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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외계층에 전통시장 꾸러미등 기부

아동복지시설엔 온누리 상품권 전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 전통시장 꾸러미와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소진공은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12월 동행축제를 맞아 대전 관내 소외계층에게 '온기 나눔 선물'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진공은 대전 뷰티플마인드, 해찬솔, 생명의터 복지관에 전통시장 선물꾸러미를,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복지관에 전달한 선물꾸러미는 방한용품·과일·떡국 등 대전 태평시장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선물은 소진공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 공제를 통해 조성한 상생기금을 활용했다. 천양원은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가맹점에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전통시장 물품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소진공은 12월 동행축제와 연계한 온기 나눔 행사를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대전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전원자력연료 등 대전 지역 내 공공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나눔은 소외계층을 살피며 우리 전통시장의 정까지 느낄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면서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의 따듯한 정을 느끼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26 08:58: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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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웹어워드 코리아 2024'서 건설부문 대상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콘텐츠로 리뉴얼한 홈페이지 '호평 KCC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건설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홈페이지 우수성을 입증했다. 26일 KCC에 따르면 '웹어워드 코리아'는 현재 운영 중인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평가위원단은 웹사이트의 디자인, 사용자환경(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KCC는 지난 7월 정보 검색에 최적화한 구성과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 및 콘텐츠로 홈페이지를 리뉴얼해 고객 중심의 정보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실제로 KCC는 리뉴얼을 통해 홈페이지에 통합 정보 센터를 구축하고 고도화된 검색 엔진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블랙·화이트 기반의 세련된 디자인, 비정형 레이아웃, 창의적인 모션 효과를 적용해 시각적 생동감과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비주얼디자인과 UI디자인 측면에서 독창성·차별성·직관성·사용편의성 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KCC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KCC가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고객 중심의 정보 접근성을 혁신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 08:50: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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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벤처기업, 4만81개…총 매출액 242조 '재계 3위'

중기부, 2023년 기준 벤처·소셜벤처 실태조사 벤처기업 종사자 93.5만…수도권 63.4% 집중 소셜벤처, 소폭 ↑ 2679개…평균 20.8명 고용 2023년 기준으로 국내 벤처기업은 총 4만81개로 전년도에 비해 4958개(14.1%) 늘었다. 이들 기업의 종사자수는 총 93만5000명, 총 매출액은 242조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와 '소셜벤처실태조사'를 25일 발표했다. 지난해 벤처기업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전체의 63.4%가 몰려 수도권 집중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 전체 종사자수는 4대 그룹 고용인력인 74만6000명보다 18만9000명 정도 많았다. 또 벤처기업의 총 매출액은 재계 기준으론 3위 수준이다. 벤처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비율은 4.6%로 대기업(1.8%), 중견기업(1.1%), 중소기업(0.8%)보다 뛰어났다. 또 일반 중소기업과 비교해도 평균 매출액이 2.2배, 수출 비중 4.2배, R&D비율은 5.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벤처기업들이 연구개발을 통한 미래 성장 가능성에 많은 투자를 하는 동시에 글로벌 진출을 통한 성장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2023년 소셜벤처기업 수는 전년 대비 231개사가가 증가(9.4%)한 2679개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44.7%)이 가장 높았으며 영남권(20.9%), 호남권(14.7%) 순이었다. 소셜벤처기업들은 2023년 한 해 동안 평균 20.8명을 고용했다. 특히 장애인·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고용한 소셜벤처기업 비율은 76.2%로 평균 10.4명의 취약계층을 고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평균 매출액은 전년 대비 2억8000만원 증가한 30억8000만원, R&D 조직·인력 보유 비율도 61.5%로 나타나 소셜벤처기업이 사회적 가치 추구와 혁신성장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중기부 김봉덕 벤처정책관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한 벤처기업의 수출, R&D 등 주요 지표를 봤을 때 혁신성과 성장성이 입증됐다"면서 "벤처기업이 우리 경제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게 벤처지원 제도를 고도화하고 벤처투자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5 12:00: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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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수도보급률 99.5%...10년간 지속적으로 상승

지난해 전국 상수도 보급률이 99.5%를 기록하며, 10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오는 27일 우리나라 상수도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3년 상수도 통계'를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수도 통계는 지자체별 상수도 보급 현황, 시설 현황, 1인당 물 사용량, 수돗물 생산원가 및 수도요금 등 수도시설 및 운영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통계는 수도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국민이 수도 서비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발표되고 있다. 2023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급수 인구는 약 5238만5000명에 달했으며, 전국과 농어촌 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은 2014년 각각 98.6%, 91.5%에서 2023년 99.5%, 96.4%로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에 공급된 수돗물 총량은 67억9500만㎥로, 이 중 수도요금으로 징수되는 유수량은 약 58억6200만㎥, 유수율은 86.3%, 누수율은 9.9%로 나타났다. 누수율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의 효과로 최근 5년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한 16개 지자체에서는 2023년 평균 누수율이 2016년 대비 10.8%포인트 감소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900만㎥의 수돗물 누수가 줄어들었으며, 이는 연간 654억원(총괄 원가 기준)의 비용 절감 및 약 715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왔다. 국민 1인당 하루 수돗물 사용량은 303.9ℓ로, 전년(305.6ℓ) 대비 소폭 감소했다. 전국 평균 수돗물 요금은 ℓ당 0.796원으로 전년 대비 0.048원 올랐다. 특·광역시 평균 요금은 ℓ당 0.745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으나, 도 지역 평균 요금은 ℓ당 0.833원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상수도 통계는 상수도 정책의 기초가 되는 자료이다"라면서 "앞으로 신뢰도 높은 상수도 통계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25 12:00:1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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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한국형 녹색채권 5조원 발행...시장 점유율 65%까지 확대

정부는 올해 약 77억원의 지원 예산을 통해 5조1662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이를 통해 국내 녹색채권 시장 점유율을 65%까지 확대하며 친환경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금융 및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올해 진행한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녹색산업으로의 자금 유입을 촉진하고, 녹색위장(그린워싱)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녹색채권 또는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시 발생하는 이자비용을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했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은 중소·중견기업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신용도를 보강하는 자산유동화 방식에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접목해 발행되는 증권을 의미한다.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전액 친환경 사업에 사용됐다. 주요 사용처로는 무공해 차량 도입 및 충전소 구축 등 인프라 조성에 2조3000억원, 폐배터리 재활용 생산시설 구축 등 재활용 사업에 3188억원이 배분됐다. 이를 통해 연간 약 55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환경부는 낮은 신용도와 높은 발행 비용 등으로 채권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환경성 검토를 통과한 기업의 재무 상태와 신용을 보강한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개발했다. 또한,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을 통해 해당 기업의 회사채 발행 이자비용 및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을 위한 외부검토 비용도 지원했다. 올해는 중소·중견기업 139곳의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3228억원 규모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하며, 지난해(74곳, 1555억원) 대비 2배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 참여 기업들은 평균 8600만원의 이자비용 절감 효과를 누렸다. 환경부는 내년에도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한국형 녹색채권과 녹색자산유동화증권에 대한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명확한 친환경 경제활동 판단기준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시장 활용성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면서 "민간의 녹색투자 저변을 확대해 탄소중립 달성과 국제사회의 녹색시장 확대에 따른 우리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25 12:00:0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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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2년간 유니세프에 1억8000만원 기부

근로복지공단은 전국 직장어린이집의 사회가치경영(ESG) 실천 행사인 '다(多)가치 으쓱(ESG) 행사'를 통해 전달받은 수익금 1억8000만원(2년간 누적)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다(多)가치 으쓱(ESG) 행사는 근로복지공단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협업을 통해 진행했으며, 행사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해외 취약계층 아동 후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3일 개최된 '2024 직장어린이집 더(THE)-자람 보육공모전' 시상식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30개소 어린이집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며 행사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에는 전국의 직장어린이집과 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 등 196개소에서 1만5176명의 보육아동과 교직원이 참여해서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전국 직장어린이집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뜻 깊은 후원행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장어린이집과 함께 나눔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 ESG 실천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25 12:00:0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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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하나은행과 벤처·스타트업 금융 지원나서

금융지원 인프라 강화·동반성장 업무협약 체결…특화 금융서비스 제공 벤처기업협회가 하나금융그룹과 벤처기업, 스타트업 금융 지원을 위해 추가로 나선다. 25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하나금융그룹 서울 명동사옥에서 하나금융그룹과 '벤처·스타트업 금융지원 인프라 강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환율과 내수 위축 등으로 국내 벤처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인프라 및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벤처협회 회원사의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비즈니스 판로 개척에 기여하기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은 벤처기업협회가 추천하는 유망 벤처·스타트업 및 벤처천억기업에 대해 ▲투자 및 대출 지원 ▲금리·환율·수수료 우대 혜택 제공 ▲자본시장 금융주선 및 증권대행 ▲IPO 지원 ▲경영·기업승계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특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전 세계 26개 지역에 있는 221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성상엽 벤처협회장은 "협약을 통해 하나금융그룹과 벤처협회는 벤처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심리 악화로 위축된 자금조달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통해 스케일업과 벤처생태계 확장에 기여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국내 금융사 최고 수준의 글로벌 역량과 기업금융 노하우를 보유한 하나금융그룹과 국내 벤처기업을 대표하는 벤처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혁신을 이뤄나가는 벤처·스타트업의 새로운 투자 활로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선도해 나갈 벤처·스타트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5 05:34: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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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한국·베트남서 '나눔 활동' 펼친다

한국서 한부모 시설 15곳에 1140여개 생활용품 전달 베트남 푸토성, 호아빈성에 2만점 이상 제품 기부도 락앤락이 연말을 맞아 한국과 베트남에서 글로벌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25일 락앤락에 따르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국내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해 15곳의 시설에 1140여 개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지프라이팬, 지퍼백, 토스터, 진공포장기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한부모 가족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락앤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증해준 물품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한부모 가족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베트남에서는 오는 29일 하노이 적십자사와 함께 푸토성, 호아빈성 지역 등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2만점 이상의 생활용품을 기부한다. 후원 물품은 베버리지웨어, 식품보관용기, 쿡웨어 등 다양한 락앤락 생활용품으로 구성했으며 연말을 맞아 후원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락앤락 커뮤니케이션센터 박선영 CSR 매니저는 "한국과 베트남에서 진행했거나 예정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우리 이웃의 지속가능한 삶에 기여하기 위한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5 04:34: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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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업계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표준협회로부터 ISO 45001 받아…'ESG 경영' 공고화 시몬스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생산공장과 영업 사무소 등 회사 전체에 대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 25일 시몬스에 따르면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사내 안전과 보건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나 정책을 갖춘 기업에 부여한다. 시몬스 침대는 ▲중대재해처벌법에 의거한 안전보건방침과 목표 설정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한 위험성평가 및 법규 관리 ▲안전보건예산 마련 및 교육 훈련 지속적 운영 ▲법적 필수 규정 및 표준 문서 제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한 비상대응절차 구축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시몬스는 본사가 있는 경기도 이천의 시몬스 팩토리움 뿐만 아니라 서울 사무소 등 회사 전체의 안전한 근로환경까지 책임지는 ESG 경영을 더욱 공고히하게 됐다. 또한 기존의 품질경영 시스템(ISO 9001)과 환경경영 시스템(ISO 14001)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ISO 45001 인증으로 품질과 환경을 넘어 안전보건 분야까지 경영 전반에 걸쳐 국제 표준도 충족했다. 표준협회로부터 ISO 9001·ISO 14001·ISO45001(회사 전체) 인증을 모두 받은 곳은 침대업계 중 시몬스가 유일하다. 시몬스 이종성 부사장은 "회사 전체 임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기울인 노력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이라는 성과로 돌아와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것은 물론 임직원을 위한 최적의 작업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등 업계 ESG 리딩 브랜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몬스는 제품 하나를 출시하기까지 원자재 선정부터 매트리스 생산 전 과정, 품질 테스트, 제품 검수 등 1936가지 항목을 거친다. 수면연구 R&D센터에서는 총 41종 장비로 250여가지 이상의 엄격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4-12-25 04:34: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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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글라스락 유리밀폐용기' 플라스틱 저감등에 '활용'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에 3200여개 기부 SGC솔루션이 환경단체인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에 글라스락 유리밀폐용기 3200여개를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5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생활 속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에 목적을 둔 네트워크 단체다. SGC솔루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단체에 글라스락을 전달했다. 기부한 유리밀폐용기는 생활 속 유해 화학물질 차단을 위한 교육과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쓰인다. 글라스락은 모래, 석회석 등 자연에서 온 깨끗한 소재로 만들어져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유해물질 발생 우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국내 생산 내열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SGC솔루션은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환경 캠페인과 적극적인 나눔 및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곳에 총 8000여 개의 글라스락 유리밀폐용기를 기부했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국내 대표 생활유리 제조기업으로서 환경호르몬과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유리용기 기부와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브랜드의 최우선 가치를 유념해 다양한 이웃 나눔과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5 03:34:2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