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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남산 N서울타워서 'Code 9 콘서트' 개최…"인디밴드 공연 보러오세요"

신한카드는 29일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인 남산 N서울타워 광장에서 인디 페스티벌 컨셉의 '신한카드 Code 9 콘서트(이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2200만 고객의 다양한 문화적 니즈를 반영할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 'GREAT 시리즈'의 첫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최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상품체계 '코드나인(Code 9)'의 혁신적인 이미지를 문화의 장을 통해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인디밴드 페스티벌 형태로 개최한다. 공연은 매주 금·토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8일 동안 진행되며 장기하와 얼굴들과 10cm, 델리스파이스, 킹스턴루디스카 등의 인디밴드들이 하루에 3팀씩 모두 24번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콘서트는 별도 입장권이 필요 없이 남산N서울타워 야외 광장을 방문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젊은 세대의 많은 방문과 뜨거운 공연 열기를 고려해 스탠딩 관람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콘서트' 기간 동안 신한카드 페이스북 팬을 대상으로 출연진과의 사진촬영, 싸인CD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남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코드나인 콘서트를 향후 전국투어 프로젝트로 확장하는 것을 계획 중"이라며 "이를 통해 신한카드의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널리 커뮤니케이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7-29 11:40:5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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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 발급한다

KB국민카드는 체크카드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과 브랜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스타카드(MasterCard) 브랜드'가 탑재된 체크카드를 발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체크카드로 마스타카드의 전 세계 3590만 여 개 신용카드 가맹점과 ATM 이용이 가능해졌다.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는 'KB국민 민 체크카드', 'KB국민 노리 체크카드', 'KB국민 훈 체크카드' 등 3종을 시작으로 발급 대상 상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KB국민카드는 8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 발급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고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2명) KB국민 트래블 프리셋카드 100만원, 2등(40명) 기프트카드 5만원을 제공한다. 또 해외에서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용 시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 5000원을 캐시백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에 대한 관심 증가와 시장 성장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등 편리한 체크카드 이용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상품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체크카드도 라이프스타일과 선호에 따라 고객들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말했다.

2014-07-28 10:11:1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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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체크카드 전용 '부정사용 예방 시스템(FDS)' 구축

BC카드는 28일 '체크카드 전용 FDS'를 구축하고, 국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정사용 예방 시스템인 FDS(Fraud Detection System)란 신용·체크카드를 소지한 회원이 카드 분실이나 도난 및 위·변조 사고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 1997년 FDS를 구축한 BC카드는 '체크카드 전용 FDS'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한 정보유출, 위변조 또는 분실도난 등에 의한 제 3자의 부정사용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체크카드만의 부정사용 특성을 반영해 구축될 예정이다. 현재 체크카드 부정사용 거래를 분석해 보면 ▲통장 잔액부족 ▲1회 체크카드 사용한도 초과 등에 의한 거래 거절 특성이 있었고 ▲부정사용 금액 및 건수 ▲부정사용 발생 시간대 ▲부정사용 발생 가맹점 등이 신용카드와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재성 BC카드 프로세싱본부장은 "최근 정부에서 체크카드 소득공제 혜택을 현행 30%에서 40%로 확대하겠다는 방안을 내놓는 등 체크카드 이용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어 체크카드 사용액의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체크카드 전용 FDS 구축을 통해 체크카드 거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사용을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이어 "이용회원과 사용액 증가 등에 따라 카드산업에서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속한 개발을 통해 8월 중 서비스를 오픈하고, 9월에는 이를 필요로 하는 체크카드 발행 금융기관을 확대하여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4-07-28 09:44:13 백아란 기자
금감원 "카드사 홈페이지 공시로 민원 근본원인 없앤다"

카드 발급이나 이용한도, 부가서비스 등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항에 대해 카드회사가 홈페이지 공시를 강화한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카드 민원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민원이 가장 많은 '기본적인 카드업무의 처리절차와 기준'을 이처럼 공시하도록 카드업계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카드 민원은 카드 일반업무, 카드 발급, 채권 추심 순으로 많았다. 특히 카드의 이용한도, 부가서비스, 연 회비, 수수료, 할부거래와 같은 일반 업무 민원 비중이 56.2%로 절반을 넘었다. 카드 발급은 전체의 11.4% 비중을 차지했다. 민원을 주로 제기하는 연령층도 30대로 일반 금융회사(40대)보다 낮았다. 이갑주 금감원 금융민원실장은 "기본적인 업무 관련 민원이 많은 이유는 카드회사가 업무처리 절차와 기준에 대해 명확하게 공시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이 때문에 유사민원이 중복 접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인트·할인혜택 등 신용카드의 부가서비스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높아진 점도 관련 민원 증가에 작용했다. 금감원은 카드사 홈페이지에 '궁금한 신용카드 업무처리 안내'라는 제목으로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항을 공지하도록 했다. 또 '주요 업무별 게시 권고 문안'을 별첨해 빈번하게 제기되는 민원과 답변, 민원인이 오해를 많이 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 민원인이 궁금해하지만 카드사가 공개하기 곤란한 사항에 대해 그 사유를 별도로 기재하도록 했다. 금감원 측은 "지난해 10월 카드 민원 감축을 위한 대응방안을 시행한 데 이어 이번 조치로 민원의 원인을 분석해 근본원인을 차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4-07-21 12:00:0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