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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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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다이제스트]KB국민카드, 현대백화점과 금융·유통 혜택 담은 상품 개발 外

◆KB국민카드, 현대백화점과 제휴…금융·유통 혜택 담은 상품 개발 KB국민카드가 현대백화점과 손 잡고 빅데이터 기반의 금융과 유통 관련 혜택을 탑재한 제휴카드를 출시한다. 카드에는 양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아울렛 등 현대백화점 계열사 포인트 특별 적립 혜택은 물론 무이자 할부 서비스, 쿠폰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가 담길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마케팅 시스템인 스마트 오퍼링과 현대백화점의 축적된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양사 고객들에게 빅데이터 기반의 금융과 유통이 결합된 시너지 상품과 차별화된 생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금융과 유통의 이업종간 협력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한카드, 인공지능 소비 관리 서비스 'FAN페이봇' 정식 오픈 신한카드가 16일 인공지능 소비 관리 서비스인 FAN페이봇을 선보였다. FAN페이봇은 고객들의 개인화된 소비를 분석하여 스마트한 소비생활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비서 서비스다. 고객의 카드 사용 내역을 관리하고 싶은 항목에 따라 인공지능이 우선 추천해준다. 예컨대 데이트 항목을 설정해두었다면 인공지능이 영화관, 페밀리레스토랑, 놀이공원 등 데이트 항목에 적합한 소비내역을 우선적으로 자동 분류해 고객 입장에선 보다 쉽고 정확하게 본인의 소비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항목별로 예산을 설정하면 카드 사용 내역을 체크해 예산 대비 지출 정도를 매일매일 확인할 수 있다. 상세 지출 내역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고객 개인의 생활 반경 내 5대 업종 추천과 지역별 맛집 추천 기능도 탑재했다. 주로 생활하는 지역에서 음식점, 카페, 베이커리·디저트, 배달·분식, 미용 등 업종에 대해 고객 자신과 성·연령대가 비슷한 고객들의 매출이 많이 발생한 가맹점들을 확인할 수 있다. 특정 지역에 출장이나 여행을 간 경우 시·군 단위까지 지역주민이 많이 가는 맛집과 여행객이 많이 이용하는 맛집을 성별·연령대별로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향후 전화상담이 집중되는 시간에도 고객을 기다리게 하지 않고 실시간 상담을 할 수 있는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챗봇을 도입하고 캘린더 기능을 적용해 고객의 일정과 소비 지출 행태에 맞춘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분야를 점차 넓혀 나갈 계획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에 도입한 FAN페이봇이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돕는 소비 관리 비서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전 영역에 걸쳐 디지털 환경을 최우선화하는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통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 봄 맞이 하나컬처 문화이벤트 진행 하나카드가 봄을 맞아 하나카드 홈페이지의 하나컬처에서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컬처는 전 하나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영화·공연·전시 등 무료초청 이벤트 및 특가 할인을 상시 제공하는 프리미엄 문화 서비스다.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실적조건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우선 대형 뮤지컬과 마술쇼 특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컬처 서비스를 통해 구매 시 '지킬 앤 하이드', '오!캐롤', '꽃보다 남자' 등 인기 뮤지컬을 비롯 마술사 이은결의 '더일루션(The Illusion)'을 최대 40~60%까지 할인해준다. 연극 '운빨로맨스', '라이어1', '남자충동', '베헤모스', '더 가이즈' 등을 1만원 특가로 예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응모 후 추첨을 통해 공연당 5~50커플까지 무료 초청 혜택도 제공한다. 대상 연극은 '코미디의 왕', '놈놈놈' 등이다. 뮤지컬 '루나틱', '더 데빌' 외 전시 '유스-청춘의 열병 그 못다한 이야기' 등 20여 편의 작품도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헬로뮤지엄 특별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헬로, 미켈란젤로전(展)'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말까지 하나컬처 및 인터파크·예스24·애플도도·티켓링크·하나티켓·네이버 등을 통해 예매 시 1인 4매까지 30% 할인 제공된다. 모바일 오디오 무료 쿠폰과 함께 현장에서 도록·엽서·포스터·음료 등 구매 시 20% 할인(일부 품목 제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임완수 회원마케팅부장은 "생활밀착업종 혜택뿐 아니라 손님의 문화생활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하나카드 컬처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화, 공연 대관 행사와 함께 전시, 콘서트 등 문화 컨텐츠 확대를 위한 신규 이벤트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IMG::20170316000024.jpg::C::480::하나컬처는 전 하나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영화·공연·전시 등 무료초청 이벤트 및 특가 할인을 상시 제공하는 프리미엄 문화 서비스다.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실적조건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하나카드}!]

2017-03-16 10:40:1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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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카드 포인트·할인혜택 100% 활용하려면?

#. 평소 운전할 일이 많은 자영업자 A씨는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주유할인이 되는 카드를 선택했다. 그러나 카드 사용 금액이 많지 않아 막상 원하는 할인을 받기는 쉽지 않았다. 반면 친구인 B씨는 가족의 카드이용실적이 합산되어 주유할인을 많이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직장인 C씨는 야간 대학교 등록금 300만원을 카드로 결제했다. 금액이 큰 만큼 포인트가 꽤 적립됐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조회해 봤다. 그러나 등록금에 대해서는 포인트가 하나도 적립되지 않았다. 카드 광고를 보면 포인트나 할인혜택은 많은 것 같지만 제대로 이용하기는 쉽지 않다. 금융감독원은 9일 카드 포인트와 할인혜택을 1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신의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 선택 ▲포인트·할인혜택 이용조건 숙지 ▲이용조건 충족이 어려운 경우 가족카드 활용 ▲'파인'에서 잔여 포인트 수시 확인 ▲포인트로 교통카드 충전부터 사회기부까지 다양하게 활용 등을 제시했다. 우선 많이 쓸 수 있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를 선택해야 포인트 적립률이 높고, 나아가 적립된 포인트의 활용도나 할인혜택도 많다. 포인트나 할인혜택의 이용조건을 미리 아는 것도 중요하다. 카드사들은 포인트나 할인혜택 이용에 여러가지 조건을 붙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전월실적 산정시 제외대상'나 '포인트 적립 제외대상' 등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할인받은 해당 매출 건 전체에 대해 전월 실적에서 제외하기도 하며, C씨의 경우처럼 대학등록금·무이자 할부·선불카드 충전금액 등은 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제외하는 경우도 많다. 이용조건 충족이 어렵다면 B씨처럼 가족카드로 묶어쓰는게 유리하다. 다만 가족 간 카드 이용실적이 합산되지 않는 카드상품이 있고, 가족카드의 단점 등은 미리 알아봐야 한다. 카드의 잔여 포인트는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인 '파인'에서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카드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통상 5년인 만큼 잔여 포인트를 수시로 확인하고 소멸되기 전에 이용해야 한다. 현재 남아 있는 카드 포인트는 지난해 말 기준 2조1869억원에 달한다. 신용카드 포인트는 각종 상품 구매는 물론 교통카드 충전, 금융상품 가입, 국세납부, 사회기부까지 활용범위가 넓다. 기부는 고객의 포인트를 카드사가 현금으로 바꿔 내는 방식으로 가능하며,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의 국세납부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가능해졌다.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등 모든 국세 세목에 대해 적용되며 현재는 납부한도에 대한 제한도 없다.

2017-03-09 18:04:58 안상미 기자
"체크카드 이용고객 고연령화"…50대 이상 가장 많이 사용, 2030대는 감소

최근 5년 새 50대 이상 고연령층의 체크카드 이용액이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체크카드 주 이용 고객층으로 분류되는 20~30대의 경우 전체에서 차지하는 이용건수 비중이 감소했다. 8일 KB국민카드가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자사 고객들의 체크카드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KB국민카드 개인 고객들이 이용한 체크카드 이용건수는 11억5095만건으로 지난 2012년 4억6135만건 대비 149.5% 증가했다. 체크카드 이용금액도 같은 기간 10조8553억원에서 21조6329억원으로 5년 새 99.3%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 고연령층의 체크카드 이용이 5년 사이 크게 늘었다. 50대 이상의 체크카드 이용건수는 지난해 1억1342만건으로 지난 2012년 3260만건 대비 247.9%나 늘었다. 이용금액도 같은 기간 1조1637억원에서 3조3036억원으로 183.9%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이용건수에서 5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9.9%로 지난 2012년 대비 2.8%포인트, 이용금액은 15.3%로 4.6%포인트 늘었다. 특히 60대의 경우 전 연령대를 통틀어 5년 전과 비교해 체크카드 이용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60대 이상은 지난 2012년 대비 2016년 이용건수가 306.0%, 이용금액은 229.4% 증가했다. 반면 체크카드 주 이용 고객층으로 분류되는 20~30대의 경우 전체에서 차지하는 이용건수 비중은 68.5%, 이용금액 비중은 60.9%로 5년 전과 비교해 각각 3.3%포인트, 5.1%포인트 감소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현금을 선호하는 연령대인 50대 이상 고객들의 체크카드 이용 사례가 늘었다"며 "5년 전 40대 중후반이던 체크카드 고객들의 연령이 올라간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해를 거듭할수록 체크카드 결제 소액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12년 2만3530원이었던 건당 결제금액은 지난해 1만8796원으로 4734원(20.1%) 감소했다. 20대 미만은 지난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낮은 건당 1만75원을 기록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건당 결제금액도 늘어 70세 이상의 경우 건당 3만2192원을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당 1000원 미만 결제는 지난 2012년 199만건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이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2366만건을 기록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체크카드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이용 고객의 고연령화와 함께 소액 결제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며 "체크카드에 대한 변화된 고객들의 인식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 상황에 맞게 신용카드 못지 않은 상품과 서비스의 다양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2017-03-08 13:58: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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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KLPGA 장하나 선수 등 프로골퍼 후원 협약식 체결

BC카드는 KLPGA 소속 프로골퍼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BC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서준희 BC카드 사장을 비롯해 프로골퍼 장하나(25), 김혜윤(28), 배소현(24), 김예진(22) 선수 등이 참석했다. BC카드는 지난해 한해 동안 LPGA에서만 3승, 올해 1승 등 통산 4승을 기록하며 세계랭킹 5위에 오른 장하나 선수와 국내 최고 수준의 계약조건으로 재계약에 성공했다. BC카드 골프단 창단시점부터 8년째 함께한 김혜윤 선수와도 재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해 KLPGA 드림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한 배소현 선수와 KLPGA 데뷔 2년만에 첫 승을 거둔 김예진 선수와도 새로이 계약을 체결해 최상의 선수 라인업을 구성했다. 서준희 BC카드 사장은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하나 선수와 국내 KLPGA를 대표하는 이정민 선수와 김혜윤 선수 그리고 젊은 선수들의 영입을 통해 한층 두꺼워진 선수단이 구성됐다"며 "BC카드 소속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지난 2010년부터 골프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선수들을 다수 배출하는 등 KLPGA 활성화에 힘써오고 있다. 골프대회 개최 등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17-03-08 13:23:5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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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3월 하나멤버스 1Q 신용카드 고객 대상 이벤트 실시

하나카드는 이달 말일까지 하나멤버스 1Q 신용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먼저 최초카드 사용 등록 후 다음달 말일까지 첫 이용금액이 1만원 이상인 손님에게 최대 1만 하나머니를 제공하는 '첫 만남 이벤트'를 진행하다. 결제계좌가 KEB하나은행일 경우 1만 하나머니, 타 은행 결제계좌일 경우 5000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또한 하나멤버스 1Q 리빙·쇼핑·데일리·스페셜·올인·페이·비즈니스 등 7종에 한해 SK주유소 이벤트와 점심식사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카드로 SK주유소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모바일 주유쿠폰을 월 1회 제공한다. 또 주요 점심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음식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5%를 월 최대 5000 하나머니까지 적립한다. 아울러 하나멤버스 1Q 플레이1·테그1(3종)·히트1·부자되세요 더 오일카드 등 총 6종으로 KTX와 SRT의 티켓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월 최대 5000 하나머니까지 적립한다. 이번 이벤트는 카드별로 혜택이 제공되어 1Q카드가 여러 장일 경우 각 카드별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장의 하나카드 마케팅본부장은 "하나머니는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해 손님들의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1Q 카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손님들이 상품혜택과 이벤트 혜택을 모두 체감하여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멤버스 1Q카드 시리즈는 출시 14개월 만에 200만좌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017-03-08 10:12:09 이봉준 기자
삼성카드, 이달 말일까지 다이렉트 오토 할부 이자율 대폭 인하

삼성카드가 이달 말일까지 모바일·온라인 자동차 금융 서비스 '다이렉트 오토'의 할부 이자율을 대폭 인하한다. 7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다이렉트 오토의 12개월 할부는 연 1.9%, 24·36·48개월은 연 3.3%, 60개월은 연 3.5%까지 이자율을 할인해준다. 다이렉트 오토 할부 이용 고객에겐 차량 선수금의 최대 2%까지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그랜쳐IG·SM6·QM6·올뉴소렌토·카니발 등 국내 5개 행사차량과 수입차의 경우 다이렉트 오토 할부를 이용하여 2000만원 이상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2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PC와 모바일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다이렉트 오토 할부를 이용하여 차량을 구매하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다이렉트 오토 할부 차량 선수금 캐시백 혜택과 함께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일시불로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2.2%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마찬가지로 PC와 모바일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에서 다이렉트 캐시백 상품 신청 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삼성카드는 다나와자동차와 오는 10일까지 다이렉트 오토 할부 이용금액의 10% 캐시백 또는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다나와자동차를 통해 다이렉트 오토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1개월차 할부이자를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2017-03-07 16:43:1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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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오는 3분기부터 딥러닝 기술 이용 부정거래 적발한다

KB국민카드가 이르면 오는 3분기부터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각종 부정거래를 탐지한다. 갈수록 진화하는 카드 관련 각종 범죄에 대한 사전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거래의 안정성을 높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KB국민카드는 인공지능(AI) 기술 중 하나인 딥러닝을 적용한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 개발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과거 유흥주점에서 카드 이용이 많았던 고객이 평소와 다르게 고액 사용이 발생하거나 동일 가맹점에서 반복 사용 등이 있을 경우 사전에 지표화된 위험도 점수에 따라 정상 거래로 판별되는 경우가 있었다. KB국민카드는 다만 이번 기술로 딥러닝이 적용된 FDS에선 사전에 설정된 위험도 측정 방식이 아닌 기계 스스로 정상 거래 패턴과 부정 거래 패턴을 분석하고 학습해 이상 거래 여부를 판별하고 적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KB국민카드는 또 온라인과 모바일 거래의 증가 추세에 맞춰 'e-FDS'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오프라인 부정사용방지시스템과의 연계성도 높이는 등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통한 신종 금융 사기에 대한 대응력과 상시 모니터링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과 축적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지능화되는 카드 관련 부정사용 시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7-03-07 16:41:0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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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취임…"차별화된 '온리원'으로 도약"

임영진 신한카드 신임 사장은 7일 오전 서울 소공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 첫 경영철학으로 3CS를 제시하며 "규모의 1등을 넘어 차별화된 온리원(Only One)으로 도약하는 '빅 투 그레이트(Big to GREAT)'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 사장이 밝힌 3CS는 차별화된 창의(Creative), 혁신적인 변화(Change), 막힘없는 소통(Communication), 끊임없는 학습(Study)을 지칭한다. 임 사장은 또 이를 실행하기 위한 경영방침으로 직원과 함께 꿈꾸는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5가지 꿈(D.R.E.A.M.)도 함께 제시했다. D.R.E.A.M.은 디지털퍼스트(Digital First), 글로벌 비즈니스와 신사업 육성(Reinforce Growth Engine), 시장과 환경이 변화하는 방향을 정확히 예측하는 혜안(Eye of Wisdom), 직원과 조직이 함께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신한카드(Amazing Work Place), 신한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킨다(Multiply Shinhan Way) 등을 의미한다. 디지털, 글로벌, 리스크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한편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구축과 신한문화 계승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자는 취지다. 임 사장은 "신한카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며 "우리가 만들어내는 신한카드의 밝은 미래를 위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함께 신바람 나게 뛰어보자"고 말했다. 한편 임 사장은 신한은행에서 오사카지점장, 영업추진부장, 경기동부영업본부 본부장, 그룹 WM부문 담당 경영진을 역임했고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으로서 그룹 시너지 추진과 홍보 업무 등을 담당한 바 있다. 임기는 2년이다.

2017-03-07 10:59:12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