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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백년 쓰는 관절 리모델링' 출간…관절을 살리는 진짜 운동법 담아

김준배 원장의 '백년 쓰는 관절 리모델링' 언제 어디서든 간단하고 쉽게 실천한 수 있는 통증을 없애고 비틀린 관절을 바로 잡는 운동법을 소개하는 책 '백년 쓰는 관절 리모델링'이 출간됐다 . 필자인 정형외과 전문의인 평촌서울나우병원 김준배 대표원장은 이 책에서 환자들에게 정확한 의학 지식을 전달함은 물론, 본인의 현 상태에 맞게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방법들을 제안했다. 김 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수술이나 시술, 주사를 통해서만 치료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본인 스스로의 노력으로 운동을 통해서 통증을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밝혔다. 그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요즘 인터넷 등에 수없이 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너무 편협되어 있고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최근 수술과 시술만을 권하는 병원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기능 회복 운동과 같은 정형외과 정통의 치료법들이 등한시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부터 미국 연수 시절, 그리고 현재까지 수많은 정형외과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환자 스스로 본인 몸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통하여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또 효과적인지를 체험하여 그 노하우를 널리 알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저자가 말하는 '운동'은 일상 생활에서 간단하고 쉽게 언제 어디서든 실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인들의 고질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무릎, 어깨, 허리, 팔꿈치, 발 등 여러 관절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는 관리방법과 통증을 없애는 운동법까지 관절 건강을 위한 노하우를 담았다. 이 책에는 저자의 실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운동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나이에 맞는 운동과 각 상태별로 필요한 운동법 등이 누구든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에서 25일부터 온라인서점에서, 29일부터 오프라인서점에서 구매가 가능. 김준배 지음/비타북스/324쪽

2020-02-26 14:51:1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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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연기 속 찰떡 케미 김태희 VS 장대춘 기대감 UP!

코믹 연기 속 찰떡 케미 김태희 VS 장대춘 기대감 UP! tvN <하이바이, 마마!>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대곤이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연출 유제원)에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났다가 49일 동안 인간이 된 차유리(김태희 분)와 유리가 기거했던 납골당의 귀신 중 필승의 아버지 장대춘(김대곤 분)을 비롯한 그 가족들의 추격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대춘과 그 가족들은 조강화(이규형 분)의 병원 로비에서 차유리와 딱 마주쳤다. 이에 차유리는 장대춘을 보이지 않는 척했지만, 혀를 날름 거리는 장대춘의 강력한 코믹 공격에 결국 모른 척을 포기하고 도주를 시작했다. 김대곤은 사람이 된 유리와 펼친 추격전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격렬한 달리기와 함께 "쟨 어떻게 사람이냐. 쟨 너무 빠르다"며 박은혜, 신수연과 찰싹 호흡을 자랑해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김대곤은 파일럿으로 장성한 필승(이시우 분)이 여자와 함께 호텔방에 들어가자 그 방을 염탐하는 연기를 펼치며 "회의를 하고 있다"며 급당황한 표정과 제스처를 코믹스럽게 찰떡같이 표현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는 "장대춘과 그 가족들이 보통이 아니다. 한번 물면 안 논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간신히 추격을 따돌린 차유리가 "진짜 독하다. 독해"라며 한숨 쉬는 모습이 전파를 타 앞으로 그려질 장대춘의 가족들과 차유리의 요절복통 케미스트리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2020-02-24 10:16: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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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순수한면' 새 모델에 배우 조보아

깨끗한나라는 여성용품 브랜드 '순수한면'의 새 모델로 배우 조보아(사진)를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조보아는 드라마와 예능에서 순수하면서도 당찬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솔직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드라마 '포레스트'에서 '인간 피톤치드'를 연상케하는 청량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순수한면'은 피부에 직접 닿는 면이 100% 자연 순면으로 이뤄진 순면커버 생리대 브랜드다. 100% 순면을 사용하는 제품에게 주어지는 네추럴(Natural)트레이드마크와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사에서 피부 무자극 테스트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무염소 표백, 무형광, 무색소, 무포름알데히드, 무화학향료 등 유해 성분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100% 유기농 순면커버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건강한 순수한면'과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하고 엘리드 피부과학 연구소 피부자극 테스트를 끝낸 '순수한면 제로' 등이 있다. 순수한면 제품 패키지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제품 전성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배우 조보아의 꾸밈없고 맑은 모습이 깨끗하고 건강한 '순수한면' 제품 콘셉트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모델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브랜드 홍보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2-24 09:56: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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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하루아침에 영화배우 꿈 접어야 했던 이유

진태현, 하루아침에 영화배우 꿈 접어야 했던 이유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20년 차 배우 진태현의 연기자로서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진태현은 "신인 시절 어떤 배우가 되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라며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진태현은 배우 초창기 시절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영화 신인상을 받는 등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으나, 갑작스럽게 영화배우로서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진태현은 "배우로서의 고민은 현재진행형"이라며 박시은도 몰랐던 진솔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박시은은 배우이자 아내로서 공감하며 눈물을 흘렸고, 스튜디오 MC들도 그의 진솔한 고백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음 한편에 숨겨두었던 배우 진태현의 고민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동이 트기도 전인 새벽 5시부터 나들이에 나섰다. 연애 시절에도 새벽에 만나 오후 1시에 헤어지는 '새벽 데이트'를 즐겼다는 두 사람은 맛과 재미,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알찬 새벽 데이트 코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 MC들도 "코스가 좋다", "우리가 몰랐던 새벽의 세계를 알게 됐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새벽 데이트 코스 중 하나로 코인 노래방을 찾아 뜻밖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저세상 텐션'으로 고음 노래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에 모두가 "아침 6시에 대단하시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2020-02-23 15:04: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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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진리의 발견 外

◆진리의 발견 마리아 포포바 지음/지여울 옮김/다른 책은 역사적 인물들의 삶에 인간적 진실을 엮어냈다. 행성 운동 법칙을 발견한 천문학자인 요하네스 케플러 이야기에서 시작해 과학에서 여성의 길을 닦은 천문학자 마리아 미첼, 조각 예술에서 성별이라는 견고한 암석을 부수어낸 해리엇 호스머, 뉴욕타임스 최초의 여성 편집자로 여성주의 운동에 불을 지핀 마거릿 풀러, 시인 에밀리 디킨슨을 거쳐 환경 운동을 촉발한 해양생물학자인 레이철 카슨에서 끝을 맺는다. 앞서 나간 자들의 불멸의 정신과 조우하는 새로운 전기문학. 840쪽. 4만4000원. ◆슈퍼 씽킹 가브리엘 와인버그, 로런 매캔 지음/김효정 옮김/까치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는 주식은 언제 팔아야 할까? 과소비로 늘 카드빚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벗어날 방법은? 사생활 보호 검색 엔진인 덕덕고의 CEO와 통계학자인 저자들은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막대한 피해를 봤거나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가진 것이 망치뿐이면 모든 것이 못으로 보인다." 인생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선 상황에 맞는 무기를 사용하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한정된 시간 안에 최선의 결정을 하는 법. 464쪽. 1만9000원. ◆인삼의 세계사 설혜심 지음/휴머니스트 한국인의 몸보신에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인삼이다. 한국에서는 탕과 술 같은 음식에서부터 건강기능식품, 고급 약재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인삼을 먹는다. 고려인삼이 유럽에 첫발을 내딛고 서양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게 1617년이니, 말하자면 '최초의 한류 상품'이라 할 수 있겠다. 인삼은 커피, 사탕수수, 면화 등과 함께 대항해시대를 거치며 17세기 동서양 교역을 휩쓴 슈퍼스타다. 그런데 서양 역사에서는 인삼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서양사학자 설혜심 교수는 이 문제에 의문을 갖고 인삼에 관한 기록을 찾기 시작, 세계사적인 시각으로 인삼의 역사를 복원해냈다. 서양과 인삼의 불편한 관계를 예리한 시선으로 추적하며 서구 문명이 인삼에 어떤 식으로 왜곡된 이미지를 덧칠했는지 파헤친다. 464쪽. 2만5000원.

2020-02-23 14:55: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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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일생일대 천적을 만나 '진땀' 폭발!

김희철, 일생일대 천적을 만나 '진땀' 폭발! '미운 우리 새끼' 김희철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천적을 만난다. 이날 김희철은 수술을 하려고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져 모벤져스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희철은 수술을 앞두고도 손에서 게임을 놓지 못해 어머니의 분노도 함께 샀다. 수술을 마치고 돌아온 '흰철 하우스'에서는 더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김희철의 병간호를 하기 위해 찾아온 수호천사가 김희철의 집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금기들을 3연속 저지른 것! 그뿐만 아니라, 이 수호천사는 깔끔을 떠는 김희철을 향해 "네가 쉬리냐?!" "박스에서 살아라~" 등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려 모벤져스를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김희철이 천적을 만났다!"라고 박장대소하는 반면, 서장훈은 홀로 김희철에 공감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희철이 잠시 잠든 동안 반려견 기복이가 이 천적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밀착 감시(?)를 했는데, 녹화장은 물론, 기복이까지 깜짝 놀라게 한 사건도 벌어져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SBS '미운 우리 새끼' 23일 밤 9시 5분 방송.

2020-02-23 14:49: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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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슈퍼버그

맷 매카시 지음/김미정 옮김/흐름출판 시작은 있는데 끝이 없는 싸움이 있다. 병에 걸렸는데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없어서다. 영국의 세균학자이자 페니실린을 발견한 알렉산더 플레밍은 1945년 노벨상을 받으며 "너무 많이 사용하면 페니실린 내성균이 나타날 것이다"고 말했다. 그의 예언대로 지금 인류는 보이지 않는 적 '슈퍼버그'와 싸우고 있다. 슈퍼버그는 항생제가 통하지 않는 균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7년 슈퍼버그 12종을 발표하면서 매년 70만명이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50년에는 연간 사망자 수가 1000만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른 경제 피해액은 100조 달러에 육박한다. 2018년 유럽질병통제센터는 슈퍼버그 감염으로 해마다 3만3000명의 유럽인이 사망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지난해 미국질병통제센터는 매년 280만명의 미국인이 항생제 저항 감염을 겪고 있으며 3만500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고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홍빈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2019년 국내에서 슈퍼버그 감염으로 인해 패혈증, 폐렴 등에 걸린 사람은 9000여명이며 이 중 40%(3600여명)가 사망했다. 박테리아는 변이를 거듭하면서 인류가 사용하는 항생제를 무력화시켜왔다. 의사와 감염학자들은 새로운 항생제 개발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의료계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항생제가 1970년 이전에 만들어졌고 슈퍼버그 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책은 항생제 임상시험의 최전선에 서 있는 맷 매카시 박사가 항생제 내성 감염 치료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기록이다. 희소 감염병을 앓고 있는 10대 소녀와 9·11 테러 당시 현장을 지켰던 뉴욕의 소방관, 홀로코스트에서 생존한 여성, 의료진의 처방 실수로 인해 마약중독자가 된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 임상시험 참여자들의 생과 사를 오가는 치열한 순간이 담겼다. 392쪽. 1만8000원.

2020-02-23 14:27:08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