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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The NEW 다이어트 바이블

다이어트에 성공하기위해선 인체 원리 이해가 먼저 자신의 몸에 맞는 시간대별 맞춤형 식사법까지 제안 실패하면 요요없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방법 제시 'The NEW 다이어트 바이블'(엠비오북스)은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또 도전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펴낸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이 몸속에서 어떻게 소화되고 흡수되며 에너지로 전환되는지, 잉여 당분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이유, 그리고 '요요현상'의 원리를 설명함으로써, 왜 지금까지 다이어트가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과식하면 사용하고도 남는 잉여 당분들이 왜 지방으로 쌓이는지, 이렇게 쌓인 지방이 왜 독소가 되는 건지, '요요현상' 때문에 다이어트를 두려워하는데 왜 요요가 나타나는 건지, 그 원리가 무엇인지, 어떤 사람은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데 왜 난 소량만 먹어도 살찌는지, 이 책에서는 이런 질문들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주고 있다. 더불어, 다이어트 성공의 열쇠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식습관도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몸의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를 찾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를 넘어서, 언제 먹는 것이 중요한지와 시간대별 맞춤형 식사법까지 제안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인체의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의 몸에 맞는 다이어트를 찾아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인 이기수 작가는 IT 분야 전문가이자 경영인 출신이다. 10년 전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자의 자리에서 내려온 그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회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이후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한 2권의 저서를 낸 후 'The NEW 다이어트 바이블'이 3번째 책이다. 저자는 지난 10여 년 간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전문가를 4000여 명 이상 양성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자가 10여 년간 수많은 사람이 실행하고 성공한 다이어트 방법을 담은 'The NEW 다이어트 바이블'은 독자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도록 명확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

2025-01-19 17:39: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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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폐전자제품 재활용 '환경부 장관상' 수상

CJ CGV는 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 민간기업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모두비움, ESG나눔'이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쓰지 않는 전기·전자제품의 적정 재활용을 유도하고, 재활용 수익금은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우수 기관과 기업에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2024년에는 380여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공공기관 10개, 민간기업 10개가 선정됐다. CJ CGV는 7715kg의 폐전기, 전자제품 기부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자원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일조한 공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CGV본사와 전국 직영점에서 나온 폐전기,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했으며, 지난 11월 26일에는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을 기념해 구성원 개개인이 사용하다 고장난 중소형 전자제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CJ CGV 조정은 ESG경영팀장은 "전국 곳곳에 위치한 직영 극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폐전기, 전자제품 회수 체계를 구축한 것이 높이 평가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ESG 활동을 지속 실천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CJ CGV는 폐전자제품 기부 외에도 환경 보호 및 자원순환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극장에서 버려지거나 교체되는 폐스크린을 새활용하는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19 13:01: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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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올봄 엄마된다…홍상수와 산부인과 방문

배우 김민희(42)가 영화감독 홍상수(64)와 불륜 9년 만에 임신했다. 17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민희는 임심 6개월 째로 지난해 여름 홍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올 봄 출산할 예정이다. 홍상수와 15일 산부인과에 다녀오는 모습을 포착했다. 두 사람은 경기도 하남에 살고 있으며, 인근 마트에서 장을 보기도 했다. 김민희가 BMW 미니를 몰았고, 홍상수는 조수석에 앉았다. 최근 홍상수는 김민희 출산을 앞두고 운전 연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경기도 하남에 살고 있으며, 인근 마트에서 장을 보기도 했다. 김민희가 BMW 미니를 몰았고, 홍상수는 조수석에 앉았다. 최근 홍상수는 김민희 출산을 앞두고 운전 연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상수는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만난 조성혜씨와 결혼해 딸을 안았다. 2016년 조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불발됐다. 2019년 이혼소송에서 패소했다. 김민희가 낳은 아이는 홍상수 가족관계등록부에 혼외자로 등재할 수 있다. 김민희가 자신의 호적에 단독으로 올릴 수도 있다. 이날 조씨는 한 매체에 "(김민희 임신은) 전혀 몰랐다.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만났다. 2017년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했다. '그 후'(2017)를 비롯해 '클레어의 카메라'(2018) '풀잎들'(2018) '강변호텔'(2018) '도망친 여자'(2020) '인트로덕션'(2021) '당신 얼굴 앞에서'(2021) '소설가의 영화'·'탑'(2022) '물안에서'(2023) '여행자의 필요'(2024) 등을 함께 했다.

2025-01-17 14:27:50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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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인식적 부정의 外

◆인식적 부정의 미란다 프리커 지음/유기훈, 정선도 옮김/오월의봄 '자기 정체성을 표현하는 말을 찾아 헤매는 성소수자', '불신에 둘러싸여 증언을 묵살당하는 흑인' 등 사회적 약자들은 부당한 피해의 작동 원리를 설명할 언어를 오랫동안 갖추지 못해왔다. '편견', '고정관념', '차별'과 같이 지나치게 포괄적인 단어들은 이들이 겪는 인식적 층위에서의 부정의(injustice)를 정확히 포착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언어의 부재로 피해자들은 부당한 경험을 선명하게 드러낼 기회를 박탈당한 채 침묵 속에 갇혀야 했다. 책은 인식적 부정의라는 개념을 토대로 우리의 앎에 어떤 정치와 윤리가 깃들었는지, 부정의에 저항하는 인식적 실천이 가능한지를 탐구한다. 368쪽. 2만3000원. ◆히틀러와 스탈린 로런스 리스 지음/허승철 옮김/페이퍼로드 강대국들의 현실 정치는 인류를 끝없는 타락으로 이끌었다. 수많은 인명이 희생됐고, 삶의 터전은 폐허가 됐다. 절망의 수렁에서 허우적거렸던 목격자들이 있었다. 그들에겐 '전쟁 범죄자', '죄악의 공조자', '민족의 배신자', '반동분자', '무고한 희생자', '강제수용소의 수감자' 등의 수식어가 붙었다. 시대의 비극을 눈에 담은 생존자들은 전쟁을 일으킨 히틀러와 스탈린의 죄악을 낱낱이 까발렸다. 그들이 증언한 전쟁의 본질은 간결하게 사악했다. 이웃을 배신하고, 약자를 유린하며, 소수자를 짓밟는 죄악의 시기였다. 30년간 세계대전을 연구한 저자는 1248개의 증언을 책에 담으며 이런 말을 남겼다. "모든 측면에서 용납할 수 없는 더러운 전쟁이었다"고. 그 어떤 대의명분을 내세운다 한들, 전쟁은 결코 미화되거나 정당화될 수 없다고 책은 강조한다. 888쪽. 3만8000원. ◆나는 AI와 공부한다 살만 칸 지음/박세연 옮김/알에이치코리아(RHK)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교사와 학부모들은 지나친 디지털 의존, 문해력 저하 등의 문제를 거론하며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리는 인공지능을 교육의 동반자로 삼을지, 두려운 적대자로 남겨둘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섰다. 책은 AI 시대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저자는 AI 융합형 교육 플랫폼 '칸미고(Khanmigo)'를 개발한 살만 칸. 그는 "적절하게만 사용한다면 인공지능은 교육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어놓을 것"이라며 "AI는 인간의 지능과 잠재력을 강화하는 최고의 학습 도구"라고 강조한다. '숙제를 인공지능이 다 해줘서 문해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지적에 저자는 "AI는 학생 스스로 답을 도출하도록 돕는 '개인 맞춤형 교사'가 돼 줄 수 있다"고 반박한다. 유능한 교사처럼 인공지능이 학생에게 질문을 던져 학습 참여를 독려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AI는 교육의 종말이 아닌 새 시작이 될 것이라고 책은 이야기한다. 336쪽. 2만5000원.

2025-01-16 15:15:4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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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공부하는 삶

앙토냉 질베르 세르티양주 지음/이재만 옮김/유유 '공부하는 삶'은 '배움'이라는 행위를 인생의 최우선 가치로 여긴 앙토냉 질베르 세르티양주가 평생 배우고 익히면서 얻은 공부에 필요한 정신, 조건, 방법 등을 살뜰하게 정리한 책이다. 저자가 신토마스주의를 대표하는 신학자여서 그런지, 공부를 대하는 태도가 자못 경건하다. 책의 첫머리에서 세르티양주는 공부하는 삶은 우리가 선택하는 게 아닌 신의 부름에 유순하게 복종하는 삶, 즉 공부라는 소명을 받아들이는 삶이라고 전제한다. 그는 "공부하는 삶은 금욕과 의무를 엄격하게 지킬 것을 요구한다"며 "진리가 우리에게 드러나도록 하려면 진심으로 우리 자신을 바쳐야 한다. 진리는 자신의 충복만을 섬긴다"고 말한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공부를 위한 사전 준비 단계와 인풋, 아웃풋. '책상 앞에 앉아 책을 펴고 읽으면 그게 공부 아닌가'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저자에게 공부는 신성하고 경건한 행위이기에, 제례 의식이 필요하다. 인격 수양이 바로 그것. 세르티양주는 "인격적 자질이야말로 다른 모든 것에 앞선다. 지적 능력은 도구에 지나지 않으며 지적 능력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그 효과의 본질이 결정된다"면서 소명에 따라 참된 것과 선한 것을 추구할 것을 촉구한다. 책에는 "인격이 난파된다면 위대한 진리를 인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정신에 참된 것을 먹이면 양심이 밝아지고, 선한 것을 보살피면 앎을 얻는다", "사유가 순수하려면 영혼이 순수해야 한다" 등 바람직한 선을 항상 가슴에 새겨두라는 가르침이 자주 등장한다. 마음 정화 후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된다. 세르티양주는 천재 저자들을 가까이하라고 조언한다. 호메로스, 소포클레스, 베르길리우스, 단테, 셰익스피어,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등 정신의 귀족들이 남긴 기록을 빨아들이라는 것. 세르티양주는 "성인들의 성찬식은 영성적 삶을 뒷받침한다"며 "사람들의 열렬한 숭배를 받아 영원히 계속되는 선지자들의 연회는 우리의 지적인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천재들의 생각을 흡수하되, 그들의 사유를 되풀이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남이 한 말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건 지루하기 짝이 없는 무용한 일이라는 이유에서다. 세르티양주는 "우리의 의무는 나 자신이 되는 것이다"며 "천재들은 신의 그림자일뿐이다. 그림자의 그림자가 되는 건 가엾은 일이다"고 꼬집는다. 이어 "우리는 살아 있기에 단순히 반사된 상이 아니며, 살면서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책을 읽은 뒤엔 나를 고무하는 저자를 닮은 사유가 아니라 나 자신을 빼다박은 생각을 세상 밖에 내놓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384쪽. 1만5000원.

2025-01-16 14:46:4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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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스페셜 비디오…글로벌 팬 위한 선물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연말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투비의 '비커밍 프로젝트(BECOMING PROJECT)' 세 번째 곡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스페셜 비디오를 공개했다. 스페셜 비디오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24 비투비 콘서트 '비올라잇'(2024 BTOB CONCERT 'Be Alright')' 공연 실황이 생생하게 담겨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공연 당시 비투비는 미발매 상태였던 신곡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무대를 깜짝 선공개한 바 있다.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모습을 시작으로 시작된 영상은 백스테이지에서 무대로 향하는 비투비의 모습에 이어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를 비롯한 다양한 곡들의 무대 장면으로 이어졌다. 비투비는 높이 솟아오른 원형 무대 위에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를 열창하며 가요계 대표 '믿고 듣는 그룹'다운 하모니를 뽐냈고, 흩날리는 컨페티를 맞으며 팬들과 다정하게 눈을 맞추고 함께 호흡했다.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을 담아 노래하는, 멤버들의 진심이 담긴 스페셜 비디오는 그날의 열기와 감동을 전달했다. '비커밍 프로젝트'는 비투비 컴퍼니 소속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 네 멤버가 함께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각각의 작품들이 하나의 앨범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그간 솔로와 유닛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보여준 멤버들이 뭉쳐 비투비만의 감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는 지난해 10월 선공개곡 '불씨,' 11월 두 번째 곡 '비올라잇'에 이어 지난해 12월 발매된 2024년 마지막 음원이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는 지나간 한 해를 되돌아보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들의 따뜻한 기억을 마음 깊이 새기고, 어떠한 고난도 이겨낼 수 있는 긍정 에너지를 노래하는 곡이다.

2025-01-16 13:42: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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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서울 피날레 공연 개최…'글로벌 대세' 업그레이드 무대 예고

그룹 에이티즈(ATEEZ)가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 입성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5일 2025 에이티즈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피날레 인 서울('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FINALE IN SEOUL)' 개최 소식을 전했다. 북미에서의 첫 스타디움 무대인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에 올랐고, 뉴욕 '시티 필드(Citi Field)'에서 '4세대 K팝 아티스트중 최초'이자 방탄소년단(BTS) 다음으로 공연을 펼친 두 번째 K팝 아티스트가 됐다. 더불어 알링턴 대규모 경기장인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 입성 또한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이뤄냈으며, 북미 투어 총 13회 공연으로 약 20만 명의 관객을 운집시키며 '글로벌 대세 그룹'의 위엄을 자랑했다.또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약 4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La Defense Arena)'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에이티즈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월드 투어를 통해 무대 규모를 확장시켜왔고, 이번 서울 피날레 콘서트를 통해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도 입성함으로써 인기를 증명하게 됐다. 2024 월드 투어에 돌입한 지 약 1년 2개월 만에, 그 시작점이었던 서울에서 대미를 장식하게 된 이들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세트리스트와 무대 구성,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2025 에이티즈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피날레 인 서울' 공연은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1월 31일 오후 8시 예스24(YES24)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 2월 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한편, 에이티즈는 18일(현지시간)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인 유럽('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IN EUROPE)'의 막을 올리며, 프랑스 리옹을 시작으로 벨기에 브뤼셀까지 총 9개국에서 14회 공연을 펼친다.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는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빛을 가지고 있고, 그 빛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01-16 13:38:1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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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이 성형 견적 받아본다면?…"자신감 떨어진다"

배우 한가인이 성형 상담을 받았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국보급 미녀 한가인이 성형 견적을 받아본다면? 충격결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찾았다. 한가인은 "피부과는 많이 다녔지만 성형외과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쪽 부분을 고치면 화면에 더 예쁠 거 같아요'가 있을 지 궁금하다"며 성형외과 상담을 받게 된 이유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성형외과 의사는 "눈부터 말씀드리겠다. 눈은 좌우 비대칭을 잡으면서 쌍꺼풀 수술을 하고, 그 다음 오른쪽·왼쪽 짝눈은 눈매교정해서 눈 뜨는 힘을 조금 더 세게 해줘서 오른쪽을 교정을 한다. 그다음에 쌍꺼풀 수술하면서 지방을 넣어서 패인 느낌만 조금 없애고 자연스럽게 하시면 될 거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는 좌우 비대칭인 부분 살짝 잡아주고 여기 가운데 비주 조금 내려주고, 코끝 조금 더 살짝 모아줘서 포인트가 좀 더 확실하게 하면 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의사는 "제일 중요한 거는 이제 윤곽이다. 윤곽은 광대, 사각턱 둘 다 줄이고, 턱끝은 길이를 조금 짧게 정도 하시면 될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가인이 "대략 토탈 견적이 어떻게 될까요?"라고 묻자 의사는 "한 2500만원에서 3500만원 정도"라고 답했다. 한가인은 "차 한 대야 차 한대"라며 놀라워했다. 한가인은 "굉장히 마음이 혹한다"라면서도 "자존감과 자신감이 급격히 떨어진다. (얼굴에) 차 한 대가 들어간다고 하니까"라고 심경을 전했다. 상담을 마친 한가인은 "심경이 복잡하다. 말하신 대로 수술하면 훨씬 잘 나오긴 할 거다. 귀는 솔깃했지만, 광대가 없으면 피부가 다 어디로 가겠나"라며 "어쨌든 언젠가 이 자연스러움이 훨씬 더 아름다울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그걸 보여드리겠다. 자연스럽게 손대지 않고 늙는 모습이 어떤지를 보여드리고 싶다. 그래서 성형은 포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5-01-16 10:59:14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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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최승현 "캐스팅 논란에 하차 고민…빅뱅 복귀 면목없다"

빅뱅 출신 최승현(탑·38)이 11년 만에 인터뷰에 나섰다. 탑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 공식 인터뷰에 나와 작품과 빅뱅 멤버들과의 교류 등에 대해 솔직히 말했다. 지난해 12월26일 '오징어 게임2'가 공개된 후 타노스를 맡은 최승현이 수준 이하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극 전체 분위기와 다소 어울리지 않는 듯한 캐릭터 톤에 더해 탑 특유의 발성과 발음이 더해지면서 일각에선 실망스러운 연기력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최승현은 어떤 평가든 받아들이겠다면서 "감독님과 많은 상의를 한 뒤에 치밀하게 디자인했던 캐릭터였다. 시나리오에도 어둡고 무거운 극 분위기를 환기해주는 캐릭터였다."며 "애초에 우스꽝스럽고 덜 떨어져 보이게 설정을 했다"고 말했다. 인맥 캐스팅 논란에 대해 최승현은 "대선배님들 이름이 거론돼 당연히 송구스러웠다. 그런 상황이 되니 정말 무너질 것 같은 마음이었다. 하차를 고민하기도 했다. 하지만 감독님이 저와 함께 타노스 캐릭터를 디자인하며 보낸 시간과 그 믿음에 보답하는 게 도리인 것 같았다. 정말 어려운 결심이었다."고 말했다. 빅뱅 멤버들과 교류가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로썬 빅뱅 멤버들과 연락하지 않고 있다"며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낸 게 정확히 얼마나 됐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아무래도 마음이 조금 진정되고…(연락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승현은 빅뱅 복귀를 생각해본 적이 없느냐는 물음엔 또 한 번 "면목이 없다"며 "그렇게(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마음 먹은지 오래됐다. 그 이후엔 아직 그 마음이 변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최승현이 인터뷰를 한 건 2014년 영화 '타짜:신의 손' 이후 11년만이었고, 공식 자리에 나온 건 2017년 마약 투약으로 처벌 받은 지 7년만이었다.

2025-01-16 09:43:02 이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