제학자인 새뮤얼 보울스는 보상과 처벌 중심의 경제적 인센티브는 인간의 이타적인 본성을 마비시키고 때론 의도하지 않은 역효과를 불러온다고 지적한다. 선한 시민을 대체하지 못하는 경제적 인센티브의 허점을 파헤친다. 388쪽. 1만8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3-08 13:42: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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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손태선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그림' 초대전

손태선 작가의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그림'초대전이 강남구 삼성로 716 갤러리41에서 26일까지 열린다. 초대전은 초자연적 미를 구현하려는 행위는 어떤 의미로 읽혀질지 질문을 던진다. 지금 현대 미술이 감성적 상식과 이성적 상식이 함께 조화를 이루면서 아트의 영역이 무의미하게 자리하고 있다고 보고 미의 개념이 명분 없이 받아들여지는 현상에 대해 이야기 한다. 손태선의 회화 속 발레는 드가의 그림 속 발레리나의 표정이나 신체적 해석과 무대 조명에 따른 형태가 없다. 발레 라는 춤의 상징성을 무대가 아닌 감상자의 이미지 속에서 상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래서 분석할 수 있는 몫이 거의 없다. 이것이 작가의 그림 언어이고 우리가 편안하게 응시할 수 있게 하는 그림이 갖는 또 다른 역할을 보여 준다. 감상자가 상상하며 음조를 떠올리고, 그림 속 발레리나는 상징적 율동으로 무심히 공간을 지배하며, 배경 또한 어떠한 카테고리를 두지 않았다. 작가의 구상 표현은 움직임이 있는 화면, 상상을 그려 내려는 초자연적 시각을 이미지화 하여 사실적 묘사 보다는 유동적 시각과 청각의 리듬을 유기적 이미지로 표현해 상징적 이미지는 더욱 자유롭고 넓게 전개된다. 작가는 코로나19와 함께 이번 초대전과 관련해서 모두가 말렸다고 한다. 하지만 "대구로 달려가지는 못할망정 꼭꼭 숨어 지내고 싶지는 않았다. 뜻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쟁 만큼이나 나라가 시끄러운 상황에서 국민들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전시를 열였다"고 밝혔다. 손태선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그림'초대전 강남구 삼성로 716 갤러리41. 3월5일부터 26일까지.

2020-03-05 14:51: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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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설악산 아모르 야생화 아모르'

'설악산 아모르 야생화 아모르'가 출간됐다. 작자는 2006년 설악산 대청봉을 처음 오르면서 인연을 맺은 설악산과 야생화를 통해 바라본 세상 이야기를 주관적이면서 진솔하게 서술한다. 책 전반에 걸쳐 눈높이를 맞추는 소통방법을 설악산 절경을 감상하고 야생화와 대화하는 과정을 통해 설명한다. 필자는 설악산은 소통을 잘하려면 눈높이를 맞춰야 하며, 야생화는 눈높이를 맞추려면 자신이 먼저 낮춰야 한다는 점을 알려준다. 필자는 공룡능선이 국립공원 제1경인 이유를 빼어난 경관과 함께 눈높이에서 찾아낸다. 국립공원 제1경을 가장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신선대는 공룡능선 상에 줄지어 선 암봉들의 중간 높이이다 보니, 그곳에서 보는 공룡능선이 더욱 더 아름답기 그지없을 수밖에 없다고 해석한다. 키 작은 야생화를 사진으로 담으려면 먼저 꽃 앞에 납작 엎드려 눈을 맞추고 대화를 해야 하는데, 이런 과정이야말로 눈높이 소통의 첫걸음이 아닐 수 없다는 점도 알려준다. 편하게 읽으면서 설악산을 즐기고, 야생화에도 심취해 보고, 덤으로 소통을 잘하는 방법, 그리고 산이 주는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최기수/ 에치엔컴/256쪽/16000원

2020-03-05 11:28:3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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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 外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 장 프랑수아 마르미옹 지음/이주영 옮김/시공사 우리 주변에는 늘 멍청이들이 넘쳐난다. 이들은 눈치 없이 행동하거나 헛소리를 늘어놓거나,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못살게 군다. 오만하고 이기적이며 말이 통하지 않는 꼰대를 만나면 인내심에 한계가 느껴지기도 한다. 게다가 이들은 멍청함이라는 불치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병을 치료하려 하지 않는다. 그저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우겨댈 뿐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적을 물리치려면 적을 알아야 한다. 심리학자, 신경학자, 철학자, 과학자, 경제학자 등 각 분야 전문가 29인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멍청함을 탐구했다. 주변의 멍청이들을 물리치는 방법. 400쪽. 1만7000원.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 김영옥·메이·이지은·전희경 지음/봄날의책 새벽 세 시는 어떤 시간일까. 대개는 세상 모르고 잠들어 있는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극심한 고통에 비명 지르며 제발 잠이 찾아오기를, 통증이 잦아들기를 바라는 시간이다. 또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못지않게 간절히 통증이 멈추기를 기도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책은 질병, 돌봄, 노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지금 아픈 사람들, 아픈 사람을 돌보는 이들, 나이 들어가는 것이 불안하고 겁나는 사람들을 위한 책. 304쪽. 1만5000원. ◆실리콘 제국 루시 그린 지음/이영진 옮김/예문아카이브(예문사) 기술이 약속하는 미래는 매혹적이다. 기술 혁신의 중심에 서 있는 실리콘밸리의 '혁신'은 기존의 다른 분야를 기술로 '붕괴'시키는 과정에서 탄생한다. 그들은 케이블 통신, 종이 신문과 잡지, 택시업, 소매업 등 여러 산업 분야를 파괴시켰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등 실리콘밸리 거대 기업들은 이제 정부의 교육, 의료, 주거 영역을 침범하려 한다. 저자는 빅 테크 기업이 편협한 관점으로 세상을 대변할 때 정치와 사회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392쪽. 1만8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3-01 15:18:5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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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식사에 대한 생각

비 윌슨 지음/김하현 옮김/어크로스 과거에 비해 풍족한 시대라지만 식탁에 올라오는 음식의 질은 떨어졌다. 사람들은 짭짤하고 기름진 스낵, 설탕을 입힌 시리얼, 한 번도 발효된 적이 없는 빵, 다양한 빛깔의 가당 음료, 일반 요구르트보다도 설탕이 많이 들어간 '건강 요구르트'에 무차별적으로 노출돼 있다.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이는 줄었지만 비만, 당뇨병, 심장병 같은 성인병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들은 늘어났다. '아보카도 치즈 토스트'와 같은 식생활은 풍요 속의 빈곤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책은 잡식동물인 인간의 식사가 '열량은 높고, 영양은 낮게' 망가져 버린 원인을 파헤치며 식품 선택의 경제학을 보여준다. 우리가 가진 사회경제적 조건에 따라 식사의 선택지가 갈린다. 식품기업들은 노동환경, 삶의 질, 복지수준 등 경제적 격차가 벌어진 틈새를 파고들었다. 이들은 인간의 본능을 이용해 사람들이 더 맵고, 더 달고, 더 짜고, 더 자극적인 음식을 찾도록 갖은 방법을 동원했다. 그 결과 우리의 입에는 '쓰레기에 가까운' 음식이 들어오고 있다. 책은 형편없이 값싼 공장제로 전락한 빵, 시리얼·인스턴트 라면·탄산음료와 같은 초가공식품이 범람하는 현실을 짚는다. 비 윌슨은 음식을 시장 원리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좋은 음식은 삶의 질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부가 식품 품질 규제에 돈을 쓰는 것은 낭비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는 개인의 문제지만, 국민의 식습관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정부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세상은 부유해졌지만 매일의 식탁은 가난해진 오늘날, 우리가 먹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516쪽. 1만78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3-01 14:46:0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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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찾아'로 돌아온 로맨스 장인 박민영 다양한 주얼리 스타일

'날찾아'로 돌아온 로맨스 장인 박민영 다양한 주얼리 스타일 따뜻한 로맨스로 매니아 층을 형성하며 큰 인기를 얻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첫 방송을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람에게 깊은 상처를 받고 마음을 꽁꽁 얼려버린 목해원역으로 분한 박민영은 그 간의 작품 속 세련되고 도회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극 중 회상신을 통해 첼리스트 역할에 맞춰 매치된 다양한 귀걸이들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하며 그녀의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여 방송 직후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제자와의 옥상신에 착용한 박민영의 귀걸이는 제이에스티나의 '핑크몬드(PINKMOND)'로 알려졌다. '핑크몬드'는 트렌드 컬러인 모거나이트 핑크 스톤이 6발 프롱에 셋팅된 베이직 하면서도 데일리 포인트에 적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근무중인 학원 원장의 미션으로 고민하던 장면에 착용한 귀걸이는 제이에스티나의 '마리벨(MARIEBEL). 물방울 모양 팬던트의 베이직한 형태에 반짝이는 스톤이 포인트로 세련되고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마지막으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제품은 제이에스티나의 '루체르나(LUCERNA)'로 밝혀졌다. '루체르나'는 반짝이는 별과 바게트 스톤의 조화가 어우러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매주 월,화 밤 9시 30분에 방송.

2020-02-28 11:30:23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