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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꼰대 라이브' 이경규·유병재, "누구에게나 꼰대 DNA는 있다?"

최근 '젊은 꼰대', '꼰대력', '역꼰대' 등 여러 신조어가 만들어지고 꼰대에 대해 다룬 기사도 자주 찾아볼 수 있을 만큼 꼰대 문화는 요즘 시대에 뜨거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이런 가운대 예능대부 이경규와 Mnet이 '더 꼰대 라이브' 신규 예능프로그램을 9월 중 방송한다. 59세 이경규부터 19세 김하온까지, 전 세대 아우르는 5인 5색 MC들이 출연해 꼰대DNA를 찾아나선다. Mnet '더 꼰대 라이브'는 일상 생활 속에서 우리 안에 흐르는 꼰대 DNA를 발견하고 이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해보는 국내 최초 꼰대 감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꼰대 기질을 살펴보고 새롭게 진화한 꼰대의 의미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 각기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MC들이 그들의 당당한 철학과 다양한 시각을 내세우며 새로운 꼰대를 정의할 전망이다. 매회 출연하는 연예인 게스트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꼰대 같은 행동 뒤에 숨겨진 그들의 변론을 들어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포인트다. 먼저 MC로 공개된 이경규는 지적질은 기본, 버럭이 일상인 소위 꼰대력 만랩의 예능계 대표 꼰대.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편견과 달리 꼰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그의 의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대 대표 김하온도 MC로 출연, 이경규와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등래퍼 2'에서 자유로운 영혼과 독특한 명상법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하온은 어른들의 꼰대 문화를 순수한 시각에서 바라보며 요즘 10대들의 의견을 대신해 전달한다. 걸크러쉬의 대명사, 할 말 다 하는 '선배美'의 선두주자 모델 한혜진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과연 꼰대와 선배의 아슬아슬한 경계도 똑부러지게 정의 내릴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꼰대 킬러 유병재도 MC로 나서 2~30대의 불안함과 요즘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기성 세대에게 속 시원한 일침을 날릴 예정이다. 하지만 제작진은 그 스스로도 몰랐던 반전의 모습이 있다고 귀띔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어딜 가든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며 꼰대의 반댓말이라 불리는 뉴이스트W의 렌도 '더 꼰대 라이브'에 합류한다. 다소 엉뚱한 의견을 제시하며 꼰대에 대한 색다른 의미를 찾아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더 꼰대 라이브'는 9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18-08-27 15:41: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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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소녀시대, '오!지지' 무슨뜻?

걸그룹 소녀시대의 새로운 유닛,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소녀시대-Oh!GG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몰랐니 (Lil' Touch)'를 공개하며,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가 참여한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 곡 '몰랐니 (Lil' Touch)'와 '쉼표 (Fermata)' 등 상반된 매력의 신곡 2곡이 수록되어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유닛명 소녀시대-Oh!GG는 감탄사 Oh!와 소녀시대의 영문약자인 GG가 결합한 형태로, 멤버들의 여러 조합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매력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빈틈없이 야무지다'는 뜻의 표준어 '오지다'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발음을 가진 이름으로, 멤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탄생해 눈길을 끈다. 또한 소녀시대-Oh!GG는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기록해 전 세계에 걸그룹 열풍을 일으킨 소녀시대의 색다른 면모를 만날 수 있음은 물론, 솔로 가수, 연기자, MC,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으며 활약하고 있는 멤버들의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싱글은 소장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키노 앨범을 특별 제작, 28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되는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2018-08-27 11:37: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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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손호준, 미워할 수 없는 악당의 치명적 매력

'내 뒤에 테리우스' 손호준, 미워할 수 없는 악당의 치명적 매력 친근하고 넉살 좋은 면모를 벗고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입은 손호준이 연기변신으로 드라마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내 뒤에 테리우스'의 배우 손호준이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악당으로 변신해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카리스마로 안방극장 장악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환장할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리는 드라마다. 손호준(진용태 역)은 극 중 명품 수입샵인 J인터내셔널 대표 진용태(손호준 분)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공식적으로는 이태리 수제 가방을 수입해서 팔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은밀한 업무를 수행한다고. 수입샵 대표 진용태의 수상한 행보가 드라마의 궁금증과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누군가와 럭셔리한 저녁 식사 중인 진용태의 모습이 담겨있다. 우아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냉소적인 눈빛으로 상대를 깊게 응시하는 모습에서 범접하기 힘든 아우라 마저 느껴지고 있다. 또한 럭셔리한 수트와 깔끔한 헤어스타일은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예리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구릿빛 피부에선 강인한 남성미까지 과시하고 있어 그가 연기할 진용태 캐릭터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MBC '내 뒤에 테리우스'는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의 화려한 라인업과 믿고 보는 명품 조연들의 대거 출연으로 2018년 하반기를 뜨겁게 장식할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첫 방송.

2018-08-27 08:56: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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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금성당·샤머니즘박물관', 내달 샤머니즘아카데미 열어

국내 유일 무속박물관인 서울 은평구 금성당·샤머니즘박물관에서 '샤머니즘 아카데미'를 연다. 샤머니즘(무속)은 고대 이전부터 영위돼 언어적 신화, 의례적 실천, 예술적 행위, 신앙적 기능, 문화적 형태 등으로 스며있는 역동적인 인간 삶의 한 양식이다. 인간과 신(神)을 중재하는 샤먼은 복을 빌고 죽은 사람의 혼을 위무한다. 무속은 긴 역사 속에서 숱하게 제도종교로부터 핍박받아 왔지만 살아남았고, 우리의 문화적 뿌리로 재조명받기도 한다. 시베리아지역을 비롯,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등에서도 행해져온 샤머니즘은 보편적인 종교현상으로 여겨진다. 서울 은평뉴타운 아파트 숲 속에 자리한 금성당·샤머니즘박물관에서 이 같은 샤머니즘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물관이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여는 '제1회 샤머니즘 아카데미'다. 샤머니즘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10명의 전문가 초청 강의가 이뤄진다. 세부적으로는 ▲샤머니즘의 구조와 형태, 그리고 금성당과 금성신앙(샤머니즘박물관 양종승 관장) ▲샤머니즘과 물질문화(한국학중앙연구원 최진아 연구교수) ▲샤머니즘과 치유, 문화 정치학(서강대학교 종교연구소 김동규 선임연구원)▲샤머니즘과 제주굿(경기대학교 김헌선 교수) ▲샤머니즘과 그리스도교(가톨릭대학교 종교학과 박일영 명예교수) ▲샤머니즘과 황해도굿(한국국학진흥원 김덕묵 전임연구원)▲샤머니즘과 동해안굿(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 이균옥 전임연구원)▲샤머니즘과 제주신화(제주대학교 허남춘 교수)▲샤머니즘과 서울굿(무형문화연구원 서울무형유산연구소 홍태한 소장)▲샤머니즘과 사후세계(샤머니즘박물관 양종승 관장) 등 주제강연들이 준비돼 있다. 이 박물관의 양종승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샤머니즘의 개념과 역사를 비롯한 지역적 의례 형태를 살펴보는 황해도굿, 제주굿, 동해안굿, 서울굿 등 팔도 지역의 굿 의례를 다루고 있다"며 "또한 비교종교학 측면에서 샤머니즘과 그리스도교 상호 간 종교적 몰이해를 극복할 수 있는 소통에 무게를 둔 주제를 다루고, 외국의 인류학자나 종교학자의 이론을 사례로 들어 개인적 영역의 '치유'와 공동체 영역의 '문화 정치학'이라는 주제도 다루게 된다"고 설명했다. 양 관장은 이어 "이 박물관은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아 외국 학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이 박물관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은평구의 문화유산 보금자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력과 재정 지원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은 은평구가 주최하고, 샤머니즘박물관이 주관한다. 접수는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일간이며 샤머니즘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이나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2018-08-26 16:35:58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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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진실을 읽는 시간 外

◆진실을 읽는 시간 빈센트 디 마이오 , 론 프랜셀 지음/윤정숙 옮김 '그 여자는 왜 수십명의 아기를 죽였을까?', '빈센트 반 고흐는 자살하지 않고 살해되었다'... 저자는 45년간 법의병리학자로 일하며, 2만5000건 이상의 죽음을 조사해 왔다. 법의학자는 죽음 안의 삶을 과학적 시선으로 분석해 진실을 파헤치는 일을 한다. 저자는 책에서 실제 범죄사건에서 벌어지는 법의학의 세계를 이야기한다. 또한 진실이 은폐되는 의문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법의학자 수가 여전히 부족한 현실과 이유에 대해 지적한다. 380쪽, 1만7000원. ◆물론이죠, 여기는 네덜란드입니다 김선영 지음/에이엠스토리 금기가 없는 나라 네덜란드에 사는 자유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 나라는 세계 최초로 안락사와 동성애를 인정한 나라이자 최근 우리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낙태 또한 허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약과 성매매가 모두 합법이기도 하다. 한국인 40대 '비혼주의자' 저자는 네덜란드 사람들이 보여준 자유와 관용 정신을 통해 진정한 자유를 경험하게 된다. 네덜란드에는 극단적인 가난도, 타인에 대한 무관심도, 그리고 패배주의도 없었다고 한다. 291쪽, 1만4500원. ◆투자자가 된 인문학도 조현철 지음/지식노마드 이 책은 오랜 기간 통신회사에서 해외투자업무를 담당한 저자가 언어학, 역사학, 경제학과 정보기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세상이 왜 이런 모습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생산성'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본주의 발전과 인쇄술과 과학기술의 연계성을 설명한다. 중세 최강국 중국은 왜 생산성 혁명을 이루어내지 못했는지에서 시작해 1차, 2차, 3차 산업혁명을 거쳐 4차 산업혁명을 고찰한다. 424쪽, 1만9000원. ◆실수의 책 스킵 프리처드 지음/김은경 옮김/쌤앤파커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선정 '최고의 구루 100명' 중 한 명인 저자가 1000여 명이 넘는 부자를 비롯한 리더들을 직접 취재해 이 책에 녹여냈다. 책 속 주인공 데이비드는 직장에서 해고당할까 봐 전전긍긍하는 실수투성이 사회초년생이다. 우연한 계기로 성공한 사업가, 극작가, 은행원, 지휘자, 의사 등 다양한 사람을 만나 그들이 과거에 범했던 실수에 관한 깨달음을 배워나간다. 이로써 실수를 피하고 삶을 주도적으로 바꿀 수 있는 비밀을 알게되다. 336쪽, 1만5000원.

2018-08-26 16:35:04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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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우리는 매일 새로워진다

리사 콩던 지음/박찬원 옮김/아트북스 #'마망'(Maman)이라는 거미 구조물로 유명한 세계적인 설치조각가. 고(故) 루이즈 부르주아(1911~2010년)다. 원래 그는 예술가가 될 생각은 없었다. 수학과 철학에 빠져있던 그는 파리 소르본대학에 진학했다. 하지만 수학이 어떤 확실성도 주지 못하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감정의 확실성으로 시선을 돌렸다"고 했다. 스물 일곱에 미술공부를 시작한 그는 잡다한 일들을 하며 학비를 벌었다. 이어 미술사를 공부하던 남학생과 결혼 후, 뉴욕으로 이주, 설치미술과 미니멀리즘을 예견한 조각작업들을 시작했다. 이때가 그의 나이 서른 후반께였다. 그러나 1950년대 초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그는 대중의 시선에서 사라졌다. 오랜 공백 후 50대가 돼 나타난 그는 다시 새 작품을 내놨고, 60대에 들어서야 전성기를 맞게된다. 70대가 돼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작품은 날로 진화해갔다. 아흔 여덟의 나이로 세상을 뜰때까지 그의 작업은 계속됐다. 예술은 그에게 탐구와 치유의 수단이었다. #현존인물 제니퍼 매어스는 프리랜스작가로 활동한다. 그의 글은 롤링스톤닷컴과 코즈모폴리턴닷컴 등 수많은 잡지와 인터넷 매체에 실렸다. 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도 일하고 있다. 그는 지난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이렇게 이야기한다. "내 옆에 남자가 없어지자 그제야 혼자 할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나는 내 일에 대해, 내 삶의 방식과 여행 계획에 대해 자발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위대한 불확실성이 위대한 기회를 키운다는 것을 나는 안다. (지금)나는 내가 나의 파트너를 소중히 여기는 만큼 나 자신을 진정으로 소중히 여길 나이에 이르도록 낭만적 사랑이 나를 내버려둔 것에 감사한다." 신간 '우리는 매일 새로워진다'는 '나이든 여자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재창조하는 놀라운 여성들을 소개하고 있다. 숨어 있던 열정과 재능을 생의 후반에 이르러 뒤늦게 발견하거나, 혹은 나이들어서야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멋진 결실을 이룬 여성들. (나이들어) '한물간' 여자라는 관념에 도전장을 던지는 여성들이다. 올해 쉰 살인 저자 리사 콩던은 작가, 일러스트레이터다. 그 자신 역시 늦깎이 화가가 돼 나이먹을수록 행복해지는 삶을 살게 된 경험을 이야기한다. 중년이 넘어 인생이 마감될때까지 삶의 가능성을 다시 그려볼 때 롤모델이 될 여성들을 그림과 함께 인터뷰, 에세이, 프로필 등 형식의 글로 담아냈다. 저자는 "자신감 없이 지독한 불안 속에 전전긍긍하며 오랜 세월을 살고나니, 용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나만의 길은 그저 그뿐임을 '나이'라는 지혜가 가르쳐주었다"고 했다. 196쪽, 1만8000원.

2018-08-26 16:34:55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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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송창의, 주말 안방극장 新 매력남 될까?

'숨바꼭질' 송창의, 주말 안방극장 新 매력남 될까? 배우 송창의가 마성의 셔츠 핏을 자랑하는 뇌섹남으로 변신했다. 송창의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에서 겉은 태산그룹의 수행비서이자 운전기사에 불과하지만 실은 능력과 실력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남 차은혁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진행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 설렘지수 상승시키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단추를 살짝 푼 블랙셔츠를 입은 그는 마성의 셔츠 핏을 자랑하며 차은혁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또 카메라를 응시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 눈빛을 발사, 주말 안방극장을 강타할 뇌섹남의 매력을 강렬히 뽐내며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송창의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스태프와 콘셉트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촬영 내내 관계자들과 의견을 맞추며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는 등 작품에 대해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숨바꼭질' 첫 방송을 앞두고 송창의는 "신선하고 짜릿한 대본과 최고의 배우, 스태프들이 함께 뭉친 작품인 만큼 첫 방송이 많이 기대되고 떨린다. 매력적인 인물 차은혁으로 변신할 제 모습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숨바꼭질' 오는 25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송된다.

2018-08-24 15:30:0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