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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최종회, 김상중 "연기는 늘 해도 뭔가 부족, 4회만에 전 일정 소화하기는 처음"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이 13일 최종회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최종회는 그간의 의문점들을 풀어내며 86분 분량 파격편성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OCN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배우들의 종영소감이 공개됐다. 김상중은 "연기라는 게 수학적인 공식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늘 해도 뭔가 부족한 것 같고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서 더 반성하고, 시행 착오들을 거울삼아 노력한다. 그동안 나쁜 녀석들을, 나쁜 녀석들로만 봐주지 않고 관심 갖고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드라마를 오랜 시간 해왔지만 방송 4회만에 전 일정을 다 소화해보기는 첨이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반(半)사전 제작으로 진행된 나쁜 녀석들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동석은 "액션도 많고 고생도 많이 했지만 성원해주셔서 시청률도 잘 나오고 보람을 느낀다. 힘들고 지칠 수 있지만 배우들 사이가 좋고 호흡이 좋아 좋은 기억이 더 많다. 나쁜 녀석들은 좋은 드라마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동혁은 "다 함께 찍은 신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단독신은 쓸쓸하고 외로웠다. 다 함께 찍는 신이 좋았다"며 배우들간의 각별한 사이를 또 한번 입증했다. 홍일점 강예원은 "처음으로 형사 역할을 맡아서 힘들었었다.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여자 혼자 대적하려다 보니 어렵고 고민을 많이 하는 촬영이었다. 드라마가 잘돼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발전되는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2014-12-13 22:44:2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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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영동 여고생 손목은 어디에 있나?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영동 여고생 살인 사건을 다룬다. 살인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공소 시효를 1년여 앞뒀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마지막 단서를 통해 범인을 추적해본다. 2001년 3월 8일 오전 충북 영동 시내 한복판에 있는 신축 공사장 지하에서 여고생 정소윤 양의 시신이 발견됐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활발한 모범생이었던 정소윤의 흐트러짐 없는 교복 매무새는 성폭행 흔적이 없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었다. 그러나 양쪽 손목이 사라졌다. 현장에 떨어져 있던 머리핀과 볼펜, 피 묻은 곡괭이, 시신의 목에 남은 슬리퍼 자국만이 그날 밤의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범인은 왜 정소윤의 손목을 훼손한 것일까.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던 공사장 인부를 상대로 거짓말 탐지기를 비롯한 강도 높은 수사를 했지만 범인은 끝내 검거되지 않았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국내 최고 범죄 심리학자들의 자문을 받아 사건을 재구성해 보기로 했다. 시신이 말하고 있는 증거와 현장에 남아있는 범행 흔적, 피해자의 통화 기록을 살펴본 전문가들은 우리에게 뜻밖의 범인의 모습을 그려줬다. 13일 오후11시10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정소윤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밝혀 본다.

2014-12-13 22:41:0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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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장그래 살리기' 중국 사업 오차장의 선택…장그래, 회사 떠날 것 암시

13일 방영된 tvN 드라마 '미생'에서 영업 3팀이 맡은 중국과의 사업이 베일을 벗었다. 최전무의 지시와 호의로 사업을 진행한 오상식 차장은 일이 진행될수록 찜찜함을 감추지 못했다. 중국 업체 측은 중간관리자도 없이 대표와 직접 일을 해야 하는 신생업체였다. 중국과의 특별한 관계(꾸완시) 명목으로 말도 되지 않는 커미션과 에이전트까지 중간에 끼어 일을 해야했다. 오차장은 중국 사업 건 일체를 홀딩, 관련 업무 통화를 모두 녹취하기로 했다. 모든 정황은 최전무가 중국 업체 측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는 것으로 귀결됐다. 평소 이같은 일은 하지 않았던 오차장이지만 이번 건이 잘 성사된다면 부서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장그래를 정규 사원으로 만들고 싶었던 바람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던 것. 하지만 이같은 오차장의 의지를 장그래를 포함, 모두가 눈치 챈 상황이다. 영업3팀 김대리와 천과장은 이같은 오차장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심한다. 팀이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사업, 그러나 장그래를 살릴 수도 있는 사업이었다. 이에 장그래는 오차장에게 팀을 위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며 마음은 감사하다고 그만두자는 마음을 전했다. 오차장의 마지막 선택이 남은 상황에서 장그래는 어머니와의 통화로 회사를 떠날 것을 암시했다. '미생'은 매주 금토 tvN을 통해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2014-12-13 22:16:2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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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태호PD, ATF 세션 단독 진행…촬영 전날 멤버들은?

MBC '무한도전' 김태호PD가 2014 싱가포르 '아시아 텔레비전 포럼'(이하 ATF)에 초청됐다. ATF는 60여 개국 방송 관계자 4000여 명이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장으로 지난 9일부터 싱가포르에서 막을 올렸다. 김태호 PD는 12일 오후 '무한도전' 성공 비밀에 대해 발표했다. 세계적인 TV포맷 컨퍼런스인 MIP아카데미 특별 세션으로 1시간 동안 단독으로 진행됐다. 김 PD는 이날 내년이면 10주년이 되는 '무한도전'의 끊임 없는 도전을 소개했고 자신만의 제작 철학과 노하우를 설명했다. 특히 '무한도전'의 글로벌 포맷화와 해외판 제작에 대한 구상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ATF에서는 최초로 '무한도전' 베스트 아이템들을 포맷화해 해외 시즌제 제작을 제안했다. 한편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눈 앞에 둔 '무한도전'은 13일 '유혹의 거인' 편을 통해 녹화 전날 멤버들의 모습을 긴급 점검할 예정이다. 평소 촬영 전날만큼은 술을 마시지 않기로 약속했던 멤버들이 유혹에도 이 약속을 지켜낼 지를 알아보기로 한 것이다. 제작진은 "'무한도전' 10주년을 앞두고 멤버들의 마음가짐을 짚어 보고 평소 자기 관리를 파헤쳐보고자 특집을 비밀리에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으로 3주에 걸쳐 촬영하게 됐다. 과연 촬영 전날 밤 '무한도전' 멤버들은 어떤 모습일까? 13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2014-12-13 18:23:2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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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세트장 화재 "배우들 모두 무사"…"화재 수습이 우선" 13일 2화 결방(상보)

13일 JTBC의 새 금토드라마 '하녀들'의 촬영이 진행중인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한 드라마 촬영 세트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드라마 제작 인력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연 배우진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관계자는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화재 당시, 현장의 배우들과 촬영팀은 식사 차 다른 곳에 있어 모두 무사하다"며 "현재 상황을 주시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날 방송 예정이던 '하녀들'의 2화는 결방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오늘 방송은 할 수 없다. 화재수습이 우선이라 현재 모든 인력이 그 곳에 가 있다.정리 되는대로 상황을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JTBC 측은 이날 '하녀들' 2화 대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재방송을 긴급 편성했다. '하녀들'은 신분과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뜨거운 로맨스를 다룬다. 정유미·오지호·김동욱·이이경·전소민·이채영 등이 출연한다. 당초 이날 오후 9시 45분에 2화가 방송될 예정이었다. 이날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3분께 경기도 연천국 전곡읍 전곡리 JTBC 새 드라마 '하녀들' 촬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난 곳은 대형 세트장 2동으로 조립식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된 건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광역 1호'를 발령, 소방장비 24대와 구조대원 50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고 신고 접수 후 1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3시쯤 완전히 진압됐다. 이날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미처 현장을 빠져 나오지 못한 35세 여성 스태프 1명에 대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끝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대는 여성 스태프 1명이 화재 발생 당시 현장에 남아있었다는 신고내용을 접수하고 수색 작업을 벌였고 오후 4시17분쯤 불에 탄 세트장 안에서 제작진으로 추정되는 여성 1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이 여성은 불에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4-12-13 18:11:0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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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세트장 화재 사고, 13일 결방 "사태 수습이 우선"…'학교다녀오겠습니다' 재방송 편성

JTBC의 새 금토드라마 '하녀들' 세트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드라마 제작 인력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하녀들' 13일 방송은 결방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오늘 방송은 할 수 없다. 화재수습이 우선이라 현재 모든 인력이 그 곳에 가 있다.정리 되는대로 상황을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JTBC 측은 이날 '하녀들' 2화 대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재방송을 긴급 편성했다. 13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3분께 경기도 연천국 전곡읍 전곡리 JTBC 새 드라마 '하녀들' 촬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난 곳은 대형 세트장 2동으로 조립식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된 건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광역 1호'를 발령, 소방장비 12대와 구조대원 29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고 신고 접수 후 1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3시쯤 완전히 진압됐다. 이날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미처 현장을 빠져 나오지 못한 35세 여성 스태프 1명에 대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끝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대는 여성 스태프 1명이 화재 발생 당시 현장에 남아있었다는 신고내용을 접수하고 수색 작업을 벌였고 오후 4시17분쯤 불에 탄 세트장 안에서 제작진으로 추정되는 여성 1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이 여성은 불에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하녀들' 드라마 촬영팀 등 70여명은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현장 관계자들은 전했다.

2014-12-13 17:42:04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