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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뻬빼로를 모아라!' 모바일 게임 전국민 이벤트 실시

롯데카드는 내달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빼빼로를 모아라!' 모바일 게임 이벤트를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빼빼로 모바일 교환권·코리아세븐 모바일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롯데카드의 '스마트롯데' 모바일 앱(App)을 다운받거나 모바일 웹(Web)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며 로그인 없이도 게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종료 후 이름·생년월일·휴대폰번호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순위와 획득한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1만5000명에게 게임 참여만 해도 랜덤으로 빼빼로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게임기록 100등까지는 순위별로 코리아세븐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3만원까지 제공한다. 롯데카드 홈페이지 회원에게는 게임 중 랜덤으로 나오는 엔제리너스 1만원 모바일권을 3000명에게 제공한다. 게임미션 1만점 달성 시에는 썸뱅크 회원 가입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썸쿠폰'을 지급한다. '썸쿠폰'은 회원 가입시 엘포인트(L.POINT) 1000점을 제공하며 계좌개설 시 엘포인트 3000점을 제공한다. 롯데카드 박두환 마케팅본부장은 "롯데카드는 모바일 카드사로 도약하기 위해 썸뱅크 롯데카드와 같은 모바일카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모바일을 활용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31 09:19:5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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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가을맞이 국내외 여행 이벤트 진행

하나카드는 본격적인 가을시즌을 맞아 여행바보 KRT, 하나투어, 웹투어와 함께 국내외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먼저 여행바보 KRT를 통해 내달 말까지 해외여행을 출발하는 고객에 한해 하나카드로 본인이나 동반 1인 이상 결제 시 본인에 한해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10만원가량하는 이태리 고급 브랜드 스카프를 선착순으로 개인별 증정한다. 이 외 SM면세점 1만원 기프트카드를 증정하고 4인 이상 결제 시 집에서 공항까지, 공항에서 집까지 홈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하나투어와 웹투어에서도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1일까지 하나카드 여행서비스에 입점된 하나투어에서 '동남아 위대한 특가' 여행상품을 결제할 경우 30 달러 상당의 록시땅 핸드크림 세트와 SM면세점 최대 1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올 12월 말까진 마찬가지로 하나카드 여행서비스에 입점한 웹투어의 '기차여행 만들기'를 통해 기차승차권과 숙박·렌터카·입장권 중 한 가지 이상 복합구매할 경우 기차승차권을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또 '제주여행 만들기'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숙박 1%, 렌터카 10%, 각종 입장권 3%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국내 다양한 관광명소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하나카드 임완수 회원마케팅팀장은 "가을철 여행시즌을 맞이하여 손님의 취향에 맞춰 여행상품을 다양한 컨셉으로 준비했다"며 "할인혜택과 사은품 증정혜택까지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즐겁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IMG::20161031000012.jpg::C::480::하나카드는 올 12월 말까지 하나카드 여행서비스에 입점한 웹투어의 '기차여행 만들기'를 통해 기차승차권과 숙박·렌터카·입장권 중 한 가지 이상 복합구매할 경우 기차승차권을 최대 20%까지 할인해 준다./하나카드}!]

2016-10-31 09:19:2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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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체크카드 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 진행

우리카드는 체크카드 고객을 위해 풍성한 가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내달 27일까지 할로윈데이 게임 할인 시즌과 '배틀필드1', '문명6' 등 대작게임 출시를 맞아 우리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우리체크로 게임하면 캐시백이 팡팡팡'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 후 피씨게임 유통 사이트인 스팀·오리진·블리자드·다이렉트게임즈 등에서 이벤트 기간 내 합산 5만원 이상 체크카드로 결제한 모든 고객에게 1인 1회에 한해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내달 빼빼로데이(11일)와 대학수학능력시험(17일)을 맞아 체크카드 이용고객들을 위해 '우리체크로 사랑도 쑥쑥! 점수도 쑥쑥!'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7일까지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 후 CU·세븐일레븐·GS25·훼미리마트 등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인 1회에 한해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음달 13일까지 금·토·일 주말에 외식업종에서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역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건당 2만원 이상 결제하면 캐시백이 제공되며 일 1회, 이벤트 기간 중 총 10회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가을여행주간을 위한 체크카드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3일까지 숙박업·여행사·항공사·고속버스·철도·렌터카·주유소(충전소 포함) 등 여행관련 7대 업종에서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3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역시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 제공된다.

2016-10-28 16:00:3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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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시행 한 달…신한카드 "접대문화 간소해져"

신한카드는 지난달 28일 '김영란법' 본격 시행 전후, 법안 관련 주요 업종인 요식·유흥·골프·화원 등을 선별하여 법인카드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이용액과 이용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김영란법 시행 전 평일 10일(9월 5~9일, 19~23일)과 시행 후 평일 14일(10월 4~7일, 10일~14일, 17~21일)을 기준으로 분석됐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김영란법 시행 이후 그간 2차 문화로 대표돼 온 유흥주점의 법인카드 이용금액은 이전 대비 5.7% 감소했다. 요식업종에서도 저녁 평균 법인카드 이용 시간이 1시간가량 앞당겨졌다. 택시의 경우 19시 시간대의 매출이 타 시간 대비 높게 증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김영란법으로 향후 2차 문화가 점차 줄어들고 접대문화가 요식업종을 중심으로 간소화·캐쥬얼화되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법인카드 이용이 고급매장 중심에서 중저가 매장으로 다양화되는 등 법인카드 이용 가맹점에도 변화가 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식과 일식, 일반 대중음식 업종의 경우 3만원 이하 메뉴(일명 영란메뉴) 선택과 더치페이 등이 가능함에 따라 이용금액은 감소했으나 이용건수는 상대적으로 덜 감소했다. 반면 기존 법인카드 이용 비중이 높았던 중식과 양식의 경우 고가 메뉴로 인해 3만원 이하 메뉴 선택이 상대적으로 어려워 이용건수와 이용금액이 모두 급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가 메뉴 선택이 줄어드는 가운데 특히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중식과 양식의 경우 영란메뉴가 곧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요식업종 전반에 걸쳐 영란메뉴 출시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공공기관 주변 지역의 법인카드 이용금액이 급감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오피스 주변의 법인카드 이용금액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법인 카드를 통한 외부접대가 줄어듦에 따라 관련 예산을 직장 동료와의 간단한 회식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외부 접대가 많았던 주요 오피스를 중심으로 해당직원간 회사 인근 회식 건수와 이용액이 증가했다. 향후 김영란법으로 접대문화뿐 아니라 기업의 회식문화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집 근처에서 간단히 소비할 수 있는 편의점 업종의 매출은 3.6% 증가했다. 홈쇼핑과 배달서비스도 각각 5.8%, 10.7% 등 증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한 접대문화 간소화 추세로 인해 예전보다 빠르게 귀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저녁 시간대 집을 중심으로 한 가족 문화와 쇼핑 문화 관련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16-10-27 10:59:04 이봉준 기자
9월 카드이용금액 61.03조…전년比 9.1% 증가 "물가 상승 영향"

지난달 카드 이용금액이 전년 동월 대비 9%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에 따른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27일 여신금융연구소가 발표한 '2016년 9월 카드승인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61조300억원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9.1% 증가했다. 민간 소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개인카드 승인금액(공과금 제외)은 43조6000억원으로 7.7% 증가했다. 여신금융연구소 정채중 연구원은 "추석 연휴가 이달 중순부터 시작되면서 소비수요는 다소 분산됐지만 물가상승률이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추석연휴는 9월 하순부터 시작된 반면 올해는 9월 중순부터 시작돼 소비수요가 8~9월로 나뉘었지만 폭염으로 농축수산물이 크게 오르면서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2% 상승했다. 법인카드 승인금액(공과금 제외)은 9조5200억원으로 명절 연휴와 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20일→19일)로 전년 동월 대비 3.8%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중개와 가전제품에서의 카드 이용이 확대됐다. 지난달 부동산중개의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1164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5.7% 증가했다. 가전제품도 같은 기간 21.5% 증가하며 3조원을 기록했다. 정 연구원은 "서울시 서초구에서만 시범운영되어 오던 국토교통부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이 지난 8월 말부터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카드사들이 캐시백 이벤트와 인센티브 지급 등 프로모션을 강화했다"며 "또 무더위로 인한 냉방기기 판매 증가와 정부의 고효율 가전제품에 대한 환급제도가 가전제품 업종 카드 이용금액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다만 국산신차판매 업종의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지난 7월부터 이어진 개별소비세인하혜택 종료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한 5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영향을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 연구원은 "김영란법이 지난달 하순에 시행됐고 9월에는 명절 연휴도 끼어 김영란법에 따른 소비 변화가 뚜렷하지 않았다"며 "10월 이후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야 김영란법의 영향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7 09:14:2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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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27일 오후 6시 신촌 U-PLEX 광장서 토크콘서트 개최

삼성카드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U-PLEX 앞 광장에서 20대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삼성카드 톡&플레이 07 덕후토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카드 톡&플레이는 미래의 주역인 젊은 층과의 소통을 통해 삶에 꼭 필요한 것들을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 5월 시작되었으며 이번 행사로 7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개그우먼 김신영과 개그맨 서태훈이 MC를 맡아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며,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권혁수, 가수 데프콘, 바닐라어쿠스틱 등이 게스트로 나선다. 트렌드로 자리잡은 '덕후'를 주제로 관객참여형 토크쇼가 준비되어 있으며 각종 게임 및 이벤트와 함께 가수들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 현장에 있는 관객들뿐만 아니라, 삼성카드 영랩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르고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실시간 댓글 등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톡&플레이는 젊은 층의 꿈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열린 소통의 장"이라며 "삼성카드 영랩에서는 지속적으로 20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20대가 미래의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10-26 11:31:2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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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주유비 할인에 생활비는 하나머니로 적립해 주는 카드 선봬

하나카드는 '하나멤버스 1Q카드'를 기반으로 하나머니를 적립하고 GS칼텍스에서 주유특화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부자되세요 더 오일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부자되세요 더 오일카드'는 손님들이 주로 사용하는 주유업종 및 생활밀착업종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카드다. GS칼텍스에서 주유비 할인과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3대 영화관에서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마트·슈퍼·교통·통신 이용금액을 하나머니로 적립해 준다. 먼저 GS칼텍스에서 리터당 120원 할인된다. 빨간날인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30원 추가할인되어 15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그 동안 SK주유소 위주로 주유혜택을 제공해 왔던 것과는 달리 GS칼텍스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손님들의 개별적인 니즈도 충족시켜 준다. 주유할인 횟수는 1일 1회, 월 4회까지 가능하며, 1회당 할인한도는 주유금액 10만원까지이다. 주유할인에 이어 영화관 할인혜택으로 문화생활도 지원한다. 국내 3대 영화관인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에서 홈페이지나 앱(App), 현장결제 상관없이 월 1회에 한하여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손님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생활비도 지원한다. 대형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대형슈퍼(이마트 에브리데이·홈플러스 익스프레스·롯데슈퍼·GS슈퍼), 통신(SKT·SKB·KT·LGU+), 교통(버스·지하철·택시)에서 이용한 금액의 5% 만큼 월 최대 2만 하나머니를 적립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2000원이다. 한편 하나카드는 올해 말까지 '부자되세요 더 오일카드'를 포함하여 '하나멤버스 1Q카드' 모든 시리즈를 보유한 손님들을 위해 4가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 사용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 하나머니, 3대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에서 이용금액의 5%를 매월 최대 5000 하나머니로 적립한다. 또 대중교통 이용 시 회당 100 하나머니, 택시는 회당 1000 하나머니를 적립하여 매월 최대 5000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음식업종 이용금액의 1%를 매월 최대 5000 하나머니까지 적립한다. 하나카드 홍장의 마케팅본부장은 "하나멤버스 회원이 700만명 돌파하였고 손님들도 하나머니의 효용성·범용성을 알아감에 따라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하나멤버스 기반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10-26 11:30:34 이봉준 기자
여신금융협회, 공시시스템 개선…대국민서비스 강화 나선다

여신금융협회는 최근 금융소비자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일반 소비자가 여신금융회사의 경영공시를 비롯한 신용카드 공시, 리스·할부상품비교공시, 신용대출상품비교 공시 등 각종 상품공시를 보다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공시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그 동안은 협회공시자료가 협회홈페이지 내에서 제공되고 접속속도도 느려 공시자료에 대한 접근성이 다소 미흡했다"며 "공시페이지를 별도로 새롭게 오픈함에 따라 공시자료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해 일반인의 접근성이 보다 제고됐다"고 전했다. 여신금융협회는 또한 가맹점이 각 카드사별 신용카드 매출과 대금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카드가맹점 매출정보 통합조회시스템'도 개선해 기존의 PC나 모바일 앱(App)뿐 아니라 모바일 웹에서도 사용가능토록 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들이 카드매출 실적에 대한 조회를 보다 용이하도록 했다. 여신금융협회 김덕수 회장은 "이번 전산시스템 개편으로 협회가 제공하고 있는 유익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제고되고 가맹점주의 카드매출정보 조회가 더욱 편리해 질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협회의 전산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대국민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10-25 10:24:3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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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법인회원 대상 해외사용 차단 서비스 확대 시행

BC카드는 해외에서 카드 사용가능 여부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해외사용 차단 서비스를 법인회원에게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외사용 차단 서비스는 카드회원이 BC카드의 홈페이지나 앱(App)을 통해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가능 여부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법인회원도 BC카드 법인회원 홈페이지를 통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BC카드는 법인카드의 특성상 사용한도를 높게 책정했다. 공용카드의 경우 본인 사용 확인에 필요한 시간이 일반회원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소요된다는 특수성을 감안했다. 또 업계 최초로 온·오프라인 거래에 대해서 사용처 유형별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해외사용 차단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BC카드 법인회원 홈페이지에 접속(각 회사 법인카드 관리자의 승인 필요)한 후 홈페이지 내 서비스 신청/변경 메뉴(해외 전체·해외 온라인·해외 오프라인 별)를 통해 설정할 수 있다. BC카드는 법인회원이 해외사용 차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해외 온·오프라인에서 발생될 수 있는 부정사용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했다. 이강혁 BC카드 사업지원총괄부문장은 "법인회원의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사용 중에 있는 법인카드의 해외 사용가능 여부를 직접 설정할 수 있게 됐다"면서 "BC 법인카드를 이용하는 회원사들에게 부정사용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5 09:35:2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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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대전시와 'Happy LED DREAM 금융모델' 업무협약 체결

삼성카드는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가람아파트와 둥지아파트에서 대전시의 'Happy LED DREAM 금융모델' 사업 시범사업자로 선정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Happy LED DREAM' 금융모델(대전형 LED 금융모델)은 공동주택 내 개별 세대 조명기기 등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LED 조명기기 보급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사용량·전기료 절감, 주거환경 개선 등을 목표로 대전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추진한다. 삼성카드는 이번 대전시의 사업에 국내 공동주택 관리시스템 시장의 95%를 담당하는 아파트 관리 전문기업, LED 전용 보험을 제공할 보험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컨소시엄 참여업체들은 무이자 장기할부, 에너지 다이어트 포인트 적립, 최대 5년 A/S 보험, LED 제조업체의 공동구매 특가할인 등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정부의 에너지 신사업 모델 중 하나인 LED 금융모델과 관련해 2014년 에너지공단의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경기도와 협약식을 맺고 아파트 등 민간 시설의 공동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경기도 굿모닝 스마트LED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대전시, 컨소시엄 참여 업체와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에너지 신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4 16:00:04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