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삼성SDI, "편광필름사업 매각설 사실 아냐"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삼성SDI가 편광필름사업 매각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삼성SDI는 지난 15일 뉴스레터를 통해 "편광필름사업은 전자재료부문의 핵심 사업으로 사업 매각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하루 앞선 14일, 삼성SDI 경영진은 기흥 본사에서 편광필름사업팀 직원들로 구성된 직원협의회를 만나 사실관계를 직접 설명했다. 경영진은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매각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편광필름사업은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중국 우시공장 준공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육성의지를 내비쳤다. 삼성SDI의 편광필름사업은 올해로 10년이 됐다. 2007년 편광필름 전문기업 에이스디지텍을 인수하며 편광필름사업을 시작했다. 2012년엔 편광필름의 색상을 조절하는 핵심소재를 TAC(Tri-Acetyl-Cellulose)필름에서 PET(Poly-Ethylene-Terephthalate)필름으로 대체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가격과 성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고 2014년부터는 제조 경쟁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편광필름사업은 지난해 삼성SDI 전자재료부문 매출의 40%를 차지했다. [!{IMG::20160117000020.png::C::320::편광필름 시장전망. /삼성SDI}!]

2016-01-18 00:28:58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삼성도 하이얼에 넘어간 GE가전 노렸다

삼성전자가 중국 최대 백색가전업체 하이얼(靑島海爾)에 넘어간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가전사업부를 인수하기 위해 최근 협상을 벌였으나 막판에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GE 가전사업부는 지난 2014년 스웨덴 가전업체 일렉트로룩스가 33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나 미국 법무부가 시장독점을 우려해 제동을 걸자 인수 계획이 무산됐다. 삼성전자는 일렉트로룩스의 인수 계획 철회 직후 GE 가전사업부와 접촉을 하고 인수 협상을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빌트인(built-in) 양문형 냉장고 등 프리미엄 백색가전 시장과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GE 가전사업부를 인수할 경우 북미 가전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월풀을 제치고 단숨에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를 수 있다는 점을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삼성전자도 미국 반독점 당국의 반대에 부딪혀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미국 내에서 시장 점유율이 미미한 하이얼과 달리 상당한 점유율을 점하고 있기 때문에 반독점 당국이 인수합병(M&A)에 따른 시장독점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GE는 최근 삼성 측에 협상 중단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GE는 15일(현지시간) 가전사업부를 54억 달러(약 6조5천600억원)에 하이얼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16-01-16 10:38:06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15인치 노트북이 커피 두잔 무게…LG, '그램 15' 출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15.6인치 대화면의 무게가 커피 두 잔에 불과한 노트북이 출시됐다. LG전자는 1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016년형 PC·모니터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그램15'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화면이 15.6인치(39.6cm)로 노트북으로서는 대화면이지만 무게는 커피 두 잔에 불과한 980g의 초경량을 구현했다. 기존 15인치대 노트북에 비하면 '그램 15'는 최대 50% 이상 가볍다. 두께는 16.8mm다 한국기록원은 그램15가 세계 시장에서 판매되는 같은 크기의 노트북 중 가장 가볍다고 인증했다. LG전자는 그램15을 더 작고 가볍게 만들기 위해 그룹 계열사의 초경량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LG디스플레이와 협업해 베젤(테두리) 두께를 약 30%나 줄인 슈퍼슬림 베젤을 적용하고 가벼우면서도 밀도를 높인 LG화학의 배터리를 장착했다. 이 배터리는 최대 10.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인천에서 미국 LA까지 비행기로 가는 내내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경주용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마그네슘 합금 소재를 덮개에 사용해 가볍고 튼튼하게 만들었다. 그램15는 그래픽 성능을 개선한 인텔 6세대 CPU(중앙처리장치)를 썼다. 화면은 풀HD(고화질) IPS패널로 어느 각도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스피커는 오디오 전문회사 울프슨(Wolfson)과 협업해 만들었다. 또 계산기처럼 쓸 수 있는 숫자 키패드를 장착했고, 최신 USB 타입-C, USB 3.0, HDMI 등 5개의 포트가 있다. 그램15는 사양과 색상별로 총 8종으로 출시된다. 출하가는 155~229만원이다. 색상은 뉴골드, 스노우화이트, 티탄 블랙 등 3가지로 선보인다. LG전자는 그램15가 올해 그램 제품군 국내 전체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을 책임질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들이 노트북을 구매할 때 큰 화면과 가벼운 무게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LG전자가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노트북 가운데 절반 가량이 15인치대 제품이었다. 그 다음으로 13인치대가 판매량이 높았다. 자체 조사에서도 휴대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는 무게가 1.1kg~1.4kg 정도인 13인치대 노트북을, 화면 크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1.6kg~2.7kg에 이르는 15인치대 노트북을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이날 초고화질 해상도의 노트북 '울트라 PC', 21:9 화면비의 '곡면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도 선보였다. 15.6인치 대화면 '울트라 PC'는 노트북에 처음으로 UHD 패널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외장 그래픽 카드, 2개의 저장 장치 등을 갖춰 영상 작업에 특화돼 고화질 영상, 그래픽 작업 등을 실행한다. 무게는 1.89kg고, 두께는 19.8mm다. 출하가는 219만원이다. ' 21:9 화면비의 곡면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기존 16:9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양쪽 끝의 화면까지 볼 수 있다. 출하가는 129만원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 허재철 상무는 "13인치, 14인치에 이어 15인치대에서도 '그램 시리즈'만이 제공하는 독보적인 가치로 국내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14 16:04:36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