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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한글시리즈 '훈·민·정·음' 카드 출시

KB국민카드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글시리즈 카드인 'KB국민 훈·민·정·음 카드' 4종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훈', '민', '정', '음'의 각 음절에 따라 지정된 4종의 카드에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계했다. 훈 카드는 자녀 교육과 자기계발에 특화한 카드다. 학원 10%, 레저·피트니스 5%, 약국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민 카드는 쇼핑과 여행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대형마트 10%, 편의점 5%, 이동통신 요금 최대 10%를 깎아준다. 정 카드는 인터넷 쇼핑몰과 홈쇼핑 10%, 뷰티업종 5%, 백화점과 면세점 최대 10% 할인을 적용한다. 음 카드는 커피 30%, 영화·공연·소셜커머스 5%, 골프 및 KB투어 최대 10%를 깎아준다. 앱 카드 'K-모션'을 발급받으면 편의점 이용액 5%를 할인해주고 시즌별로 특화 가맹점 이용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KB국민은행 장기거래 고객에게는 추가로 5%를 더 깎아준다. 이 카드의 연 회비는 국내전용 5000원, 국내외겸용 1만원이다. KB국민카드 측은 "이 상품은 KB국민카드 새로운 경영진이 출범 후 내놓은 첫 작품이란 점에서 주목한다"며 "한글 상품명을 쓰고 카드 디자인에 전통색상인 오방색을 활용하는 등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2013-12-02 17:12:51 김현정 기자
내달 카드 대출금리 최대 2%P 인하

다음달부터 카드론 금리는 평균 0.9% 포인트, 현금서비스는 0.6% 포인트가량 낮아진다. 최대 2% 포인트까지 인하될 것으로 보여 저신용·취약계층의 대출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등 7개 전업카드사는 최근 대출금리모범규준 준수를 위해 카드론을 평균 0.9% 포인트, 현금서비스를 0.6% 포인트 인하하겠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내달 1일 신규 취급분부터 카드론 연평균 금리는 15.5%, 현금서비스는 21.4%까지 내려가게 된다. 카드론 금리를 가장 큰 폭으로 내리는 카드사는 현대카드다. 내달부터 2% 포인트가 인하된다. 이어 국민카드가 1.2% 포인트를 내린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0.7% 포인트다. 또 현금서비스는 신한카드의 인하 폭이 1.2% 포인트로 가장 컸고, 현대카드(0.8% 포인트), 삼성카드(0.7% 포인트), 국민카드(0.6% 포인트) 등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이처럼 대출금리를 내리더라도 카드론은 현대카드, 현금서비스는 하나SK카드의 금리가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카드는 인하된 카드론을 적용해도 연평균 금리가 18.1%로 하나SK카드(16.3%), 신한카드(15.4%), 삼성카드(15.2%)에 비해 크게 높았다. 하나SK카드 역시 현금서비스 연평균 금리가 여전히 22.7%에 달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우리카드(21.8%)와 삼성카드(21.7%)도 비교적 고금리에 속한다. 한편, 은행계 카드사는 전업계 카드사보다 인하폭이 더 커 내달부터 카드론은 평균 1.1% 포인트, 현금서비스는 0.9% 포인트 내린다. 이 경우 연평균 금리가 카드론이 12.1%, 현금서비스는 21.2%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3-11-28 10:30:04 박선옥 기자
미 연말 최대 쇼핑시즌 '코앞'…해외결제 혜택 많은 카드는?

미국 연중 최대 세일의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이번 주말(29일)로 성큼 다가오면서 국내 소비자들도 '득템' 준비에 나섰다. 신용카드로 해외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저렴하게 해외직구(해외직접구매)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해 국내 카드업계도 포인트 적립, 경품 등 각종 행사를 내걸었다. 해외 결제·배송이 간편해지면서 클릭 한 번으로 미국 온라인 쇼핑몰의 세일 제품을 국내에서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블랙프라이데이가 미국인들의 연말 잔치를 넘어 한국 소비자에게도 '실속 쇼핑을 위한 온라인 메카'로 떠올랐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한국시간 기준) 자사가 지정한 해외 온라인 쇼핑몰 30곳에서 프리미엄 카드로 10만원 이상 쓰면 이용금액의 최대 6%(인당 최대 3만원 한도)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또 블랙프라이데이 주간(11월21일~12월4일)과 크리스마스 주간(12월20일~12월27일)에는 캐시백 비율을 2배로 적용한다. KB국민카드는 연말까지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자사 카드 상품으로 해외 가맹점에서 10만원 넘게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캐시백으로 1만원을 제공한다. 또 KB국민 비자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50만원 이상 쓰면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KB국민카드 여행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KB국민 트레블 프리셋 카드' 200만원을 제공한다. 씨티은행은 '씨티 체크+신용카드'로 해외 웹사이트 결제 시 5% 할인 혜택이 있다고 밝혔다. SC은행은 지난 11일부터 29일까지 '캐시 패스포트' 해외 선불카드로 300달러 이상을 새로 구매하면 추가로 5달러를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환전수수료 50% 감면 등의 혜택이 있는 해당 카드의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경품 행사도 제공한다.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넷째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을 지칭한다. 최근에는 온라인 쇼핑의 발달로 블랙프라이데이 주말 직후인 월요일에도 사이버먼데이(미국 온라인 유통사들의 매출이 급증하는 현상)란 용어가 붙을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에 해외 결제를 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카드사들도 관련 혜택 늘리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013-11-26 18:13:36 김현정 기자
카드사 1~3분기 순익 1조5000억원…1년새 25% 감소

올해 1~3분기 신용카드사들의 순이익이 1년 전보다 25%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경기 침체의 여파로 풀이됐다. 21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출범한 우리카드를 제외한 7개 전업 카드사의 올 1~3분기 누적 순익은 1조4523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9241억원에 비해 24.5%(4718억원) 감소했다. 이 기간 신한카드의 순익은 5851억원에서 5348억원으로 8.6%, 현대카드는 1641억원에서 1272억원으로 22.5% 각각 줄었다. 삼성카드는 7525억원에서 2198억원으로 70.8%, 롯데카드는 1257억원에서 1201억원으로 4.5% 감소했다. 삼성카드의 감소폭이 큰 이유로는 지난해 상반기 두 차례에 걸친 에버랜드 지분매각 이익 5350억원 등 특수 요인이 반영된 점이 꼽혔다. 삼성카드의 일시적 요인을 고려한 올 1~3분기 순익 감소폭은 5.7%다. 반면 KB국민카드는 1956억원에서 3157억원으로 순익이 61.4% 늘었고 BC카드는 1206억원에서 1339억원으로 11.0% 증가했다. 국민카드의 경우 올해 들어 대손상각 기준을 3개월 이상 연체에서 6개월 이상 연체로 변경하고 국민행복기금 매각 이익(235억원) 등을 결산에 반영하면서 순익 증가를 기록했다. 비씨카드는 올 들어 제휴은행이 19개에서 21개로 증가하면서 순익이 늘었다. 전년 동기에 195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던 하나SK카드는 올해 8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주력카드인 클럽SK카드의 상품개발 및 마케팅 비용이 마무리된 영향으로 분석됐다. 우리카드의 경우 올 1~3분기에 182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카드사들이 경비 절감 등에 나서면서 7개 전업카드사의 순익 감소율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와 상반기에만 해도 전년 동기 대비 순익 감소율이 각각 45.2%, 35%에 달했으나 1~3분기 누계에서 25%로 줄어들었다.

2013-11-21 12:25:02 김현정 기자
지난달 카드 사용 비중…체크 역대 최고 신용카드 역대 최저

지난달 체크카드 사용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용카드 사용금액 비중은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21일 여신금융협회가 분석한 지난 10월 카드승인 실적에 따르면 체크카드 사용금액은 8조3900억원으로 전체 카드승인 실적에서 18.3%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 같은달 16.4%보다 1.9%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반면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37조2500억원으로 전체의 81.3% 비중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1.8% 포인트 감소하며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다. 10월 한달 간 전체 카드 사용금액은 총 45조8200억원으로 전년 같은 달 43조5900억원보다 2조2300억원 증가했다. 다만 증가율은 5.1%로 전년동기 9.2%보다 떨어졌다. 10월 카드별 평균 결제금액은 신용카드가 5만8651원으로 전년 같은달보다 4638원 줄었다. 체크카드의 경우 2만6507원으로 4711원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체카드 평균 결제금액은 지난해 10월 5만4136원에서 지난달 4만7993원으로 떨어졌다. 협회는 "10월 카드 사용액 증가율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던 지난 9월(1.0%)보다는 올랐다"며 "하지만 이는 9월 증가율이 기저효과, 영업일수 축소 등으로 급격하게 위축된 데 따른 결과이며 카드사용 실적이 회복세로 반전한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2013-11-21 12:16: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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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2013 MAMA 40인 원정대 발대식 가져

BC카드는 지난 16일 홍콩 현지에서 진행되는 2013 MAMA 행사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2013 MAMA 40인 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CJ E&M에서 주최하는 MAMA(Mnet Asian Music Awards) 행사는 전 세계 93개국의 주요 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일반인들이 간접적으로 시상에 참여할 수 있는 세계적인 행사다. BC카드와 유니온페이 인터네셔널이 함께 Title Sponsor로 참여해 후원하고 있다. 서초동 소재 BC카드 사옥에서 진행된 '2013 MAMA 40인 원정대' 발대식에는 원정대로 선정된 BC카드 회원 40명을 포함해 BC카드 및 CJ E&M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3 MAMA 40인 원정대'로 선정된 BC카드 회원들은 오는 22일 홍콩에서 진행되는 2013 MAMA 행사 관람을 비롯해 홍콩 현지에서 BC-UnionPay 카드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원정대로 뽑힌 윤영재 씨는 "다양한 이벤트들과 정보들이 공유되어 있는 BC카드 페이스북을 자주 방문하던 중에 이번 이벤트를 보고 신청하게 됐다"면서 "평소에 자주 사용하던 BC카드와 함께 홍콩에서 좋은 추억들을 쌓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2013 MAMA 공식 로고가 삽입된 선불카드가 출시돼 판매 중에 있으며, 이 상품 이용 시에는 2014년 2월 28일까지 ▲홍콩 공항철도 5% 할인 ▲인천공항 내 33개 F&B매장 최대 15% 할인 등과 같은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2013-11-18 14:25:52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