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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유럽서 특허 6825건 출원 '8위'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필두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지난해 유럽지역에서 6825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로 유럽특허청의 특허 출원 국가 중 8위를 차지했다. 유럽특허청(EPO)이 7일 발표한 '2016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지난해 이 지역에서 출원한 특허는 2015년 4.0%를 크게 넘어서며 6.5%를 기록했다. 기업별로는 네덜란드 전자회사 필립스가 2568건으로 1위, 중국의 통신장비 및 IT기기 제조업체 화웨이가 2390건으로 2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2316건, 2313건으로 3, 4위를 차지했다. 삼성의 특허출원은 전년 대비 2.1% 감소했으나 LG는 10.6%로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이어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LS산전(195개), 현대(107개), 두산(68개) 등의 순이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특히 기술 분야 10개에서 두각을 보였다. 삼성은 컴퓨터 기술에서 2위(1위는 마이크로소프트사)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과 의료 기술에서 각각 9위와 8위를 차지했다. LG는 전자 기기 및 도구, 에너지 분야에서 3위에 올랐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서는 8위에 기록했다. 지난해 EPO에 접수된 전체 특허출원 수는 15만9539건으로, 전년(16만4건)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특허 출원 중 가장 높은 증가를 보인 분야는 생명공학기술(60% 증가)과 의료기술(32% 증가)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출원한 특허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기술 분야는 25% 증가한 전자기기 및 장치, 에너지였다. 2015년 가장 많은 특허가 출원됐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9.2% 감소)과 컴퓨터 기술(4.1% 증가)은 각각 2위와 3위로 밀려났다. 한편 인구 100만명당 특허 출원수는 스위스가 892개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네덜란드(405개), 스웨덴(360개), 덴마크(334개), 핀란드(331개)가 그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는 134개로 12위를 기록, 미국(123개, 14위)과 유럽연합 국가들의 평균인 122개보다 앞섰다.

2017-03-08 08:34:5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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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공조 전시회서 격돌… 무풍 vs 맞춤형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7)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자의 기술을 내세워 경쟁을 벌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2만2000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이 다녀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조전에 36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무풍 냉방 기술을 시스템에어컨으로 확대 적용한 '무풍 1 Way 카세트'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며 기술력을 선보였다. 무풍 1 Way 카세트는 무풍 냉방이 가능한 1 Way 방식 천장형 실내기 제품으로 1만여 개의 마이크로홀에서 은은한 냉기가 균일하게 분포돼 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 않으면서도 시원함을 유지한다. 바람을 직접 쐬는 불쾌감을 덜어줘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이뤘다. 특히 천장과 바람 토출구 사이의 각도를 상향해 냉기를 8m까지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 제품보다 약 2배 늘어난 거리다. 이 제품은 이밖에 ▲공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를 정확히 측정하는 'PM 2.5센서' ▲정전기를 이용해 초미세먼지와 세균을 빠짐없이 걸러내는 'K-필터' ▲유해 바이러스는 물론 박테리아와 곰팡이까지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 등 첨단 공기청정기술이 적용돼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체험공간 '무풍 Zone'을 만들고 무풍 1 Way 카세트, 가정용 '무풍에어컨'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세계 최초의 원형 구조 실내기 '360 카세트' 등 무풍에어컨 라인업도 전시했다. 방문객들은 무풍 Zone에서 주거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 적용된 무풍에어컨을 확인하고 직접 체험하며 무풍 기술의 쾌적함을 직접 느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단일 기종 30마력을 구현한 에어컨 실외기 'DVM S' ▲필요한 용량에 맞춰 모듈 조합으로 확장이 용이한 'DVM 칠러'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이용한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 'DVM S GEO' ▲전면 토출형 실외기 최대용량(14마력) 'DVM S Eco' 등 고효율 실외기 라인업도 함께 선보인다. LG전자는 36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가정용부터 산업용까지 공간에 따라 맞춤형 공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제품과 서비스를 내세웠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한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슈퍼 5'는 단일 제품으로는 국내 최대 용량인 32마력을 자랑한다. 이는 16.5㎡(약 5평) 크기의 사무 공간 52개를 동시에 냉난방할 수 있는 수준이다. 기존 동급 제품에 비해 설치면적은 34%, 무게는 28% 줄었고 세계 최초로 실내기와 실외기에 온도·습도센서를 탑재해 실내 공기를 가장 쾌적한 수준으로 자동 조절한다. 지난 달 출시한 '인공지능' 휘센 시스템 에어컨 천장형 실내기 신제품도 전시됐다. 이 제품은 사람 위치, 온도, 습도, 먼지 등 실내 공간 상태를 스스로 파악해 냉난방 위치와 공기청정 기능을 조절해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국내 시스템 에어컨 최초로 인체감지 센서도 탑재돼 사람이 없는 곳으로는 바람을 보내지 않도록 조절한다. 그 외에도 IoT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스마트씽큐'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제품,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 통합관리 솔루션 '비컨 클라우드' 등을 선보였다. 윤활유를 쓰지 않는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 신제품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컴프레서 내부 모터의 회전축을 지탱하기 위해 전자기력을 활용하는 마그네틱 베어링 방식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자체 기술로 마그네틱 베어링 컴프레서를 독자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 및 세계 최대 수준의 용량(1100RT)을 확보했다. 칠러 제품을 모두 자체 개발·생산하는 LG전자는 지난해 칠러 생산공장을 경기도 평택으로 확대 이전하는 등 B2B 공조 사업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2017-03-07 15:07:4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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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중기중앙회·홈앤쇼핑 손잡고 미국 진출길 '활짝'

냄새가 나지 않는 적외선 그릴로 잘 알려진 자이글이 중소기업중앙회, 홈앤쇼핑과 손잡고 미국에 진출한다. 자이글은 중기중앙회가 지난해 발족한 'KBIZ 미국서부중소기업연합회'의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현지에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1100여 대, 금액으로는 7만3000달러 가량의 제품을 첫 수출한다고 7일 밝혔다. 미국으로 가는 첫 제품은 자이글의 대표적 제품인 '자이글 심플'(사진)이다. 자이글은 그동안 홈앤쇼핑 등을 통해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려왔다. 이번 미국 진출도 기술력과 상품성, 대중성 등을 인정한 홈앤쇼핑의 강력 추천과 밴더로서의 역할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들의 미주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2012년 당시 로스앤젤레스(LA)에 사무소를 설치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말에는 LA 현지에서 'KBIZ 미국서부중소기업연합회'도 발족시킨 바 있다. 그와 동시에 중기중앙회 LA지사, 미서부연합회, 홈앤쇼핑간 중소기업 제품 수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중기중앙회는 홈앤쇼핑의 대주주이기도 했다. 이번 자이글의 미국 시장 진출도 합작품의 결과다. 자이글 관계자는 "이번 수출 계약을 계기로 해외 시장을 다변화하고 수출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올해부터 해외 수출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5년내에 해외 매출 비중을 40%까지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자이글은 2011년 당시 일본에 첫 진출한 이후 지난해까지 3600만 달러 어치를 수출했다. 또 올 초에는 중국에 법인을 설립, 현지 시장 진출도 노리고 있다. 자이글은 중국 광저우에 기반을 두고 있는 TV홈쇼핑 GXIE와 손잡고 온·오프라인 유통망 공략을 위한 시스템도 구축했고, 빠르면 이달 안에 중국 수출을 위한 매출 계약 등 가시적 성과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017-03-07 11:25: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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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드럼세탁기 '미니' 누적판매 15만대 돌파

동부대우전자는 벽걸이형 드럼세탁기 '미니'가 누적판매 15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미니는 동부대우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벽에 붙이는 벽걸이형 제품으로 차별화된 사용방식과 크기에 국내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1인가구와 세컨드 세탁기 시장 증가에 힘입어 지난 2012년 출시 첫해 2만대가 판매됐고 2014년 5만대, 2015년 10만대에 이어 이번에 누적판매 15만대를 넘어섰다. 이 제품은 두께가 29.2㎝에 불과해 별도 거치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욕실, 다용도실, 주방 등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서서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세탁용량이 3㎏으로 대용량 드럼세탁기 대비 세탁시간은 60%, 물 사용량은 80%, 전기료는 86% 절약이 가능한 경제적인 제품이다. 유아용품과 속옷 세탁을 위해 95도 삶음 세탁 기능을 채용했고 1인가구를 위해 '스피드 업' 코스를 적용, 15분 만에 세탁이 가능하다.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는 제품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국, 칠레, UAE 등 세계 3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중국에서도 세탁기 시장 10대 리딩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해 IoT 기능을 적용한 제품군을 출시해 올해 누적판매 20만대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03-07 09:12:2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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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 미세먼지 잡는 공기청정기로 봄철 시장 대비

중국발 스모그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통적으로 황사와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는 봄이 다가오자 가전 업계가 공기청정기를 앞 다퉈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과 IoT를 활용해 똑똑해진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들과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을 갖춘 공기청정기들이 소비자들의 건강을 책임질 전망이다. 황사·미세먼지는 피부나 점막을 자극해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유발한다. 지름 10㎛ 이하의 작은 먼지인 미세먼지는 크기가 머리카락 굵기의 1/10 수준이기에 체내 깊숙한 곳까지 침투할 수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 크기의 1/4 크기여서 폐포까지 침투한다. 이러한 미세먼지·초미세먼지를 포함한 중국발 스모그에는 황산염, 질산염과 같은 독성물질도 포함되어 있기에 동맥경화증, 뇌혈관질환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점차 심각해지는 대기오염에 대응하고자 각 제조사들이 내놓는 공기청정기의 기능도 향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내놓은 2017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6000'은 강력한 공기청정 능력과 위생적인 가습기능, IoT기술을 접목한 편의성을 갖췄다. ◆호흡기 개선 효과 검증된 '블루스카이' 2014년 처음 출시된 블루스카이는 0.02㎛ 크기의 나노 입자까지 99% 걸러줘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블루스카이 6000은 국내에서 유일한 '청정수 순환' 방식의 자연가습 공기청정기다. 고여 있는 물 때문에 2~3일마다 내부를 청소해야 하는 여타 가습기와 달리 6개월에 1회만 청소해도 위생을 유지할 수 있다. 공기정화 능력도 인정받았다. 영국 의학 전문 저널 '천식 학회지'에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 연구진과 삼성전자가 공동 연구한 '호흡기 질환 개선에 대한 공기청정기 효과' 논문이 게재됐다. 이 논문은 호흡기 질환을 가진 아동이 있는 16가구를 선정해 공기청정기 사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것이다. 선정 가구 가운데 절반에 블루스카이를 설치하고 초미세먼지, 중금속, 세균 독소 등의 수치를 조사한 결과 블루스카이가 가동될 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50%, 중금속은 19~26%, 세균 독소는 29~37% 수준으로 제거되는 것이 확인됐다. 12주 동안 실험을 계속한 결과 블루스카이를 설치한 그룹 아동들의 폐활량은 호흡기 질환을 갖기 이전과 비슷한 상태까지 회복됐다. '스마트 홈' 기능이 탑재되어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조작할 수 있는 블루스카이는 가습과 공기청정이 가능한 6000 외에도 거실과 주방을 한 번에 정화하는 대용량 '7000', 이지 무빙휠을 채용한 '5000', 아기방에 적합한 '3000' 총 4개 시리즈 14개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32만~100만원이다. ◆평형 따라 고르는 'LG 퓨리케어' LG전자는 '360° 청정'을 구현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제품 상단과 가운데에 360도 구조로 흡입구와 토출구를 적용해 최대 91㎡(약 28평)에 이르는 면적을 고르게 정화해준다. 전용 면적에 따라 총 4가지 라인업(91㎡, 81㎡, 58㎡, 51.5㎡)으로 출시돼 본인의 주거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오토모드'를 사용하면 실내 공기를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 등 4단계 오염도로 구분하고 이에 맞춰 스스로 공기를 정화해준다. 봄을 맞아 미세먼지와 황사, 이사로 인한 새집증후군을 막아줄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기능도 담았다. 영국 알레르기 협회(BAF)와 미국 천식알레르기협회(AAFA), 한국 천식 알레르기 협회(KAF)로부터 인증을 받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가격은 89만9000~121만9000원이다. ◆뛰어난 가성비의 '샤오미 미에어 프로' 최근 블랙프라이데이 등으로 직구에 눈을 뜬 소비자가 늘어나며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제품들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가격은 저렴하지만 성능은 뛰어난 '가성비'를 갖춘 제품이 인기를 끈다. 샤오미가 내놓은 공기청정기 '미에어 프로'는 60㎡(약 18평)를 정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작인 '미에어 2'에 비해 공기 정화 가능 면적이 40% 늘어났다.레이저 센서로 미세먼지를 감지한 뒤 OLED 디스플레이와 삼색등,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공기 질과 등급 변화를 항시 알려주며 오토 모드를 제공하기에 보다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에 정식 판매가 되지 않음에도 가격이 1499위안(약 25만원)에 불과해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직구나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들여오고 있다. 직구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30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수입사를 통해 정식 출시된 미에어 2 역시 출시가가 649위안(약 10만원)에 불과해 가성비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선택받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 오픈마켓에서 13만9000원에 판매 중이다.

2017-03-06 23:4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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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WC서 갤럭시S8 극비 공개

삼성전자가 올해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극비리에 글로벌 파트너들에만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I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MWC 전시관으로 쓰인 피라 그란 비아 맞은편 포르타 피라 호텔에 데모룸을 설치하고 갤럭시S8 시제품을 전시했다. 이 호텔은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MWC 기간 묵었던 숙소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보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글로벌 이동통신사 관계자 등에 갤럭시S8을 선보였다. 투숙객이나 방문객의 눈을 피하도록 호텔 로비층 오른쪽 복도에 임시 벽을 세우고 로비 윗 층을 통째로 빌려 큰 공간의 VIP 전용 데모룸과 미팅룸을 운영했다. 데모룸에는 갤럭시S8을 비롯해 TV, 냉장고, 세탁기등 가전제품도 함께 전시됐다. 포르타 피라 호텔은 35∼200㎡의 소회의실 9개와 780㎡의 대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데모룸을 둘러보고 나온 글로벌 파트너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들은 제품 사양이나 특징에 대해 함구했다. 삼성전자가 입구에서 출입자 신분증을 확인하고 보안유지 서약을 받는 등 제품 공식 발표 전에 정보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신경 썼기 때문이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S8은 오는 29일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동시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에 18.5:9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디스플레이 명칭을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로 정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상표를 출원했다. 위아래로 길어진 이 디스플레이는 5.8인치 갤럭시S8과 6.2인치 갤럭시S8플러스에 탑재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갤럭시S8 주요 스펙은 스냅드래곤 835와 엑시노스9의 교차 탑재, QHD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내장 메모리 64GB, 램 4GB, 1200만 화소 듀얼 픽셀 카메라, 홍채인식 스캐너 등이 있다. 인공지능(AI) 가상비서 '빅스비'를 지원하며 번들 이어폰으로 하만 AKG 이어폰을 제공한다. 출시는 다음 달 21일이 될 전망이다.

2017-03-06 16:25:3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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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 예약 판매 4일 만에 4만 대 판매

LG G6가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4일 만에 4만 대 넘게 구매 신청을 접수했다. 특히 대리점들 쉬는 주말에도 하루 평균 예약판매 1만 건을 유지하며 초반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LG전자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공개한 상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G6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4만대의 예약 신청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예약판매는 오는 9일까지 이어지며 10일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인기 요인으로 LG전자는 사전 체험단, 체험부스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많아진 것을 꼽는다. LG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동통신 3사 대리점,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등 총 3000여 개 매장에서 G6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달 15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 G6 사전 체험단에는 20만명이 넘는 신청자들이 몰리며 1000: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45만 원 상당의 프로모션 혜택도 인기 요인이다. 모든 예약구매 고객은 액정 파손 무상보증 프로그램'과 '정품 케이스' 등 25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며 G6 구매 고객은 ▲최고급 블루투스 이어폰 '톤플러스(HBS-1100)' ▲'롤리키보드 2'와 '비틀 마우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등 최대 20만 원 상당의 사은품 가운데 한 가지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18:9 비율의 5.7인치 QHD+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G6는 MWC 2017에서 업계 최다인 31개 어워드를 수상하며 사용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G6는 국내에서 89만9800원에 출하될 예정이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전무)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사용 편의성과 품질로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06 15:07:4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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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임직원들 기부금 모아 아프리아 말라위에 '희망학교' 세워

코웨이는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아프리카 말라위 카춤와 지역에 '코웨이 카춤와 희망학교'를 건립했다고 6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2013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정기기부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한뼘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한뼘 나눔은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의 금액을 기부하고, 같은 금액만큼 회사에서 후원금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아진 기부금은 아프리카 학교 건립·미아 후원·물 부족 국가 식수 지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건립된 '코웨이 카춤와 희망학교'는 2015년부터 임직원 및 회사가 기부한 금액 중 일부인 약 7000만원 상당의 기금으로 지어졌다. 실제 공사는 지난해 4월 시작해 올해 2월 완공됐다.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말라위는 교육 혜택을 받지못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빈곤 지역 중에 하나다. '코웨이 카춤와 희망학교'는 2014년에 건립된 아프리카 마붸판데 투마이니 여자기숙 고등학교에 이어 코웨이가 아프리카에 지원하는 두 번째 희망학교이기도 하다. 코웨이는 학교 건물과 함께 학교 운영에 필요한 책상과 의자 등 기자재도 선물로 전달했다. 아울러 희망학교가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분기별 운영위원회 모임 지원 및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스타라 가마(Fostala Gama) 코웨이 카춤와 희망학교 위원회장은 "그동안 교실이 부족해 대부분의 재학생들이 나무 밑에서 공부를 하고 화장실이 없는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었기에 이번 학교 건물은 교육뿐 아니라 위생상으로도 꼭 필요했던 상황"이라며 "이번 희망학교로 인해 교육환경이 개선돼 학생들의 출석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모아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회사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접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쳐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7-03-06 10:18: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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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로보킹,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

LG전자는 자사의 로봇청소기 '로보킹'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최근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가 2010년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지 7년 만이다. '로보킹'은 2003년 4월 국내에 출시된 이후 2010년 유럽을 시작으로 2011년 아시아, CIS, 중동, 북미 등의 40여 개국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해 왔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60%에 이른다. '로보킹'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로봇청소기로, 지난해 상반기 기준 누적 판매량이 40만대를 넘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러시아, 호주, 대만 등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2003년 국내 최초 초음파 장애물 센서 ▲2009년 세계 최초로 위·아래에 2개의 카메라를 적용한 '듀얼아이' ▲2011년 세계 최초로 제품의 앞·위·아래에 3개의 카메라를 장착한 '트리플아이'와 음성인식 기능 ▲2012년 원형 디자인을 탈피해 청소 편의성 높인 사각 디자인 등을 적용하며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을 이끌었다. 지난해 출시한 '로보킹 터보'에는 전면과 천정, 바닥을 감시하는 3개의 카메라와 51개의 상황판단 센서로 집안 공간을 꼼꼼히 분석해 청소를 위한 지도를 만든다. LG전자는 모터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로보킹'에 탑재된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10년간 무상 보증하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전무는 "청소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을 모두 갖춘 혁신적인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06 10:03:3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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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그룹 창립 70주년 맞아 고객감사 대축제 실시

LG전자가 LG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아 이달 말까지 LG 베스트샵을 비롯한 전국 주요 매장에서 '사랑해요 LG 70주년 감사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정수기, 공기청정기, PC 등 7개 제품 인기 모델 각각 1000대를 한정으로 최대 3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모델은 올레드 TV(OLED65B6K), 디오스 냉장고(F908ND78E), 트윈워시 세탁기(F19BBC), 휘센 듀얼 에어컨(FQ19P7D702),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WD500AS),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AS281DAS), 그램 PC (15970-GA50K) 등이다. LG전자는 봄철 혼수와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혼수·이사 세트'를 운영한다. 혼수·이사 세트는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건조기, 전기레인지 등 맞춤형 필수 가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 제품이상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싸이킹 청소기 등을 증정한다. 안마의자, 정수기, 공기청정기, 건조기, 스타일러, 전기레인지 등이 포함된 '건강·효도 세트'도 준비됐다. 3개 제품을 동시에 구입하면 프리미엄 가습기를 증정한다. LG전자는 전국 주요 매장에서 LG전자 가전제품에 부착된 '70주년 엠블럼' 이미지를 촬영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고 SNS에 공유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올레드 TV(7명),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70명)를 비롯해 영화관람권(700명), 음료 쿠폰(7000명) 등 총 7777개의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그동안 LG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가전 성수기를 맞아 LG만의 차별화된 제품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2017-03-06 10:00:00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