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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주 인터불고 아트페어'..."여름휴가, 호캉스에 예술을 더하다"

무더운 여름 휴가철, 호캉스와 예술을 결합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바캉스가 열린다. 5일 문화예술계에 따르면 '2024 원주 인터불고 아트페어(WiaF)'가 오는 25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26일부터 29일까지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원주 인터불고 아트페어'는 2000여 평의 호텔 내 대형 컨벤션 홀과 로비에 아트 월을 세워 정식 아트페어를 선보이는 것이다. 100여 부스에 총 15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이는 강원 지역 최대 규모다. 또 예술가와 수집가를 연결하는 '교감의 가교'라는 주제로 작가 개개인별 부스가 꾸며지는 것도 특징이다. 참여 작가와 전문 도슨트에게 제작 배경, 작품 설명 등을 들으며 감상할 수 있고 작품을 저렴하게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밖에 돈이 되는 미술에 관심 있는 투자가를 위한 '아트포럼', 초·중·고 자녀를 위한 '아트스쿨', 어떻게 그림이 탄생하는지 그 출발과 끝을 영상으로 감상하는 '미술극장', 이중섭 미공개 작품을 소개하는 '이중섭특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무료입장이다. 이번 행사는 WiaF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호텔인터불고 원주와 종합문화컨텐츠그룹 아람비가 주관한다. 협찬사는 아쿠아픽과 동성제약이다.

2024-07-05 11:08:0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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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 아티스트 날짜별 출연 확정

오는 8월 10~11일 이틀간 일본에서 개최될 드림콘서트의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이 확정 공개됐다. MC와 일부 추가 라인업도 곧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드림콘서트월드인재팬 사무국은 한국과 일본의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오는 8월10~11일 이틀간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돔에서 드림콘서트 3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의 날짜별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이 확정됐다고 4일 공개했다.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사무국이 발표한 날짜별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을 보면, 8월 10일에는 첸(CHEN), 최수호(CHOI SOO HO), 이펙스(EPEX), 하성운(HA SUNG WOON), 헨리(HENRY), JD1, K4, 넥스지(NEXZ), 노매드(NOMAD), 리센느(RESCENE), 트리플에스(tripleS), 시우민(XIUMIN) 등이 포진돼 있다. 또, 8월 11일에는 배드빌런(BADVILLAIN), 데이식스(DAY6),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NCT WISH, 뉴진스(NewJeans), 온유(ONEW), 더킹덤(The KingDom), 트렌드지(TRENDZ), 투어스(TWS)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드림콘서트 월드의 총괄 프로듀싱 및 연출을 맡은 오준성 감독(포레스트미디어 대표)은 "드림콘서트 30주년은 물론, K팝 30년의 의미를 되새겨 이번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에서는 K팝의 모든 장르와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역대급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이번 첫 글로벌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을 시작으로 K팝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글로벌 드림콘서트를 전 세계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콘서트월드는 앞으로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홍콩, 태국, 베트남, 호주, 말레이시아,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기획사 하이브(HYBE),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등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은 물론, 레전드 아티스트와 다양한 쟝르의 뮤지션,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차세대 K-팝 루키 아티스트들까지 대거 합류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24-07-04 16:06:54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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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지금 여기 함께 있다는 것 外

◆지금 여기 함께 있다는 것 제임스 퍼거슨 지음/이동구 옮김/여문책 부의 불평등 문제는 자본주의 사회의 오랜 고질병 가운데 하나다. 부자와 빈자의 간극은 메워질 수 없을 만큼 벌어졌고, 인공지능(AI) 기술이 일자리를 위협하면서 사람들은 '잉여 인간'이 될 처지에 놓였다. 그 누구도 내가 잉여 인간이 되지 않으리라고 장담할 수 없다. 책은 '사회'를 '개인 간의 단순한 집합이나 연합이 아닌, 구성원들이 구속력 있는 의무로 묶인 특정한 종류의 집단적 자아'로 정의한다. 사회라는 최소한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사회적 의무' 또한 이끌어낼 수 없다. 저자는 "'우리라는 감각의 확장', '성원권의 범위와 정치적 연대의 폭 확대'를 통해 '내 코가 석 자'라는 이기적이고 편협한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지분(몫)'을 나눠 모두가 다 같이 잘 사는 세상을 만들자"고 이야기한다. 132쪽. 1만4000원. ◆자해하는 자기애 사이토 다마키 지음/김지영 옮김/생각정거장 "나는 쓸모없고 못났어", "나는 정말 가치없는 인간이야" 자기비하를 일삼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에게 자꾸 부정적인 말을 던져 상처주는 이들의 습관화된 자기부정·비난의 배경에는 사실 자기애가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자상적 자기애'가 바로 그것. 이는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파괴적으로 작동해 자신을 상처 내는 자기애'로 정의된다. 저자는 "은둔형 외톨이 중에는 '자존심은 강하지만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 특히 많다"며 "자상적 자기애의 핵심 구조는 '강한 자존심과 약한 자신감' 사이에 생기는 격차"라고 이야기한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사람이 어쩌다 헤매게 되는 미로, '자상적 자기애'를 깨닫고 이겨내는 법을 알려주는 심리 안내서. 288쪽. 1만8000원. ◆몸과 마음 사이에서 철학하다 가시라기 히로키 지음/윤예지 그림/김경원 옮김/위즈덤하우스 '나'로 살아가는 게 힘들 때가 있다. 책은 '내 몸'과 '내 성격'으로 사는 게 어려운 이들을 위한 몸과 마음 탐구서다. "몸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몸에 문제가 생긴 사람"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스무살부터 13년 동안 난치병 치료를 받아온 그는 아픈 몸으로 지내며 '몸'과 그곳에 움튼 '마음'을 생생히 체감한 경험을 나눈다. '나를 조종하는 건 몸일까, 마음일까?', '내 몸인데도 왜 내 맘처럼 할 수 없을까?'. '지금 내 모습은 오롯이 내가 만든 걸까?', '사회는 내 몸과 마음에 어떤 영향을 줄까?', '몸과 맘을 꼭 나눠 생각해야 할까?', '내 몸과 내 마음으로 잘 사는 법은 뭘까?' 등의 질문을 통해 몸과 맘의 관계를 다양한 각도로 톺아본다. 160쪽. 1만4800원.

2024-07-04 14:02:5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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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마음사전

초면인 사람을 소개받을 때 그를 아는 지인들에게 "A는 어떤 사람이냐"고 묻곤 한다. 일종의 평판조회랄까. 잊혀지지 않는 대답은 "무섭다"였다. 사람이 귀신도, 호랑이도 아닌데 왜 무서운지 궁금했다. 얼마 뒤 A를 처음 대면한 자리에서 알게 됐다. A는 '뭐 같은' 인간이었고, 차마 그런 저급한 표현을 쓸 수 없었던 친구는 에둘러 '무섭다'고 표현한 것이었단 걸.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 나와 있는 '단어의 정의' 외에 사람마다 각기 다른 말에 대해 마음에 품고 있는 '나름의 정의'가 있다는 것을 그때 알게 됐다. '마음사전'은 김소연 시인이 마음을 지칭하는 낱말들에 주석을 붙여 엮은 책이다. 예컨대 이런 식이다. '이해'란 가장 잘한 오해이고, '오해'란 가장 적나라한 이해다. 시인은 "'너는 나를 이해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원하는 내 모습으로 나를 잘 오해해준다는 뜻이며, '너는 나를 오해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보여주지 않고자 했던 내 속을 어떻게 그렇게 꿰뚫어 보았느냐 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고 일침을 가한다. 책에는 이런 촌철살인의 문장들이 가득하다. 죽비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처럼 정신이 번쩍 들게 한다. '마음사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사랑'에 대한 시인의 냉소다. 그는 "거짓말을 가장 확실하게 실천하는 관계는 가족과 연인이다. '사랑'이라고 하는 매개체를 통해 굳게 맺어진 이 관계는, 사랑한다고 믿는 사람을 향해, 사랑한다고 말한 대가를 치르기 위해 가장 많은 약속을 하면서 영위되고 있다"며 "약속은 범람하면 할수록 지켜질 수 없다. 그래서 약속을 꼭 지키겠다는 약속마저 하게 된다"고 한탄한다. 시인은 "사랑하는 관계 속에서 약속은 일종의 '노을'이고, 그 약속을 마치 다 지켜줄 사람으로 착시하는 것이 바로 '사랑'인 셈이다"며 "그 착시를 통해 관계는 강인하게 매수되고 단련된다"고 이야기한다. '마음사전'을 순식간에 독파한 뒤 '사랑'이란 단어 아래 나름의 주석을 달아 봤다. "너무 많은 기대를 갖게 해 한 사람을 구렁텅이로 밀어 떨어뜨리고, 너무 많은 의미 부여로 한 인간을 비참하게 만드는 그 무엇." 320쪽. 1만5000원.

2024-07-04 14:02:1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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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미디어아트 전시 '딜라이트', 10만 명 이상 방문 성황리 종료

국내 창작 미디어아트 전시 '딜라이트(delight)'가 런던에서 8개월간 2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딜라이트' 전시의 창작자이자 공간 미디어 연출기업 ㈜디자인실버피쉬의 대표인 홍경태 작가는 런던에서 진행된 '딜라이트' 미디어아트 전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약 8개월간 200만 달러 매출 돌파 및 누적 관객 약 1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홍경태 작가는 '딜라이트'를 통해 본인이 자라난 서울을 중심으로 도시의 역동적인 과거와 현재, 미래를 구현했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간판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울의 역동적인 역사를 보여주고, 한글, 솟을대문 등 한국만의 아이덴티티를 '딜라이트(delight)'라는 테마 아래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했다. 전시는 런던 관광명소 버로우마켓 내 빅토리아 시대 창고에서 진행됐다. 오픈 3개월 만에 매출 10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글로벌 전시 전문 허브 '피버(Fever)' 집계 기준 런던 전시 티켓 판매 부문 1위를 수차례 달성했다. 시크릿 런던의 '런던에서 지금 봐야 할 전시 18선' 및 트래블러 매거진 '2월 런던 최고의 전시'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딜라이트'의 흥행에 힘입어 오는 9월까지 '딜라이트'의 두 번째 시리즈인 '펄스: 비욘드 딜라이트(Pulse: Beyond Delight)'가 새롭게 진행된다. '펄스: 비욘드 딜라이트'는 '딜라이트'의 새로운 시리즈로 역동적인 도시의 트렌드와 리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총 13개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서울의 문화에 대해 보다 깊은 탐구와 해석을 내놓는다. 홍경태 작가는 "런던 현지에서 이토록 많은 관심을 받게 된 것은 그만큼 한국 전시의 위상이 올라갔다는 의미"라며 "서울의 역사와 상징, 정체성, 문화 등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펄스: 비욘드 딜라이트' 전시를 통해 서울이라는 도시를 체험해 보고 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도시'의 기억을 떠올려보는 여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딜라이트'는 국내 창작 미디어아트 IP로 2021년부터 뉴욕, 워싱턴 DC, 파리, 멕시코, 두바이, 도쿄, 런던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됐다. 국내외 라이선스를 취득한 100여 개의 IP를 기반으로 도시별 특성에 맞춰 새롭게 구성된다. 국내에서는 지난 5월까지 갤러리 광화에서 '딜라이트 서울'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000평이 넘는 규모의 딜라이트 뮤지엄 담양 전시관에서는 담양 테마의 '딜라이트' 전시가 상설 운영 중이다.

2024-07-02 15:02: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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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회경, 단콘 성료 '그 무엇도 어떤 것도 None' 성황리 마무리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이 지난달 29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그 무엇도 어떤 것도 None'을 개최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감성적인 무대 구성이 관객들의 몰입을 높였다는 평이다. 곡의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만들어준 LED 조명과 모레를 이용한 감각적인 오브제 등 허회경의 보이스는 물론, 무대 구성까지 완성도 있게 전개돼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주)문화인은 지난달 30일 관객 없이 진행한 허회경 공연의 실황을 3D VR로 촬영, 멀티 사운드로도 녹음해 공간 영상과 음향이 어우러진 뉴 콘텐츠 또한 선보인다. 뉴 콘텐츠는 각종 3D VR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등을 통해 추후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뉴 콘텐츠를 새로운 플랫폼에 공개함에 따라 전 세계 대중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나아가 케이팝과 인디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흡수하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허회경의 더블 싱글 'None' 수록곡 중 하나인 '그 무엇도 어떤 것도'와 동명의 공연이다. 허회경은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처음 '그 무엇도 어떤 것도'와 '노래를 불러줘 (Sing To Me)'를 라이브로 소화해 특별함을 더했다. 더불어 허회경은 미발매 곡 '한참을 울겠지만'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백예린의 '산책', 이영훈의 '일종의 고백', 미국 팝 그룹 Carpenters의 대표곡 'Close To You' 등의 커버 무대로 다채로운 감성을 선사했다. 허회경은 소속사를 통해 "제 이야기로 완성된 노래와 무대를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할 테니 오랫동안 같이 걸어가자"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허회경은 지난 2021년 싱글 '아무것도 상관없어'로 데뷔, 깨끗하면서도 말하듯 노래하는 목소리로 주목을 받았다.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감각으로 다양한 사랑을 표현하는 허회경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2024-07-01 13:35: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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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 우승' 비디유 "믿고 응원해준 팬들에 감사"

실력파 보컬돌 비디유가 첫 번째 미니 앨범 '위시풀(Wishpool)'을 발매(지난달 26일)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B.D.U, 제이창, 승훈, 빛새온, 김민서가 팀을 위뤘다. 팀명은 '보이즈 디파인 유니버스(Boys Define Universe)'의 약자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4인이 모여 새로운 유니버스를 창조해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타이틀곡은 '마이 원(My One)'으로,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이자 방탄소년단(BTS)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피독(Pdogg)의 작품이다. 비디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의 가사가 만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내며, 멤버 전원이 코러스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변함없는 기적', '다 잊어', '아-우!(aH-OOh!)', 타이틀곡 '마이 원'의 영어 버전까지 총 5곡이 데뷔 앨범 '위시풀'에 수록됐다. 다음은 비디유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위시풀' 관련 일문일답. Q. 비디유로 정식 데뷔하게 된 소감은? A. (비디유) '빌드업'을 통해 멋있는 멤버들과 함께 데뷔하게 돼 기쁘다. 비디유로 무대에 오를 생각을 하니 설레기도 하고, 더 많은 분들께 저희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난다. Q. 타이틀곡 '마이 원'은 어떤 곡인가? A. (빛새온) '마이 원'은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내 목소리를 들어주는 팬들을 만나 비로소 자신의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써 내려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저희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로 청량하면서 아련한 감성을 표현한 곡이다. Q. 타이틀곡의 감상 포인트와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순간은? A. (승훈) 곡 후반부에 다 같이 부르는 떼창 부분이 '마이 원'의 색깔을 잘 표현한 파트라고 생각한다. (김민서) 곡 후반부 떼창 파트라고 생각하며 모두 같이 노래를 부르며 즐기는 부분이라 굉장히 행복해지는 파트다. 일상에서 응원이 필요할 때 추천하는 노래다. Q. '위시풀'을 대표할 수 있는 키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제이창) '여름'이다. 여름과 완전 잘 어울리는 청량한 콘셉트인 만큼, 여러분이 '위시풀' 앨범을 들었을 때 여름의 감성을 많이 느끼셨으면 좋겠다. Q.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가장 애착이 가는 수록곡은? A. (비디유) 열심히 준비한 곡들이라 모두 애착이 간다. 하나를 꼽자면 '아-우!'다. 녹음 등 곡 준비 과정에서 멤버들과 가장 유쾌하게 준비했던 기억이 나서 더 애착이 간다. Q. 앨범 준비 과정에서 특별한 기억이 남는 순간은? A. 멤버들끼리 평소에 서로 장난을 많이 진다. 녹음을 하거나 촬영을 할 때 서로 얼굴이 마주치면 웃음이 나와서, 웃음을 참으며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 Q.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이 있나? A. 아직까지는 삐유(B.U, 비디유 공식 팬덤명)들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아서 제대로 실감하지는 못했다. 다양한 활동과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삐유들과 많이 만나고 싶다. Q. 데뷔 앨범 '위시풀'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 A. (비디유)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답게, 보컬적인 부분과 라이브에 있어서 독보적인 그룹이 되고 싶다. Q. 월드 투어 확정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들려준다면? A. (비디유) 데뷔 전부터 전 세계에 비디유라는 팀을 알릴 수 있고 다양한 나라의 삐유들을 만날 기회가 생겨 너무 감사하다. 긴 일정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모두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다녀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24-07-01 13:35:1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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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출신 헨리, 드림콘서트월드인재팬 전격 출연 결정

'드림 콘서트 월드'의 첫 신호탄이 될 '드림 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Dream Concert World In Japan 2024)'에 슈퍼주니어 출신의 헨리가 전격 출연을 결정했다. 드림 콘서트 월드 인 재팬 사무국은 오는 8월 10일에 열리는 '드림 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에 슈퍼주니어 출신 헨리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8월 10일 공연에는 엑소 멤버 출신으로 솔로로 활동 중인 첸(CHEN)과 시우민(XIUMIN)을 비롯해 넥스지, 이펙스, 하성운 등이 확정된 바 있다. 드림 콘서트 월드 인 재팬 사무국에 따르면 현재 화려한 MC진과 대형 아티스트들의 출연 결정이 곧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다. 아울러, 8월 11일 라인업에는 뉴진스, 데이식스, 온유, 엔시티위시, 투어스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추가로 출연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서트의 MC도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사무국 측은 "이번 드림 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기획사 하이브(HYBE),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등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은 물론, 레전드 아티스트와 다양한 쟝르의 뮤지션,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차세대 K-팝 루키 아티스트들까지 대거 합류해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하고 놀라운 무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6-30 10:47:40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