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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딥온 체크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간편결제에 특화된 'Deep On 체크카드'(이하 딥온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딥온 체크카드는 먼저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마이신한포인트 0.2%를 적립해주며, 간편결제 등 대상 가맹점 이용 시 최대 2.0%까지 특별적립이 적용된다. 또 각종 간편결제 시 이 카드를 등록해 온라인 결제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0%까지 특별 적립해준다. 신한PayFAN(신한페이판), 삼성페이, LG페이, 스마일페이, 네이버페이, 11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L페이가 대상이다. CU 편의점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오프라인 생활 편의가맹점에서 결제하거나 쿠팡 정기배송, 리디북스, 한국야쿠르트 등을 매월 자동결제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2.0%까지 특별 적립해준다. 딥온 체크카드 특별적립은 전월 30만원 이상~60만원 미만 이용 시 1.0%가 적립되며 전월 60만원 이상 이용 시 2.0%가 적립된다. 특별적립뿐만 아니라 해외이용금액의 0.5%, 해외 현금 인출액의 1.5%가 적립되는 해외이용적립 서비스도 제공된다. 딥온 체크카드는 별도 연회비가 없으며, 통합 적립한도 월 2만원 내에서 포인트가 적립된다. 신한카드는 상품 출시에 맞춰 8월 31일까지 카드 이용 금액대별 CU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드 발급 후 10만원·30만원·5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2000원·5000원·1만원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일본ATM에서 10만원·30만원·50만원 이상 인출하는 고객에게 2000원·5000원·1만원 편의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딥온 체크카드는 신한은행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신청 가능하다.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만큼 온라인 간편결제 혜택와 함께 각종 오프라인 생활 편의 가맹점 혜택을 두루 담은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9-07-24 10:04:0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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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스타트업 손잡고 FDS 고도화

신한카드는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아임벤처스가 올해에는 사내벤처 3팀, 스타트업 4팀 등 총 7팀으로 구성돼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4기째를 맞은 아임벤처스는 임직원과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통해 이상징후 탐지(FDS), O2O기반 장례·동호회·공부관리 플랫폼 사업 등 총 7개 사업과 관련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인큐베이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AI 기술을 도입해 다양한 이상징후탐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 '인피니그루'와 협업해, 신한카드 고객의 핸드폰 문자 및 통화내용 중의 보이스피싱 키워드를 탐지하고 이를 신한카드의 빅데이터와 결합해 최종 금융사기를 판단하고 방지하는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근조화환, 장례식장 안내 등 장례관련 서비스를 운영중인 스타트업 '삼가'와 함께 모바일 부고장 연계 카드기반 송금 서비스 운영 및 상속·법률·세무·펀드·장례 관련 금융상품 및 제휴카드 개발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산후조리원에서 수집된 신생아 정보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임신·육아 부문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아이앤나'와 함께 육아시장 제휴 마케팅과 빅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동대문시장 의류 도소매업자 대상 주문·정산·결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거북선 컴퍼니'와 함께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 모델링 및 금융상품 개발, 현금결제시장 카드전환 유도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포츠·게임·취미 동호회 모임관련 회원과 제휴업체를 연결하고 각종 결제·송금·쇼핑몰·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커뮤니티 플랫폼과 학습자의 오답 데이터 수집·적재 분석을 통해 취약영역 진단과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 등의 사내벤처 사업모델을 구체화 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이를 위해 지난 22일 문동권 경영기획그룹장과 사내벤처 임직원, 그리고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기 아임벤처스를 위한 전용 사무공간 오픈 및 출범 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취지에 발맞춰 지난 4월 핀테크 산업의 발전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아임 벤처스 위드 비자(I'm Ventures with Visa)라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키로 합의하고,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사업 아이템 구체화 및 제품 상용화까지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인 '비자 코-크리에이션(Visa Co-Creation)' 기회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아임벤처스 4기 사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혁신적 금융 성장에 더욱 일조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스타트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그룹의 혁신성장 생태계 지원 전략 및 동반 성장해 나가는 초연결(Hyper Connect) 경영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24 09:06:3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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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에어부산 1Q 쇼핑+카드' 출시!

하나카드는 에어부산과 함께 '에어부산 1Q 쇼핑+ 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부산 1Q 쇼핑+ 카드는 쇼핑·주유·커피 등 생활영역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함과 동시에 에어부산 항공권을 구매하면 추가로 하나머니를 적립 해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에어부산 1Q 쇼핑+ 카드는 ▲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백화점(신세계·롯데·현대)에서 이용 시 최대 4만 하나머니 적립 ▲SK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 이용 시 3000원 청구할인 ▲스타벅스 커피빈에서 4000원 이상 이용 시 4000원 청구할인 ▲아파트관리비 4대보험에서 합산 이용금액 10만원당 5000 하나머니 적립 ▲온라인쇼핑(G마켓·옥션·11번가 등 13곳), 통신(SKT·SKB·KT·LGU+ 자동이체), 교통(버스·지하철·택시), 자동이체금액(전기·도시가스), 해외에서 이용 시 최대 1만 하나머니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또한, 하나카드와 에어부산은 신규카드 출시를 기념해 에어부산 항공권 추가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연말까지 에어부산 1Q 쇼핑+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 한해 카드발급월로부터 60개월 동안 에어부산 항공권을 구매하면 10만원당 5000 하나머니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안광재 하나카드 개인사업본부장은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하나카드 손님의 여행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휴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에어부산과의 제휴를 통해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어부산 1Q 쇼핑+ 카드의 연회비는 비자 마스터카드(1만2000원), JCB(1만원)이며, 상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하나카드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7-23 10:40:5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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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다이브와 함께 힙스터들의 세상에...”

현대카드가 새로운 디지털 문화 공간인 '현대카드 다이브(DIVE)' 앱을 베타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자인부터 여행, 음악, 미식까지 총 4곳의 라이브러리를 운영하는 현대카드가 아날로그 경험의 폭을 디지털 세계로 확장한다. 현대카드는 새로운 디지털 문화 공간인 현대카드 다이브를 베타 오픈하고, 현대카드가 가진 문화적 자산과 힙스터들의 주요 관심사를 동시에 담아낼 예정이다. 현대카드 다이브는 힙스터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새로운 놀이의 장이다. 여행·음악·요리·스타일·테크·디자인 등 힙스터들의 관심사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 공간에서 자신의 아날로그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함과 동시에,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른 힙스터의 경험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카드 다이브를 활용하면 현대카드의 문화 활동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다.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4곳의 라이브러리와 스토리지(전시장), 바이닐앤플라스틱(음반매장) 등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슈퍼콘서트를 필두로 한 현대카드의 다양한 문화 활동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다이브 베타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현대카드 다이브 앱을 다운받고 최근 자신의 관심사나 핫플레이스, 인생 여행지 등에 대한 경험을 앱에 올리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응모 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본인 SNS 계정에 올린 게시물도 손쉽게 가져올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고프로 카메라'와 '애플워치', '홈 비어머신' 등 힙스터들의 인기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다이브는 현대카드의 모든 브랜드 활동을 담아내는 공간이자, 힙스터들의 새로운 플레이 그라운드"라며, "많은 사용자들이 현대카드 다이브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앞선 트렌드를 경험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 다이브는 공식 오픈 전,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 받는 'iF 디자인 어워드' 앱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리는 등 디자인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인정 받기도 했다. 현대카드 다이브 앱은 구글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카드 다이브 앱과 현대카드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2019-07-23 10:40:5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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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이지 플라이(Easy Fly) 티타늄 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저비용항공사(LCC) 항공권 등 여행 관련 다양한 할인 혜택을 한 장의 카드에 담은 여행 특화 상품 'KB국민 이지 플라이(Easy Fly)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 3개 저비용항공사와 제휴해 3개 항공사의 항공권 할인 혜택을 비롯해 유료 부가서비스, 면세점, 호텔, 해외 가맹점 관련 할인을 카드 하나로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항공사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항공권 구매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5%가 할인된다.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만원까지 카드를 통해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수하물, 좌석 지정, 기내식 등 유료 부가서비스의 경우 1만원 초과 결제 시 항공사별로 각각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된다. 이 카드로 면세점, 호텔, 해외 가맹점 등 여행 관련 업종에서 추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면세점, 호텔·숙박 업종의 경우 월 최대 3만원까지 이용금액의 5%가 할인되며, 해외 가맹점(해외직구 포함)은 월 최대 7000원까지 이용금액의 3%가 캐시백 된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연 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의 0.5%가 할인 되며,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제과·아이스크림점 ▲택시 업종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각각 월 최대 3000원, 4000원, 2000원이 할인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3만5000원이며, 카드 신청은△KB국민은행 및 KB국민카드 영업점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KB국민카드 고객센터 ▲제휴 저비용항공사(진에어·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카드는 고객들의 카드 이용 행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증가하는 저비용항공사 이용 고객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담고 있다"며 "워라밸 문화 확산 추세에 맞춰 많은 고객들이 여행 등 레저 관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7-23 10:40:3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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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사용 이유 1위는 '무분별한 소비 방지'

체크카드 사용자들의 대부분은 효율적인 지출관리를 위해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카드고릴라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1503명을 대상으로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는 '신용카드를 쓰면 무분별하게 소비할 것 같아서'(417표·27.7%)로 나타났다. 2위는 '연말정산 때문에'(23.8%), 3위는 '통장에서 바로 빠져나가니까 지출 관리가 쉬워서'(21.2%)가 차지했다. 1~3위 간의 득표율 차이는 각각 약 3~4%였다. 4위는 '신용카드를 만들 수 없어서(신용등급미달, 사회초년생 등)'가 10.3%를, 5위는 '신용카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가 6.2%를 기록했다. 6위는 '연회비가 0원이어서', 7위는 '신용카드만큼 혜택이 좋아서'가 각각 5.9%, 4.9%로 나타났다. 혜택 때문에 체크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는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체크카드는 과소비를 막을 수 있고 연말정산에 유리하다는 점에서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지만 '혜택이 좋다'는 인식은 아직 심어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공항라운지 무료입장' 등 신용카드에서만 볼 수 있던 혜택을 탑재한 체크카드 상품이 많이 나오고 있는 만큼 본인의 소비패턴에 맞게 잘 고르면 신용카드 못지않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7-22 15:42:4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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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내 차 팔기' 서비스 오픈

삼성카드는 올해 초 출시한 '내 차 시세 조회' 서비스에 이어 조회한 중고차 가격으로 바로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내 차 팔기 서비스는 판매가와 판매 방식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중고차를 좋은 가격에 간편하게 판매할 수 있다. 우선 삼성카드의 내 차 시세 조회를 통해 차량번호 만으로 내 차의 시세를 확인한 후 조회된 시세대로 바로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시세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를 원할 경우 고객은 판매하고 싶은 가격만 결정하면 된다. 이후의 판매과정은 대행업체가 처리하기 때문에 고객은 중고차 딜러와 직접 협상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며, 별도의 판매대행 수수료도 없다. 내 차 팔기 서비스는 삼성카드 및 다이렉트 오토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다이렉트 오토 런칭 3주년을 기념해 7월말까지 한도 조회 시 경품 증정, 할부 이용 시 최대 30만원 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해온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다이렉트 오토', '내 차 시세 조회' 등 온라인 기반의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선보여왔다"며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7-22 09:57:4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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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신용카드 해외 부정사용 급증…'엄카' 사용시 보상 불가

휴가철을 맞아 신용카드 해외 부정사용에 대한 주의보가 내려졌다.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사용한도를 필요경비 범위로 조정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자녀 등 가족이 신용카드를 사용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보상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신용카드 해외 부정사용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이 같은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외 여행수요 증가와 신용카드 사용 보편화 등으로 해외 여행지에서의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여름 휴가에서 추석 연휴로 이어지는 3분기부터 신용카드 해외 부정사용 피해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이후 3년 간 신용카드 해외 부정사용과 관련해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분쟁조정 신청은 총 549건이다. 가장 많이 발생한 피해유형은 신용카드 위·변조(178건, 31%)였으며 ▲분실·도난(128건, 23%) ▲숙박·교통비 부당결제(78건, 14%) ▲해외 사용 수수료 과다 청구(63건, 11%) 등의 순이다. 먼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여행 기간과 소요비용 등을 고려해 출국 전 신용카드 사용한도를 필요경비 범위로 조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해외여행 중 신용카드 결제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결제 알림문자서비스(SMS)'를 신청하면 부정사용 여부를 바로 알 수 있다. 해외여행을 가는 자녀 등 가족에게 신용카드를 대여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보상이 불가능하다. 필요할 경우 가족회원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토록 해야 한다. 해외 호텔, 렌트카 등의 예약시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반드시 취소·환불기준을 확인하고, 해외 원화결제서비스(DCC)를 차단하면 불필요한 수수료가 지급되지 않는다. 여행 중이라면 노점상, 주점 등에서는 반드시 결제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용카드를 다른 곳으로 가져가 위·변조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또 한적한 장소에 설치된 금융자동화기기(ATM)는 소위 '카드 먹기' 등 신용카드 도난이나 위·변조의 위험이 크므로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신용카드 분실·도난을 알게됐다면 즉시 카드사에 사용정지를 신청해야 한다. 부정사용 피해가 발생한 경우 현지 경찰 등 수사기관에 신고해 사건사고 사실확인원(police report) 발급을 요청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외 부정사용에 따른 보상은 신용카드 약관에 따라 해외 카드사의 규약이 적용돼 국내보다 보상기준이 엄격하고 장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며 "해외 부정사용 피해는 예방이 최선의 대책인 점을 명심하고 소비자 스스로 유의사항을 철저히 숙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9-07-22 09:35: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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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하반기 화두로 '환경·사회·미래' 논하다

신한카드가 상반기 실적을 리뷰하고 하반기 사업전략 관련 논의를 통해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카드는 임영진 사장 등 임·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를 지난 19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사업전략회의는 상반기 실적 리뷰 후 하반기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하반기 4대 아젠다와 신한카드 뉴비전 과제 달성을 위한 성과 창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시간에 그룹장 등은 유관 주제의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로서 자유롭게 논의에 참석하고, 이외 임부서장들은 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를 통한 영업 경쟁력 강화방안, 오토금융 활성화 및 커넥트(Connect) 영업방안, 넥스트 페이먼트(Next Payment) 선제적 대응방안, 새로운 도전과 사회적 기업으로의 트랜스포메이션 등 4대 아젠다에 대해 논의한 후 각각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회의는 신한금융그룹의 조용병 회장이 강조하는 'ESG 전략'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SG는 기업의 재무적 지표 외에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의 ESG 전략 추진내용을 논의하고, 종이·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해 '일회용품 없는 회의'를 진행하는 등 리더들부터 ESG 전략을 체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분임 토의가 끝난 후 서울시와 신한카드가 함께 만든 문화공간 '을지로 사이'와 인근 커피 가맹점들을 방문해 친환경 쌀빨대를 전달하는 등 주변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환경보호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환경보호까지 생각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며 지역상권의 환경보호 전도사를 자처하겠다는 방침이다. 임 사장은 강평을 통해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데 대해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상반기에 거둔 성과들과 하반기 흘릴 땀방울이 실질적인 한 해의 성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심기일전(心機一轉)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는 신한카드의 리더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마음가짐으로 ▲ 초심(初心): 신한카드 존재의 이유이자 목적은 바로 고객인 만큼 회사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의 관점으로 모든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초점을 맞춰 탁월한 가치를 제공할 것 ▲ 일심(一心):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주연'과 '조연' 구분 없이 조직원들과 소통할 것, ▲ 진심(眞心): 권위나 통제가 아닌 진심을 통해 조직원들이 스스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것, ▲ 관심(關心):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관성적으로 대처하지 말고 세심하게 관심을 가질 것 등 4가지를 강조했다. 임 사장은 강평을 마무리하면서 임부서장들에게 "연간 목표 달성과 4대 아젠다 성과 창출을 위한 맺을 결(結),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결단할 결(決),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ESG 전략을 체화하고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깨끗할 결(潔) 등 세가지 결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9-07-21 11:31:5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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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현대카드와 ‘맛캉스’를 즐기세요”

현대카드가 19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맛캉스' 혜택을 소개했다. 전통적인 여름 휴가 시즌인 7~8월은 여행 관련 카드 매출뿐만 아니라 외식 매출도 크게 늘어나는 시기다. 지난해 현대카드 개인 회원들의 월별 외식 매출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1월 매출을 100으로 봤을 때 8월은 109.9를 기록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으며, 7월도 전체 12개월 중 4위를 기록했다. 이는 휴가지 외식 매출과 더불어 도심 속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맛캉스 매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현대카드는 올 여름 맛캉스를 즐기고자 하는 회원들을 위해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 중이다. 우선,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다양한 외식 브랜드에서 M포인트를 활용해 경제적으로 외식을 즐길 수 있다. 파파존스와 피자헛, 도미노피자 등에서 이용금액의 50% M포인트 결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을 비롯해 쉐이크쉑, 제일제면소, 온더보더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이용금액의 20~3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나 빕스, 매드포갈릭, 계절밥상 등에서는 지정된 요일에 추가 M포인트 결제 혜택도 제공한다. 8월에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와 빕스에서 이용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하는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 카드를 소지한 회원들은 '스시효', '류니끄', '부로일' 등 서울과 부산의 최상급 레스토랑 150여 곳으로 구성된 '클럽 고메' 가맹점에서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레스토랑별 할인 대상 카드를 확인한 후 현장에서 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여름 휴가 중 음식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원한다면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를 방문하면 좋다. 서울 압구정로에 위치한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는 음식에 대한 총체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1만2000권 이상의 음식 관련 서적을 필두로 음식을 맛 보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이 구비되어 있는 것. 특히 올 여름에는 '맥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쿠킹 라이브러리 1층에는 다채로운 맥주를 10ml 단위로 맛볼 수 있는 '비어 탭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오는 20일과 8월 3일에는 맥주 양조 과정에 대해 배우고 맥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홈 부르잉 클래스'가 진행된다. 8월 14일에는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외식 결제가 늘어나는 7~8월의 계절적 특성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현대카드 회원들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7-19 09:33:52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