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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칼사고 경험 고백.."이마 13바늘 수술했다"

유준상이 칼사고 경험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엄유민법'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준상이 '열정 과다'의 부작용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준상은 "열정 때문에 대상포진까지 걸렸다"고 밝혀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바로 엄민법과의 내기에서 1등을 차지하기 위해 매일 2만보씩 걸었던 것. 심지어 유준상은 대상포진이 걸린 곳이 얼굴이었다며 "그 이후로는 절대 안 걷는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에 과연 유준상이 열정을 불태운 엄유민법의 내기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유준상은 무대 위 사고로 이마를 13바늘 수술했지만 마지막까지 공연을 끝마쳤던 넘사벽 열정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준상은 "공연 도중 상대방과 합이 안 맞아 칼을 이마에 맞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어 "이마를 훔치는 순간 손에 피가 묻어 사고가 났음을 알게 됐다. 하지만 피를 보는 순간 에너지가 더 솟구쳤다"며 오히려 열정적인 무대가 완성됐다고 밝혀 유재석의 말문을 닫게 했다. 무엇보다 유준상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팀이 내 상처 난 이마 때문에 CG팀을 가동시켰다"고 밝히며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한편, 유준상은 '열정 후배' 유노윤호를 만나 서로의 열정을 확인하고 싶다고 전해 과연 이들의 만남이 성사될 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같은 유준상의 과한 열정에 '엄민법'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의 한바탕 성토 대회가 펼쳐졌다는 후문이어서 이들의 폭로전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해피투게더4'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8-12-06 14:41:3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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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예능 '공복자들', 출연진 굶기 성공할까?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이 오는 7일 오후 8시 50분 시청자를 만난다. 공복자들은 먹거리와 맛집에서 한끼의 소중함을 되짚어보는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노홍철·김준현·유민상과 미쓰라·권다현 등 방송인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건강관리'와 '다이어트', '더 잘 먹기 위해서'라는 세 가지 주제에 집중했다.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출연자들은 각각의 일상을 보내며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만나는 모습을 담았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출연자들이 공복에 대처하는 자세다. 먹거리가 넘치는 시대에 하루 세 끼가 당연한 현대인에게 24시간 공복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평가다. 출연진은 공복 전 '최후의 만찬'을 준비하는 등 남다른 자세를 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각양각색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재미를 줄 예정이다. 특히 개그맨 김준현의 출연이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연기 호흡이다. 김준현과 유민상, 노홍철과 배명호는 각각 짝을 이뤄 1박 2일을 보내며 공복에 도전한다. 이들은 24시간 자율 공복을 성공과 실패를 함께 지켜본다.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감정이입이다. 최근 유행하는 '간헐적 단식'을 예능에 접목해 공복을 경험한 시청자가 공감하도록 의도했다. 프로그램 제작자 김선영 PD는 "굶는 방송을 지향하지만, 사실 기획 의도는 맛있게 채우는 방송"이라며 "과거 '몰래카메라' 같은 프로그램이 '저 사람이 속을까' 긴장하는 맛이 있었다면 이 프로그램은 '저 사람이 굶을까, 굶은 다음 무엇을 먹을까'로 꼽힌다"고 전했다.

2018-12-06 14:23:48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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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나만의 울타리가 생긴 것 같다"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율희가 연예계 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가 새 멤버로 첫 출연했다. 이날 최민환은 자신과 아이 때문에 22살의 어린 나이에 활동을 중단한 율희에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율희는 "오빠는 네가 일했으면 좋겠다. 혹시 일할 생각 있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율희는 "아직 (복귀 생각은) 없다. 난 지금은 짱이를 열심히 키우고 싶다"고 답했다. 또 최민환은 "지금 (육아하는 생활이) 쉰다기보다 집에서 일하는 느낌일 것 같다. 차라리 밖에 나가고 싶을 때는 없어? 힘들지"라며 아내를 걱정했다. 그러자 율희는 "(전에 했던 활동이) 아무래도 집에만 있다 보면 내가 일했을 때 생각이 나긴 한다"고 털어놨다. 율희는 "생각이 날 때가 있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최민환은 "일하다가 갑자기 이렇게 살게 된 거 아니냐. 행복하냐"고 물었고, 율희는 "내 가족이 생겨서 좋다. 나만의 울타리가 생긴 것 같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율희는 아이를 잘 키워낼 것이라고 다짐하며 엄마로서 책임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민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율희가 언제든지 무언가 하고 싶고, 필요로 한다면 모든 걸 걸고 지원해주고 싶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2018-12-06 10:52:1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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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폭언공개, 단단히 화났다

최근 부모의 사기 의혹이 제기된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피해를 주장하는 측 간 공방이 벌어진 가운데, 비 측은 사기를 주장한 상대로부터 폭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연예계 전반에 불고 있는 빚투(빚+미투를 합성한 신조어) 논란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빚투 논란에 휩싸인 비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지난달 26일 한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비의 부모가 과거 채무 불이행해 자신의 가족이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A씨는 30년 전 자신의 부모가 비 씨의 부모에게 2500만 원가량을 빌려줬지만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비 측은 사실 확인 후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고, 이후 피해 주장 당사자를 만났지만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대해 비 측 법률대리인은 4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을 통해 “사실 이 사건은 간단명료하다. 객관적인 증거에 의해서 갚아야 할 부분이 있다면 갚아 드리겠다고 (상대방에게)이야기 했다”며 “저희가 객관적인 자료를 하나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김 변호사는 만남 이후 A 씨 측이 비 측으로부터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전혀 그런 적이 없다”며 “오히려 안 좋은 소리를 비 씨 아버지와 비의 소속사 대표께서 듣고 오신 상황이었다”며 반박했다. 김 변호사는 “(상대 측이)‘남편이 똑똑했으면 마누라가 죽었겠느냐’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비는 폭언공개를 하며 "차용증 원본을 확인하게 해준다면, 전액 변제하겠다"며 "고인이 된 비 어머니의 명예를 회복하는데 있어,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당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A 씨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본격 연예 한밤’ 제작진이 통화를 시도했으나 A 씨 측은 통화 대신 “연락 받지 못했던 건 죄송하다. 아무래도 이것저것 신경 쓸 게 많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인터뷰는 지금 당장은 좀 힘들 것 같다. 신경 써주신 부분 감사드린다”는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2018-12-05 17:04:2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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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위자료 소송 당해 이유는?

방송인 김미화가 14년 전 이혼한 전 남편에게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 12월 5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김미화 전 남편 김모씨는 지난 11월 인천지방법원 부천지법에 김미화를 상대로 1억3,000만 원 상당의 위자료 등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김씨는 김미화가 2005년 당시 작성한 이혼조정조서에 명시돼 있는 사항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조정조서 제8항에는 김미화가 양육권을 갖는 두 딸에 대해 매월 둘째, 넷째 주 각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4시간 동안 및 여름, 겨울방학 중 각 10일간 면접교섭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제10항에는 김미화와 김씨 양측이 이혼과 관련해 더 이상 과거의 일을 거론하지 않으며 위반시 1억 원을 지급한다고 돼 있다. 김씨 측은 김미화가 2005년 3월 이후 전화통화는 일절 하지 않은 채 철저하게 차단시켰다고 주장했다. 이혼 후 인터뷰 등에서 자신을 비방하는 내용을 언급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김미화 측 법률대리인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추후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미화 본인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김미화와 김씨는 1986년 결혼했다. 김미화는 2004년 4월 김씨의 가정폭력을 이유로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김씨는 상습 폭행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엇갈린 입장을 보이던 두 사람은 재판부 조정에 따라 2005년 1월 7일 협의 이혼했다. 합의 이혼 당시 두 딸에 대한 친권, 양육권은 김미화가 갖기로 합의했다.

2018-12-05 15:00:44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