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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의 운세] 4월 4일 수요일 (음 2월 19일)

[쥐띠] 48년생 주변 사람들과 다투지 마세요. 60년생 맞지 않는 일에 어쩔 수 없이 관여하게 되니 마음만 아픕니다. 72년생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세요. 84년생 손실만 있고 이득은 없습니다. [소띠] 49년생 천 번이든 만 번이든 참으세요. 61년생 중심을 잃지 마세요. 73년생 집안에 혼사 있겠으나 상대방이 까다로워 고민입니다. 85년생 끝내 이루겠습니다. [범띠] 50년생 할 일은 많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62년생 후배들과 어울리기 힘듭니다. 74년생 금전 거래는 금물입니다. 86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마세요. [토끼띠] 51년생 쓸데없는 접대는 낭비입니다. 63년생 힘들어도 꼭 이루어지니 기뻐하세요. 75년생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87년생 지난친 당신의 오랜 끈기와 인내가 결실을 보게 됩니다. [용띠] 52년생 평소 하던 방식을 변경하지 마세요. 64년생 실패 했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76년생 서두르지 마세요. 88년생 연락이 끊겼던 친구에게 연락이 오니 기분 좋게 받아주세요. [뱀띠] 53년생 속전속결로 처리하면 후회가 따릅니다. 65년생 좋은 소식을 접 할 수가 보입니다. 77년생 친구나 동료간에 사소한 다툼이 생깁니다. 89년생 가족 나들이에 가정이 화락합니다. [말띠] 54년생 뜻을 이루려 하는데 누군가 음해하려 합니다. 66년생 운대가 좋지 못합니다. 78년생 계약이나 매매는 다음 날로 미루세요. 90년생 시험의 합격이나 취직은 아직 이릅니다. [양띠] 55년생 한해 중 가장 운이 좋은 날입니다. 67년생 재는 크고 이롭고 관은 성공합니다. 79년생 크게 일어나게 됩니다. 91년생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이심이 좋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명예가 오르는 하루입니다. 68년생 부부, 이성과의 갈등의 풀리고 기분이 좋습니다. 80년생 가족 때문에 신경 쓸 일이 있겠습니다. 92년생 친구들과 만나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밖으로 나아가세요. 69년생 동북 양방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입니다. 81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길합니다. 93년생 오늘 하루 주변사람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개띠] 58년생 모든 것이 길합니다. 70년생 직장 내에서 승진운이 있습니다. 82년생 대중교통 이용에 주의하세요. 94년생 건강하던 사람이 아프면 병이 오래 갈수가 있습니다. [돼지띠] 59년생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좋은 기회가 찾아옵니다. 71년생 오늘은 체력적으로 힘든 하루입니다. 83년생 모든지 양보하면 길합니다. 95년생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2018-04-04 06:30:4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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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자진하차'에 방송가는 적신호…장수 프로그램에서도 하차

김생민, 미투로 몰락한 전성기 '스튜핏'만 남겼다!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방송인 김생민의 25년 방송 인생이 막을 내렸다. 앞서 2일 한 매체가 보도한 김생민 성추행 의혹은 일파만파로 번지며 방송가에 적신호를 드리웠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김생민은 2008년 한 프로그램 회식 자리에서 스태프 2명을 성추행했다. 보도직후 김생민은 소속사 SM C&C를 통해 혐의를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지만, 출연 중인 프로그램 하차를 피할 수는 없었다. 논란을 접한 프로그램 제작진들은 사실 관계 파악 후 그의 출연 여부에 대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하루 뒤인 3일 김생민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생민의 소속사 측은 김생민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하며 "김생민 씨는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 제작진, 출연진 및 김생민 씨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김생민의 자진 하차 의사 전달로 KBS2 '연예가중계'와 MBC '출발 비디오여행', SBS '동물농장'은 더욱 난감하게 됐다. 세 프로그램 모두 김생민이 20년 이상 출연한 장수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KBS2 '연예가중계' 측은 "이번 주 '연예가중계'는 타사 프로그램 녹화로 인해 김생민씨 출연 분량이 원래 없는 주다. 다음 주 프로그램 출연 여부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SBS '동물농장'은 하차를 확정하고 이미 촬영한 김생민 분량을 편집해 방송한다고 전했다. MBC '출발 비디오 여행' 역시 하차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김생민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N '짠내투어' KBS2 '김생민의 영수증2'에서 하차한다. 이러한 추세라면 MBN '오늘쉴래', MTN '김생민의 비즈정보쇼', YTN '원 포인트 생활 상식'에서도 하차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기존 촬영 분량을 편집해 방송할 계획인 가운데, 편성 미정이었던 EBS '호모 이코노미쿠스2'는 잠정 연기됐다. 데뷔 25년만에 처음으로 전성기를 맞은 김생민의 과거가 폭로되면서 대중은 그에게서 등을 돌렸다. 건강한 가치관과 성실한 태도로 시청자에게 호감을 샀던 그이기 때문에 더욱 배신감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2018-04-03 17:30:0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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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김남주 "광고 촬영, 정극 연기에 도움 됐다"

'미스티' 김남주 "광고 촬영, 정극 연기에 도움 됐다" 배우 김남주가 광고 연기가 정극 연기에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남주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연출 모완일) 종영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미스티' 고혜란 역으로 6년 만에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 김남주는 진취적이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극중 고혜란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 받는 앵커다. 김남주는 "모든 게 완벽한 고혜란과 제 실제 성격은 너무 다르다. 그래서 새롭게 만들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앵커 이미지를 가지는 게 첫 번째였다. 신뢰도 평가 1위 앵커이기 때문에 이미지가 가장 중요했다"며 "또 '미스티'가 미스테리 법정 치정 멜로를 표방하지 않나. 고혹적이고 섹시한 이미지, 여기에 혼자 있을 땐 고독하고 쓸쓸한 모습을 가미했으면 좋겠다는 제작진 의견을 반영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게 있다면 24년 동안 연기하면서 해왔던 것들이 도움이 됐다"면서 "특히 광고 덕을 참 많이 봤다"고 말했다. 김남주는 "광고 연기가 굉장히 어렵다. 짧은 장면 안에 모든 걸 다 담아내야 되기 때문이다.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표정, 멘트를 하는 게 진짜 어렵다"며 "발음이나 표정 연기도 중요하다. 표정이랑 눈빛으로 모든 걸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게 연기할 때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고민과 노력 끝에 김남주 만의 고혜란이 탄생했다. 그 결과, 김남주는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됐다.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여성 팬들이 부쩍 늘었다고. 김남주는 "내 나이 48살에 10대부터 20~30대 여성 팬들이 확 늘어났다. 또 중국, 일본 팬도 생겨서 굉장히 좋다"면서 "조만간 팬미팅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기가 실감 났던 게 예전엔 길거리에서 저를 보면 보고 안 본척 하시거나, '김남주다!' 그러셨는데 이젠 '고혜란이다!'라고 격하게 반응해주신다"면서 "종방연 때는 10대 여학생들이 와서 '언니, 저희 모의고사도 안 보고 왔다'고 하더라. 그래서 '언니가 아니라 엄마 아니니?'라면서 모의고사 안 보고 오면 어떡하냐고 혼내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남주의 6년 만의 복귀작 '미스티'는 지난 24일 호평 끝에 막을 내렸다.

2018-04-03 17:22: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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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 '머니백' 일곱 '볼매' 캐릭터들의 유쾌한 추격전

[ME:현장] '머니백' 일곱 '볼매' 캐릭터들의 유쾌한 추격전 볼수록 매력적인(볼매) 일곱 캐릭터들이 쫓고 쫓기는 영화 '머니백'이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 범죄 오락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는 영화 '머니백'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준형 감독, 배우 김무열, 박희순, 전광렬, 임원희, 오정세, 이경영, 김민교가 참석했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머니백'은 돈가방 허나에 엮인 7명의 예측불가 추격전을 다룬 범죄 오락 영화다. 간담회에 참석한 배우들은 입을 모아 시나리오의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 전개를 높이 평가하며 출연 동기였다고 밝혔다. 이경영과 김민재는 "영화를 보고 난 뒤 명품 시계의 태엽처럼 상황들이 잘 맞물려 돌아간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김무열은 첫 코미디 장르 도전에 대해 "맡은 캐릭터인 민재는 처절한 상황에서 사투를 벌이는 인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코미디 영화이지만, 웃기려고 하기 보다는 조금 더 절실하고 진실하게 다가서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선배님들이 연기한 부분은 정말 배꼽빠지게 재미있게 나온 것 같아 좋다. 앞으로도 계속 유쾌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주인공 민재는 엄마의 수술비를 위해 보증금까지 털었지만 이마저도 사채업자에게 빼앗기는, 가진 것이라고는 오직 몸뚱이 하나뿐인 취준생이다. 김무열의 짠내나는 연기가 빛을 발할 예정. 그동안 작품에서 무게 있는 역할을 도맡아온 이경영은 '머니백'에서 한물 간 킬러, 킬러박으로 분한다. 이경영은 "킬러박은 필모 중 유일하게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며 "놓치고 싶지 않은 캐릭터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전광렬은 '머니백'에서 전직 건달 출신의 부패한 국회의원을 연기했다. 이날 '신인 영화배우'라고 본인을 소개한 전광렬은 "영화를 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영화는 처음이다. '머니백' 문의원을 연기하기 위해 살을 7kg이나 찌웠다. 좋은 배우들과 함께 작업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뜻하지 않은 배달사고로 사건에 휘말리는 택배기사 역의 오정세는 이번 작품에서 10년 넘게 배달직을 했던 경험을 십분 발휘한다. 박희순은 도박 빚으로 총까지 저당잡힌 위기의 최형사로 분한다. 그는 "비슷한 연기를 하더라도 이 조합이 신선해서 지미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머니백' 안에는 스토리상 필요에 의한 폭력적인 장면이 군데군데 담겨있다. 허 감독은 "의도적으로 (폭력적인 장면을)한 건 아니지만,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면 그 점은 죄송하다"고 밝혔다. '머니백'의 매력은 영화 속 일곱명의 캐릭터가 각자의 사연을 갖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들의 처절한 상황이 맞물리면서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발한다. 끝으로 김무열은 "오랜만에 유쾌한 영화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기분 좋은 영화니까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믿고 보는 연기 장인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추격전 '머니백'은 12일 개봉한다.

2018-04-03 17:15: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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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 '송뷰라' 新개념 발품팔이 뷰티쇼, 소통·공감살까?

"뷰티쇼에 대한 진부함을 깬다!" 기존에 전혀 볼 수 없던 새로운 뷰티 버라이어티가 탄생했다. 바로 발품팔이 뷰얼리티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관찰 예능으로 진행되는 여타 뷰티쇼와 달리 각기 다른 취향과 스타일을 가진 4MC가 주체가 되어 직접 발품을 팔아 리얼 스팟에서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리미티드 KIT를 제작한다는 참신한 콘셉트다. 연예인들은 무엇이든 가장 비싸고 럭셔리한 것만 사용할 거라는 편견을 깨고 진정한 꿀팁을 선사할 계획이다. 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연출 이응구·장아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응구 PD, 장아름 PD, 송지효, 구재이, 권혁수, 모모랜드 연우가 참석했다. 이응구 PD는 "뷰티와 라이프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출연진들이 좀 더 프리하게 일상에서 뷰티팁 등을 전해주면 어떨까 생각했다"며 "출연자들이 어떤 합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될까 생각했는데, 지효, 재희, 연우, 혁수씨가 생각보다 일상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더라. 제작진이 당황할 정도였다"고 소개했다. 정보성을 강요하던 기존 프로그램들과 달리 시청자와 소통하고 공감한다는 것이 이 프로만의 특징. 장아름 PD는 "4명의 MC들이 각자의 팁을 전수한다. 지효씨는 '본인의 힐링법'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시청자분들이 그런 점들을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목만으로도 알 수 있지만,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지효가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 석자를 걸고 특급 MC로 출격한다. 하나를 사더라도 '최저가', 온라인 검색·오프라인 발품을 즐긴다는 송지효는 지금껏 공개한 적 없는 자신만의 황금 뷰티팁을 마음껏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라고 해서 자만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희 네 명이서 직접 체험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준다는 것이 중점이죠. 작년에 했던 뷰티 프로그램에서는 화장품, 피부에 관한 것만 소개가 됐었는데, 이번엔 라이프적인 내용이 가미가 됐어요. 각자 생활에서의 유용한 꿀팁들을 공유한다는 점이 기존 프로와 다른 점인 것 같아요" 송지효 외에도 프로그램 MC로는 '뷰티 백과사전' 구재이, '프로버닝러' 권혁수, '만능검색러' 모모랜드 연우 등 각 분야에서 가장 핫한 이슈메이커들이 의기투합해 트렌드에 민감한 2034 뷰티걸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유일한 청일점인 권혁수는 아름다운 여성 MC들과 함께 한다는 점이 가장 행복하다고 미소 지었다. 그는 "이 멤버 중에 누가 제일 행복하겠나. 저의 행복감이 여러분께 고스란히 전달될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일한 지 7년 정도 됐는데 '내가 이렇게나 촬영을 기다리는 아이였구나'라는 걸 알게 됐다. 그만큼 행복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뷰티는 아직 제가 범접하기 힘든 게 사실이고, 거의 '라이프 스타일'을 다룬다. 최근, 피부 관리도 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반신욕에 빠졌는데, 그런 소소한 일상을 프로그램을 통해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가장 막내이자 프로그램에서 첫 MC를 맡은 걸그룹 모모랜드의 연우는 야외 촬영을 한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들뜬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 안에서 촬영하는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야외에 나가서 너무 신나요. 최근 촬영차 지효 언니, 재이 언니, 혁수 오빠와 한강에 다녀왔어요. 제가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는다니까 모모랜드 멤버들이 엄청 부러워했어요. 그렇지만 제가 생각보다 차분하거나 섬세하지 못해 걱정도 하긴 해요." 지난해 불거진 음주운전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선 구재이는 먼저 죄송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지난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리고 싶다. 이런 자리에서 저로 인해 피해가 갈 거 같아 너무 죄송한 마음이다. 앞으로 다시 실수하지 않을 것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대중들에게 곱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송지효의 뷰리풀 라이프'로 복귀하게 된 구재이는 지난날에 대한 반성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프로그램에 임할 예정이다. 뷰티뿐만 아니라 맛집 등 술술 꿰는 정보들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뷰티에 일가견이 있는 송지효, 구재이, 모모랜드 연우 등 여성 MC들과 그들로부터 '살림꾼'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알뜰살뜰한 생활을 공유할 권혁수가 과연 어떤 꿀팁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신개념 뷰티 리얼리티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는 오는 10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2018-04-03 16:08:4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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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 음주운전 논란 후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로 복귀? "죄송"

배우 구재이가 음주운전 논란 후 첫 공식석상에 섰다. 구재이는 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연출 이응구·장아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먼저 "지난해에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리고 싶다. 이런 자리에서 저로 인해 피해가 갈 거 같아 너무 죄송한 마음이다. 앞으로 다시 실수하지 않을 것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죄송하다"고 사과 인사를 전했다.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를 통해 본격적으로 복귀하는 것이냐는 물음엔 "복귀가 조금 이른 부분이 있는 것을 잘 알고는 있다. 현장이 그리웠다. 길지 않았던 시간이었지만 반성하고 후회했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구재이는 지난해 6월 15일 밤 11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 부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바 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051%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한편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는 송지효, 구재이, 권혁수, 모모랜드 연우가 MC가 되어 현장에서 '리얼미션'을 수행하면서 솔직하고 재미있는 뷰티팁을 선사하는 뷰티 리얼리티다. 오는 10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2018-04-03 15:06:23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