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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IT 전문지 "삼성전자, 4K TV 고급형 중 최고"

英 IT 전문지 "삼성전자, 4K TV 고급형 중 최고"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영국의 한 유명 IT 전문지가 4K(UHD·초고해상도) TV 중 보급형, 고급형 제품의 최고로 각각 폴라로이드와 삼성전자의 제품을 꼽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오디오·비디오(AV) 전문지 '왓 하이파이'(What Hi-Fi)' 최근호는 저가형 제품인 핀룩스와 폴라로이드를, 고급형 제품인 삼성전자의 SUHD TV(55JS8500)와 LG전자의 수퍼 울트라HD TV(55UF950V)를 비교했다. 55인치 크기에 가격대는 각각 700∼1000파운드, 2600파운드로 비슷한 수준에서 비교했다. 이 매체는 SUHD TV에 "올해 테스트한 TV 중 최고"라는 평가와 함께 5점 만점을 줬다. 이어 SUHD TV의 자연스러운 색감,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운영체제(OS), 풍부한 사운드, 다수의 앱 서비스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또한 나노크리스탈 기술로 명확하면서도 사실적인 화질을 표현할 수 있고 시청자를 화면에 몰입시킨다고 강조했다. 타이젠OS에 대해서는 '빅팬'을 팝업창 여러개를 스크린에 동시에 지원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며 "흠잡을 데가 없다"고 말했다. SUHD TV의 커브드 화면은 견고하고도 세련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3D 안경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점은 아쉬운 점으로 뽑혔다. LG전자의 수퍼 울트라 HD TV에 대해서는 선명한 화질과 빠른 OS, 리모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내렸지만 화질보정이 과도하고 삼성전자의 제품에 비해 음영과 섬세함 등에서 약간 부족하다며 별 4개를 줬다. 왓 하이파이는 두 제품을 두고 "(삼성이) 뛰어난 색 표현력과 디테일, 풍부한 음질로 LG를 능가했다"고 평했다. 1000 파운드인 핀룩스(55UT3E242S-T)와 700파운드인 폴라로이드(P55D600)는 각각 별 3개와 별 4개를 받아 폴라로이드가 보급형 제품의 승자가 됐다.

2015-06-11 08:03:42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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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판매량 기대치 이하"..2분기 1700만대 예상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가 월 평균 판매량이 600만대를 넘어서지 못 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10일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6의 판매량이 출시 초기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추정했다. 도현우 연구원은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분기 초 시장의 높았던 추정치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2분기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7400만대로 전 분기 대비 11%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는 출시 초 시장의 큰 기대를 모았지만 실제 판매 숫자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에 17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도 연구원이 예측한 대로 갤럭시S6 시리즈의 2분기 판매량이 1700만대에 그친다면 월 펼균 600만대도 판매되지 않는 셈이다. 그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는 아이폰6와 활용도 면에서 차이점이 미미하다"며 "활용도에서 큰 차이가 없다면 브랜드 가치가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 연구원은 "갤럭시 S1∼S3 시기에는 경쟁사가 따라 할 수 없는 대면적 화면이라는 확실한 장점이 있었지만 브랜드 가치는 단기간에 따라잡을 수 없다"며 "과거처럼 활용도 면의 주된 특징이 있는 제품을 내놓아야 재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5-06-10 12:06: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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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유니버셜 픽쳐스, 영화 '쥬라기월드' 공동 마케팅 전개

삼성전자·유니버셜 픽쳐스, 영화 '쥬라기월드' 공동 마케팅 전개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자는 미국 헐리우드 영화 제작사 유니버셜 픽쳐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영화 '쥬라기 월드'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영화관 돌비 씨어터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참석자들이 첨단 IT 제품으로 영화를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영화관 앞에 마련된 레드카펫 현장에 55인치 SUHD TV 6대로 만든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영화의 주요 장면과 인물들을 소개했다. 시사회에 이어 개최된 애프터 파티 현장에도 삼성 체험존을 설치해 참석자들이 SUHD TV 화질로 구현된 공룡 모습을 감상하고 영화의 스릴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영화에서는 삼성 브랜드가 혁신적인 공간의 명칭으로 활용됐다. 테마 파크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방문객 센터의 명칭이 '삼성 이노베이션 센터'로 등장한다. 등장 인물들도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 웨어러블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하고, 영화 곳곳에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가 등장한다. 프랭크 마샬 쥬라기 월드 제작자는 "'삼성' 브랜드 자체가 바로 영화 스토리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영화팬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듯한 생동감을 줄 수 있도록 극중 테마 파크를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홍원표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사장은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유니버설 픽쳐스의 창의적인 스토리를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더 큰 기쁨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감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미국 베스트바이 500여개 매장에 고화질 삼성 SUHD TV에 최적화된 영화 예고편을 별도로 제작해 상영하고 있으며, 영화가 개봉되는 12일까지 상영할 예정이다.

2015-06-10 12:00: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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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태양광모듈 '네온2' 공개

LG전자, 태양광모듈 '네온2' 공개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G전자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전시회 '인터솔라 2015(Intersolar 2015)'에서 태양광 모듈 신제품 '네온2(NeON2)'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터솔라 2015는 10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열린다. 네온2는 6형대(15.67㎝) N타입 웨이퍼 기준 19.5%의 세계 최고 모듈 효율을 달성한 초고효율 프리미엄 제품이다. 태양광 모듈은 효율이 높을수록 동일한 면적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력량이 늘어난다. 네온2는 모듈 효율을 19.5%로 향상해 18.3%의 기존 제품이 낼 수 있는 출력(300W)을 320W로 끌어올렸다. LG전자는 네온2에 첼로(Cello)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고 모듈 효율을 달성했다. 첼로기술은 전기의 이동 통로를 분산해 전기적 손실을 최소화한 신기술이다. 기존 제품은 셀 위에 전기가 흐르는 통로가 3개였지만 첼로 기술을 적용한 네온2는 이를 12개로 늘려 모듈의 출력을 높였다. 네온2는 빛의 세기가 약한 흐린 날이나 기온이 높은 한 여름에 출력이 감소하는 현상을 개선해, 기존 P타입 대비 연간 최대 7% 더 많은 전기를 만들 수 있다. 20년 이상 사용해야 하는 태양광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네온2는 내구성도 강화했다. 모듈 및 프레임의 강화 설계를 통해 수직으로 누르는 1톤 이상의 무게도 견딜 수 있다. 이충호 LG전자 솔라BD담당 전무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초고효율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6-10 11:00:51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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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5년형 UHD 모니터 3종 국내 출시

삼성전자, 2015년형 UHD 모니터 3종 국내 출시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자는 2015년형 UHD 모니터 UE590(모델명 U28E590D) , UE850(모델명 U28E850R, U32E850R) 3종을 국내 시장에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UHD 모니터 전 모델에 AMD 프리싱크 기술을 적용했다. 프리싱크는 프레임과 화면 재생 빈도 차이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해 고성능 게임과 같이 프레임레이트가 변경되는 화면을 게이머에게 끊김 없이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 UHD 모니터는 소비자 사용환경을 고려해 다양한 영상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작업 편의성을 강화했다. UE590은 UHD해상도에서 60Hz 입력이 가능한 HDMI와 DP 1.2(디스플레이 포트)의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PC 뿐만 아니라 게임기와 AV 기기 등 다양한 외부 기기를 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VESA 표준 월마운트 사용이 가능하다. UE850은 UE590의 모든 기능에 Mini DP 단자를 추가로 지원하며 USB 3.0 4포트 허브가 내장돼 있다. 또한 빠른 휴대폰 충전이 가능한 USB슈퍼 차징 기능을 갖췄다. 높낮이 조절, 화면 상하 각도 조절, 모니터 좌우 회전, 화면 가로·세로 변환도 가능하다. UE850은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 플라스틱을 업계 최고 수준인 30%를 활용했고, 환경호르몬과 유해물질이 전혀 없는 PVC-Free 소재를 사용했다. 이 밖에도 UE850은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전력 소비를 약 10% 감소시키는 기능과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모니터를 자동으로 꺼주는 '오프타이머(Off-Timer)'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췄다. 2015년형 UHD 모니터는 화면 깜박임을 줄인 플리커-프리(Flicker Free) 기술과 눈에 좋지 않은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켜 피로감을 최소화하는 아이 세이버 모드(Eye Saver Mode)를 지원해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2015년 UHD모니터 출시를 기념해 U32D970 제품 구매자에게 캘리브래이터 Spyder5 ELITE를 증정하고, U32E850 구매자에게 Spyder5 EXPRESS를 증정한다. 출시 기념 행사는 온라인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세내용은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와 각종 온라인 판매 사이트(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고해상도, 고화질 시장의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UHD 모니터 대중화를 위해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UHD 모니터 신제품 출고가는 U28E590D 모델이 69만 9000원, U28E850R 모델이 79만 9000원, U32E850R 모델이 145만원이다.

2015-06-10 11:00:31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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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저가 휴대폰으로 중남미 시장 장악…15분기 연속 판매량 1위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전자가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저가 제품의 인기로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라틴아메리카(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정상을 지키며 15분기 연속 판매량 1위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1분기는 아이폰6 시리즈를 앞세운 애플과 중저가 제조업체의 견제가 유독 거셌지만 갤럭시A 등 보급형 제품으로 모델을 다양화한 전략이 1위 수성에 영향을 미쳤다. 10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은 올해 1분기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 점유율 29.5%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삼성은 중남미 시장에서 2011년 3분기부터 15분기 연속 판매량 1위 기록을 세웠다. 이 조사기관은 "삼성의 점유율이 1년 전보다는 많이 빠졌지만 다양한 중저가 제품을 내놓으면서 전 분기보다는 점유율을 늘리며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분석했다. 2위는 피처폰 시절부터 북미는 물론 중남미에서 강세를 보인 LG전자(10.9%)가 차지하며 국내 제조사의 위상을 과시했다. LG스마트폰은 특히 브라질과 멕시코에서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삼성과 LG 모두 점유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중남미에서도 앞으로 중국이나 인도처럼 여러 글로벌 제조사의 각축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5-06-10 09:44: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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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울 R&D 캠퍼스 문 연다…올 10월 7000여명 입주 예정

삼성 서울 R&D 캠퍼스 문 연다…올 10월 7000여명 입주 예정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자 최초의 서울 소재 연구소 '삼성 서울 R&D 캠퍼스'가 문을 연다.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건설 중인 R&D센터의 명칭을 '삼성 서울 R&D 캠퍼스(Samsung Seoul R&D Campus)'로 확정했다고 10일 전체 임직원에게 공지했다. 임직원들이 삼성전자의 집단지성시스템 '모자이크(MOSAIC)'를 통해 직접 지었다. 지난 4월 R&D 센터 명칭 공모를 시작해 1000여건의 의견이 모았다. 7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투표에서 삼성 서울 R&D 캠퍼스가 최다 득표했다. 삼성전자 최초의 서울 소재 R&D 거점이라는 의미와 대학 캠퍼스 같은 생동감을 강조한 이름이다. 삼성 서울 R&D 캠퍼스는 2012년 7월부터 33만㎡(10만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체 6개 동으로 이뤄진 첨단 R&D 센터다. 올해 10월 약 7000명이 입주한다. R&D 캠퍼스는 개방과 혁신이 강조된 사무환경으로 꾸며지며 주변 녹지와 어우러지는 친환경 시설도 갖춘다. R&D 캠퍼스에는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소프트웨어센터, DMC 연구소 임직원 등 7000여명이 이전해 근무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디자인, 소프트웨어(SW) 경쟁력을 총결집한 '소프트파워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서울 SW 연구소, 수원 모바일·디지털 연구소와 소재 연구소, 화성 반도체 연구소를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삼성 서울 R&D 캠퍼스는 담을 없앤 열린 공간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의 쉼터 역할도 하고 주택가와 인접한 건물은 층수를 낮춰 주민의 조망권·일조권을 배려하는 등 주민 소통에 힘을 쏟았다.

2015-06-10 08:31:13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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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6, 갤럭시 S5만도 못한 2달 초라한 성적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엣지가 10일로 출시된 지 두 달을 맞이 하지만 전작들과 비교해 초라한 성적에 정확한 판매 통계자료를 발표하지도 못하고 있는 입장이다. 갤럭시S6와 엣지는 공개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체제에서 개발돼 '이재용폰'으로 불리며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대적인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출시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판매량이 공식 집계되거나 발표되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거 갤럭시S4와 갤럭시S5는 1000만대 판매 돌파까지 각각 28일, 25일 걸렸다. 특히 갤럭시S5의 경우 출시 한 달만에 1000만대 돌파를 대대적으로 알렸던 삼성전자가 올해는 두 달이 지났지만 판매량 발표에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지난달 20일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갤럭시S6 판매 저조하다는 보도에 대해 "오보다"라는 답변을 내놨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S6와 엣지의 거품론까지 거론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6 시리즈가 시판 후 20일 동안 600만대 판매됐다. 이를 바탕으로 갤럭시S6 시리즈가 전작 갤럭시S5를 앞섰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단순히 비교해보면 갤럭시S5의 하루 판매량은 40만대고, 갤럭시S6의 판매량은 30만대에 불과하다. 때문에 갤럭시S6가 갤럭시S5의 판매를 넘어섰다고 판단하기 위해서는 20일 동안 적어도 800만대는 판매되어야 한다. 게다가 갤럭시S6 시리즈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는 점에서 오히려 더 높은 판매수치를 기록해야한다. 미국 포브스지와 비즈니스인사이더도 갤럭시S6와 S6엣지가 당초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는 출시 초 판매에 비해서 두 달이 지난 시점에서 현저히 판매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지 못할 경우 2분기 실적에 직격탄을 맞으며 부진한 성적표를 내놓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IT·모바일(IM) 부문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의 50% 가량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갤럭시S6의 부진은 삼성전자로써는 치명적이다.

2015-06-09 17:00: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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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주문량 감소에 부품주도 기대치 하향"

"갤럭시S6 주문량 감소에 부품주도 기대치 하향"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6 시리즈 판매량이 출시 첫달 애플의 아이폰6 시리즈에 밀린 것으로 나타나면서 부품주 역시 수혜를 입기 힘들 전망이다. 홍콩의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합계 판매량은 600만대 수준으로 추산된다. 갤럭시S6와 S6 엣지는 애플의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에 밀려 판매순위에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9일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만2000원(2.44%) 하락한 128만2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은 갤럭시S6 시리즈가 출시 첫달 글로벌 판매량에서 애플사의 아이폰6에 밀렸다는 결과가 보도된 점도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이폰 6의 경우 3주 동안 판매된 갤럭시 S6보다 유리한 측면이 있지만 2014년 말에 출시된 상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의외의 결과다. 판매량 2위도 아이폰 6 플러스였다. 한편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중국시장을 기반으로 샤오미가 판매량 5위와 9위를 기록했다. 샤오미는 최근 인도시장에서도 스마트폰을 신규 론칭해 판매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전자 관련 부품업체들의 2분기 실적은 무난할 전망이지만 최근 주문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3분기에는 전반적인 감소가 예상된다"며 "하반기 출시를 앞둔 갤럭시 노트5의 부품공급이 7월 중순부터 개시될 예정이지만 갤럭시 S 시리즈보다 파급력이 적고 아이폰 6S도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커진 아이폰 6 대비 파급력이 약한 것으로 판단된다. 전반적으로 부품주를 살 이유가 없다"고 평가했다.

2015-06-09 15:06:24 임은정 기자