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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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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로 미국 '알래스카' 9만9000원에 다녀오세요

비씨카드가 미국 알래스카 행 왕복항공권을 특가에 제공하는 '여행엔BC'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 23일까지 BC카드 페이북(paybooc)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15명을 추첨해 미국 알래스카 행 왕복항공권을 1장 당 9만9000원에 제공한다. 비씨카드 고객이라면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첨 고객은 8월 20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본인이 희망하는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당첨 고객은 7월 29일 개별 안내되며, 29일~30일 간 왕복항공권을 본인 포함 2매까지 결제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씨카드는 미국을 방문하려는 고객을 위해 캐시백 및 호텔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페이북 앱 '#마이태그'로 응모하고 7월 한달 간 미국 현지에서 비씨카드로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이용금액대별로 캐시백을 최대 2만원까지 차등 제공한다. 미국에 위치한 호텔 상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페이북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한 비씨카드 전용 '익스피디아(Expedia)' 및 '아고다(Agoda)' 예약 홈페이지에서 미국에 위치한 제휴 호텔을 예약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진철 비씨카드 마케팅부문장은 "지난달 '모리셔스'에 이어 이번에도 비씨카드 고객이 합리적으로 미국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6-27 10:31:5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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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부산 소상공인과의 '상생' 행사 열어

신한카드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9 신한 성공 드림(DREAM) 세미나 in 부산'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한카드 부산지역 소상공인 200여 명을 초청해 사업 성공전략과 금융정보에 대한 각종 강연을 진행하는 것으로 구성됐으며,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27일 오후에 열렸다. 특히 한양사이버대 교수이자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전략 등의 강의로 유명한 김영갑 교수가 '대박 음식점의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연해 인기를 끌었다. 신한금융투자의 '자영업자를 위한 자산관리 전략' 강의와 신한카드의 각종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상담도 진행됐다. 또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 포용금융실과 함께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을 운영했다.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은 금융·경영상의 고충에 대해 상담 받기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 현장에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으로, 평소 상담 기회가 적은 자영업자들이 고충을 상담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 한편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작년 출시한 가맹점주 전용 마케팅 플랫폼 '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MySHOP Partner)'를 통해 사업자 대출, 사업자 전용몰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거주 자영업자들을 위해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과 함께 지방 현장 지원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지역에서는 이와 같은 행사를 지난 4월 말에 개최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 성공 지원을 통해 가맹점주와 카드사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융감독원 및 그룹사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가맹점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7 09:32:3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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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이지 카드 시리즈 신상품 2종 출시

KB국민카드가 생활 밀착 영역과 고객 선호 영역에 대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담은 고객 선택형 상품 'KB국민 이지픽(Easy Pick) 카드'와 인터넷 쇼핑 등 온라인·모바일 영역 할인 혜택을 강화한 온라인 특화 상품 'KB국민 이지온(Easy On) 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2종의 신상품은 상품 서비스 구조를 최대한 단순하게 설계하고, 포인트 적립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은 이용 건도 전월 이용실적에 포함해 고객들이 쉽게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 이지픽 카드'는 쇼핑, 주유, 대중교통 등 주요 생활 밀착 영역과 고객 선호 영역에 대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담은 고객 선택형 상품이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인터넷쇼핑몰 ▲배달앱 ▲대형마트 ▲주유소·충전소에서 결제금액의 5%가 포인트로 쌓인다. 포인트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각 영역별로 월 최대 5000점씩, 100만원 이상이면 각 영역별로 월 최대 1만점까지 적립된다. 'KB국민 이지온 카드'는 인터넷쇼핑, 소셜커머스, 배달앱 등 온라인과 모바일 사용에 친숙한 20~30대 고객이 선호하는 영역에 대한 할인 혜택이 담긴 온라인 특화 상품이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음식 ▲인터넷쇼핑몰·소셜커머스·배달앱·백화점 ▲제과·아이스크림점·커피·편의점 이용 시 결제금액의 5%가 할인된다. 할인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각 영역별로 월 최대 5000원씩, 100만원 이상이면 각 영역별로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된다. 'KB국민 이지픽 카드'와 'KB국민 이지온 카드'의 연회비는 각각 2만원이며,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할 경우 1만4000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 이지픽 카드'의 경우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KB국민 이지온 카드'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카드들은 최근 트렌드와 고객들의 카드 이용 형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차별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담고 있다"며 "단순하지만 쉽고 직관적으로 고객들에게 카드 혜택을 제공하는 이지 카드 시리즈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마스터카드와 손 잡고 저비용항공(LCC)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항공 특화 신상품 'KB국민 이지플라이(Easy Fly) 티타늄 카드'를 7월 중 선보이는 등 이지 카드 시리즈 후속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06-27 09:32:31 홍민영 기자
대형가맹점 카드수수료율 하한선 도입 추진

-고용진 의원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 개정안' 대표발의 대형가맹점에 대해 카드수수료율 하한선을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형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카드수수료율의 하한선을 법으로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여신전문금융업법(이하 여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현행 여전법 제18조의3(가맹점수수료율의 차별금지등) 조항의 '부당하게 낮은 가맹점수수료율을 정할 것을 요구하는 행위' 중 '부당하게 낮은'을 구체화해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비율보다 낮은'으로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대형가맹점은 정부가 정하는 하한선 미만의 수수료율을 요구하지 못하게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영세한 중소가맹점 대상 카드수수료율의 상한선을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에 구체적 수치로 정한 것처럼 대형가맹점 대상 수수료율도 구체적 수치로 명시해 그 미만의 수수료율을 요구할 경우 처벌받게 하는 것이다. 여전법 일부개정안은 권칠승, 김두관, 민홍철, 송갑석, 신경민, 신창현, 윤준호, 이수혁, 이학영, 제윤경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2019-06-27 08:55: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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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친환경차량 도입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신한카드는 미세먼지 절감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본사 임직원 대상 공용 업무차량을 친환경차량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내연 엔진과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엔진을 동시에 장착해 기존 차량보다 유해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연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환경자동차다. 신한카드는 이번 교체를 통해 연비 개선효과를 통한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차량 배출 가스를 줄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카드는 공용 업무차량으로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을 도입한 데 이어 향후 전기차량을 추가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한카드는 전기자동차 충전 시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월 할인한도 2만원 내에서 30%~5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EV'를 통해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의 이러한 친환경 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 비전과 맞닿아 있다.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 비전은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경제 전환에 앞장서기 위한 그룹차원의 친환경 경영비전으로 '저탄소 금융시장 선도'·'친환경 금융 확산'·'환경 리더십·파트너십 강화' 3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절감 등 환경 보호에 작은 부분이라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한 고객 혜택 확대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6 16:18:3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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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 '큐디(Qd)' 선보여

KB국민카드가 26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챗봇 서비스 '큐디(Qd)'를 선보였다. 큐디는 '질문(Question)'과 '디지털(Digital)'을 뜻하는 영어 단어 첫 글자를 조합한 합성어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고 상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B국민카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고객은 별도 회원 가입 없이 연중 상시 모바일 채팅만으로 카드 관련 상담을 받거나 발급, 분실신고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카드 상품 안내 등 일문일답 형태의 상담은 물론 채팅 화면에서 연동 거래 기능을 통해 바로출금 결제 등의 업무를 볼 수 있으며, 필요 시 고객센터 상담원과의 전화 연결도 가능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자연어 처리 △대화 회귀 △우회 △문맥 유지 등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사람과 대화하는 것과 유사한 상담 환경을 만들고 추천 질문 기능과 자동완성 기능을 제공해 고객의 다양하고 복잡한 업무 처리 요청에도 최적의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큐디는 인공지능 기술 중 하나인 '딥러닝(Deep Learning)'을 활용해 상담 내용과 대화 패턴을 분석하고 학습할 수 있어 지속적인 상담 능력 향상도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에 접속해 플로팅 배너를 클릭하거나 '챗봇 상담' 메뉴를 선택하면 로그인 없이 △카드 상품 안내 △카드 이용 안내 △결제 관련 안내 △결제일별 이용기간 확인 등 카드 관련 업무 상담이 가능하다. 로그인 된 채팅 상담 화면에서는 △분실신고 △이용내역 조회 △바로출금 결제 등 10개 카드 업무를 즉시 처리할 수 있으며 결제계좌 변경, 혜택 정보 확인 등 100여개의 업무는 거래 처리가 가능한 링크 버튼이 제공된다. KB국민카드는 향후 이 서비스에 음성 상담 기능을 추가하고 채팅 화면에서 즉시 처리 가능한 업무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비대면 거래 확대와 고객들의 실시간 상담 요청 증가에 대응하고자 지난 4월부터 두 달여간의 시범서비스 기간을 거쳐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카드 관련 상담과 업무 처리가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채팅 화면에서 직접 거래 가능한 대상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챗봇으로 모든 업무 처리가 가능한 모바일 컨시어지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6-26 13:09:3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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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동남아시아 방문하는 자유 여행객 늘어난다"

비씨카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유 여행객이 많이 찾는 상위 국가 10곳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BC카드 빅데이터센터가 2016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3년 동안 해외에서 결제된 공유차량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진행됐다. 지난 3년 동안 공유차량 서비스가 1건 이상 결제된 국가는 총 235개 국가로 확인됐다. 이 중 상위 10개국에서 발생된 결제금액은 전체 비중의 68.3%을 차지했으며, 결제금액 및 건수는 각각 연 평균 10.7%, 17.4%씩 증가했다. 결제금액 비중 상위 10개국 중에서는 미국에서의 결제금액 비중이 가장 많았으며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 내 6개 국가가 포함됐다. 특히 베트남에서 2016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발생된 결제금액 비중 순위는 10위(2.9%)를 차지했으나, 2년 후인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에는 7위(3.9%)를 차지하는 등 결제금액 규모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20대 이하 연령대(18~29세)에서의 해외 공유차량 서비스 이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C카드 빅데이터센터 관계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해외 로컬 맛집과 관광지에 대한 정보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면서 "스스로 일정을 계획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젊은 여행객들에게 큰 도움이 돼 공유차량 서비스 이용 급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9-06-26 09:45:5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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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롯데파이낸스' 그랜드 오프닝 세레모니 개최

롯데카드의 베트남 현지법인 '롯데파이낸스'가 25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롯데호텔하노이 6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그랜드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 및 응우옌 꿕 훙(Nguyen Quoc Hung) 베트남총리실 국제협력국 부국장, 응우옌 쫑 주(Nguyen Trong Du) 베트남중앙은행 은행감독국 부총국장, 정우진 주 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대사대리, 이해송 금융감독원 하노이사무소장 등 롯데카드 및 베트남 금융당국, 현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파이낸스는 지난해 12월 영업 개시 이후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대출 및 할부금융, 신용카드 사업을 본격 개시하며 적극적인 영업망 확장을 추진해 왔다. 현재 베트남 전국 주요 도시에 본사 및 영업점포 14개(▲하노이 8개 ▲다낭 1개 ▲호치민 5개)를 오픈하고, 현지직원 500여명이 근무하는 등 베트남 전역에 영업 기반을 구축해 운영중이다. 롯데파이낸스는 연말까지 영업점포를 33개로 확대하고, 현지직원을 1000여명으로 늘리는 등 지속적인 영업망 확장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금융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축적한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롯데 계열사와 연계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베트남 법규정과 정부지침을 준수하고 건전한 금융시장을 조성해, 베트남이 현재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신용사회로 도약하는데 롯데파이낸스가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베트남의 성장잠재력에 주목해 2009년부터 대표사무소를 통해 베트남 진출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7년 베트남 현지 소비자금융 회사인 '테크콤 파이낸스'와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3월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지분 100% 인수를 최종 승인 받고 국내 카드사 최초로 베트남 소비자금융 시장에 진출했다. 롯데카드는 이후 약 9개월간의 영업 준비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베트남 현지법인 '롯데파이낸스'를 본격적으로 출범시키며 현지인 대상 소비자대출 및 할부금융 영업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롯데파이낸스 비자(LOTTE FINANCE VISA)' 카드, '롯데파이낸스 비자 플래티넘(LOTTE FINANCE VISA Platinum)' 카드 2종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신용카드 사업을 개시했다.

2019-06-25 17:53:5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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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비자-연세대 산학협력 프로젝트 과제발표회

NH농협카드는 2030세대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지난 24일 NH농협은행 본사에서 비자-연세대 산학협력 프로젝트 과제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비자-연세대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NH농협카드의 2030세대에 대한 경쟁력 제고 방안 도출을 과제로 선정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GMT(연세대 경영전략 학회) 소속 대학생들은 한학기동안 해당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한 보고서를 NH농협카드 임직원에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과제를 작성한 학생들은 심도 있는 분석자료와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2030세대와의 브랜드전략 및 마케팅 소통기법 등을 담은 카드사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시해 임직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백승환 (연세대학교) 학생은 "1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NH농협카드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발표를 통해서 한층 젊어진 NH농협카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이인기 NH농협카드사장은 "농협카드도 사내 젊은직원들로 구성된 유스(Youth) TF를 통해 2030 트렌드 정보공유와 동시에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며 "오늘 전달해주신 목소리들을 반영해 영(Young)한 조직으로 거듭나겠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6-25 17:53:37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